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세 가지 우주적 기별 7. 창조주를 경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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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05-08 07:31 조회3,632회 댓글0건첨부파일
- 23-2. 세 가지 우주적 기별 7. 창조주를 경배하라.hwp (96.5K) 35회 다운로드 DATE : 2023-05-08 07:31:00
본문
▣연구 범위 ∥ 계 1:9, 사 40:26, 고후 5:17, 골 1:17, 계 4:11, 요 19:16~30
▣기억절 ∥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계 4:11).
▣핵심 ∥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것은 그 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때문에 그것이 당연하고도 가장 가치있는 까닭이다.
*핵심어 : 창조, 구속
▣도입 질문 : 정말 중요한 것이지만 소중함을 모르고 사는 것이 있다면?
▣요일별 고찰
일. 그리스도인에게 고난당란?(계 1:9, 마 13:21, 행 14:22 요 16:33)
⇒신앙의 당연한 과정
요한은 로마의 황제숭배를 거부하고 예수님만을 예배했기 때문에 끓는 기름 가마에 던져졌으나 죽지 않아 밧모라는 외로운 섬으로 유배를 당해야 했다. 그런데 그곳에도 주님이 찾아오셔서 위로와 용기를 주셨다. 예수님은 창조주이시다. 위대한 창조주를 경배함으로 고난받는 것은 가치가 있고 영광스러운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중심 주제는 예배이다. 우리는 예배하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우리 모두는 무언가 또는 누군가를 예배한다. 창조주를 경배하는 참된 예배는 우리로 하여금 삶의 바른 목적과 삶의 이유를 발견하게 해 준다. 그것은 우리에게 목숨을 걸 만한 무언가를 줄 뿐만이 아니라, 더 의미심장한, 무엇을 위해 살며, 필요하다면 환난을 견뎌야 하는 이유를 준다.
그래서 실제로 마지막 위기가 닥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행 14:22)는 사실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월. 첫째 천사의 기별의 결론은?(계14:7, 사 40:26, 요 1:1~3, 롬 1:20)
⇒창조주를 경배하라
창조주 사상은 우리의 기원에 대한 설명이다.
끝없이 넓은 은하계와 우주, 한없이 작은 소립자, 그리고 그것들을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힘의 원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존재는 저절로 생겨났다는 진화론으로는 설명이 불가하다. 오직 창조주의 존재를 인정할 때 그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있다.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명령은 무한한 능력과 지혜의 근원인 위대한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 분 안에서 최고의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부르심이다.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호소는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가 창조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예배를 둘러싼 이 우주적 전쟁의 쟁점들을 결코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이 구절은 모든 성경의 기초이다. 이 구절에서 “창조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바라(bara)로, 오직 하나님만을 주어로 사용하는 동사이다.」
「그분의 창조 능력은 하늘과 땅을 존재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여러 세기에 걸쳐 그분의 백성을 위해 역사하고 있다. 그분은 이 세상을 시작하신 하나님이시며 이 세상에 항상 계시고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화. 창조주 하나님은 개개인에게 어떤 분이신가?(시 139:15~18, 행 17:27, 골 1:17, 고후 5:17)
⇒친밀하신 하나님
온 우주를 만드신 위대하신 창조주는 동시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오셔서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고 위로와 능력을 주시는 놀라운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한 영혼을 만지사 새로운 피조물로 빚어주실 수 있다.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초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 위에 저 높은 곳에 계신다는 생각이다. 그들은 또한 하나님의 내재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어떻게든 우리 세계 안에 존재하며 성경의 역사가 보여주듯 세세하게, 밀접하게 관여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주님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시지만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이사야 57:15) 계신다. 예수께서는 친히 그분의 신실한 제자들과 대화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3) 무엇도 이보다 더 친밀할 수는 없다.
우리 하나님에 관한 놀라운 소식은 그분의 위대함과 권능이 너무나 광대하여 우주를 건너 우리 각자의 삶에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를 다시 만들고 빚어내어 그분의 형상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하신다.」
수. 복음, 심판, 창조주는 어떻게 연결되는가?(엡 3:9, 골 1:13~17, 계 4:11, 롬 5:17~19)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만이 모든 사람을 구원할 복음이 될 수 있다.
우리를 심판의 때에 담대하게 설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심판을 당하신 예수의 복음 밖에 없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그분이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만이 죽음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진화론에는 구원의 개념이 없다. 진화론에는 죄라는 것이 없고, 죽음이라는 개념도 모호하기 때문이다. 결국 진화론은 창조주를 배제할 뿐 아니라 구속주도 배격하며 온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기에 창조주에 대한 가장 명확한 개념을 지닌 재림교인들의 사명은 더없이 중대한 것이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기별은 현대 진리의 핵심이며, 특히 진화론이 기독교의 탈을 쓰고 기독교 신앙의 전체 기초를 파괴하려고 위협할 때 더욱 그러하다. 진화론의 맹공격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 이름 자체가 진화론에 반대하는 증인이 되는 사람들, 즉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주시오, 구속주라는 근본적인 진리를 선포할 사람들의 교회를 세우셨다...
창조주이신 예수님과 구속주이신 예수님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라. 진화론의 필연적인 시도대로, 만약 그분의 창조주로서의 역할이 약화된다면 구속자로서의 그분의 역할 역시 불분명해질 것이다.」
목. 그러므로 창조주를 경배해야 할 더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19:16~30)
⇒창조주가 구속주이기 때문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기별은 존재의 근원이신 그분이 곧 무존재가 되기까지 자신을 희생하여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우리의 구원을 온전히 이루었다. 이런 예수님을 경배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우리는 구속의 과학을 더 깊이 연구하고 깨달을 필요가 있다.
「예수님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그분을 알았던 존재들에게는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광경이었을까? 하늘의 존재들도 그를 경배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그분의 피로 구속받은 우리가, 우리의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그를 경배하는 것 외에 다른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적용, 결심
☆예수님이 창조주로서 구속주가 되셨다는 사실 앞에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가?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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