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하나님과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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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9-11-17 05:50 조회5,003회 댓글0건본문
제8과 하나님과 언약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두지 아니하리라”(느 9:38, 10:39)
시작하며
성경에는 크게 7가지의 하나님의 언약이 나온다
아담언약(창3:15~16) 여인의 후손이 뱀의 후손을 이기리라
노아언약(창9:8~11) 물로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
아브라함언약(창:15:12~21) 후손이 장차 큰 민족을 이루리라
시내산언약(출19:5~6)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가 되리라
제사장언약(민25:10~13) 아론의 후손들이 제사장직을 수행하리라
다윗언약(삼하7:13.23:5) 다윗의 집과 보좌가 영원하리라
새 언약(히8:6~12) 구원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인식하거나 찾아 갈 수 없기에
하나님이 사람에게 직접 찾아오신다
구약시대에는 한 나라를 택하셔서
하나님을 게시 하시고 알게 하시며
너희는 내 백성이라고 하셨고
신약시대에는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영으로 오셔서 하나님을 알리시며
너는 나의 것이라고 언약 하신다
일) 언약의 개념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느10:29)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을 건축한 후에
초막절에 수문 앞 광장에 모여
에스라가 낭독해 준 말씀을 듣고
커다란 감동의 충격을 받고
울며 회개를 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중요한 결심을 한다
그들은 초막절이 끝난 이틀 뒤
즉 7월24일에 다시 모여 거국적인 회개를 하고
하나님 앞에 견고한 언약을 세워 인봉을 했는데
인봉은 결심을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는 행위다
그리고 인봉한 사람들의 명단이 기록 되는데
느헤미야와 시드기아가 먼저 서명하고
그 다음 제사장들 명단이 나오고
그 다음 레위인들의 명단이 나오고
그 다음 백성의 지도자들 명단이 나오는데
개인적인 명단이 아니라 가문의 명단이다
그런데 문제는 겔2장에 포로에서 귀환한
33가문의 명단 나오는데 그 가문들이 다
이 언약에 동참하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18가문이 하나님께 서명을 했고
15가문은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려면
사단사상에서 예수사상으로 변화 되어야 한다
월) 언약의 역사
언약은 말씀으로 하는 약속으로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 하시고
백성들이 그 말씀을 받아 행하는 것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언약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는 책이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다짐을 하는 형식으로 언약을 했다
첫째 이방인과 결혼을 안 하기로 약속
이방인과의 결혼은 우상숭배와 음행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둘째 안식일과 안식년을 지키겠다고 약속
안식일은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날이다
셋째로 하나님의 전을 돌보겠다는 약속
하나님을 배울 수 있는 곳이 교회이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배워 성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언약을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알리시는 것이고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깨달은 자들을
언약 백성 즉 구원 받은 백성이라 하신다
화) 언약의 구조
하나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인간에게 알리실 때 언약을 사용 하신다
하나님의 무궁무진하고 어마어마한 것을
구원 받을 인간이 알고 깨달아야 하기 때문에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며 점진적으로 계시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언약을 통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야 하시기에
이제까지의 여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보여 주시고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결국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존재하게 된
하나님의 것임을 깨달아 알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것임을
어떻게든 알리셔서 구원 하시려고
여러 언약을 사용하여 말씀하시고
여러 비유를 사용하여 계속 말씀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를 질문하고
하나님의 것임을 깨달고
사단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한다
수) 맹세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전을 버려두지 아니하리라”(느 10:39).
사단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이 된 자들은
하나님께 4가지의 맹세를 했는데
이 4가지 맹세를 영적으로 이해해 보자
1. 잡혼금지(우상숭배로 이끌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지 않음)
육신적으로도 믿지 않는 자와 신앙으로 갈등하는 것이
힘든 일이기에 같은 신앙을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영적으로 잡혼금지는 나와 예수님의 관계다
예수님과 결혼한 신부로서 한 눈 팔지 않겠다는 맹세다
2. 진정한 안식일 준수(상업적인 거래 때문에 느슨해지지 않음)
진정한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인정하고
나도 하나님의 것임을 철저히 깨달았음을 고백 한다
3. 빚을 면제하고 안식년을 준수해서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자유를 줌
창조주 하나님을 깨달게 되면
하나님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깨달게 되어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는 자가 된다
그래서 사단의 것에서 회개하고 돌아온 자들은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겠다고 맹세한다
4. 첫 소출, 초태생, 십일조를 바쳐서 성전과 그 예배와
그 봉사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참예배의 지속성을 보장함
성전은 이 세상에 하나님을 알리는 곳이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을 알리는 자들과 함께하여
세상에 참 하나님을 알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목) 성전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별되게 살 것을 맹세하고
구체적으로 성전을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성전세로 매년 3분의 1세겔을 내기로 했는데
이것은 모세가 받은 율법의 규례 중 하나인데(출30:13)
그 액수가 반 세겔에서 3분의 1세겔로 낮아졌다
또 성전의 땔감과 곡물의 첫 소출과 가축의 첫 새끼를
성전 창고에 가져다 놓겠다고 약속했고
성전을 섬기는 레위 사람들을 위해
밭에서 나는 곡식들 중 10분의 1을
레위 사람들의 몫으로 거두기로 했다
하나님은 구약백성들에게 성전을 통해
하나님을 계시하시고 알게 하셨다
예수님은 성전으로 오셔서 하나님을 알리셨고
성령님은 영으로 오셔서 하나님을 알리시고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에게
성령이 함께하는 전이라고 했다
성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자들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야 한다
이 육신의 집에 성령이 계시지 않으면
사단의 졸개들이 방문하는 곳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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