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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기 11과-교과를 토의하는 시간 15분(교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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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19-12-09 18:30 조회2,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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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기 제11과 물러난 백성들

 

 

  • 기억절 :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느 13:22)

 

  • 느슨해진 속옷이나 양말을 고쳐서 쓰거나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봅시다.

 

  • 느헤미야가 없는 사이에 예루살렘에는 어떻게 영적인 퇴보가 진행되었습니까?(느 13장)
  • (154.2) 바벨론으로 돌아간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대한 유다 백성의 헌신이 느슨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백성들은 십일조와 헌물 드리기를 중단했고, 성전 낭실들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안식일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심지어 주변 민족과 통혼하는 풍습으로 돌아갔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그 민족 사이의 관계가 퇴보하는 데 일조하는 자들이 바로 느헤미야가 남겨 둔 지도자들이었다는 사실이 가장 심각했다.
  • (156.3) 엘리아십과 도비야는 느헤미야서에서 이미 알려진 인물이다. 엘리아십은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서 성전의 책임자였다. 도비야는 암몬족으로서 느헤미야의 사역을 격렬하게 반대했던 그의 원수였다. 엘리아십과 도비야의 동맹은 정략결혼을 통해 수립된 관계를 암시한다.
  • (156.교훈) 느헤미야가 없는 사이에 유다의 영적인 지도자들은 부패하였다. 원수와 통혼하고 동맹을 맺을 뿐 아니라 심지어 원수에게 성전의 일부를 내주었다.

 

  • 그대는 이런 현상의 원인 또는 발단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159.1) 레위인들이 성전과 예루살렘을 떠나야 했던 이유는 십일조가 제대로 드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백성들만 탓할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성전 지도자들이 스스로 부패하여 성전을 더럽힘으로 백성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약화시켰던 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지도자들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며 백성들에게 영적인 동기를 부여해 주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들의 의무에 충실해야 했는데 역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 교단이나 지도자들에 대한 불신 때문에 십일조가 감소하는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 (160.5) 이스라엘 성전에서 발생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교회도 신자들의 십일조와 헌금 없이는 붕괴 될 것이다. 우리 교회도 수준 높은 사역과 계획, 교회의 운영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유급 사역자들 없이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질적으로 수준이 낮아질 것이다. 무엇보다 십일조와 헌금 없이는 전도가 자취를 감출 것이다.
    • (160.4) 십일조를 요구하실 때(말 3:10),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나 너그러움을 호소하지 않으신다. 비록 감사가 하나님께 대한 표현의 일부가 되어야 하겠으나, 우리는 하나님이 명령하셨기 때문에 십일조를 드린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그분은 그것을 자신에게 되돌리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Seventh-day Adventists Believe…(2nd ed.) (Boise, Idaho:Pacific Press Publishing Association, 2005), p. 304.

     

    • 느헤미야가 제시하는 안식일 준수 방법을 오늘날 적용한다면 무엇이 바뀌게 될까요?
    • (162.2) 하나님은 안식일이 거룩한 날이기 때문에 그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서 이 계명을 준수하게 하려고 했다. 물론 그는 자신이 그러한 입장을 취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도덕적인 의무로 생각했다.
    • (162.교훈) 세상에는 온전한 안식일 준수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심지어 하나님 의 백성들조차 온전한 안식일 준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현재 느슨해진 우리의 신앙을 어떻게 개혁하고 바로잡아야 할지 이야기해봅시다.

     

    • 결론
    • 지도자들의 잘못된 선택과 모본은 백성들의 헌신과 신앙적인 동기를 느슨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십일조가 감소하자 성전 봉사자들은 이탈했고 안식일 정신도 흐려졌습니다. 이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일들을 교훈 삼아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잘못된 점들을 회개하며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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