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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로마서 7장의 사람(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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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8-11 00:10 조회4,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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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과 로마서 7장의 사람
(2010년 8월 21일 안식일)

기억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롬 7:6).

<학습 목표>
1. “새로운 남편”을 맞이하기 위한 조건을 이해한다.
2. 죽지 않은 죄된 본성에 대한 대책을 찾는다.
3. 마음의 의지를 그리스도를 선택하는데 사용한다.

<서론> 로마서 6장은 우리가 죄의 지배에서 벗어났다는 진실을 밝혀주었다. 그러나 그 잔재는 여전히 남아있다. 로마서 7장은 그 잔재 때문에 우리 안에서 여전히 충돌이 일어나고 있음을 이야기 한다. 물론 “로마서 7장의 사람”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죄된 본성과 욕망이 우리 안에서 선을 향한 갈망과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은 어떤 상황이든지 마찬가지이다.

A. “새로운 남편”을 맞이하기 위한 조건 (일요일)

1. <도입> 가정 폭력에서 해방되어 새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까?
<참고> 로마서 6장에서 우리는 주인과 왕을 바꾼 사람이었다. 그러나 7장에 이르러 우리는 남편을 바꾼 사람이 된다.

2. <토의:일요일> 이전 남편이 죽어야만 새로운 남편을 맞이할 수 있는데,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모시기 위해서는 “내”가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참고> 로마서 7장은 우리에게 굉장한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죄의 지배는 더 이상 실효성이 없다. 그러나 나의 본성과 욕망 자체가 죄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따라서 내 안에 죄를 파멸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죽어야 함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3. <적용>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또는 아내로 맞이한 자의 행복은 무엇일까요? 그런 행복을 내 삶에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을까요?
<참고> 진짜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혹은 아내로 맞이했다고 생각해 보고 그런 결혼 관계가 주는 행복을 상상해 보자. 내 가정이 그렇게 행복해지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역할을 생각해 본다.

B. 죄된 본성에 대한 대책 (월·화요일)

1. <도입> 잘못을 지적해 주는 사람에 대하여 그대는 어떤 감정을 갖게 됩니까?
<참고> 잘못에 대한 지적을 받을 경우 겸손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수긍하기 보다는 저항감과 분노를 느끼기 쉽다. 율법이 우리에게 무엇이 선한지 보이고, 우리의 잘못을 드러낼 때, 우리 안에 죄가 살아나는 이유가 이와 비슷하다.

2. <토의:월요일> 롬 7:8, 11에서 “죄가 기회를 탄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만약 로마서 7장의 사람이 “회심 이후”의 사람이라면 죄가 기회를 탄다는 것은 이미 죄가 실효적 지배력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율법 앞에 선 우리에게 그것이 자꾸 되살아난다는 뜻일 수 있다. 우리의 본성은 변화될 수 없을 만큼 부패해 있다. 그래서 죽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다.

3. <토의:화요일> 롬 7:15의 말씀처럼 우리가 바라지 않는 것을 행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율법의 선함과 거룩함을 알고 그 뜻을 행하기 원한다 할지라도 자꾸 원치 않는 죄를 행하는 이유는 육신의 욕망이 마음의 선택에 굴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도 마음의 의지와 달리 육체가 달리 움직이고 있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4. <적용> 그리스도가 없는 율법, 은혜와 감동이 없는 지식의 사람이 되지 않는 길은 무엇입니까?
<참고> 그리스도가 없는 율법, 은혜와 감동이 없는 지식에는 어떤 능력도 없다. 율법과 지식의 역할은 우리 자아와 의지를 그리스도 앞에 내려놓게 만드는 것이다.

C. 의지를 그리스도를 선택하는데 사용 (수·목요일)

1. <도입>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하고 기도하며 결심했지만, 여전히 같은 죄를 반복할 때, 그대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참고> 우리의 의지는 한계가 분명하다. 그것은 뿌리 깊은 육체의 법 내지 욕망을 통제하지 못한다. 대신 우리는 성령께 우리의 의지를 굴복시키고 그분의 지도를 따라야 한다. 우리가 그분께 우리의 의지를 맡기지 않는 이상 같은 일들은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

2. <토의:수요일> 롬 7:17의 말씀은 우리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죄를 짓는다는 뜻입니까? 아니면 우리의 의지로는 죄를 저항할 수 없다는 뜻입니까?
<참고> 많은 경우 죄는 우리의 의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가 죄를 짓기로 선택한다. 그러나 때로 우리가 원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행하기도 한다. 그만큼 죄의 가능성은 우리의 본성 속에 깊이 잠재되어 있다.

3. <토의:목요일> 롬 7:21~23에서 바울은 “죄의 법”과 “마음의 법”이 서로 투쟁한다고 했습니다. 이때 “죄의 법”이 이기는 것처럼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참고> 마음의 법도, 죄의 법도 모두 내 안에 있고 나의 일부이다. 그래서 내가 죽지 않는 이상 죄의 법이 살아지지 않는다. 그것이 죽지 않고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에 우리를 곤란하게 만드는데 계속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4. <적용> 롬 7:25에 의하면 우리가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보다 더 필요한 결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곤고한 사람”에게 유일한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법”과 육체에 있는 “죄의 법”의 투쟁은 계속된다. 따라 죄된 자아가 죽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셔야 한다.

<요약 및 결론> 죄는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우리 내부에 있다. 우리의 자아가 죄와 너무 깊이 결속되어 있어서 그리스도를 새로운 남편으로 맞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무리 새로운 삶을 원한다 할지라도 옛 끈이 사라지지 않는다. 어찌할 것인가? 옛 남편이 죽지 않는다면 내가 죽을 수밖에 없다. 내 자아를 버리고, 내 의지를 포기하고, 그 다음 그리스도께서 나를 점유하도록 드리는 길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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