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과 우리를 위해 죽으심

연구 범위 계 13:8, 마 17:22, 23, 막 9:30~32, 요 19:1~30, 롬 6:23, 고전 1:18~24 

기억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4, 15).

각 요일별 주요 질문과 답을 살펴보겠습니다. 

일요일(10.30), “창세 때부터” 

 요한계시록 13:8, 사도행전 2:23, 그리고 베드로전서 1:19, 20을 읽어 보라. 그리스도께서 “창세 때부터 죽임을 당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디도서 1:2을 읽어 보라. 이 성경절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중심으로 하는 구원의 계획이 얼마나 오래 전에 준비되었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창세 때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은 범죄이후에 죽게될 모든 인간을 위한 구속의 계획이 영원전부터 계획된 것임을 드러낸다.  “구속의 경륜은 아담이 타락한 후에 세워진 사후 고안(事後考案)이 아니었다.... 이것은 영세 전부터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가 되어 온 원칙을 공개한 것이었다”(시대의 소망, 22).   죄지은 인류를 위한 구원의 계획은 창세 전부터 준비되었으며, 그 중심에는 인류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이 자리 잡고 있었다. 

월요일(10.31), 십자가의 서문 

 예수님께서 자신의 고난과 죽음에 관해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은 어떻게 반응했으며, 그들의 반응은 성경을 오해하는 것의 위험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만류했으며 말씀과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들이 꿈꾸는 메시야로 활동하시기를 원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지못하면 우리도 어둠에 빠질 수밖에 없다.                                                                             

화요일(11.1), “다 이루었다!”  

요한복음 19:1~30을 읽어 보라. 예수님께서 하신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기별은 무엇인가? 사단에게 속아 죄를 지어 죽게 된 인류를 위한 속죄가 마쳐졌을 뿐 아니라 사단의 주장이 잘못됨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을 나타내셨다.   

수요일(11.2), 우리를 위해 죽으심 

요한복음 3:14~18과 로마서 6:23을 읽어 보라. 이 성경절들은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이루어 주었다고 가르치는가?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죄값을 예수님이 갚아주셨다.  

요한복음 3:16, 17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을 통해 정죄 받아 마땅한 우리를 위한 어떤 위대한 소망을 발견할 수 있는가? 

누구든지 그 사실을 믿고 받아드리면 아담과 하와에게 허락되었던 영생을 얻을 수 있다. 

 “만일 단 한 영혼만이 당신의 은혜의 복음을 받아들인다 해도, 그리스도께서는 그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당신의 수고와 굴욕의 생애, 그리고 치욕의 죽음을 택하셨을 것이다”(치료봉사, 135).  

목요일(11.3), 십자가의 의미  

고린도전서 1:18~24을 읽어 보라. 바울은 십자가에 대해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것을 “세상의 지혜”와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물질주의가 “세상의 지혜”를 지배하고 있는 오늘날에도 십자가의 메시지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십자가의 도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세상에게는 미련한 것이다. 썩어 없어질 것에 마음을 둔 세상은 영원한 것을 알지못하지만 죽음을 해결하지 못한 인간의 삶은 안개와 같으므로 십자가의 도를 아는 것은 가장 지혜로운 삶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