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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물러난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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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9-12-07 15:26 조회4,9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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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과 물러난 백성들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13:22)

 

시작하며

12년 간 유다 총독으로 일한 느헤미야는

주전 433년경 바사로 귀국하였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니

자신이 행한 개혁조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느헤미야는 유다의 재임 총독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개혁을 강화하게 된다

 

일단 대 제사장인 엘리아십과 결탁하여

성전 뜰 방에까지 침투한 암몬인 도비야를

단호하게 추방시켜 쫒아냈고

성전의 직무를 정비하여

흩어진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을

다시 모아 돌아오게 했다

 

또한 첫 곡식과 십일조를 거두고

성전의 창고지기를 충직한 자들로 새로 세웠다

 

또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이 있었는데

이것을 엄하게 경계한 후 바로 잡았고

또 이방인과 통혼하는 일을 금지하여

지도자들부터 철저히 적용시켰다

 

또 제사장과 레위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고유한 업무를 맡겨 일하게 하였고

이러한 조치를 행할 때마다 느헤미야는

내 하나님이여 .. 나를 기억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하였다

 

) 부패한 성전 지도자들

 

느헤미야는 약443~432년까지 12년간

이스라엘의 총독으로 봉직을 하다

바벨론의 아닥사스다 왕에게로 돌아가

1년 정도 머물게 되었기에

느헤미야 12장과 13장 사이에는

1년가량의 시차가 있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에 백성들의 삶과

신앙은 형편없이 무너져 버렸기에

13장에서 느헤미야는 재 개혁을 시도 한다

 

사람은 죄 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성령이 오셔야 죄에서 끈어질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스스로 섰다고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경고 했다

 

감격전인 성전봉헌과 다짐을 하고

10년간의 풍요하고 안정된 삶이 있자

백성들에게 좋지 않는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행복한 삶 번영의 삶을 누리면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더 잘 알아야 하는데

이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멀어져 갔는데

그것은 자신들이 누리는 행복의 주체를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 높였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들의 마음이 헤이해지고

세속적이고 정욕적인 일에 관심이 쏠렸고

하나님은 더 이상 그들의 관심사가 되지 못했다

 

느헤미야는 메데와 바사에서

고국의 소식을 들었고 낙담했을 것이나

조국으로 돌아와 다시 개혁을 시도 한다

 

) 밭으로 간 레위인들

 

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13:13)

 

이들은 불과 1년 전 성전을 버리지 않겠다는

서약을 했는데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음으로

성전을 섬기는 자들이 없어 황폐해졌고

안식일을 지키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안식일을 잊어 버렸고

이방여인과 결혼하지 않기로 했는데

잡혼으로 가정을 더럽혔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재 개혁을 시도하며

모세의 책을 백성들이 듣도록 낭독했고

백성들은 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다

 

또 느헤미야는 충직한 사람 즉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아 직분을 분배했다

 

문제는 당시 대 제사장인 엘리아십에게

중대한 직임을 맡기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그가 불충한 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느헤미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자기 인맥을 이용하여 하나님을 대적했던

악한 도비야 일당에게 성전 뜰에 방을 만들어 주어

성전을 더럽히는 일을 했던 것이다

 

예수님을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3:14)으로 표현 한 것은

예수를 믿는 자들도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여야 하기 때문이다

 

충성된 예수께서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셨듯이

충성된 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한다

 

) 십일조와 예물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고전9:14)

 

도비야 일당이 누구인가?

성벽을 중건할 때 가장 끈질기게 방해하던

원수들이며 암몬 사람이다(2:10)

 

그런 자들에게 성전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

큰 방을 만들어 주었는데

당시 대 제사장은 엘리아십 이였다

 

그리하여 가장 거룩하고 성별되어야 할 방이

우상과 죄로 가장 더럽혀진 곳이 되었고

그들이 백성들이 드린 헌금을 갈취함으로

"레위사람들이 받을 몫을 받지 못함으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게 되었다"(10)

지도자가 이렇게 했기 때문에 백성들은 실망했다

 

성전이 더럽혀졌을 뿐 아니라 그 헌물들이 악용되었다

이 일은 백성들의 너그러움을 방해하였다.

그들은 열성과 정열을 잃었고 십일조 바치기를 싫어하였다.

여호와의 집 창고에 빈약하게 드려져서

많은 노래하는 자들과 성소 봉사에 종사하는

다른 사람들이 충분한 공급을 받지 못하여

다른 일자리를 찾아 하나님의 사업에서 떠나갔다”(선지670)

 

이같은 불법적인 연합이 이스라엘 가운데 큰 혼란을 일으켰다.

그 이유는 그같은 연합에 들어간 이들 중에는

백성들을 권면하고 그들에게 좋은 본을 보일 의무가 있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민장들이 있었기 때문이다”(선지673)

 

십일조와 헌물이 정당하게 잘 사용된다면

결코 모자람이나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복음대로 잘 사용되지 못한 헌물들이 소리 지를 것이다

 

) 안식일에 포도주 틀을 밟음

 

그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13:15)

 

안식일이 왜 이렇게 중요한 날인가?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알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께 안식일은 세상을 창조하신

즉 사람을 존재하게 하신 날이기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날이고

사람에게 안식일은 창조주 즉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하는 날이기에

하나님께나 사람에게 안식일은 다 중요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계속 창조와

안식일을 강조 하시는 것이고

사람도 창조주의 마음을 알아야

진짜 참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안식일로 하나님의

마음 즉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리시려고

안식일에 아무것도 하지 말고

너를 있게 하신 창조의 하나님을 알라는 것이다

 

창조의 하나님을 알아야

내가 왜 창조 되었는지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알게 되고

그 목적과 계획을 알아야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사람이 된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계속 강조하시는 것은

창조의 목적과 계획에 맡는 사람 즉

불량품이 아닌 정품이 되라는 것이다

 

제 아무리 열심을 내고 난리를 처도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모르면

불량품 즉 구원받지 못할 자인 것이다

 

) 너희 조상들도 그렇게 하지 않았는가?

 

너희 조상들이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을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13:18)

 

느헤미야는 안식일의 정신을 상실해 가는

유다의 모든 귀인들을 꾸짖으며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느헤미야에게 있어서 안식일 준수 문제는

단지 도덕 윤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를 유발시키는 두려운 죄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삶이 결국 그들에게서

여호와 경외하는 삶 대신

재물과 세상 즐거움을 사랑하는 것으로 채워

결국에는 심판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은 주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맛보며

천국에서 영원히 누릴 안식을 미리 맛보는 시간입니다”(부조673)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구약 내내 안식일로 백성을 교훈 하셨다

그러나 구약의 백성들은 안식일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지 못하고

안식일에 제사 드리는 것으로

자기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진노의 말씀을 하셨다

제사를 지내지 말고 아버지의 마음을 알라 하셨다

 

그리고 안식일의 주인 즉 예수님이

안식일로 오셨음에도 깨달지 못하고

하나님알기보다 안식일만 숭배 하자

예수님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날

즉 안식일을 지키지 말고 안식일로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아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라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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