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남(질문, 대답, 설명) 0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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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23-06-20 09:46 조회5,132회 댓글2건본문
제13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남
(6월 24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57분)
연구 범위: 살전 5:1–6, 요 8:32, 계 18:1, 계 4:11, 출 33:18, 19, 계 5:6, 12, 계 13:8
기억절: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머지않아 마지막 사건이 일어날 것이다. 그것이 정확히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충분히 알려주셨다. 안식일 준수와는 전혀 다른 일요일 준수를 강제하는, 일종의 법이 만들어질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에 관련된 핵심적인 존재들은 누구인지 알려준다. 또,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계 13:8)한 사람들이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계 14:7)를 경배하는 대신 짐승과 그의 형상을 경배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도 개괄적으로 알려준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분의 계명에 순종하기로 선택한 모든 사람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 사람의 기록이 아닌 하나님의 기록에 들어있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하나님께서는 이 기별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재림교회를 일으키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이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께 있음을 가리키는 요한계시록 14:6의 “영원한 복음”으로 변화되고 새롭게 꼴 지워져, 예수 안에 있는 진리에 이르도록 개진해야 할 것이다.
*학습 목표
- 깨닫기: 마지막 위기의 때 이후에, 성도들은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다.
- 느끼기: 마지막 교회에는 사명이 주어졌고 거기에 참여하는 것이 영광임을 느낀다.
- 행하기: 이 모든 기별의 중심인 어린양의 희생과 구원을 온 세상에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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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지막 위기 앞에 깨어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겠습니까? (마 24:42, 살전 5:1-6)
*답: 낮에 사는 것 같이 낮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3. 이렇게 깨어 있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것입니까? (요 17:17)
*답: 진리로 거룩함을 얻어야 한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4.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그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마 28:18-20)
*답: 예수님과 항상 동행하는 것이다.
5. 세 천사의 기별은 어디를 향해서 가장 먼저 선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계 14:7)
*답: 온 세상에 전해야 하는데, 바벨론에 있는 사람들이 우선순위인가?
6. 그대가 생각하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기별은 무엇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계 7:10)
*답: 예수님이 구주이시며 그가 재림하실 것임을 전하는 것이다.
결론 마지막 위기의 때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깨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해야 한다. 예언은 성취되었으며 마지막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기별이 이 교회에 맡겨졌다. 하나님이 권능을 주시고 도우심으로 그 일을 할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게 될 것이다. 그때, 이 모든 것의 중심이신 어린양 예수께서 영광 가운데 우리를 데리러 오실 것이다.
6월 18일(일) 마지막 위기에 대한 준비
데살로니가전서 5:1~6을 읽어 보라. 사도 바울은 인류 역사의 마지막 날에 관해 우리에게 어떤 권고를 하는가?
[살전5:1~6]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답: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이를 것이니 정신차리고 깨어 있으라고 권고한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말하면서 데살로니가의 신자들에게 “깨어” “근신”할 것을 촉구했다. 바울이 그때의 신자들에게 그렇게 말했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는 무엇이라고 말하겠는가? 바울은 저들이 "빛의 아들"(살전 5:5)이며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그리스도의 재림)”(살전 5:4)이 그들에게 "도적같이"(살전 5:4) 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님은 “깨어 있다"라는 표현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기도와 연결해서 사용하셨다(마 24:42, 26:40, 41). ”깨어 있다“는 것은 영적으로 깨어 있다는 것이다. 근신한다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말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엘렌 G. 화잇은 이렇게 덧붙였다. “진리를 알고 있는 우리들은 세상에 조만간 일어나려고 하는 엄청난 충격에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교회증언 8권, 28)
세상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일이겠지만 우리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 일이 언제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그날이 오고 있다는 것과 지금, 오늘이 준비해야 할 날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다니엘 2장의 예언 그대로 왕국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진 것을 기억하라. 이것은 그대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일들이 분명히 일어날 것을 신뢰하도록 어떤 도움을 주는가?
*답: 다니엘 2장의 왕국들의 예언이 역사에 그대로 성취된 것은 그 왕국들의 끝에 있을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된다는 확실한 증명이 된다.
그리스도께서 이 마지막 날의 기별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이 다가오는지 알고, 준비할 수 있다.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의 예언은 이 시대의 예언의 신과 연결되어 이 세상에 닥칠 일에 대한 영적인 통찰력을 준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구원의 역사를 미리 설명하고 다니엘 2장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는 강력하고 합리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교훈> 하나님의 날은 분명히 다가오고 있으며 그것을 준비해야 하는 날은 오늘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진실하게 기도하며 깨어 있어 준비하라고 권면한다.
<묵상> 바울은 다른 사람들처럼 “자지 말고” 깨어 있으라고 권면합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적용> 우리가 실제로 자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자신을 깨우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답: 예언을 주시하며 오늘이라도 주님 재림을 맞을 수 있는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고 있는 것은 예언에 무관심하고 말씀을 따라 바르게 살지 않는 상태이다.
<부가설명> 예수님은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요14:29)라고 말씀하셔서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거든 기록된 말씀을 믿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다. 성경에 나라들의 흥망을 미리 예언했는데 다니엘서와 계시록의 예언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도 다니엘 2장의 예언은 성경의 예언이 얼마나 정확하게 역사에 성취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이다. 금 너리, 은 가슴, 놋 배와 넓적다리, 철 다리 종아리, 흙과 철이 섞인 발로 보여준 우상의 형상은 느부갓네살 왕의 바벨론부터 예수님 재림하실 때까지 세상 역사의 진행을 자세히 예언했다.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그리고 로마가 망하면서 분열된 유럽의 여러나라들은 예언된 그대로 되었다. 로마 제국 이후에는 유럽에 4대제국과 같은 제국이 일어나지 않았다. 여전히 열 뿔로 표상된 여러 나라들이 강하고 약한 형세로 각축하고 있다. 이 나라들 끝에 돌로 표상된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계에 건설될 것이다. 바벨론 다음에 페르시아, 다음에 헬라, 다음에 로마, 다음에 분열된 나라들이 역사의 등장하는 것이 확실한 것을 확인하거든 그 열국의 끝에 이 세계에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역사적으로 확실이 건설될 것을 믿도록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증명서이다. 우리는 이것을 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역사적 사건으로 이 세상에 건설되는 것은 확인된 것이다. 어떤 다른 증명이 필요한가? 그날이 아주 가깝다. 그러나 역사적 그날보다 나의 죽을 날이 빨리 올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그날 우리는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할 것이다.
6월 19일(월) 진리를 아는 것
요한복음 7:17, 요한복음 8:32, 요한복음 17:17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는 진리를 아는 것과 관련하여 어떤 약속을 하셨는가? 진리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요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답: 아버지의 말씀인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는 당신의 마지막 호소는 바벨론의 오류를 피하고 말씀에서 발견되는 영원한 진리의 빛 안에서 행하라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의 열쇠는 성경이다. 사람들이 성경 말씀에 굳게 서서 그 가르침을 따르는 한, 마지막 위기의 때에, 특별히 안식일에 관한 오류에 속지 않을 것이다.
둘째 천사의 기별은 우리에게 오류보다는 진리를, 전통보다는 성경을, 거짓 교리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도록 호소한다.
첫째와 둘째 천사에 이은 셋째 천사는 짐승의 표에 대한 경고를 제시한다. 성경의 예언 전체에서 짐승은 정치적 또는 종교적 권력을 상징한다. 요한계시록 13장과 14장에 나오는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로마로부터 세워진 세계적인 종교 제도이다. 결국 이 로마 세력은 전 세계에 영향력을 확대해 경제 격변, 자연재해, 사회적 혼란, 국제적 정치 위기, 전 지구적 분쟁의 시기에 교회와 국가를 통합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결국은 미국이 이 세계 연맹에서 주도권을 잡을 것이다. “사단은 두 큰 오류, 영혼 불멸설과 일요일 신성설을 통하여 사람들을 그의 기만 아래 들어오게 할 것이다. 영혼 불멸설은 강신술의 기초가 되고 일요일 신성설은 로마교회에 대해 공감하게 한다. 미국의 개신교도들은 솔선하여 강신술과 손을 잡기 위하여 심연(深淵)을 넘어 그들의 손을 내밀고 또 그들은 큰 구렁텅이를 넘어서 로마교회의 세력과 악수하기 위하여 손을 뻗칠 것이다. 그와 같은 삼중 연합의 세력 아래 이 나라는 양심의 권리를 유린하는 일에 로마의 발차취를 따르게 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588)
이 기별은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들에게 그들의 마음에 거하는 예수의 산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는 간절한 호소로 끝맺는다(계 14:12).
<교훈> 세천사의 기별의 경고를 기억하여 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방법은 성경 말씀에 굳게 서서 그 진리를 따라가는 것이다.
<묵상> 그대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는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이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적용>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는 것은 마지막 위기의 때에 비추어 생각해 볼 때 우리를 어떻게 자유케 하는 것을 의미합니까?
*답: 진리는 예수님이시다(요8:32~36). 예수님을 믿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서 사망의 속박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생명이 있으면 우리를 생명의 말씀으로만 살아가도록 할 것이다. 그것이 생명의 자유이다.
<부가설명> 예수님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셨다(요17:3). 예수님은 아담의 후손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시려고 오셨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폐하신(딤후1:10) 사망은 아담 이 받은 언약을 어긴 결과이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이 주신 영생하는 하나님의 생명을 잃어버리고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다가 수명이 다할 때 죽었다. 아담의 모든 후손은 이 죽음을 받아서 출생한다. 그래서 다 사망에 매인 사람들이다. 즉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애 매여 종노릇 하는 사람들이다(히2:14).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 사망을 대신 당하셔서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폐하신 것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그분 안에서 영생을 얻는데 그것은 아담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생명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이 자유하게 되는 것이다. 사망에 있는 사람들은 다 사망의 종이다. 사망의 활동이 그들의 종국인데 그것은 곧 존재를 완전히 상실하는 것이다. 그러나 영생의 생명을 받은 사람들은 생명의 종이다. 생명이 활동하는 능력으로 생활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생명의 자유다. 그리스도인은 이 자유를 얻은 사람이다. 그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고 가르친다(롬8:2).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유의 뜻을 확실히 아는 것은 좋은 것이다.
6월 20일(화) 계속되는 종교개혁
하나님은 성경을 유일한 신조로 삼고,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기초이며, 성령을 그들의 유일한 능력의 근원으로 삼고, 우리 주님의 재림을 그들의 모든 소망의 성취로 바라는 역사 속의 위대한 종교개혁자들의 유산 위에 당신의 마지막 때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세우셨다. 진정한 안식일을 포함하여 오류와 전통의 어둠에 의해 오랫동안 가려졌던 성경의 진리가 주님의 재림 직전에 세상에 선포될 것이다.
세 천사의 기별은 종교개혁을 완성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이 땅에서 그분의 일을 마치는 마지막 때의 운동을 탄생시켰다. 성경 마지막 책의 놀라운 예언은 실망의 끝자락에서 일어나 하나님의 마지막 기별을 세상에 선포하는 필연적인 한 거룩한 운동을 보여준다. 요한계시록 14장은 영원한 복음의 복된 소식을 온 세계에 전하는 세계적인 교회를 묘사한다.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는 요한계시록 18장의 다른 천사와 합류한다. 이 천사는 세 천사의 선포에 권능을 주어 “[하나님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게 한다(계 18:1). 이 장은 인류 역사의 절정과 복음의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승리로 이어지는 주요 사건에 초점을 맞춘다.
요한계시록 18:1을 읽어 보라. 요한이 이 천사에 대해 알려주는 세 가지 사실은 무엇인가? (합 2:14 참조)
[계18: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합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답: 하늘에서 내려온다. 큰 권세를 가졌다. 그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진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존전이 있는 성소의 보좌로부터 내려오는 천사는 하나님의 마지막 자비의 기별을 선포하고 지구에 닥칠 일에 대해 이 땅의 주민들에게 경고하라는 사명을 받았다.
본문은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온다고 말한다. “권위”에 해당하는 신약 헬라어는 엑수시아(exousia)이다. 이 표현은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는 장면을 기록할 때 사용되었다.
마태복음 10:1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악의 정사와 권세를 다스리는 “권능”을 주셨다. 주께서는 선과 악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제자들을 하나님의 능력과 함께 보내셨다. 마태복음 28:18, 19에서 그분은 다시 한 번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이번에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셨다.
<교훈> 종교개혁을 완성하고, 영원한 복음이 최종적으로 승리하도록 세 천사의 기별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상으로 보내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할 것이다.
<묵상> 마지막 때의 쟁점은(매일의 실상도 그와 마찬가지로) 결국 어떤 문제로 귀결 되겠습니까?
*답: 누구의 권위를 인정하며 경배하는가 하는 것이 쟁점이다.
<부가설명> “신령한 예배는 신속히 사라져 가고 있었다. 제사장들과 관원들을 그들의 하나님과 연결시켜 주는 고리는 하나도 없었다. 전혀 다른 예배를 확립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업이었다.”(DA 157.3). 예수님은 올바른 예배를 확립하기 위하여 오셨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하는 예배는 하나님과 연결시켜주는 예배가 아니었다. 오늘날도 그때와 다를 것이 없다. 세 천사의 기별은 오늘날 교회들이 하는 예배와 전혀 다른 진정한 예배를 확립하라는 기별이다. 핵심은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것이다. 경배라는 말과 예배라는 말은 헬라어로 같은 단어 ‘프로스퀴네오’다. 요4:24에 나오는 예배와 계14:7에 나오는 경배는 원어로 같은 단어이다. 창조주를 경배하는 것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시고 복을 주신 제칠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며 그날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창조하신 피조물에 서명(Signiture)하신 것이 제칠일 안식일이다. 이 계명에 창조주의 이름과 범위와 직위가 다 들어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안식일이 창조주의 인이라는 것을 잘 안다. 세 천사의 기별은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기에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하라고 외친다. 제칠일 안식일을 기억하지 않고 거룩하게 지키지 않는 것은 만물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된다. 그것은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과 상관없이 존해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즉 반창조를 주장하며 비창조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진화론이다. 이 시대 이 사상이 온 세상을 덮고 있다. 세 천사여 진리를 힘을 다해 외치라. 외쳐야 한다.
6월 21일(수) 하나님의 영광으로 온 땅이 가득함
요한계시록 4:11, 5:12, 19:1, 21:26을 읽어 보라. 이 구절들에서 요한계시록 18장 1절에 기록된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에 관해 뭐라고 기록하고 있는가?
[계4: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5: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계19: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계21: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답: 창조와 구원을 이루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우주의 선과 악의 대쟁투 역시 하나님의 명예와 그분이 어떤 분인가에 관한 것이다. 반역한 천사인 사탄은 하나님이 불공평한 분이어서 예배는 요구하면서 그에 대한 보상은 거의 주지 않는 분이라고 주장했다. 악의 괴수는 하나님의 법이 우리의 자유를 통제하고 기쁨을 제한한다고 했다.
예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은 그런 터무니 없는 주장을 깨트렸다. 우리를 창조하신 바로 그분이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이 세상의 더러운 죄의 소굴 한 가운데로 뛰어들었다. 십자가에서, 그분은 사탄의 비난에 답하셨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동시에 공의로우시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그분의 영광을 높이는 하나님의 마지막 백성은 자기중심적이고 경건하지 않은 세상 앞에, 사랑으로 자신을 희생하시는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어 이 땅은 하나님의 성품으로 환하게 될 것이다.
출애굽기 33:18, 19을 읽어 보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어떻게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셨는가?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인가?
[출33:18,19]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답: 하나님의 영광 보여주기를 원하는 모세에게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이름을 선포하’신다고 대답하셨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의 성품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고 우리의 성품이 그리스도의 구속하시는 사랑으로 변화될 때 이 땅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개인의 삶에서 그분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성품을 세상에 나타내는 것이다. 영적인 어둠에 휩싸인 세상에 선포되어야 할, 하늘 한가운데 날아가는 세 천사가 전하는 마지막 기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계 14:7)이다.
우리 자신의 선함이나 의로움, 선한 행실에는 아무런 영광이 없다.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기별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울려 퍼질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며, 그 영광으로 셋째 천사의 사업이 마치게 된다”(교회증언 6권, 19). 엘렌 G. 화잇은 또한 이렇게 기록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영광을 티끌 속에 내던지고,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을 위해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이다”(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456).
그렇다. 우리 자신을 위한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교훈> 세 천사의 기별은 세상을 뒤덮은 사탄의 오류를 뚫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품성을 통해서 온 땅에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묵상>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이 세 천사의 기별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답: 세 천사의 기별의 핵심은 창조주를 경배하고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켜서 예수님의 생명을 얻어 참 자유를 얻으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가설명> 예수님은 요한복음 12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요8:25~28). 사람들이 예수님이 주시는 영생하는 생명을 얻을 때 예수님께도 영광이 되고 하나님께도 영광이 된다는 말씀이다. 그 여자의 남은 자손으로서 진리 교회는 성경의 하나님이 창조주 되심과 생명이 되심을 온 세상에 전파하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하나님의 생명을 얻으라고 외쳐야 한다. 세상은 사망이 주장하고 썩어져가는 구습으로 가득한 옛사람들이(엡4:22) 판을 치고 그 썩는 냄새가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그것은 도덕을 강조하고 교육시킨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생명이 없기 때문에 썩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예수님 안에서 썩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얻어 진정으로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세 천사 기별의 핵심 내용이다.
6월 22일(목) 어린 양, 죽임을 당한 어린 양
요한계시록에는 하늘의 용(계 12:3, 4, 7), 공중에 날아가는 천사들(계 14:6), 붉은 짐승을 탄 여자(계 17:3)를 포함해 많은 중요한 성경의 상징들이 있다. 성령은 요한에게 영감을 주어서 그 상징들을 하나님의 책 안에 기록하여, 이 책의 말씀을 읽고 행하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계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한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그런데 요한계시록 전체에 반복해서 나타나는 또 하나의 상징이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그 상징은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가?
요한계시록 5:6, 8, 12, 7:17, 14:1, 15:3, 19:7, 21:22, 23, 22:1, 3을 읽어 보라.
어린양의 상징은 무엇을 의미하며, 그것이 요한계시록에 그토록 여러 번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계5:6,8,12]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계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계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계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계21:22.23]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계22:1,3]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답: 하나님의 어린양, 곧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사망을 이기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어린양이다.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며, 그분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은 그냥 어린양이 아니라 “죽임을 당한” 어린양(계 5:6, 12, 계 13:8),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것이 모든 성경과 요한계시록 그리고 세 천사의 기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어린양, 죽임을 당한 어린양,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우리 죄를 위한 희생 제물, 그분이 우리가 전하는 기별의 초점이 아니라면 우리는 우리의 소명에 충실하지 않은 것이고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우신 이 교회에 맡기신 일을 하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의도적으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을 우리의 사명과 교리의 중심에, 우리가 설교하는 모든 설교, 우리가 쓰는 모든 기사, 우리가 하는 모든 기도, 우리가 부르는 모든 노래, 우리가 하는 모든 성경 공부,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십자가 위에서 어린양이 드러내신 사랑이 우리가 서로를 대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또 우리로 세상을 돌보게 할 것이다”(앙헬 마누엘 로드리게스, 70)
위험한 짐승, 전쟁을 일으키는 용, 역병, 박해, 짐승의 표의 혼란 가운데서 어린양이, 그 모든 것의 한 가운데에 어린양,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 있다. 오직 그 어린양이 모든 것의 핵심이다. 어린양이 우리를 위해 하셨던 일과, 지금 하고 계신 일, 또 이 모든 일이 끝나기 전에 그가 하실 일이 궁극적으로 세 천사의 기별이 말하는 전부이다.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계 7:10).
<교훈> 요한계시록의 핵심은 죽임 당하신 어린양이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는 것이다.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이 우리의 사명과 교리이다.
<적용> 죽임을 당한 어린양을 우리 기별의 중심에 두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당신 자신의 영적 삶을 위해서도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그분만이 우리를 재창조하셨고 영생의 생명을 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부가설명> 계시록은 예수님을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 곧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계13:8 킹흠정역)이라고 했다. 창3:21절에 아담 부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실 때 가죽을 내어준 짐승이 양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희생 제사들은 사람에게 그의 죄를 항상 상기시켜 주고 자신의 죄에 대한 참회가 동반된 시인과 약속된 구속주를 믿는 그의 신앙의 고백이 되도록 하나님에 의하여 제정되었다. 그것들은 타락한 인류에게 죽음을 가져온 것은 죄라는 엄숙한 진리를 깊이 명심시키려고 제정되었다. 아담에게 있어서 첫 희생 제사는 가장 고통스러운 의식이었다. 그의 손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생명을 취하기 위해 들려져야만 하였다. 그는 이 때 죽음을 처음으로 목도하였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께 순종하였었더라면 사람이나 짐승이 죽는 일이 없었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무죄한 동물을 희생 제물로 죽이면서 그는 자기의 죄가 흠없는 하나님의 어린양의 피를 흘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떨었다. 이 장면을 보고 그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밖에는 속죄할 수 없는 그의 죄의 중함을 더욱 깊고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범죄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이처럼 놀라운 속전(贖錢)을 지불하려 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선하심에 경탄하였다. 한 희망의 별이 어둡고 무서운 장래를 비추어 주었으며 미래의 완전한 황폐의 공포를 제거해 주었다.”(PP 68.1). 우주의 어는 세계든지 사람이 범죄하면 대속할 것을 창세 전에 이미 삼위일명 여호와 사이에 언약하신 것이다. 아담이 사망으로 떨어졌을 때 창세 전에 하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사람되어 세상에 오셨고 모든 언약을 다 이루시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셨고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을 재창조하시고 영생을 주셔서 하늘로 데려가신 것이다. 그러니 성경에 예수님을 어린양으로 나타내며 그 사랑을 어찌 핵심으로 기록하지 않겠는가?
6월 23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해
“하나님의 종들은 거룩한 헌신으로 빛나고 밝은 표정을 얼굴에 짓고, 하늘에서 온 기별을 선포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분주히 왕래할 것이다. 온 세상은 무수한 음성으로 경고를 받을 것이다. 이적들이 일어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게 될 것이며, 표적과 기사들이 믿는 사람들에게 따를 것이다. 사단도 또한 거짓 기사들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의 눈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오게까지 할 것이다(계 13:13 참조). 이리하여 세상의 거민들은 그들의 입장을 분명히 취하게 될 것이다.
기별은 변론으로 전해지기보다 하나님의 영의 깊은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 변론으로는 벌써 제시되었다. 씨앗은 이미 뿌려졌으므로 이제는 그것이 자라나서 열매를 맺을 것이다. 선교인들에 의하여 전달된 인쇄물들은 감화력을 발휘해 왔다. 그러나 감동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충분히 이해하거나 순종하는 일에 장애를 받아 왔다. 이제는 밝은 광선이 각 곳으로 뚫고 들어가서 진리가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정직한 자녀들은 그들을 결박하고 있던 줄을 끊어 버리게 된다. 이제는 혈연관계, 교회 관계가 그들을 붙들어둘 수 없을 정도로 무력해진다. 진리는 다른 어떤 것보다 더욱 귀중하다. 여러 기관들이 진리를 대적하기 위하여 결속하였을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주님 편에 서게 된다”(각 시대의 대쟁투, 612)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엘렌 G. 화잇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 이야말로 참된 셋째 천사의 기별이다”고 말했다.(복음전도, 190) 그것은 어떤 의미인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은 세 천사의 기별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답: 세 천사의 기별이 참된 복음이라는 뜻이다.
2. 요한계시록 14장 12절을 다시 읽어보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과 율법주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순종은 언제 율법주의로 변질되는가? 어떤 경우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율법주의자가 되는가?
*답: 율법주의는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주의이다.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생명의 삶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된다.
3. 우리가 요한계시록에서 등장하는 사나운 짐승과 무시무시한 경고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답: 상징적인 짐승은 그것이 표상하는 실체가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깨닫도록 하는 에니메이션이다.
4. 교과반에서 현재 일어나는 세계적인 사건들에 대해 토의해 보라. 마지막 사건이 일어나도록 영향을 주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바르게 인식하는 것과 아직 우리에게 밝혀지지 않은 것에 대하여 불필요하게 추측하는 것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 수 있겠는가?
*답: 코로나 팬데믹, 신냉전 시대, 카톨릭이 진화론을 수용한 사건, 폭력과 동성 결혼 등등. 우리는 성경의 지도를 따라 바른 판단을 하면 균형 잡을 수 있다.
댓글목록
김명호님의 댓글
김명호 작성일애독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여행 중에 올려서 착오가 생긴 것 같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신희진님의 댓글
신희진 작성일목사님, 이번 기에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