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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세 가지 우주적 기별 8 . 안식일과 마지막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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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05-14 12:55 조회3,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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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2:8~13, 5:12~15, 33:6, 9, 14:, 벧후 3:13, 21:1

 

기억절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3:9)

 

핵심 안식일은 우리가 존귀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창조와 구속의 기념일이다. 우리는 안식일을 지킴으로 참하나님을 경배함을 증거하며, 안식일은 마지막 대쟁투의 중심에 있다.

 

*핵심어 : 안식일

 

도입 질문 : 최근에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한 경우가 있다면?

안식일교인에게 안식일신앙을 빼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그러나 많은 교인들이 안식일과 일요일 사이의 논쟁에서는 이기고, 안식일 시간은 지키면서도 진정한 안식을 경험하진 못한다. 이것이야말로 안식일교인에게 딜레마이다.

하나님이 창조와 구원에 관한 모든 것을 이루시고 쉬라고 하신 날이 안식일이라는 사실을 깊이 생각하고 믿음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은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요일별 고찰

 

. 심판과 창조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14:7, 14:10, 2:8~13)

창조가 있기에 심판도 있다.

 

우연히 진화한 존재에게는 삶의 목적이나 의미도 불분명하고 도덕이나 책임감도 필요 없고 따라서 심판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라는 위대한 존재로부터 그분을 닮은 형상으로 창조받은 인간은 그만큼 고귀한 존재이며 그래서 삶은 의미가 있고 그 목적도 확실하다. 동시에 창조에 의해 주어진 자유의지로써 옳고그름을 선택할 수 있고 그의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게 되어 있다. 심판은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다.

안식일은 인간과 만물을 창조하신 예수님 자신도 쉬시며 우리에게 지키라고 하신 창조의 기념일이다. 따라서 안식일 준수는 창조주이신 예수님은 경배받기에 합당하신 분임이라는 우리의 믿음을 보여준다.

 

안식일 준수자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임을 나타냄 - “안식일을 지키는 모든

 

사람은 그날을 준수함으로써 저희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즉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라는 것을 나타냄으로 안식일이 그와 같이 하여 표징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당신을 섬기는 백성을 가지고 계시는 한 안식일은 하나님과 당신의 백성들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 될 것이다”(살아남는 이들, 141).

 

. 안식일은 예배의 이유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가?(2:1~3, 20:8~11, 5:12~15, 14:6~7)

창조와 구속이 하나님께 있음

 

안식일은 예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셨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기독교인들이 영원한 도덕적 율법으로 인정하는 십계명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에 대해 보여주는 것은 안식일 계명 밖에 없다. 그러므로 다른 계명을 다 지킬지라도 안식일을 무시하는 것은 창조주와 구속주로서의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과 같다.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이 경배받기에 합당하신 창조주와 구속주로 인정하는 것이다.

 

사탄은 창조의 개념을 왜곡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해왔다. 그는 예수를 미워하고 그분이 우리의 창조주이자 구속주로서 마땅히 경배받으시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안식일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창조주로서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가를 다투는 대쟁투의 중심에 있다. 하나님의 마지막 때의 기별은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신 그리스도를 경배하도록 모든 인류를 다시 부르시는 것이다. 모든 예배의 기초는 그분이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에 있다.

 

안식일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경험하는 안식의 영원한 상징이다. 그것은 창조주에 대한 충성의 특별한 표징이다(20:12, 20). 그것은 임의의 율법적 요구 사항이 아니라 행함으로 말미암은 의로부터의 참된 안식이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안식일은 우리 스스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을 우리를 위해서 이루어 주신 하나님에 대해 증거 한다...

안식일은 또한 과거 에덴의 완전함과 미래 새 하늘과 새 땅의 영광 사이를 잇는 영원한 연결 고리이다(65:17, 21:1). 안식일은 우리를 우리의 뿌리로 다시 돌아가게 한다. 그것은 우리를 태초의 가족들과 연결해 준다. 안식일은 시간의 시작부터 줄곧 지켜져 왔다. 그것은 시간을 통해 우리의 창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여전히 끊어지지 않은 연결고리이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영광스러운 진리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 그것은 우리를 그분과 가깝고 친밀한 관계로 부른다.

 

하나님이 창조사업을 다 마친 후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처음 맞게한 날이 안식일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모든 필요를 이미 다 갖춰놓으셨기에 믿음으로 쉴 수 있었다. 또한 안식일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속하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를 구속하신 기념일로, 그분이 이루신 구원 안에서 믿음으로 안식을 누리는 날이기도 하다.

 

. 창조주간의 안식일 시간은 어느 정도의 기간인가?(33:6, 9, 11:3)

오늘날의 24시간과 같음

 

유신론적 진화론에서는 이렇게 놀라운 세계가 6일동안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고, 창세기의 하루는 실제로는 매우 오랜 세월에 해당한다고 설명한다. 그것은 일주일마다 하루씩 돌아오는 안식일을 무효화하려는 시도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매 이루어졌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창조의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창조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개미는 아무리 힘이 세도 살 한 톨을 들기가 힘들다. 그런 개미가 사람의 능력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하다. 인간이 어떻게 초월적인 존재인 하나님의 능력을 다 이해할 수 있겠는가? 다만 그분의 말씀을 믿을 뿐이다.

 

창세기 1장의 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yom”()이다. 성경 전체에서 숫자가 이라는 단어를 형용사로 수식할 때는(셋째 날, 첫째 날 등) 그 기간은 오직 24시간을 의미한다. 그것은 예외 없이 항상 24시간이다., 애초에 하나님께서 문자적인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지 않으셨다면 제칠일 안식일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 안식일신앙은 마지막 대쟁투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14:7, 9, 12)

대쟁투의 쟁점인 경배의 중심에 안식일이 있음

 

이 구절들은 마지막 날에 선과 악,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쟁투의 중심 쟁점이 예배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우리는 창조주를 경배하는가, 짐승을 경배하는가? 창조는 우리의 모든 믿음의 토대를 형성하기 때문에(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라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대체 무엇을 믿을 것인가?) 창세기의 창조 기록 자체에 포함된 제칠일 안식일(2:1~3)은 그 창조의 영원하고 불변하는 표징이다. 이것은 가장 근본적인 가르침의 가장 기초가 되는 표상이다. 안식일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하나님 자신 뿐이다.

그러므로 제칠일 안식일을 찬탈하려는 것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창조주로서의 주님의 권위를 찬탈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모든 것의 배후를 흔들어 그 핵심을 뿌리 뽑는 것이다. 그것은 실제로 하나님의 자리를 주장하는 행위이다(살후 2:4).

마지막 때의 진정한 쟁점은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충성이다.

성경에 따르면 이 사랑은 계명에 대한 순종으로 표현되며(요일 5:3, 14:12). 계명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창조주로 가리키는(20:8~11) 안식일 계명이 그 모든 것의 참 기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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