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세 가지 우주적 기별 4.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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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04-17 11:10 조회3,538회 댓글0건첨부파일
- 23-2. 세 가지 우주적 기별 4. 하나님을 두려워하며....hwp (81.5K) 40회 다운로드 DATE : 2023-04-17 11:10:51
본문
▣연구 범위 ∥ 계 14:, 창 22:12, 전 12:13, 14, 골 3:1, 2, 히 12:1, 2, 고전 3:16, 17
▣기억절 ∥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핵심 ∥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여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는 기별이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일은 품성변화가 핵심으로, 품성변화는 예수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핵심어 : 두려움, 영광
▣도입 질문 : 공경과 관련해서 생각나는 경험이나 일화가 있다면?
▣토의 문제 :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
▣요일별 고찰
일. 세 천사 중 첫 번째 천사는 어떤 긴급한 호소를 하고있는가(요 14:7)?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는 기별은 그분의 심판의 시간이 가까웠기 때문에 속히 준비하라는 긴급한 호소이다.
두려워하라는 말은 원어상 경외, 존경, 공경하라는 의미(창 22:12, 시 89:7, 잠 2:5, 전 12:13, 14;, 엡 5:21)를 내포한다. 심판에 대비하는 길은 심판의 주이신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다. 이 것은 루시퍼의 자기를 높이려는 자기중심적인 태도와 정반대이다.
「대쟁투의 본질은 하나님께 대한 복종에 관한 것이다. 루시퍼는 자기중심적이었다. 그는 자신의 권위 외에는 어떤 권위에도 복종하기를 거부했다. 루시퍼는 보좌에 계신 분에게 복종하기보다는 그 보좌에 앉아 통치하기를 원했다.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우리 생각에서 그분을 첫째 자리에 두는 것이다.」
월.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가(신 6:2, 시 119:73, 74, 전 12:13, 14)?
⇒그분의 계명에 순종함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을 향한 하늘의 긴급한 호소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라는 것이다(엡 2:8~10). 은혜가 계명에 대한 불순종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즉, 복음은 우리를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롭게 하는 것이지 순종의 의무를 없애는 것은 아니다.
은혜는 우리를 과거의 죄에서 건져줄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경건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준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은혜와 사도직을 받아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믿음에 순종하게 하였”(롬 1:5, 흠정역)다고 선언한다.」
화. 마 6:33, 골 3:1~2, 히 12:1~2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이란?
⇒예수님을 바라봄
마지막 대쟁투의 핵심 쟁점은 마음의 중심을 누가, 무엇이 차지하느냐는 것이다. 돈, 권력, 쾌락 같은 세상의 것들이 마음을 지배할 수도 있고, 예수님이 마음을 지배할 수도 있다.
「요한계시록의 기별은 자기중심주의의 횡포와 자기중심적 우선순위의 속박에서 벗어나 인생의 진정한 중심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존경하며 영광을 돌리라고 호소한다.
... 그러나 올바른 것(땅의 것이 아닌 위의 것, 골 3:2)에 대해 생각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종종 타락하고 죄 많은 우리의 마음은 자연히 천한 것들, 즉 세상의 것들로 향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이 말했듯이 신성한 선물인 자유 의지를 사용하여 하늘의 것들을 생각하기로 의도적이고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고전 3:16~17, 6:19~20, 10:31)?
⇒성전으로서의 몸을 합당하게 취급함
영광을 돌린다는 것을 환호나 찬양하는 것 쯤으로 생각하는 것은 매우 협소한 생각이다.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몸을 성전이라고 생각한다면 먹는 것도 조심하고 몸을 잘 돌볼 것이다. 그러나 그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는 없다. 몸이 건강함으로 정신적, 영적으로도 더 우월한 삶-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 수 있다.
고전 6:19~20이나 롬 12:1의 몸은 원어상으로 전인을 의미하기도 한다.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 특히 그분의 품성을 나타내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삶의 중심이실 때, 우리는 식단, 의복, 오락, 다른 사람과의 교류는 물론하고 그 모든 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겠다는 헌신을 통해 세상에 그분의 사랑의 품성을 나타내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이 땅의 마지막 심판의 때에 훨씬 더 중요하다.
... 필립스역(The Phillips translation) 성경은 롬 12:1의 “합당한 섬김”(흠정역)이라는 표현을 “지적인 예배의 행위”로 번역한다. 다시 말해서, 모든 일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전적인 헌신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과 몸과 감정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바로 지적인 예배의 행위라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에 비추어 볼 때 순종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매우 합당한 일이다.」
목.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가능할까(계 14:12, 히 4:14~16, 7:25, 롬 8:37)?
⇒예수의 믿음을 소유함
결국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은 품성의 변화에 있다. 그러나 품성 변화는 나 자신의 의지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것은 오직 예수의 믿음을 받아들임으로 가능하다.
예수님도 우리처럼 연약한 인간으로 죄의 유혹을 받았으나 믿음으로 승리하셔서 하나님의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셨다. 우리도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의 믿음을 배움으로 끝까지 승리할 수 있고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낼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전부이시며 세 천사의 기별은 모두 오직 그분에 관한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기별은 패배가 아니라 승리의 기별이며 그것은 그분의 은혜와 그분의 능력으로 승리한 백성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이기다”라는 단어는 이런저런 형태로 요한계시록에서 11번 사용된다.
1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이르는 기독교 교회를 대표하는 일곱 교회의 이상에서 요한은 모든 세대에 이긴 자들이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 때에 “이긴 자”는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는다(계 21:7). 이것은 율법주의가 아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승리이다. 예수께서 당신의 완전한 의로 완전한 삶을 사신 사실, 오직 그것만이 “이긴 자”들에게 영생의 약속을 주신다. 그것은 행동하는 믿음이며 신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적인 은혜이다.」
▣적용, 결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위해 지금 실천해야 할 것은?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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