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의 키 2022년 4기 제13과 심판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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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2-12-21 10:28 조회1,06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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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심판의 과정
➊ 누군가의 공정한 판단으로 억울함을 해소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까?
개인의 생각을 간단하게 발표합시다.
또한 우리 소그룹이 함께 기도해야할 기도제목이 있으면 함께 공유합시다.
2. 최후의 심판에서 의인은 옹호 받고 악인은 정죄 받는다는 개념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마 25:31~46, 요 5:21~29)
(178.3) 어떤 이들은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요 3:18)라는 구절과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요 5:24)라는 표현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 결코 심판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들은 믿는 자들이 심판에서 정죄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구절들은 “정죄 받지 아니 하나니”라는 뜻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3. 성경에 나타난 재림 전 심판의 근거들은 무엇입니까?(단 7:9~14, 마 22:1~14, 계 11:1, 18, 19)
(180.4)
첫째, 의인이건 악인이건 모든 죽은 자들은 마지막 부활의 때까지 무덤에서 잠들어 있다(요 5:25~29).
둘째, 모든 인간은 심판을 받는다(고후 5:10, 계 20:11~13).
셋째, 첫째 부활은 의인들을 위한 축복의 상급이 될 것이며, 둘째 부활은 악인들을 위한 영원한 죽음이 될 것이다(요 5:28, 29, 계 20:4~6, 12~15).
(180.7) 마태복음 22:1~14에서 예수님께서는 혼인 잔치가 실제로 시작되기 전에 혼인식에 참여할 하객들을 조사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다.
(181.이어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는 재림 전 조사심판이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는 일(계 11:1), 그리고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다는(계 14:6, 7, 계 14:14-16) 외침과 연결된다.
4. 성도들이 천년기 심판에 함께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고전 6:2, 3, 계 20:4~6, 11~13)
(182.3) 심판의 모든 과정은 (1)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조물들을 공평하게 대하지 않으신다는 사탄의 고소로부터 하나님의 품성을 옹호하고, (2) 의인들이 받은 상급이 공정했음을 확인하며, (3) 악인들이 받은 처벌이 정의로운 것이었음을 드러내고, (4) 우주 어느 곳에서건 또 다른 반역으로 이어질지도 모를 그 어떠한 의심도 없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의인에 대한 재림 전 조사 심판에는 하나님과 더불어 하늘의 천사들만 함께 한다(단 7:9, 10). 하지만 악인과 타락한 천사들에 대한 천년기 심판에는 성도들이 직접 참여할 것이다(고전 6:3, 유 6, 계 20:4~6).
(183.이어서)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성도들은 하늘의 기록들을 살피고, 하나님께서 모든 경우들을 공정하게 다루셨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그들의 결정에 따라 각자 받아야 할 상급을 주실 뿐 아니라 또한 그분이 왜 그런 결정을 하셨는지도 설명하신다.
5. 최종적인 집행 심판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됩니까?(벧후 2:4~6, 벧후 3:10~13)
(184.2) 집행 심판은 인류 역사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최종적이며 돌이킬 수 없는 징벌적 개입이다. 사탄과 그를 추종한 천사들을 하늘로부터 쫓아내신 것(계 12:7~12),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셨던 것(창 3장), 대홍수(창 6~8장),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창 19장, 유 7), 애굽 장자들의 죽음 (출 11, 12장),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행 5:1~11)과 같은 제한적인 징벌적 심판이 이미 있었다. 그러므로, 인간 역사의 마지막 때에 있을 악인에 대한 집행 심판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185.영감의 교훈) 집행 심판 - “악인들은 자기들이 잃어버린 바 된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살라 버렸다. 이것이 ‘집행 심판’이었다. 악인들은 그때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천 년 동안 판결해 놓은 대로 형벌을 받았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와 악인들을 살라 버린 바로 그 불이 온 땅을 정결케 하였다. 부스러지고 조각난 산들은 맹렬한 불에 녹아 버렸으며, 모든 그루터기는 물론 대기까지도 다 타 버렸다”(초기문집, 54).
6. 성경에 기록된 “불못”과 “둘째 사망”의 위력은 어느 정도입니까?(말 4:1, 계 20:14, 15, 21:8)
(186.1)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를 종말의 절정으로 이끌고 계신다. 천년기가 끝나면 모든 악인들은 무덤에서 일어나 최후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계 20:5, 11~15). 모든 심판 과정이 끝나고 더 이상 어떤 말도 더할 수 없을 때, 악인들은 마침내 하나님의 공의를 인정하게 될 것이다. “충성된 자와 반역한 자들을 막론하고 온 우주는 대쟁투에 속한 모든 사실을 바라보면서 한 마음으로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고 선언한다.” 사탄 자신도 “엎드려 자기에게 내리는 판결의 공의로움을 고백한다”(각 시대의 대쟁투, 670, 671).
(186.4) “그들은 그 거룩한 곳에서 피하기를 원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을 구속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분의 얼굴을 보지 않기 위하여 차라리 멸망받기를 원할 것이다. 악인의 운명은 그들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정해진다. 그들이 하늘에서 제외되는 것은 그들 스스로 자원해서 되는 일이며,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그것은 공의롭고 자비로운 처사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543).
7. 심판의 참된 목적과 결과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심판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교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인상깊었던 구절, 또는 내 삶에 지금 당장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고 발표합니다.
결론
성경은 심판이 있음을 분명히 이야기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기 전에 있을 재림 전 심판, 천년기 동안 하늘에서 진행될 천년기 심판, 천년기 후에 있을 집행 심판, 이 모든 심판은 의인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악인들에게는 두려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온전히 드러나게 될 그 심판의 날, 구원받는 자의 무리에 포함되도록 오늘도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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