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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영원한 복음(질문, 대답, 설명) 04/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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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23-04-07 21:53 조회6,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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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영원한 복음

(4월 15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7분)

 

연구 범위: 계 14:6-12, 고전 15:1-4, 롬 3:24-26, 벧전 1:18-20, 마 28:19, 20, 행 1:8 

기억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 14:6)  

 

주변 이방 종족들이 나무와 돌로 만든 여러 "신들"을 숭배하는 다신론자들인 가운데 고대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나타내는 강력한 믿음의 진술은 신명기 6:4에 잘 나타나 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수 세기에 걸쳐 쉐마(히브리어로 "들으라"라는 단어에 기초한 기도의 이름)의 외침은 유대인들을 하나의 민족으로 결속시키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들로서 그들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결의를 강화하는 영적인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에게 쉐마는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의 기별이다. 이 기별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정의하고 세계에 대한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요컨대, 우리의 독특한 예언적 정체성은 요한계시록 14:6-12에 요약되어 있으며, 세상을 향한 복음 선포의 열정을 발견하는 곳도 바로 이곳이다. 

이번 주 교과에서 우리는 요한계시록 14:6-12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말씀하시는 것을 은혜의 눈으로 살펴볼 것이다.

 

*학습 목표

- 깨닫기: 세천사의 기별은 재림교회의 존재의 이유와 그 사명을 분명히 알려준다. 

- 느끼기: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원대한 사랑의 계획임을 느낀다. 

- 행하기: 인생의 깊은 목적과 의미를 이루는 세천사의 기별을 기쁘게 증거한다. 

 

TMI 위로

2. 요한계시록은 왜 소망이 가득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계 14:6) 

※ 온 세상에 전할 영원한 복음을 계시한 책이기 때문이다.  

3. 세 천사의 기별이 영원한 복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그것이 복음이기 때문이다. 

4. 구원의 계획은 인간의 타락 이전에 세워진 것입니까?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벧전 1:20)

※ 성경이 그렇게 계시하였고 하나님은 영원한 분이시며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5.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이 어떻게 보입니까? 이것에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마 28:19-20)

※ 자기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실천하는 것이다. 

6. 많은 선교사들이 위협을 무릅쓰고 복음 전파에 힘쓴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 24:14)

※ 영원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고 모든 사람이 이 복음의 소망을 함께 하기를 열망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결론

세천사의 기별은 재림교회의 원동력이다. 그 속에는 인류를 위한 소망을 주는 하나님의 영원한 복음과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과 명령이 담기어져 있다. 이런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에 부응하여 재림교회는 세계 선교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많은 역경과 어려움에도 주의 다시오심을 증거 하는 사명은 진정한 기쁨과 영원한 보람을 줄 것이다.

 

4월 9일(일) 은혜가 가득한 소망의 책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나님의 최후의 날에 대한 기별이 무시무시한 짐승이나 신비로운 상징 그리고 기이한 형상을 연상하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많은 이들에게 확신을 주는 만큼이나 또 많은 이들을 두렵게 하는데 그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은 은혜가 충만하고 소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즉, 무서운 짐승들, 박해의 경고 그리고 앞에 놓인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당신의 구원 가운데서 기뻐할 이유를 주신다. 

 

요한계시록 1:1-3과 14:6을 읽어 보라. 이 구절들은 요한계시록만 아니라 “영원한 복음”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계1:1~3]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답: 예수님 재림이 가까우니 약속한 복을 누리도록 가르쳐주는 복된 기별이다. 

 

요한계시록은 온전히 예수님에 관한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당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기별이며 마지막 날의 그분의 교회에 더 특별하게 적용된다. 요한계시록은 은혜로 가득한 마지막 때의 소망에 대한 기별이다. 책 전반에 걸쳐 그리스도는 죽임을 당한 어린 양으로 묘사되며, 계시된 진리를 읽고 이해하고 그것을 지키는 자에게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1:5, 6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이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용서받았다. 은혜는 우리의 과거를 용서하고 현재에 능력을 더해주며 미래에 대한 소망을 준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죄의 형벌과 권세에서 구원받았고, 머지않아 죄의 존재 자체로부터 해방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기별이다.

그것은 또한 긴급한 소식으로, 그 첫 장면에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하늘 한가운데를 빠르게 날아가는 천사가 등장한다. 

 복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 때문에 주어진 영생의 약속, 이 모든 것이 세 천사의 기별의 서두에 포함되어 있다. 확실히 그렇다! 세 천사의 기별이 부서지고 고통받는 존재인 우리를 위한 소망과 약속으로 가득 찬 은혜가 충만한 기별이라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다. 

 

<교훈> 계시록은 무서운 짐승과 박해에 관한 책이 아니라 그 가운데 우리를 구하는 은혜와 소망의 예수님에 대한 책이며, 이는 영원한 복음으로 잘 나타난다. 

 

<묵상>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보면서 짐승과 마지막 날에 대한 경고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왜 이 책이 은혜가 가득한 책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답: 싸움과 견딤에 관한 내용에 눈이 팔리면 이미 승리한 보증이 잘 안보인다. 

 

<적용> 마지막 날에 대한 경고를 잊지 않으면서 영원한 복음인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어떻게 조화롭게 생각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답: 경고를 의식한다면 승리의 보증이 더욱 빛날 것이다.

 

<부가설명> 계시록은 이 세상의 현실적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 부닥친 성도들이 시선을 미래의 소망에 초점을 맞추도록 이끄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다. 기록한 요한도 핍박으로 밧모 섬에 유배된 상태에 있었다. 거친 바위섬, 사나운 파도 소리가 바위섬에 부딪혀 더욱 사납게 들리는 그곳에서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역사적 투쟁과 확실한 승리의 종결을 보여주시며 이 책을 읽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선포하셨다(1:3). 제자 요한이 계시를 보고 얼마나 위로와 용기를 받았으며 미래의 소망으로 유배지가 낙원으로 느꼈을 것이다. 오늘날 요한 같은 핍박의 사회는 아니지만 진리대로 생활하는 것이 만만찮은 사회 환경과 현실에서 계시록의 약속을 읽으면서 공부하면서 영원한 승리를 미리 누릴 수 있지 않겠는가? 상징과 은유가 많아서 직설적인 이해가 쉽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주님의 백성들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는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는 전혀 감도 잡히지 않는 세상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진정으로 거듭났으면 그 땅은 이미 얻은 것이다. 오늘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사는 것처럼 복음 때문에 행복하게 살자. 

 

4월 10일(월) 영원한 복음

 

세 천사의 기별의 시작인 요한계시록 14장 6절이 “영원한” 복음으로 시작하는 것을 주목하라. 만약 복음의 깊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세 천사의 기별 전체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 때의 기별이나 바벨론의 멸망 그리고 짐승의 표에 나오는 쟁점들 또한 결코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고린도전서 15:1-4, 로마서 3:24-26, 로마서 5:6-8을 읽어 보라. 이 본문들에서 “영원한 복음”은 어떻게 제시되는가? 여기에 우리를 위한 어떤 놀라운 소망이 나타나 있는가?

[고전15:1~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롬3:24~26]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롬5:6~8]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답: 예수께서 우리를 영생하도록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고 계시했다. 

 

복음은 그리스도의 우리 죄를 위한 죽으심, 그분의 영광스러운 부활 그리고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말해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소식이다. 그분이 흘리신 피와 부활의 능력을 믿음으로 우리는 죄의 형벌과 권세에서 구원을 받았다. 그리스도는 사도 바울의 생각을 사로잡으셨고 그의 교훈과 설교의 전체 또 중심이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는 그를 과거의 정죄와 죄의 구렁에서 건져내셨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그에게 매일을 살아갈 능력을 주셨고,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는 그에게 내일을 향한 소망을 주셨다. 로마서 본문의 요점을 주목하라.

1. 우리는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2. 은혜는 하나님의 의의 선언이다.

3. 은혜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를 의롭게 한다.

4.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났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의 공로, 자격, 노력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죄인들이 겪어야 할 극도의 고뇌와 고통스러운 죽음을 대신 죽으셨다. 그분은 죄에 대한 아버지의 가득 찬 진노, 죄에 대한 심판을 경험하셨다. 그분은 우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자신이 거절당하셨다. 그분은 우리의 죽음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가 그분의 삶을 살게 하셨다. 

 그렇다면 구원이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고 율법의 행위에 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할 것이 있겠는가? 거기에 무엇을 더 추가할 수 있는가? 우리의 행위가 아무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심지어 성령 충만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무엇을 더할 수 있겠는가? 

구원의 계획은 시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시행되어 온 것이기 때문에(딤후 1:9, 딛 1:2, 엡 1:4) “영원한 복음”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셨고, 그래서 닥쳐질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원의 계획을 마련하셨다.

 

 <교훈> 영원한 복음을 이해하는 것이 세천사의 기별의 핵심이다. 그것은 시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우리를 위해서 준비된 구원의 계획이다. 

 

<묵상> 영원 전부터 그대를 위한 계획을 준비하시고 영원한 복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라. 

답: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이 사탄에게 포로 되었을 때 다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아들로 받아들이는 것은 영원 전에 이미 하나님 속에 있었다. 

 

<적용> 심판과 전도, 그리고 예언 이 모든 주제를 어떻게 영원한 복음의 의미 가운데에서 이해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답: 심판은 세상을 사망의 세상이 되게 한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을 영원히 우주에서 소멸하기 위한 것이고 그 결과 하나님의 자녀들은 다시 영생의 해복을 누리게 하신다. 이것이 복음의 내용이다. 

 

<부가설명> 복음은 하나님과 그 아들에 관한 내용이다(롬1:1~3).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과 같은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낳으셨다는 것과 같다(눅3:38). 그 아들이 사탄의 유혹에 빠져서 아버지를 떠나서 사탄의 아들로 가버렸다(요8:44).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시다(롬4:17). 그러니 잃은 아들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이것이 복음이다. 그래서 창조주 이신 말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세상에 오셔서 사탄의 아들이 된 사람에게 너희 원래 신분이 나와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가르치셨고 이제 말씀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이루신 사망처리와 부활로 드러낸 생명을 얻으면 다시 새 에덴동산에서 살게 된다고 확약하시고 이루신 내용이 복음이다. 영원한 복음이다. 

 

4월 11일(화) 은혜의 이야기

 

세 천사의 기별은 은혜의 이야기이다. 그것은 측량할 수 없는 구주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 중 한 사람이라도 잃어버린 바 되기보다는 차라리 자신이 지옥의 고난을 겪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야기이다. 그것은 무한하고, 헤아릴 수 없고, 이해할 수 없고, 다함이 없고, 멈추지 않는 영원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절대 당황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인류의 선택이라는 변덕스런 바람에 휘둘리지 않으신다. 우리가 이미 본 것처럼 죄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그분의 계획은 죄가 그 추악한 머리를 치켜든 이후에 생각해낸 그런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죄가 만들어낸 끔찍한 드라마에 당황하지 않으셨다.

 

요한계시록 13:8과 베드로전서 1:18–20을 읽어 보라. 이 성경절들은 구원의 계획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계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벧전1:18~20]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답: 창세 전에 세우신 계획이다.

 

요한계시록 14:6절의 “영원한 복음”이라는 말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시간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도덕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그들이 그릇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예상하셨다.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그분의 사랑에 반항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의 신성하면서도 우주적인 계획에 따라 작동하는 로봇같은 존재를 만드셨다면 반역의 가능성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강요된 충성은 하나님의 본성에 위배되는 것이다. 사랑은 당사자의 선택에 의해 시작되며, 일단 선택권이 주어지면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구원의 설계도는 우리의 첫 조상이 에덴에서 반역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마음에 계획된 것이다. 

 “구속의 경륜은 아담이 타락한 후에 세워진 사후 고안(事後考案)이 아니었다. 이 경륜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알게 하신 그 비밀”(롬 16:25)의 계시였다. 이것은 영세 전부터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가 되어 온 원칙을 공개한 것이었다“(시대의 소망, 22)

 “영원한 복음”은 과거와 현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미래를 향한 소망의 기반이기도 하다. 영원한 복음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기를 마음 속 깊이 갈망하시는 분과 영원히 함께 사는 것을 말한다.

 

<교훈> 영원한 복음은 영원 전부터 인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계획이다. 그것은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다함이 없는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이다. 

 

<묵상> 에베소서 1:4을 읽어보십시오. "창세 전에"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겠습니까?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답: 모든 피조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존재하게 되었다. 아담과 그의 후손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셨다. 지금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이것이 창세전에 예정된 것이다.

 

<부가설명> 구원 문제는 창조주이신 여호와 스스로 계시는 그분 안에 언제나 해결되어있는 문제였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라는 뜻인 것은 다 알 것이다. 스스로 계시기 때문에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의 ‘여호와’라는 이름을 취하실 수 있다.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니면서 이 이름을 가진다면 기만(欺瞞)이다. 그러므로 우주에 존재하는 것은 생물이든지 무생물이든지 다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로 존재하게 된 것들이다. 그런데 여호와 이 외에 어떤 존재가 여호와와 상관없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면 자기도 여호와라고 주장하는 것이 된다. 이런 주장하는 자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여호와가 창조해준 존재를 여호와께 돌려주고 존재하라고 하신다. 그런 주장자가 자기 존재를 여호와께 돌려주면 그는 존재가 없어진다. 그것이 심판이다. 누구든지 여호와 하나님 없이는 생명과 존재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진정으로 고백하고 그를 다시 생명으로 존재하게 해 주시는 말씀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는 생명과 존재를 확보하게 된다. 이것이 구원이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 안에 이미 구원문제가 해결되어 있었다. 그것을 나타낼 수 있는 사건이 터졌을 때 발표하신 것이다. 

 

4월 12일(수) 온 세계에 

 

계시록 14:6을 다시 읽어보라. 영원한 복음 선포의 범위는 어디까지이며 그 대답이 교회의 부르심과 그의 사명에서 또 우리 자신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계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답: 땅에 거주하는 모든 자들에게 선포해야 한다. 마지막 진리 교회가 이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 우리가 바로 그 구성원이다. 

 

세 천사 중, 첫째 천사가 외치는 마지막 때를 향한 긴박한 기별은 “영원한 복음”이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모든 것을 바칠만한 멋지고, 크고, 위대한 포괄적인 사명이 있다. 이 사명은 최선의 노력과 전적인 헌신을 요구한다. 그것은 자산의 이익에 대해 우리가 가졌던 집착에서 그리스도의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것은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향하도록 영감을 주고 우리 마음의 제한된 틀에서 더 웅대한 비전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마태복음 28:19, 20을 읽어보라. 이 구절들은 첫째 천사의 기별과 어떻게 일치하는가?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답: 땅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 똑같다.

 

목회상담가이자 작가인 폴 트립은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 사소하고 허무한 일상을 넘어 더 크고 의미 있는 삶 추구하기”라는 자신의 책에서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고자 하는 모든 인간의 심리적 욕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인간은 자신의 삶보다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도록 창조되었다. 죄는 우리의 생애를 우리 삶의 크기로 축소시킨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자기중심적인 우리 자신의 작은 왕국의 병적인 폐쇄적 경계에서 우리를 구하고 하나님 왕국의 영원한 목적과 만족스러운 기쁨을 위해 살도록 우리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주어졌다.”

인간이 스스로 성취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 훨씬 더 크고 거대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의 섭리로 시작된 신성한 사업에 동참하는 것보다 더 영감을 주고, 성취감을 주고, 보람 있는 일은 없다. 요한계시록 14장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은 그분의 교회에 맡겨진 사업 중 가장 위대한 사업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재림 직전에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사업, 즉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드러내는 일에 우리의 모든 생애를 드리라는 간절한 호소이다.

 

<교훈> 세천사의 기별은 영원한 복음을 온 세계에 전파하라고 우리를 부른다. 그것은 우리가 가진 어떤 부름보다도 위대하고 중요한 부름이다. 

 

<묵상> 자신이 추구하는 것보다 더 큰 무언가에 참여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세 천사의 기별은 얼마나 위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까? 

답: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복음이기에 세계적 사명을 가지게 한다.

 

<부가설명> 예수님은 모든 성도가 온 세계에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일선에 나가야 한다고 하신 것은 아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오시고 교회를 조직하셨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그 머리는 예수님이시며 성령님은 교회를 운영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선교하여 지역 마다 교회가 설립되어야 하고 지도자가 교회를 먹여야 한다. 이렇게 해서 모든 민족에게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된다. 예수님은 이 사실에 대하여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14:12)라고 말씀하셨다. 온 세상에 설립된 남은 자손의 교회들은 이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우리도 우리가 전파할 수 있는 범위 안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이 복음을 전파해야 하고 들은 사람들을 잘 양육해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사명자들이 된 성도가 스스로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렇도록 배우고 깨닫고 증거해야 한다. 이것이 당면한 사명이 아닐까?

 

4월 13일(목) 선교 운동

 

초기 재림교인들은 통찰력 있는 깊은 성경 연구를 통해 이러한 기별의 중요성을 점점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위한 시의적절한 기별, 즉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세상을 준비시키도록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선포되어야 하는 긴급한 말세의 기별을 가지고 계신 것을 깨달았다. 세 천사의 기별은 초기부터 재림교회 선교의 동기가 되어 왔다. 

1874년 대총회는 재림교회의 첫 번째 선교사를 유럽으로 파송했다. 엘렌 화잇은 존 앤드류스에 대해 “우리 중에서 가장 유능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앤드류스는 최소 7개의 언어를 구사했고, 신약성경 전체를 암송할 수 있었으며, 대부분의 구약성경을 알고 있었다. 그는 뛰어난 학자, 왕성한 저술가, 강력한 설교자, 유능한 신학자였다.

이런 사람을 왜 신자가 거의 없는 곳에 보내는가? 당신들 중에서 "가장 유능한 사람"을 열악한 선교지에 보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는 왜 기꺼이 가겠다고 했는가? 아내와 사별한지 얼마되지 않은 그가 왜 기꺼이 가족과 친구들을 미국에 남겨두고 두 자녀와 함께 미지의 땅으로 항해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위험을 무릅쓰는 것인가? 

이유는 단 하나이다. 그는 예수께서 곧 오실 것이며 말세의 진리의 기별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우리 역사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최고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지막 날의 기별을 선포하기 위해 땅 끝까지 여행했다. 교사, 의료인, 목사, 농부, 기계공, 목수, 상인을 비롯한 모든 직업과 신분의 사람들이 그 대열에 합류했다. 일부는 교단의 선교사였지만 예수님이 곧 오신다고 믿는 평신도들도 많았다.

 영원한 복음의 전파는 지리적 경계를 뛰어넘는다. 영원한 복음은 지구의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을 관통해 모든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다가가 결국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기별이 UN이 인정한 세계 235개 국가 중 210개 이상의 국가에 전달되었다는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요한계시록 14:6, 사도행전 1:8, 마태복음 24:14을 읽어보라. 이 구절들에서 어떤 유사점을 볼 수 있는가?

[계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답: 온 세상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이 같은 것이다. 

 

<교훈> 재림교회는 세 천사의 기별을 따라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것은 모든 백성에게 예수님의 임박한 재림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다. 

 

<묵상>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온 세상에 기별을 전하는 세 천사의 모습과 땅 끝까지 널리 기별을 전해 온 재림교회저자 복음의 힘찬 발걸음을 생각해 보라. 

※ 현재 등록된 재림교인 수가 2천만이 조금 더 된다고 한다. 세계 인구가 78억인데 비하면 너무 초라하다. 그러나 235개국 중에 210개국 이상에 전파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3:8)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적용> 이 기별이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파되도록 돕기 위해 그대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그것을 더 잘 할 수 있겠습니까?

답: 기도와 헌금과 격려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부가설명> 성령께서는 신자들에게 각 자에게 합당한 은사를 주셨다. 신자들은 자기에게 주신 은사가 어떤 것인지 생각하고 그것을 발견해야 한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12:4~11). 그러므로 마땅히 생각할 이상의 것을 생각하지 말고 믿음의 분량을 따라(롬12:3)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가 직무를 맡기면 감사함으로 받고 어느경우든지 말씀을 전하려는 정신으로 임하면 성령께서 기쁨의 열매를 주실 것이다. 

 

4월 14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수요일 교과에서 제시된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는 우리의 욕구와 다른 한편에 있는 부패와 손상, 실망 뿐인 빈약하고 짧은 우리의 인생을 대조해 보라(이것은 몇몇 사람만의 특이한 경우는 아닐 것이다). 우리의 존재를 물질로만 본다면 고성능 저장장치라기보다 고기 덩어리에 가까운 몇 킬로그램짜리 탄소 유기물에 불과한 뇌를 운반하고 다니는 살덩이일 뿐이기에 그런 바람은 상당히 이해가 가는 것이다.

이 작고 자족적인 살덩이와 주변의 무한한 것과 대조하여 보라.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것들이 존재하고 우리보다 더 큰 것들이 우리 앞에 있는데 그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 자신과 별다르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산다는 것은 대도시 한가운데 독방에 갇혀 벽을 통해 진동하는 것을 겨우 느끼며 평생을 보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세상의 어떤 것이 우리가 예수 안에서 주어진 영생의 약속을 선포하는 것보다 더 크고 웅장하고 영광스럽고 중대한 삶의 이유를 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으로 빛나고 밝은 표정을 얼굴에 짓고, 하늘에서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분주히 왕래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 사단도 또한 거짓 기사들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의 눈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오게까지 할 것이다(계 13:13 참조). 이리하여 세상의 거민들은 그들의 입장을 분명히 취하게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612).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많은 이들이 나에게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이 셋째 천사의 기별이냐고 물었고, 나는 대답했다. ‘그것은 진실로 셋째 천사의 기별이다’”(리뷰 앤드 헤럴드, 1890. 4. 1).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세 천사의 기별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복음의 핵심 내용이다.

2. “영원한 복음”이라는 문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라. 복음에서 영원한 것은 어떤 것인가?

※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영원한 생명으로 행복하게 함께 살게 하는 것이다. 

3.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의 노력을 어떻게 축복해 오셨는지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지역 교회, 심지어 당신의 안식일학교가 "일을 마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 주위에 이 기별을 최선을 다해 전파하고 실천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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