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의 키-2022년04기제9과 반대되는 구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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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2-11-18 08:19 조회1,05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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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반대되는 구절들
1. 재림교회가 믿고 가르치는 성경의 가르침들에 대해 질문을 받거나 공격을 당해 본 적이 있습니까?
개인의 생각을 간단하게 발표합시다.
또한 우리 소그룹이 함께 기도해야할 기도제목이 있으면 함께 공유합시다.
2. 부자와 나사로(눅 16:19~31)의 이야기가 사후 세계에 관한 문자적인 묘사가 아닌 이유는 무엇입니까?
(122.3)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한다면, 첫째, 우리는 하늘과 지옥이 각 곳에 거하는 자들이 서로 대화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눅 16:23~31). 또한, 사후 세계에서 몸은 무덤에 누워있지만, “눈”과 “손가락”과 “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목마름까지 느끼는 의식을 가진 영혼이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눅 16: 23, 24).
(122.4) 만일, 이 말씀이 죽은 상태의 인간을 묘사하는 것이라면, 하늘은 분명 기쁨과 행복의 장소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구원 받은 자들이 자신들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끝없는 고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뿐만 아니라, 심지어 대화까지 하게 되기 때문이다(눅 16:23~31).
(122.5) “이 이야기는 당시 유대인들이 갖고 있던 생각을 이용한 비유로서, 죽은 자의 상태를 가르치기 위해 기록된 것이 아니다”(G. E. Ladd, “Eschatology,” in The New Bible Dictionary, 388).
(123.이어서)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는 잘 갖춰 입은 “부자”와 “헌데투성이”의 나사로라 이름하는 거지 사이의 극명한 대조를 보여 줌으로서(눅 16:19, 20)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준다. (1) 현재의 신분이나 사회적 평가가 미래의 상급의 기준이 아니다. (2) 각 사람의 영원한 운명은 현재의 삶을 통해 결정되는 것으로서 사후에 뒤바뀔 수 없다(눅 16:25, 26).
3.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회개한 강도에게 주신 약속의 올바른 이해는 무엇일까요?(눅 23:43)
(124.4) 누가복음 23:43의 쟁점은 “오늘”(sēmeron)이라는 부사가 그 뒤에 이어 등장하는 동사(“있으리라”)와 연결되느냐 아니면 그 앞에 있는 동사(“이르노니”)와 연결되느냐 하는 것이다. 윌슨 파로시(Wilson Paroschi)는 이에 관해 “문법적인 관점”으로 볼 때 둘 중 어느 것이 옳은지 선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함을 인정한다. “하지만 누가는 많은 경우, 이 부사를 앞에 나오는 동사에 연결한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오늘(sēmeron)이라는 부사가 20번 등장하는데, 그중에서 14번이 앞서 나온 동사와 연결되어 사용되고 있다”(The Significance of a Comma: An Analysis of Luke 23:43, Ministry, June 2013, 7).
(125.영감의 교훈) 강도에게 하신 약속의 참된 의미 - “내가 오늘 네게 이르노니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그리스도께서는 그 강도가 그날 그분과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약속하지 않으셨다. 그분 자신도 그날에 낙원에 가지 않으셨다. … 죄인의 한 사람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던 그날 곧 ‘오늘’이라고 하시던 그 날에 예수님께서는 불쌍한 죄인에게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약속하셨다”(시대의 소망, 751).
4. 바울은 언제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를 기대하며 살았습니까?(빌 1:21~24, 살전 4:13~18)
(126.3) 바울이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빌 1:23) 있고자 하는 그의 바람을 이야기했을 때, 그것이 그가 죽은 후에 자신의 영혼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기 위해 몸을 떠나는 것을 의미했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이 성경절에서 “바울은 문제 가득한 현재의 삶을 벗어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은 소망을 말로 표현한 것이다.
5. 그리스도께서 노아의 때에 살던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셨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벧전 3:13~20)
(129.이어서) “옥에 있는”이라는 표현은 분명 문자 그대로의 감옥이 아니라, 죄로 가득한 인간의 본성이 발견되는 죄의 감옥을 가리킨다(롬 6:1~23, 롬 7:7~25).
그리스도께서 회개하지 않는 홍수 전 사람들에게 설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히 11:7) 당대의 사람들에게 “의의 설교자”가 되었던(벧후 2:5) 노아에 의해 성취되었다. 오늘 살펴본 본문은 참된 충성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문맥에서 기록된 것이지 죽은 자의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된 것이 아니다.
6. 죽은 순교자들의 “영혼들”이 “제단 아래”서 큰소리로 외친다는 말씀의 참된 의미는 무엇일까요?(계 6:9~11)
(130.2) 어떤 주석가들은 이 “제단”이 일곱째 인에서 언급된 향단이라고 주장한다(계 8:1~6). 그러나 요한계시록 6:9~11에 나타난 “피”에 관한 언급은 우리로 하여금 제물의 피가 부어졌던 번제단을 떠올리게 한다(레 4:18, 30, 34). 제물들의 피가 제단 주변에 뿌려진 것과 같이, 순교자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에 끝까지 충성함으로(계 6:9, 참조, 계 12:17, 14:12) 목숨을 잃었을 때, 그들의 피가 하나님의 제단에 상징적으로 부어졌다.
(130.3) 제단 아래 있는 “영혼들” 또한 상징적이다. “영혼들”이라는 표현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순교자들이 하늘에서 온전히 행복하지 않다고 결론 내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여전히 원한 갚아 주시기를 외치고 있기 때문이다.
(130.4) 요한이 실제 그대로의 하늘을 본 것이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는 흰색, 붉은색, 검은색, 청황색 말을 타고 전쟁에 나가는 존재들이 없다. (중략) 마찬가지로 하늘에는 제단 밑에 있는 ‘영혼들’이 없다. 광경 모두는 위에서 기록한 영적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 시각적으로 표현된 상징이었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주석, 14권, 502쪽).
7.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 어떤 연습이 필요할까요?
이번 주 교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인상깊었던 구절, 또는 내 삶에 지금 당장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고 발표합니다.
결론
성경에 기록된 중요한 구절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함으로 오류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 앞에 늘 겸손한 자세로 서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성경이 정말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자세히 살펴야 합니다.
또한, 깨달은 진리를 예수님과 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친절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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