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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 심판의 복음 -(핵심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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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3-04-25 01:38 조회3,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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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심판(審判)의 복음(福音)

                                           (4월 29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20분)

 

<기억절(記憶節)>

“큰 소리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7).

 

<서언(緖言)>

선(善)하다 악(惡)하다, 즉 옳고, 그른 것을 구별(區別)하는 것이 심판(審判)이다. 

그러므로 심판은 하나님의 선(善)하심이 확실히 드러나는 것이다. 

그것이 좋은 소식(消息)이요 복(福)된 복음(福音)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에서 벌어지는 대 쟁투(大爭鬪)와 관련하여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받아들이는 자(者)들과 이를 거부(拒否)하는 자(者)들 간에 심판(審判)은 공의(公義)롭고 자비(慈悲)로우심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속성(屬性)이며 이를 일컬어서 심판의 복음(福音)이라 한다.

 

(04월23일) (일)  <심판(審判)의 시간(時間)의 중요성(重要性)>

 

(Q)~하나님의 심판(審判)을 선포(宣布)하는 것이 중요(重要)한 이유는 무엇이며, 선(善)과 악(惡)의 대 쟁투(大爭鬪)에서 하나님의 심판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진행됩니까? (시 51:1-4) 

 

(A)~복음과 심판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關係)로 서로 연결(連結)되어있다. 즉 심판은 죄(罪)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窮極的)인 해결책의 한부분이며 심판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救援)하기위해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셨음을 공개(公開)하시며 선악의 대 쟁투(大爭鬪)에서 심판이 죄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답(答)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심판은 믿음의 성도(聖徒)들의 죄를 사(赦)하시는 의미(意味)로 기별이자 이에 불순종하여 죄에 머물러 있기를 선택한자에게는 그 스스로 멸망(滅亡)을 자초(自招)되는 것을 심판을 통해서 명명 백백(明明白白) 만천하(滿天下)에 드러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심판의 경고(警告)는 영원(永遠)한 복음이요 소망과 용기를 보장해주는 기별이인 것이다.

 

(04월24일) (월)  <하나님의 자비(慈悲)와 심판(審判)>

 

(Q)~심판(審判)은 하나님의 무엇과 무엇을 드러내며, 십자가(十字架)가 어떻게 구원(救援)과 연결 될 수 있을까요?

 

(A)~심판은 하나님의 율법과 품성이 공의(公義)로 우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인애(仁愛)를 기뻐하시며, 악인(惡人)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미가7:18; 겔 33:11) 그러나 멸망시키는 일과 심판을 통고하시는 일은 그분께 있어서 비상(非常)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미래(未來)의 베일을 거두시고 사람들에게 죄악의 길의 결과를 나타내심은 자비(慈悲)와 사랑으로 하시는 일이다.(소망582) “우리가 십자가의 빛 가운데서 하나님의 품성을 연구할 때 우리는 공평(公評)과 공의(公義)가 섞인 자비와 친절과 용서를 발견한다. 예수님의 공로로 주어진 십자가(十字架)의 은혜(恩惠)만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 만이 우리를 구원(救援)받은 증거로 심판대(審判臺)앞에 세워주실 수 있다.

 

(04월25일) (화)  <장엄(莊嚴)한 장면(場面)>

 

(Q)~선지자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이상(異象)은 어떤 것이고, 요한에게 보여주신 계시(啓示)는 어떤 것 이였으며 이 두 선지자(先知者)들에게 보내신 기별의 핵심(核心)은 무엇입니까? (다니엘서, 요한계시록)

 

(A)~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은 세상역사의 마지막 날에 펼쳐질 선악간의 대쟁투에 관해서 선지자들에게 계시하셨으며, 이 사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언서인 다니엘서와 필히 요한 계시록을 함께 깊이 연구해야 한다. 특히 다니엘서는 심판이 언제 시작 되었는지를,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다고 영원한 복음을 선포하라고 알려주신다. 

 

(04월26일) (수)  <언뜻 본 천국(天國)>

 

(Q)~요한계시록 4장의 “하늘 보좌(寶座)”와 다니엘서7장의 “인자(人子)의 심판과 영원한 통치(統治)”에서 흰옷을 입고 면류관(冕旒冠)을 쓴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계시록 4:1~11; 다니엘 7:9~14)

 

(A)~요한은 하나님의 보좌의 장면에서 나타난 영광과 찬양을 보고 보좌 주변에 앉은 이십사 장로는 땅에서 구속(救贖)함을 받은 사람을 대표하는데 그 날에 선악(善惡)의 싸움에서 승리한 기쁨의 찬양(讚揚)과 찬송(讚頌)이 온 천지 사방에 가득할 것을 미리 본 것이다.

 

(04월27일) (목)  <합당(合當)하신 예수님>

 

(Q)~심판의 자리인 심판대(審判臺)에서 예수님께서 심판의 두루마리를 펴시고 우리를 구속(救贖)하기에 합당(合當)하시는 선포(宣布)에 온 하늘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요? (계 5:8~12)

 

(A)~온 인류의 죄(罪)로부터의 구원(救援)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犧牲)한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께서 심판(審判)의 두루마리를 받아 펴실 것이다. 죄로부터의 완전한 해결(解決)은 구원자(救援者) 예수그리스도뿐이시다. 예수님의 봉사는 그 분의 은혜(恩惠)에 믿음으로 선택한 모든 이들에게 죄 사(赦)함을 통하여 구원(救援)을 제공해주신다. 예수님의 은혜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변화 시키며 경건한 삶을 살도록 힘을 주신다. 우리는 심판(審判)때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심판(審判)때에 예수님은 우리 편 이시기 때문이다.

 

 

------------<말미부록(末尾附錄)>----------------

 

⑴. “그 경고의 기별은 요한계시록 14장에 기록되어 있다. 거기에 하늘의 천사들에 의하여 전파되는 삼중(三重)기별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즉시 인자가 와서 땅의 익은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사건이 전개되고 있다. 경고의 첫째 기별은 심판이 임박하였다는 것을 선포한다. 선지자는 공중을 날아가는 한 천사를 보았다. 그는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6, 7).”(쟁투, 311)

 

⑵. “오늘날도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든지 죄악의 왕에게 충성하든지 선택하도록 그들 앞에 성경의 진리를 제시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복음, 즉 그들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것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강제하지는 않으시는 그 진리를 그들 앞에 두신다. 만일 그들이 그것으로부터 돌아선다면 그분은 그들을 버려 두 시어 자신의 행위의 열매를 맺게 하신다.”(행적, 241)

 

⑶. “바울은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다.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행적, 264)

 

⑷. “바울은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 선언하였다. 바울은 원수의 세력을 느꼈으나 그의 체력이 기울어지고 있을지라도 그는 충실하여 위축되지 않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였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은 이 십자가의 영웅은 투쟁 가운데 전진하였다. 그의 환호성은 그에게 전투에서의 승리를 선포하였다. 충성한 사람들의 보상을 주시하면서 그는 승리의 음조로 부르짖었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행적, 332)

 

⑸. “복음 기별의 마지막 선포에 있어서 지금까지 무시되었던 계층의 백성들을 위하여 특별한 사업을 해야 하는 이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자들이 세상 각처에서 발견되는 유대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하신다. 여호와의 영원한 목적을 설명함에 있어서 구약 성경을 신약 성경과 합할 때 이것은 많은 유대인에게 새로운 창조 곧 영혼의 부활의 아침처럼 될 것이다. 그들이 복음 시대의 그리스도가 구약 성경의 여러 페이지에 묘사된 것을 보고 신약 성경이 얼마나 분명하게 구약 성경을 설명하는지를 깨달을 때 그들의 잠자던 기능은 일깨움을 받고 그들은 그리스도를 세계의 구주로 인정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속주로 영접할 것이다. 그들에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요 1:12)다는 말씀이 성취될 것이다.”(행적, 381)

 

⑹. “하나님의 사자로서 그들의 부르심에 신실한 이들은 자신을 위한 명예로 구하지 않을 것이다. 자아에 대한 사랑은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 안에 삼키어질 것이다. 경쟁심 때문에 귀중한 복음 사업을 망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침례 요한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라고 선포하였던 것처럼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그들의 사업임을 인식할 것이다. 그들은 예수를 높일 것이며 인류도 그와 더불어 높임을 받을 것이다.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사 57:15).”(소망, 179)

 

⑺. “하늘에 기쁨과 찬송이 흘러넘칠 때까지 승리의 노래는 천사들의 거문고 선율과 한데 어우러져 퍼진다. 사랑이 승리했다. 잃어버렸던 자들은 찾은바 되었다. 하늘은 큰 음성으로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계 5:13) 라고 선포하는 소리로 진동한다.”(소망, 834)

 

⑻. “하나님께서 거룩한 천사들이 공중에 날아가면서 선포하는 것으로 나타내시리. 만큼 그렇게 중대한 경고를 사람들에게 주실 때 그분께서는 이성을 가진 모든 사람이 그 기별에 유의하기를 바라신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계 14:9-11 참조)하는 자에게 무서운 심판이 선고되어 있으므로 모든 사람은 짐승의 표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받지 않고 피할 수 있을 것인지 알기 위하여 예언을 부지런히 연구하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귀를 돌려 진리를 듣지 않고 지어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사도 바울은 마지막 날을 내다보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딤후 4:3)리라. 그 때가 분명히 이르렀다. 많은 사람들은 성경진리가, 죄악 적이요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욕망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것을 원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사단은 그들이 좋아하는 속임수를 제공해 준다.”(쟁투, 594)

 

⑼. “바벨론은 “음녀들 의 어미”라고 불리고 있다. 

그러면 그 음녀의 딸들은 그 음녀의 교리와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고, 그 음녀의 모본을 따라 세상과의 불법적 인연을 맺기 위하여 하나님의 진리와 그분께서 인정하시는 바를 희생하는 그러한 모든 교회를 상징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선포하는 요한계시록 14장의 기별은 전에는 순결하였으나 그 후에 타락한 종교 단체들에 적용될 수밖에 없다. 그 기별은 심판의 경고 다음에 주어지는 기별이므로 그것은 분명히 말세에 선포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로마교에만 적용될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로마교는 이미 여러 세기 동안 무너진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요한계시록 18장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나오라는 호소를 듣고 있다. (쟁투, 382)

 

⑽.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수행하시기 위하여 유대 산헤드린의 학식 있는 자들이나 웅변가 혹은 로마의 권력을 택하지 않으셨다. 대 주재께서는 세상을 움직일 그 진리를 선포하는 일에 독선적인 유대 교사들을 제쳐놓으시고, 비천하고 무식한 사람들을 선택하셨다. 그분은 이 사람들을 당신의 교회의 지도자들로 훈련하시고 교육시키기로 작정하셨다. 그들은 또 다른 사람들을 교육시켜 복음 기별을 주어 내보내게 될 것이었다. 그들이 사업에 성공하려면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하였다. 인간의 능력이나 인간의 지혜로써가 아니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였다.”(행적, 17)

 

⑾.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떠나시기 직전에 다시 한 번 당신의 나라의 속성을 말씀하셨다. 그분은 전에 그것에 관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던 것을 생각나게 하셨다. 그분은 이 세상에 현세적 나라를 세우는 것이 당신의 목적이 아니라고 선언하셨다. 그분은 다윗의 보좌에서 지상의 군주가 되어 통치하도록 임명받으신 것이 아니었다. 제자들이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고 예수께 물었을 때에 그분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라고 대답하셨다(행 1:6, 7). 그분이 그들로 알 수 있도록 계시하신 그 이상의 장래에 대하여 알려고 하는 것은 필요하지 않았다. 복음의 기별을 선포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었다.”(행적, 30)

 

⑿. “모든 문명국가에 널리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은 일반적으로 메시야의 초림을 기다리고 있었다. 침례 요한이 전도하고 있을 때에 연중 절기를 당하여 예루살렘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은 요한의 설교를 듣기 위하여 요단강 언덕으로 나아갔다. 거기서 그들은 예수를 약속된 메시야로 선포하는 말을 들었으며, 그 기별을 세상 각처에 전하였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섭리는 사도들이 일할 길을 준비하였다.”(행적, 281)

 

⒀. “하나님께서는 “인애를 기뻐해”신다.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아니” 한다. (미 7:18; 겔 33:11). 멸망시키는 일과 심판을 통고하시는 일은 그분께 있어서 “비상한”(사 28:21) 일이다. 그러나 그분이 미래의 베일을 거두시고 사람들에게 죄악의 길의 결과를 나타내심은 자비와 사랑으로 하시는 일이다.”(소망, 582)

 

⒁. “유대 민족은 일천년 이상이나 하나님의 자비를 악용해 왔으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경고들을 거절하고 그분의 선지자들을 죽였다. 그리스도 당시의 백성들도 같은 방향으로 따라감으로써 이러한 죄악들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였다. 현재 저희에게 제시된 자비와 경고를 거절함으로써 저희 세대의 죄를 쌓았다. 그 민족이 과거 여러 세기 동안 벼리어 만든 쇠사슬로 그리스도 당시의 백성들은 자기 자신들을 단단히 얽어매고 있었다.”(소망, 584)

 

⒂. “그리하여 완전하던 하늘의 조화는 파괴되었다. 창조주 대신에 자신을 섬기려는 루스벨의 태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최고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불안한 생각을 일으켰다. 하늘에서 열린 회의에서 천사들은 루스벨에게 간청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은 창조주의 위대하심과 선하심과 공의로우심을 루스벨에게 나타내시고 또한 그분의 거룩한 율법의 불변성을 나타내셨다. 하나님께서 친히 하늘의 질서를 세우셨으므로, 이 질서를 벗어남으로 루스벨은 창조주를 멸시하고 자신에게 파멸을 초래할 것이었다. 그러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로 주어진 경고는 반항심을 불러일으킬 뿐이었다. 그리스도에 대한 루스벨의 질투심은 더욱 굳어 갔다.”(부조, 35)

 

(16). “우리가 십자가의 빛 가운데서 하나님의 품성을 연구할 때 우리는 공평과 공의가 섞인 자비와 친절과 용서를 발견한다. 우리는 보좌 가운데서 인간을 하나님과 화목 시키고자 손과 발과 옆구리에 고통의 흔적들을 가지신 분을 본다. 우리는 가까이 하지 못할 빛 가운데 거하시나 당신의 아들의 공로를 통하여 우리를 받으시는 무한하신 아버지를 본다. 다만 비탄과 절망만 가져올 것처럼 보인 복수의 구름은 십자가에서 반사된 빛 가운데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기록을 나타낸다. “죄인이여, 살지어다. 살지어다! 너희 회개하고 믿는 영혼들이여, 살지어다! 내가 대속하였노라.” 

 

그리스도를 명상할 때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의 해안에 머무르게 된다. 우리는 이 사랑을 말하려고 노력하나 표현할 말이 없다. 우리가 지상에서의 그분의 생애와 우리를 위한 그분의 희생과 우리의 대언자로서 하늘에서 하시는 그분의 사업과 그분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준비하고 계시는 거처를 생각할 때 다만 오, 그리스도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여! 라고 부르짖을 수밖에 없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요일 4:10, 3:1).”(행적, 333-33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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