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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죽음 그리고~ 2. 죄악 세상에서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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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10-03 22:32 조회2,7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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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2:16, 17, 3:1~7, 115:17, 5:28, 29, 5:12, 고후 5:21

 

기억절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5:12).

 

핵심 사단은 뱀의 모습으로 인류를 유혹하여 금단의 열매를 먹게 함으로 죄에 빠지게 했고, 그로 인해 죽음과 고통이 찾아왔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에 빠진 인류를 구속할 메시야를 약속하셨고, 그것은 모든 소망의 씨앗이었다.

*핵심어 : 죄의 결과, 소망의 씨앗

 

도입

 

어떤 선택으로 인해 중대한 결과를 가져온 경우가 있다면?

 

요일별 해설

 

. 상반된 진술(2:16, 17, 3:1~4)

. 뱀에게 속음(3:1~7)

 

하와가 뱀에게 속아 금단의 열매를 먹게 된 이유는?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단언하셨다. 그것은 죽지말고 행복하게 살아야한다는 사랑의 경고였다.

그러나 뱀으로 변장한 사단은 결고 죽지 않을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리고 사단은 그것을 먹으면 그들이 하나님 같이 될 것이므로 하나님이 그것을 금지했다는 식으로 하나님을 비난했다.

 

하와는 사랑의 하나님을 의심했고, 신원도 불분명한 낯선 뱀의 말에 빠져들어갔다. 그리고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했다. 실제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사단은 하와의 눈빛을 보며 선악과를 따서 먹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경고가 엄포에 불과하다는 뜻이었다. 하와는 이성적인 판단이 아닌 눈에 보이는 현상과 감정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고 사단의 말에 따라 선악과를 먹었다. 그 댓가는 너무나 엄청났다. 온 세상은 원수 사단의 손아귀에 들어갔고 고통과 죽음이라는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3:4)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주장은 어떻게 발전되었는가?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는 분명 죽었다. 죄라는 선악과를 먹은 모든 인류 역시 죽었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사단은 자기의 거짓말을 합리화하기 위해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않는다는 영혼불멸 사상을 만들어냈다.

영혼불멸설은 4대 성인으로 추앙받는 소크라테스에 의해 헬라철학의 기초가 되었고, 기독교에까지 침투하여 성경교리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세상에서는 일반적인 상식처럼 굳어져있다.

이것은 인류에게 가장 위험한 사상이다.

첫째, 그것은 어떤 존재든 영원불멸하기에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 그것은 하나님의 품성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기독교 안에서 영혼불멸설은 세상의 영혼불멸설이나 힌두교의 윤회설에 비해 너무나 끔찍하다. 회개하지 않은 죄인의 영혼이 영원토록 지옥에서 고통을 당한다고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 혹은 공의와 조화될 수 없는 무서운 속임수이다.

셋째, 그것은 강신술의 기초이다. 강신술은 죽은 자의 영혼과 교통하게 함으로 성경 말씀보다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게 하고 결국 하나님을 부인하게 한다.

그러나 성경은 명백하게 죽은 자의 영혼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사람은 죽으면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가르친다.(115:17, 5:28, 29, 146:4, 10:28, 고전 15:51~58)

 

. 죄의 결과

 

죄로 인한 비극적인 결과는 말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물론이고, 사람 사이의 관계가 파괴되어 비난하고 싸우고 전쟁함으로 평화없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또한 지나간 역사에서 인류가 겪은 비참한 사건들은 물론이고 오늘날 세상 곳곳에도 비극은 멈추지 않고 있다.

 

창세기 3장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과 그것이 초래한 비극적인 결과들을 묘사한다. 신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에 대한 공포심에 사로잡혀 자기 자신들을 하나님으로부터 숨겼다(3:8). 심리사회적 관점에서, 그들은 부끄러움을 느꼈으며, 서로를 비난하기 시작했다(3:7, 9~13). 육체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그들은 땀을 흘리며, 고통을 느끼고, 마침내 죽게 될 것이었다(3:16~19). 생태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세상은 퇴화하였다(3:17, 18).

에덴동산은 더 이상 예전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곳이 아니었다. “시드는 꽃과 떨어지는 잎 가운데서 최초의 쇠퇴 현상을 목격하고 아담과 그의 반려자는 오늘날 사람들이 죽은 자를 인하여 슬퍼하는 것보다 더 깊이 슬퍼하였다. 연약하고 우아한 꽃들의 죽음은 참으로 슬픈 일이었다. 그러나 수려한 나무들이 잎들을 떨어뜨릴 때에 그 광경은 죽음이 모든 생물의 운명이라는 엄숙한 사실을 마음에 생생하게 심어 주었다”(부조와 선지자, 62).

 

. 첫 번째 복음의 약속(3:15~21)

 

하나님은 사랑덩어리시다. 그러므로 당신을 배반한 인류일지라도 그들이 멸망당하는 것을 보고만 계실 수 없었다. 그래서 죽어도 다시 살 길을 인류의 타락 전부터 미리 마련하셨다. 그리고 타락 이후 그 복음을 선포하셨다.

3:15은 원복음이라고 한다. 거기에서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 예수님이 사단인 뱀에게 죽임을 당하나 다시 살 것이며, 예수님은 그의 머리를 상하게 하여 멸하실 것임을 보여주셨다. 그것은 멸망할 인류를 위한 소망의 씨앗이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벌거벗고 두려워하는 아담과 하와를 위해 어린양의 피를 흘려 벗긴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히셨다. 이것이 입혀주신 의, 칭의이다. 인류는 자신의 죄로 인해서 죽임당한 제단 위의 어린양을 보며 메시야 예수님을 기다렸다.

 

토의 문제

 

1.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하려면?

 

2. 영혼불멸설의 문제점을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3. 구원의 소망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그것을 어떻게 나누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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