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말씀을 나누는 영적 친교 나눔식 교과(요약본)- 09과 언약의 상속자, 갇혔으나 소망을 품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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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섭 작성일25-11-21 11:20 조회3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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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과 언약의 상속자, 갇혔으나 소망을 품은 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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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5-11-21 11:20:35
본문
내용중에서 일부 발췌........
4. 말씀 나누기 (25분)
*모두가 말씀을 돌아가며 읽으면서 은혜받은 내용을 나누세요.
3) (일) 에덴과 가나안 : 에덴동산은 풍요와 아름다움이 가득한 완전한 환경이었으며, 하나님의 성품과 계획을 배우는 삶의 학습장이었다. 그러나 인류의 범죄로 인해 에덴은 잃어버린 풍요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상징하게 되었다. 이 상징은 성경에서 약속의 땅이라는 주제를 통해 회복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드러낸다. 부조들이 약속의 땅을 하나님께서 장차 이루실 영원한 기업으로 바라본 것처럼 우리도 믿음과 인내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하늘을 소망하는 삶을 살 것이다.
4) (월) 선물로 주신 땅 : 하나님과 이스라엘과 약속의 땅의 관계는 하나님의 소유와 은혜, 이스라엘의 순종과 언약 충실성, 그리고 구속의 성취가 상호 연결된 특별한 관계이다. 이스라엘은 땅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없었으며 하나님에게서 선물로 받은 것이었다. 백성들은 여호와와의 언약 관계를 지키며 언약의 법도를 준수하는 한 그 땅을 소유할 수 있었으며, 하나님의 은총 없이는 땅과 그에 따른 축복을 가질 수 없었다. 그리고 이 땅을 통해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언약을 지키시며 신뢰할 수 있는 분임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끌지 않으셨다면, 그 땅도 이스라엘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 거하는 백성으로서, 은혜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순종의 삶을 살며, 하늘의 영원한 기업을 소망할 것이다.
5) (화) 그 땅의 어려움 : 이스라엘은 오랜 세월동안 노예로 살아 군사적 능력이 없었고, 강력한 군대를 가진 이집트조차 가나안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차지하라는 명령하셨다. 만약 그들이 가나안을 얻는다면, 그것은 인간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한 일이었다.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었지만, 강력한 민족들과의 전쟁, 여호수아의 나이, 그리고 불완전한 정복 상태 때문에 차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가나안 정복은 우리의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예증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땅을 선물로 받은 것처럼, 우리의 구원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그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의무를 이행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사랑으로 순종하며 성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은혜로 받은 선물을 주의하지 않으면 잃을 수도 있다.
8) (목) 회복된 땅 : 바벨론 포로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땅을 잃었지만, 하나님과의 언약은 땅의 소유 여부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주님을 찾았을 때, 하나님은 다시 약속을 이루시고 회복의 표징으로 그들을 땅으로 돌아오게 하셨다. 약속의 땅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의 하나님이셨다. 이스라엘이 땅을 영원히 차지할 것이라는 약속은 조건적이었으며, 포로 이후의 회복과 번영의 약속도 마찬가지였다. 선지자들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왕을 통한 궁극적 회복을 예언했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로 성취되었다. 신약은 약속의 땅을 직접 언급하지 않지만, 그 땅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축복과 안식, 평안의 상징으로 새롭게 해석된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은 죄와 그 결과로부터 해방된 새 땅에서 완전히 이루어지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영원한 왕국을 세우실 때 모든 약속이 최종적으로 성취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