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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4기 9과 시험, 시련 그리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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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9-11-26 06:35 조회3,7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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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하나님은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갖고 그를 신뢰하는 자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

 

*핵심어 : 관심, 신뢰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당신의 머리카락은 몇 개나 될까?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도 세실 정도로 우리에게 세심한 관심을 갖고 계신다.

 

.1. 1:9~11과 단 1:1~2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보이는가?

2. 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 7:73이스라엘 자손이 다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다는 말씀은 예루살렘 재건사업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2. 교회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

 

.1. 귀환한 자들 중에 어떤 중요한 그룹이 빠져 있었는가?(8:15)

2. 레위인들은 왜 귀환하지 않았을까?

 

.1. 귀환을 앞두고 백성들은 평탄한 길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8:21~23)

2. 반드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우리 교회의 중요한 일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1. 11:1~2에서 그들은 왜 제비를 뽑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에서 살게 했는가?

2. 하나님의 일을 위해 내가 희생해야 할 것이 있다면?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역사의 주관자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멸망당한 것은 바벨론 군대의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그들에게 붙이셨기에 가능했다. 느부갓네살왕은 승전의 기념으로 예루살렘 성전의 금은그릇들을 자기 신전으로 옮겨갔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그릇들의 개수까지 다 세고 계셨다. 그리고 바사의 고레스를 통해 그것들을 모두 되찾아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기도록 하셨다.

역사를 움직이는 손은 세상의 영웅호걸이나 위인들 같지만 그 배후에서 방향키를 잡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이러한 사실을 망각하거나 무시한 자들은 비극을 경험했다. 벨사살왕은 선왕이었던 느부갓네살의 경험에서 분명하게 나타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고있었으나 이를 망각하고 거룩한 성전 그릇들을 가져다가 술을 마시며 하나님을 모욕함으로 찬란한 문명의 제국 바벨론을 멸망케 하고 말았다.

열국의 역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말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큰 계획 속에 모든 국가와 모든 개인의 자리를 배정하셨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선택으로 자기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시고자 모든 사람을 지배하고 계신다”(선지자와 왕, 536)...

우리가 하나님의 경고를 귀담아 듣지 않고 그분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때면 언제나 비극이 일어난다.

 

.1. 성공적으로 끝남

 

모든 일이 신속하고 만족스럽게 끝나고 이제 백성들은 예루살렘과 성읍(시골 마을)들에 정착하여 두 다리 뻗고 살수 있게 되었다. 이는 그들이 한마음으로 재건사업에 헌신한 결과였다. 그것은 그들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민족들에게도 기적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과 약속에 따라 이루어졌을 뿐이다.

하나님의 사업은 인간의 힘만으로 할 수도 없고, 하나님 혼자서 하시지도 않는다. 인간 편에서 최선을 다하고 할 수 없는 부분은 하나님이 이루어주신다.

 

.1. 레위 자손

 

8:2에는 레위 자손으로서 제사장 가문인 비느하스와 이다말 자손들이 함께 한 것으로 나와 있다. 그러므로 15에서 말하는 레위인은 레위인 중에서 제사장을 도와서 봉사하는 이들을 말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것은 여호와신앙회복이라는 귀환자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의미하게 되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 신앙회복은 제사제도의 회복에 있었고 그것은 레위인들의 봉사가 필수였다.

 

2. 바벨론에 정착해있었기 때문

 

그러나 에스라는 족장들에게 레위인들을 데려오도록 독려했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일은 성공적이었다.

닙푸르(Nippur)에서 발굴된 수많은 문서들은 아닥사스다 I세의 치세 중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부유한 유대인들이 많이 살았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에스라와 그의 동료 지도자들이 많은 사람을 설득하여 함께 귀환하도록 하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해외에 이주했다가 귀환하는 이 사람들은 바벨론보다 훨씬 불편하고 어려울 옛 고향의 개척 생활을 예상할 수 있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 볼 때, 에스라가 옛 고향에 있는 형제들과 그들의 운명을 함께하자고 약 2,000 가정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1. 금식하며 기도

 

그들은 포로에서 해방된 기분에 들뜨지 않고 고국에 돌아가기까지 그들의 길을 방해하는 어떤 세력들과 난관이 있을지도 모르기에 여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했다.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에스라는 그 여정이 얼마나 위험할지 알았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금식함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인 여정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들의 앞에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적어도 왕의 원조와 보호를 요청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에스라에게 떠올랐을 법하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 보호를 요청한다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왕에게 보호를 요청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부끄럽게 하는 일이라고 여겼다. 이 경우에 그의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그는 나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보호하셨기 때문에 목적지로 향하는 여정이 안전했다고 기록했다(8:31).

 

.1. 성전을 지키기 위해서?

 

그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성전을 버리지 않기로 서약했었다.(8과 참조) 그들은 서약대로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을 지키고 성전 중심의 삶을 살고자 예루살렘 안에 충분한 인구가 살도록 했던 것 같다.

사실 고대에는 도시보다 시골에서 사는 것이 훨씬 편했다. 시골에는 사람들이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토지가 있었다. 그것을 포기하고 예루살렘에 가서 사는 것은 일종의 희생이었다.하나님 중심의 신앙에는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반드시 지켜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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