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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죽음 그리고~ 12. 성경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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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12-12 09:15 조회2,5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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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2:52, 4:23, 고전 6:19, 20, 24:3, 4, 8:4~24, 요일 3:1~3

 

기억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핵심

 

*핵심어 :

 

도입 질문 : 성경의 원칙과 세상의 가치관 사이에서 갈등한 경험이 있다면?

 

토의 문제

 

영혼과 육체는 어떠한 관계인가??

분리하여 존재할 수 없는 유기적 관계에 있으며, 인간은 영혼과 육체가 공존할 수 밖에 없는 통합적, 전인적 존재이다.

 

요일별 요약

 

. 예수님의 성장의 특징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증거하는가?(2:52)

4가지 영역에서 균형진 성장.

예수는 지혜(정신적)와 키(신체적)가 자라가며 하나님(영적)과 사람(관계적=사회적)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셨다. 이 말씀에서, 한 인격체 안에 4가지 영역이 분리되지 않고 통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인류에게 접근함에 있어서도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치유하시는 봉사를 통합적으로 하셨다.

 

인간이 통합적이면서 동시에 분리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신앙을 영적인 영역에만 가둬 둘 수 없다. 진리는 분명 사람의 존재 전체, 살아 있는 모든 날들 그리고 삶의 모든 차원을 아우른다. 인간의 육체적 요소와 영적 요소는 매우 강력하게 통합되어 있으므로 절대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타락한 존재들로서 우리가 결코 위에 묘사된 예수님의 모습과 같아질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예수님을 닮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에게서 창조주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것, 다시 말해 지··체의 발달을 증진시켜 사람으로 하여금 창조되던 당시의 완전한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구속 사업이기 때문이다(교육, 15, 16).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재림을 위한 준비로써 당신의 백성들에게 행하시고자 하시는 일이다.

 

. 우리의 몸은 얼마나 귀한가?(고전 6:19~20, 10:31)

하나님의 전, 성령의 전.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존재할 수 있다는 이원론으로부터 여러 가지 사상이 생겨났다. 육체는 영혼이 잠시 머무르는 집이나 감옥으로 여겨 죽음을 영혼이 해방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육체는 악하기 때문에 고통을 줘야 한다고도 한다. 한편, 범신론은 신과 우주가 하나이면서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여 인간의 몸도 신성하게 여긴다.

반면,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들의 품성(영혼, 내면) 뿐 아니라 육체도 해당된다. 구속사업은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의 몸과 영혼을 통합적으로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는 자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전이 되는 것이다.

만약 인간이 분리될 수 없는 존재이고, 신앙이 인간의 삶의 모든 측면을 포함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신체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것 역시 우리가 가진 종교적 의무임을 기억해야 한다

 

. 삶의 변화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가?(12:2)

마음을 새롭게 함.

구원이란 단지 죄를 용서받고 칭의되는 것만이 아니라, 삶이 변화되는 성화에 이르는 과정이다. 그러한 변화는 육체적이거나 행위적인 것 이전에 마음에서부터 변화되어야 한다. 그런데 마음이 새롭게 되는 것은 나의 의지만으로 되지 않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 가능해진다.(2:5~6)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의 죄 된 본성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우리는 그분의 의로 온전히 감싸질 것이다. 비록 우리가 아직 완전하지는 않을지라도, 예수님 안에서 이미 완전하다고 여겨진다(3:12~15). “우리들이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될 때에 그리스도의 정신을 갖게 된다. 순결함과 사랑이 품성을 빛나게 할 것이며 온유함과 진리가 생애를 주관하게 될 것이다. 얼굴의 표정 자체도 변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영혼 안에 거하실 때에 변화케 하시는 능력을 발휘할 것이며 그의 외모에도 마음 속에 있는 화평과 기쁨을 증거하는 모습이 떠오를 것이다”(가려 뽑은 기별 1, 337).

 

. 마술사 시몬의 정신은 오늘날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8:4~24)

성령을 자신의 뜻대로 사용하고자 함.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속한 인격체이시다.(28:19, 고전 2:10~11, 12:11)

그런데 시몬은 돈을 주고 성령의 능력을 사고자 했다. 이는 성령의 거룩함과 인격성을 모독하는 것이다. 오늘날 시몬과 같은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자신이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처럼 달라고 외치고 있다. 또한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성령만 받으면 다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 우리는 오히려 성령께서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순종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한 말로 경고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 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7:21~23). 이 말씀은 성령께서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우리를 말씀에 순종케 하신다는 뜻이다.

 

. 재림을 소망하는 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벧후 3:14, 요일 3:1~3)

품성을 준비하되 오늘 준비함.

사단은 우리를 삼키기 위해 마지막 때가 가까울 수록 세상의 흥미로운 것들과 속임수로 하나님을 잊게 만들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정신을 차리고 매일이 재림의 날인 것처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성경적 관점으로 볼 때, 구원의 시간은 항상 오늘이다. 결코 내일이 아니다(참조, 95:7, 8, 3:7, 8, 15, 4:7). 뿐만 아니라, 어떤 특별한 회심의 경험이 있지 않는 한, 우리는 계속해서 지금까지와 같은 사람으로 머물러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저절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누군가가 은혜 안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날마다 믿음으로 전진하지 않는다면, 사람의 마음은 결국 굳어지고, 의구심을 품게 되고, 냉소적이고, 심지어 믿음으로부터 돌아서게 될 것이다...

미래를 위한 계획도 중요하지만, 하루하루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재림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적용, 결심

 

어떻게 하면 세상에 살면서도 영원한 나라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가?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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