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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유대인 이방인(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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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6-30 15:19 조회5,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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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과 유대인과 이방인
(2010년 7월 10일 안식일)

기억절: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학습 목표>
1.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을 이해한다.
2. 구원론에 대한 예루살렘 총회의 결정을 살펴본다.
3. 갈라디아 교회의 교훈을 우리에게 적용한다.

<서론> 인간은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심 때문에 구원을 받는다. 그분의 자비는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미친다. 이런 사상을 기초로 초대교회는 구약교회의 옷을 벗어야 했지만 그 과정은 간단하지 않았다.

A. 구약과 신약의 차이점 (일·월요일)

1. <도입>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참고> 많은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와 목적과 의미를 잃는다. 구약 신앙이 그렇게 될 위험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셨다.

2. <토의:일요일> 더 좋은 약속에 기초한 신약 교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참고> 신약교회는 예수님의 희생을 믿었기 때문에 구약의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었다. 제사의 중심이 되었던 예루살렘 성전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복음을 확산시킬 수 있었다. 또한 율법 중심적인 신앙에서 은혜 중심적인 신앙으로 발전했다. 그밖에 다른 특징들도 함께 나눠보라.

3. <토의:월요일> 성소제도와 제사제도는 어떻게 구약 백성들의 구원에 도움이 되었습니까? 그렇게 좋은 제도들이 중단되어야 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참고> 성소제도와 제사제도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하고, 자신의 죄를 위해 희생당할 메시야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모형에 불과한 것이었고, 그것들의 의미하는 모든 것들은 예수님의 봉사와 십자가 희생을 통해 성취되었다. 우리는 이제 실체를 통해 구원의 도움을 받게 됐다.

4. <적용> 그대에게 있어서 더 좋은 약속에 기초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까?
<참고> 우리에게 더 좋은 약속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목적에서 벗어난 구약신앙과 다르지 않다. 예수님은 우리의 어린 양이며 대제사장이시다. 우리는 그분의 대속과 중보와 구원의 약속을 믿고, 형식이 아닌 의미를 실현하기 위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B. 예루살렘 총회 (화·수요일)

1. <도입> 그대는 가족 사이 또는 성도 사이의 분쟁을 누구에게 가져갑니까?
<참고> 의견 차이는 때로 갈등과 분쟁으로 발전한다. 그럴 때 그것을 중재해 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예수님께서 중재자이며, 교회도 중재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권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 있어야 한다.

2. <토의:화요일> 동료 신자가 복음과 다른 주장을 펼쳤을 때 바울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서 배울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어떤 신자에게 있어서 복음은 아직 분명하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율법을 따르고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그들의 주장은 이방인 선교에 큰 부담이 되었다. 바울은 그들과 대립하기보다는 문제를 예루살렘 교회로 가지고 갔다. 그는 총회의 결정을 가지고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3. <토의:수요일> 예루살렘 총회에서 이방인 신자들에게 전한 지침에는 율법의 어떤 사상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참고> 예루살렘 총회의 결의는 율법의 형식은 부인했지만 그것의 정신은 지지하는 내용이었다. 예루살렘 총회는 우상숭배는 결코 용납하지 않았으며, 성적인 타락, 생명에 대한 무자비한 남용, 그리고 살인과 폭력을 반대하였다. 혹자는 예루살렘의 결정에 십계명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내용상 도덕법의 원칙이 분명하게 강조되었다.

4. <적용>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서 율법의 형식보다는 율법의 정신을 지키는 방향으로 전환시켜야 할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참고> 우리가 형식적으로 신앙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해보자. 단지 안식일 예배에 출석하고 십일금 드리는 형식만을 갖춘 신앙생활은 분명 교정될 필요가 있다.

C. 갈라디아 교회의 교훈 (목요일)

1. <도입> 그대는 회의 결과에 승복하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까?
<참고> 예루살렘 총회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그런 결론에 반기를 든 무리들이 있었다. 이는 단지 의견이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을 부인하는 중대한 사안이었다.

2. <토의:목요일> 심지어 도덕적 율법의 준수도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다는 말을 그대는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참고> 만약 우리가 도덕법의 준수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그리스도의 희생은 필요 없었을 것이다. 도덕법의 준수는 구원을 위한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의 삶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결과이다. 그것도 우리의 노력이 아닌, 성령의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이유는 진정한 율법의 준수는 행위의 변화가 아닌 동기의 변화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3. <적용> 행위가 구원의 조건이 아님을 알면서 마치 구원의 조건인 양 지키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런 태도는 어떻게 바꿔야할까요?
<참고> 우리의 신앙은 구원의 기쁨과 감사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반응이 되어야 한다. 의무감으로 하는, 행위에 근거한 신앙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지적해 보자.

<요약 및 결론> 초기 기독교는 구약 신앙을 기초로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방인들도 유대인들처럼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있었다. 바울은 이 문제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갔고, 예루살렘 총회는 구원은 행위가 아닌 은혜로 얻는 것이며, 그럴지라도 우리가 율법의 정신은 수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런 결론을 바탕으로 이방인 선교는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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