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23일(안) 17시 17분 

<序言>
언약(言約)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關係)를 이해(理解)하는 데에 빠질 수 없는 핵심적 요소(核心的 要素)이다. 언약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어떤 결속(結束)이 존재(存在)하는지를 규명(糾明)해 주면서, 이스라엘의 정체성(正體性)이 무엇인지를 풀어주는 열쇠의 역할(役割)을 한다.
성경에서 신앙(信仰)의 기본요소(基本要素)들이 모두 언약(言約)과 긴밀하게 연관(聯關)되어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언약’으로 번역(飜譯)되는 히브리어는 ‘베리트’이다.
‘바라’(자르다, 끊다, 새기다)에서 파생(派生)된 말로 위반 시(違反時)에는 죽음 및 관계단절(關係斷切)이 뒤따르는 하나님과 인간의 엄정(嚴正)한 약속(約束)인 계약(契約)을 의미(意味)한다.
하나님께선 일찍이 아담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등과 맺은 언약이 나오는데 이것들은 모두 구속사(救贖史)에 있어서 최고의 정점(頂點)인 예수그리스도 및 그의 구속(救贖)사역에 초점(焦點)을 맞추고 있다.<참조 렘 11:4>

언약과 관련한 하나님의 일방성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언약을 주도하신 하나님께서 천지만물(天地萬物)을 창조(創造)하신 만유(萬有)의 주(主)이시기 때문이다. 그에 비(比)하여 언약의 상대역(相對役)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하찮은 피조물(被造物)에 불과(不過)하다.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은 결코 하나님과 동등(同等)한 위치(位置)에 서 있을 수 있는 존재(存在)가 아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언약 당사자(當事者)로 삼으신 것은 전적(全的)으로 하나님의 은혜(恩惠)이다. 곧 창조주(創造主)이신 하나님께서 피조물(被造物)인 이스라엘에게로 자신을 스스로 낮추신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언약의 동반자(同伴者)로 삼으셨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능력(能力)이나 업적(業績)으로 하나님의 언약 당사자가 된 것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選擇)하셨기 때문에 가능(可能)한 일이었고,
이스라엘의 선택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根據)하고 있다(신 7:7-8).
그런 점에서 언약은 구원(救援)받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가장 큰 은혜(恩惠)요 복이다.

금번 제8과 (하나님과 언약)에서는 언약의 개념(槪念)과 역사(歷史)와 구조(構造)와 맹세(盟勢)와 성전(聖殿)에 대하여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관해서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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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언약(言約)의 개념(槪念)>
(Q)～선악과(善惡果)의 우주적(宇宙的)시험(試驗)전에 정립된 관계(關係)는?
(A)～땅의 기초(基礎)가 놓이기 전에 성부(聖父)와 성자(聖子)의 합의(合議)하에 인류가 사단에게 정복(征服)당하게 될 경우에 인류를 구속(救贖)하기로 언약(言約)을 세우셨던 것이다.

(11/18 월) <언약(言約)의 역사>
(Q)～언약(言約)의 역사에서 영원(永遠)한 언약의 핵심(核心)은?
(A)～하나님과 백성(百姓)사이의 관계(關係)는 언약이라는 개념(槪念)을 중심으로 정립(定立)되었고, 성경에 나타나는 여러 언약은 “영원한 언약”을 가리킨다. 즉 ‘구속언약(救贖言約)’과 ‘은혜언약(恩惠言約)’의 두 측면으로 볼 수 있다.

(11/19 화) <언약(言約)의 구조(構造)>
(Q)～성경에 나오는 언약의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A)～고대 이스라엘의 일반적인 언약들은 다음과 같은 부분(部分)으로 이루어졌다.
①.머리말(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하여) ②.역사적인 서문(이전 관계의 정의) ③.조항 및 율법, 축복과 저주, 증거 특별조항 또는 언약의 기호. 등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그 당시의 문화 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방법들과 익숙한 것을 사용 하셨으며 성경속의 언약들도 그런 방법으로 수립(樹立)되었다.

(11/20 수) <맹세(盟勢)>
(Q)～재림신자(再臨信者)가 만약 맹세했다면 지킬  수 있는 방법(方法)은?
(A)～자신의 의지(意志)와 노력으로는 단 하나의 맹세도 제대로 지킬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신뢰(信賴)하고 의지한다면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서 옳은 길로 행할 수 있다.

(11/ 21 목)  <성전(聖殿)>
(Q)～성전(聖殿)이 그들의 신앙(信仰)에 그토록 중요(重要)했던 이유(理由)는 무엇인가?
(A)～성전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심장박동(心臟搏動)과 같은 역할(役割)을 했다. 성전이 바르게 운영(運營)되었을 때 그것은 이스라엘민족에게 영적(靈的)으로 살아있는 생명(生命)을 주었으며 제사제도(祭祀制度)의 희생제물(犧牲祭物)을 통하여 죄의 문제의 궁극적(窮極的)인 해결(解決)책인 곧 예수님께서 십자가(十字架)에서 죽으심으로 마련하실 해결책을 제시(提示)했기 때문이었다.(롬5:5～1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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