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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혼돈이라는 도시(질문, 대답, 설명) 05/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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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23-05-20 01:01 조회6,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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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혼돈이라는 도시

(5월 27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44분)

 

연구 범위: 계 17:1, 2, 15, 계 18:1–4, 계 17:4~6, 마 16:18, 렘 50:33–38, 시 115:4–8

 

기억절: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계 17:14)

 

대쟁투의 주제는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두 여자, 즉 12장에서 태양을 입은 한 여자와 17장에서 등장하는 붉은 옷을 입은 한 여자에 대한 상징으로 요약된다. 

눈부신 그리스도의 영광 가운데 태양을 입은 여인의 인상적인 상징이 요한계시록 12장에 기록되어 있다. 그녀는 자신의 진정한 신랑이신 예수께 신실하며 거짓 교리의 부패로 더럽혀지지 않았다. 성경 전체에서 순결한 여인은 예수님의 신부, 혹은 참된 교회를 상징한다. 예레미야 6:2에서 선지자는 “내가 시온의 딸을 아름답고 섬세한 한 여인에 비유하였으니”(흠정역)라고 말한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묘사하기 위해 “시온의 딸” 또는 신실한 여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엡 5:25~32, 호 2:20 참조) 반대로 성경은 배교를 음행이나 간음에 비유한다(약 4:4). 이스라엘의 반역과 불성실에 대해 에스겔은 “그 남편 대신에 다른 남자들과 내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겔 16:32)라고 탄식한다. 

이번 주 교과에서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이 두 여인을 살펴보고 진리와 오류 사이의 갈등을 더 깊이 알아볼 것이다.

 

*학습 목표

- 깨닫기: 영적 바벨론은 영적인 음행으로 말세의 성도들을 타락하게 할 것이다. - - 느끼기: 우상 숭배를 이겨낸 다니엘의 세 친구 같은 믿음이 필요함을 느낀다. 

- 행하기: 거짓 교리와 인간의 가르침 대신에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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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붉은 색 옷을 입은 여인의 음행은 어떤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까? (계 17:2)

*답: 성경 진리를 외곡한 교회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는 것.

3. 땅에 사는 자들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 것은 어떤 상황을 의미합니까? 

*답: 거짓 신앙교리를 따라 충성하는 신앙생활이다. 

4. 영적 바벨론이 가지고 있는 두드러진 특징은 어떤 것입니까? (창 11:1-4)

*답: 진리를 혼잡하게 한 것이다.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것이다. 

5. 이 세력은 마지막 때에 어떤 모습으로 본색을 드러냅니까? (살후 2:4)

*답: 하나님 성전에 앉아서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하여 섬기게 한다.

6. 우상 숭배는 어떤 면에서 그대에게 악한 영향을 줍니까? (렘 51:17-19) 

*답: 창조주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는 위험이 있다.

 

결론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음행하는 여인은 고대 바벨론처럼 세상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배도한 종교 체제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항하여 순수한 복음 대신에 거짓교리와 인간의 가르침으로 바꾸어 가르치는 영적 바벨론의 영향력은 말세에 더욱 커질 것이다. 성도들은 진리와 오류 사이의 대쟁투에서 영적 타락을 가져올 음행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 한다.

 

5월 21일(일) 두 개의 대조적인 체제 

 

요한계시록 12:17과 17:14을 읽어보라.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교회는 어떻게 묘사되며, 그것에 대한 사탄의 반응은 무엇인가?

[계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계17: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답: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언을 가진 자와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로 묘사되었고, 사탄은 크게 분노하여 싸움을 걸었다.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는 항상 그분께 충실한 백성이 있었다. 요한계시록 12:17은 신실한 자들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로 묘사하고, 다른 곳에서는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로 묘사한다(계 17:14).

 

요한계시록 14:8과 17:1, 2을 읽어 보라. 천사는 어떤 엄숙한 선언을 하는가? 그러면 바벨론은 어떤 일을 통해 그 선언을 확정했는가? 

[계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계17:1,2]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답: 음행으로 진노의 포도주를 모든 나라에 먹였기에 심판을 받아 무너지게 된다.

 

요한은 1세기 말에 요한계시록을 기록했다. 요한의 때에 고대 도시 바벨론은 멸망하여 수세기 동안 폐허의 먼지 더미 속에 묻혀 있었다. 

요한계시록에서 고대 도시 바벨론은 마지막 때의 바벨론의 예표 또는 상징으로 이해된다. 이 예언에서 바벨론은 구약시대의 바벨론과 유사한 특성을 갖게 될 거짓 종교 체제를 나타낸다. 고대 바벨론을 지배했던 원칙은 현대의 영적 바벨론의 토대가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7:1~6을 보면 자줏빛과 붉은색 옷을 입은 한 여인이 시간의 경로를 가로지르며 움직인다. 이 여자는 붉은색 짐승을 타고 있다. 성경은 그녀를 음녀라고 부른다. 그녀는 진정한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를 떠났다. 여기에서 사도 요한은 세상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교한 종교 제도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 권세는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계 17:2)게 하였다. 술 취한 것은 성경에서 항상 부정적인 것이다. 음행은 거짓 가르침, 거짓 교리 및 관습을 상징한다.

 

<교훈> 요한계시록에는 등장하는 바벨론은 충성된 백성과 상반된,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거짓 교리 및 관습을 가르치는 거짓 종교 체제를 말한다. 

 

<적용> 예언처럼 지도자들과 일반 백성들 모두가 이 권세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으로부터 우리의 유일한 보호책은 무엇일까요? (엡 6:10~18)

*답: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성령의 검과 기도로 굳게서서 대적해야 한다.

 

<부가설명> 바벨론이라는 말은 혼잡 되었다는 말에서 나왔다(창11:8,9). 옛날 제국 바벨론이 아니고 계시록의 바벨론은 진리와 세속을 섞어서 혼잡하게 된 교리를 주장하는 교회를 표상하는 말이다. 바벨론이라는 말이 생기게 된 바벨탑 사건은 언어를 혼잡하게 하는 사건이다. 우리가 영적으로 생각하면 요한복음 1장의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 하나님을 떠올리게 된다. 육신이 되신 말씀이신 예수님은 기록된 말씀 성경으로 우리를 찾아오셨다(롬10:17). 이런 맥락으로 보면 언어를 혼잡하게 한 바벨탑 사건은 결국 말씀 하나님을 혼잡하게 나타내는 영적 바벨론 출현의 표상이 되었다. 계시록의 바벨론은 예수님을 혼잡하게 해서 세상에 다른 예수를 세우게 했다(고후11:4). 예수님은 역사가 진행되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것을 미리 예언하시고 경고하셨다. 곧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사도 요한은 요한1서에서 벌써 이런 적그리스도가 나타났다고 가르쳤다.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일4:2,3). 요한 당시에는 예수께서 육체로 오시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교리가 유행했다.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적그리스도를 전하는 거짓 선지자들이다. 요즘은 예수께서 영으로 재림했다고 가르치는 적그리스도가 있다. 예수님은 혈육이 있는 몸으로 부활하셨다(눅24:38,39). 그런 상태로 승천하셨고 승천하신 그 모습으로 재림하신다(행1:9~11). 기록된 말씀과 다른 교리를 주장하면 바벨론이 된다. 그런 교리로 세상을 가르칠 때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는 것이다. 우리는 기록한 말씀 밖으로 나가지 않고(고전4:6) 말씀에 굳게 서서 진리를 증거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5월 22일(월) 진노의 포도주

 

요한계시록 17:1, 2, 15과 18:1~4을 읽어 보라. 바벨론의 영향력은 얼마나 광범위한가? 

[계17:1,2,15]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1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계18:1~4]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답: 온 세상 모든 나라와 모든 사람들에게 미쳤다. 

 

타락한 교회 체제는 그 속임수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국제적인 파급력이 있다. 사탄은 복음이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선포되고 이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라는 사실에 분노하여 “땅에 사는 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가능한 모든 속임수를 사용한다(계 14:6, 마 24:14, 계 17:2). 요한계시록 17:2은 큰 바벨론이 땅의 왕들과 “음행”하였다고 선언함으로써 그의 비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이 음행은 불법의 연합을 의미한다. 그것은 국가와 연합하는 타락한 교회 체제이다. 참된 교회 제도에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 타락한 교회는 권력과 권위를 위해 이 땅의 정치 지도자들을 찾는다. 이 체제는 국가가 종교적 명령을 집행하기를 원한다. 그녀는 진정한 머리이신 예수로부터 힘을 얻는 대신에 국가의 지원을 바란다. 

요한계시록 17:2은 극적인 묘사를 이어간다.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순수한 포도즙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쏟은 그리스도의 더럽혀지지 않은 순수한 피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신약성경 전체에서 사용된다(마 26:27-29). 누가복음 22:20에서 예수님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라고 말씀하셨다. 복음의 순수하고 신선한 포도즙이 변질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 종교 지도자들의 가르침으로 대치될 때 그것은 “바벨론의 포도주”가 된다(마 15:9 참조).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도 자신의 백성을 불러내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다시 말해, 바벨론이 아무리 부패하고 악하더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범위는 매우 넓어서 문이 열려 있는 동안, 그분의 신실한 자들, 또 그분이 부르시는 “내 백성”(계 18:4)을 모두 부르신다. 하나님께서 그 부패하고 악한 본성으로 인해 곧 무너질, “귀신의 처소” 및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계 18:2)이 된 타락하고 사악한 체제에서 그들을 불러내실 때가 머지않아 올 것이다. 

 

<교훈> 인간지도자의 거짓된 가르침이 하나님의 순수한 복음을 대신하여 전 세계에 거짓된 영향을 미칠 때에 그것은 바벨론의 진노의 포도주가 된다. 

 

 

<묵상> 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내 백성”, 즉 그분의 백성을 바벨론에서 불러내는데 어떤 역할을 합니까?

*답: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증인이 되어야 한다.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자.

 

5월 23일(화)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요한계시록 17:4~6을 읽어 보라. 이 구절들은 이 악한 제도의 본질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계17:4~6]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놀랍게 여기고 크게 놀랍게 여기니,

*답: 사치하다. 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것이 가득한 금 잔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음녀의 어미고 성도들의 피와 예수 증인들의 피에 취하였다.

 

우리가 본 것처럼 요한계시록 17장은 구약시대 바벨론의 가르침 중 많은 것을 기독교에 도입한 배도한 종교 체제를 묘사한다.

“바벨론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얻기 위해 우리는 성경에서 바벨론을 처음 언급한 창세기로 돌아가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오늘날 바빌로니아라고 불리는 이라크 남부 지역인 메소포타미아 남부 시날 평지에서 시작되었다. 인간의 자기만족, 자기 보존,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의 상징인 바벨탑이 세워진 곳(창 11:1-4)이 바로 그곳이다”(앙헬 마누엘 로드리게스)

고대 바벨론의 바벨탑은 하나님의 말씀에 정면으로 대항하여 세워졌다. 바벨탑 건축자들은 자신들의 영광을 위해 이 기념탑을 세웠고 거기서 하나님은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다. 창세기는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창 11:9)라고 기록했다.

이 체제는 너무나 악해서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계 17:6) 것으로 그려졌다. 바벨론이 얼마나 부패하였는지에 대한 끔직한 묘사이다(사 49:26 참조). 

본질적으로 영적 바벨론은 인간의 가르침을 토대로 인간적인 생각 위에 세워져 인간의 전통으로 뒷받침되는 종교로 나타난다. 그것은 인간이 만든 종교의 한 형태로, 어쩌면 뛰어난 인간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건설된 것일 수도 있으나, 폭력이 아닌 사랑 위에 예수께서 건설하신, 복음의 능력으로 세워진 교회와 대척점에 서 있는 것일 뿐이다. 

  요한계시록은 두 가지 종교 체제를 이렇게 설명한다.

첫 번째 것은 예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그분의 말씀에 대한 의존을 나타낸다. 

두 번째는 인간의 권위에 대한 신뢰와 인간 종교 지도자에 대한 의존성을 나타낸다. 전자는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은혜, 희생, 속죄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그리스도 중심의 믿음이다. 후자는 구원을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대신 교회의 전통에 의존하는 것으로 대체하는 신앙에 대한 인간중심의 믿음이다.

 

<교훈> 요한계시록의 바벨론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의 가르침과 전통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본주의적인 신앙체제이다. 

 

<적용>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의지하려는 경향과 같은 바벨론의 교묘한 영향력으로부터 어떻게 우리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겠습니까?

*답: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깨달아 알도록 성령의 인도를 따라 최선을 다하여 연구하고 말씀이 인격이 되도록 살아야 한다.

 

<부가설명> 하나님께서 계시와 영감으로 기록하게 한 말씀은 사람의 지혜와 지식과 학문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창40:8). 바른 해석을 위하여 진리의 성령께서 오시고 역사하신다(요16:13~15, 고전2:8~14). 성경은 성령의 지혜로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고전2:6,7).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과 계시로 기록한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각으로 연구해야 한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55:8,9). 땅의 생각밖에 못 하는 사람의 지혜로는 성경말씀을 올바르게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성경은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3:2)라고 권고했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각, 곧 성령의 지도로 기도하면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지혜를 얻으면 바벨론의 포도주를 결코 마지시 않을 것이다.  

 

5월 24일(수) 헌신으로 부르심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두 여인의 상징으로 요약되는 대쟁투 가운데서 요한계시록은 우리가 헌신할 것을 긴급하게 요청한다. 진리와 오류 사이의 이 우주적인 대쟁투에서 때때로 하나님의 백성이 패배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결국에는 승리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마태복음 16:18과 요한계시록 17:14을 비교해 보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의 교회에 대해 어떤 약속을 하셨는가?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계17: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답: 음부의 권세가 결단코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넉넉히 이긴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교회가 세워진 견고한 기초이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분의 말씀의 가르침에 기초하고 그분의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그와는 반대로 바벨론은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인간이 만든 가르침과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인간의 의견이나 전통으로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을 대신하거나 그보다 높이는 모든 종교 지도자는 바벨론의 혼란을 조장하는 것일 뿐이다.

고대 바벨론 시대에 교회와 국가는 하나이자 같은 것이었다.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성전에서 왕좌에 앉았을 때 그는 신들을 대신해 말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느부갓네살 왕이 참 하나님에 대한 반항의 행동으로 전 제국적인 신상숭배의 법령을 통과시키고 그의 모든 신민에게 자신의 법령을 따라 절하라고 명령한 사건은 거짓 우상 숭배하기를 거절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이 마지막 날에 직면하게 될 일에 대한 강력한 상징이다(단 3: 참조). 지구 역사의 마지막 날에 영적 바벨론이라는 정교연합 체제가 일어날 것이며 그 지도자는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의 말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의 명령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선포될 것이다. 수세기에 걸쳐 로마 교황들은 그들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자리에 서 있다고 선언했다. 교황 레오 13세는 1894년 6월 20일자 회칙에서 “우리 교황들은 이 땅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Ferraris 교회 사전은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교황은 위엄이 너무도 크고 높기 때문에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사도 바울은 이 말을 추가하여 이렇게 썼다.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살후 2:4). 

 

<교훈> 두 여인의 상징으로 요약되는 요한계시록은 진리와 오류의 싸움에서 패배가 눈 앞에 있는 것 같은 때에도 진리의 편에 굳게 서도록 우리에게 호소한다. 

 

<부가설명> 교회는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다. ‘에크’는 ‘…으로부터’ ‘클레시아’ ‘칼레오’에서 나온 말인데, ‘불러냈다’라는 뜻이다. 우리가 교회라고 하는 말은 ‘세상으로부터 하나님께로 불러낸 무리들’이라는 뜻이 된다. 하나님이 불러내신 뜻은 하나님의 뜻을 펼치고 죄의 세상에서 죄로부터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나와서 하나님의 생명을 얻으라는 사명을 수행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참된 교회는 죄와 사망의 세상에 세우신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이루기 위한 결사(結社)이다. 이렇게 결사한 것은 결사적(決死的)으로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기 위한 것이다. 성경에서는 헌신이라고 한다. 헌신은 몸을 드린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 몸을 바친 사람이다. 사탄은 이런 성경의 뜻을 알아채고 거짓 교회 결사로 그런 교회에 헌신하는 것이 곧 사탄에게 헌신하는 것이 되도록 세상을 속인다. 세상을 속일 때 아주 쉽게 속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그 교회를 종교적 도덕적 수준이 아주 높아 보이게 한다. 그래서 전당을 장엄하고 화려하게 꾸미고 복장을 근엄하고 품위 있게 한다. 성직자들을 평신도들이나 일반 사람들보다 높은 도덕성과 근엄한 품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단장한다.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속임수에 쉽게 속는다. 우리는 오직 계시해주신 말씀을 따라 참 하나님께 헌신해야 한다.

 

5월 25일(목) 바벨론: 우상 숭배의 중심

 

여기에 “큰 바벨론의 비밀”을 명확히 밝히는 또 다른 단서가 있다. 바벨론 예배의 핵심은 우상 숭배였다.

 

예레미야 50:33~38과 예레미야 51:17, 47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서 고대 바벨론의 우상 숭배와 이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렘50:33~3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아니하리라 34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 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 36 칼이 자랑하는 자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여러 민족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여인들 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떨어지리니 그것이 약탈되리라 38 가뭄이 물 위에 내리어 그것을 말리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무서운 것을 보고 실성하였음이니라.

*답: 바벨론이 멸망할 것이라고 화정적으로 말씀하셨다. 

 

예레미야 50장과 51장은 메대와 페르시아에 의한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한다. 바벨론이 멸망한 이유는 우상 숭배였다. 바벨론 사람들은 이 우상들이 그들의 신을 상징한다고 믿었다. 바벨론 종교에서 신상을 의례에 따라 돌보고 숭배하는 것은 신성한 의무였다. 바벨론인들은 신상과 그들이 깃들어 있다고 여긴 자연의 힘 속에 신들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신상이 약탈당하거나 파괴되는 것은 신의 보호에 대한 훼손으로 여겨졌다. 예를 들어, 갈대아의 왕자 마르둑 2세(Marduk- apla-iddina)는 앗시리아 산헤립의 군대를 피해 메소포타미아 남쪽 습지로 도망칠 때 신상을 함께 가지고 갔다(Jane R. McIntosh, Ancient Mesopotamia: New Perspectives [Santa Barbara, 2005], 203). 성경의 선지자들은 이 생명 없는 형상을 숭배하는 것과 살아 계시고 생명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대조한다(렘 51:15, 16, 19).

 

출애굽기 20:4-6과 시편 115:4-8을 읽어보라. 이 구절들은 우상 숭배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가?

[출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시115:4~8]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7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8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답: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 그것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은 다 망할 것이다.

 

영적 바벨론의 우상 숭배 문제는 단순히 나무와 돌의 형상 앞에 절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지만, 영적 바벨론이 예배에서 우상을 숭배한다는 점에서 고대 바벨론과 분명한 평행을 이룬다. 

 우상을 예배의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 즉 우상을 "숭경"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에 영원한 것을 새겨 주는 성령의 능력을 제한하고 하나님의 위엄을 생명력 없는 조각상으로 한정 짓는, 십계명의 제2계명을 위반하는 것이다. 이런 형상들은 이교도 백성들이 기독교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세기에 기독교에 도입되었다. 불행하게도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신성함과 경의를 이런 우상들을 향해 표하는 것은 총체적인 영적 타락을 가져온다.

 

<교훈> 바벨론은 우상 숭배의 중심이었다. 하나님께 돌릴 위엄과 신성성을 생기 없는 우상에 돌리게 하는 것은 모든 면에서 영적인 타락을 불러왔다.

 

<묵상> 하나님께서 우상숭배를 철저하게 금지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대를 어떤 어려움에서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까? 

*답: 바른 신앙에서 떠나지 않도록 보호한다. 또 창종주 만을 경배하고 천연계의 다른 피조물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지켜준다. 

 

<부가설명> 우상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고 위하는 것들이다. 형상이 있는 것만이 아니다. 우리는 형상 없는 우상을 많이 가지고 있다. 구약성경을 읽으면 우상을 버리라고 할 때 몸에 지니고 있는 장신구들을 버렸다. 야곱의 딸이 세겜에서 욕을 본 후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는 지시를 하셨다. 야곱은 벧엘로 출발하기 전에 그의 무리들에게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창35:2~4). 귀고리, 라헬이 도적한 그 아버지의 드라빔 등등 다 나무 아래 묻었다. 당신 장신구에는 신상이 조각되어 있었다. 그것은 늘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은 사람이 마음에 품고 있는 것들, 생각에 깊이 색여진 것들을 암시한다. 성경의 사상과 다른 사상을 좋아하거나 성경과 다른 주장을 고집하거나 등등. 이것들이 다 우상이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골2:8). 세상 학문이 우상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1,2). 우리는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가? 그것이 우상이 되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5월 26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선포하는 요한계시록 14장의 기별은 전에는 순결하였으나 그 후에 타락한 종교 단체들에 적용될 수밖에 없다. 그 기별은 심판의 경고 다음에 주어지는 기별이므로 그것은 분명히 말세에 선포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로마교에만 적용될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로마교는 이미 여러 세기 동안 무너진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383).

다니엘 3장의 고대 바벨론에서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 절하라”(단 3:5)는 명령을 받은 세 히브리인의 이야기는 마지막 날에 영적 바벨론이 거짓 “형상” 숭배를 강요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상징과 모형으로 제시되었다(계 13:15, 계 14:9, 11, 계 16:2, 계 19:20, 계 20:4 참조). 히브리인 세 친구가 왕에게 순종했더라면 어겼을 십계명의 둘째 계명(출 20:4, 5)이, 다른 곳에서 “때와 법을 변개"(단 7:25)하려 한 세력에 의해 훼손된 두 계명 중에 하나라는 것은 분명히 주목할 만한 일이다. 

그 세력이 훼손한 다른 계명은 무엇인가? 물론, 우리가 보았고 또 보게 될, 예배에 관한 모든 문제의 중심에 있으며 마지막 위기의 때에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출 20:11, 계 14:7 참조)신 하나님을 경배할 것인지 아니면 짐승과 그의 우상을 섬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의 중심에 있는 넷째 계명이 바로 그것이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바벨탑은 현대의 영적 바벨론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둘 사이의 유사점은 무엇인가?

*답: 혼잡된 언어, 혼잡한 사상이다. 

2. 상반되는 두 가지 생각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 예수님은 당신의 교회에 권위를 주셨지만, 우리의 종교적 경험을 영적 지도자의 손에 맡기는 것은 위험하다. 교회 권위의 한계는 무엇인가?

*답: 교회 권위는 오직 기록된 말씀이다. 이것을 벗어나면 그 권위가 우상이 된다. 

3. 바벨론의 죄 중 하나인 우상숭배가 단순히 조각상에 절하는 것이 아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개신교도라 할지라도 어떤 면에서 우상숭배에 빠질 수 있는가?

*답: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진리라고 믿고 따르면 우상숭배하는 것이다. 

4. 다니엘 3장과 강요된 경배 사이에 그대가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유사점은 무엇인가? 그것이 마지막 날의 우리에게 주는 경고는 무엇인가? 

*답: 강제로 짐승의 표를 받게 할 때 그것을 받는 것이다. 다니엘서의 세 친구를 깊이 생각하고 십자가를 바라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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