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4.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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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10-22 21:13 조회1,64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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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창 18:, 약 5:16, 롬 8:34, 히 7:25, 창 19:1~29, 창 12:1~9.
▣기억절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 35)
▣핵심 ∥ 아브라함은 친절과 사랑, 중보의 정신으로 하나님의 선교에 협력한 그리스도의 표상이다. 우리도 같은 정신으로 선교에 동참해야 한다.
*핵심어 : 사랑, 친절, 중보
▣도입 질문 : 당신을 정의한다면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겠는가?
⇒
▣요일별 고찰
일. 아브라함은 낯선 여행자들을 보고 어떻게 반응했는가?(창 18:1~15)
⇒환대함
아브라함은 한낮의 불볕 아래서 장막 입구에 앉아 있었다. 그는 지나가는 사람을 돕기 위해 의도적으로 더위를 견디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브라함은 더위에 지친 여행자들이 다가오기 전에 먼저 다가가 맞이했다. 그리고 그들의 발을 씻을 물을 떠다주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대접했다. 그런데 그들은 천사들이었고 그 중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셨다.
그는 왜 그렇게 손님 접대하는 일에 힘을 썼을까? 그것은 그가 우상 숭배로 가득찬 세상에 참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재림성도의 정체성은 이 땅에 선교사로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대가족은 천 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많은 사람이 가장이었다. 그 중에는 이교로부터 새로 개종한 사람도 많았다. 이런 가족의 지도
자로서는 견실한 인물이 필요하였다. 약하고 흔들리는 태도는 적합하지 않았다. ...아브라함의 감화는 그의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미쳤다. 그가 장막을 쳤던 곳에는 어디에나 그 옆에 희생을 드리고 예배하기 위한 제단이 쌓아졌다. 장막을 옮기면서도 제단은 남겨 두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종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을 배운 많은 가나안 사람들이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다가 그 제단에 발을 멈추고 여호와께 희생을 드렸다”(교육, 187).아브라함은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교를 위해 부르셨으며, 약속의 땅으로 가는 것이 여가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복이 되고 그의 씨를 통해 세상에 복을 주기 위한 것임을 이해했다.」
월. 소돔을 멸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을 때 소돔 주민들에 대한 아브라함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창 18:16~33)
⇒긍휼
아브라함은 자신의 실수와 불신에도 불구하고 그의 길을 여전히 인도하시고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면서 그도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모든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는 소돔 주민의 타락과 악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주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랐다.
「이에 아브라함은 큰 겸손과 경외심 가운데 하나님께 간구했다.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창 18:25).
사랑이 넘치는 아브라함은 의인만 아니라 이 도성에 있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를 바랐다. 물론 아브라함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패역하고 사악한지 잘 알고 있었다. 그가 소돔 사람들과 그들의 행위에 대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겠는가? 롯과 그 집 밖에 있던 폭도들의 추잡한 이야기(창 19:1~11)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들은 매우 사악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었기에 그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호소했다. 그는 사람이 회개하면 언제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회개할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랐다.
그는 개인적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던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하여 간구했다. 아브라함은 죄인들에 대한 큰 사랑을 가지고 있었고, 사람에게 생명이 있는 한 구원의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화. 아브라함은 소돔 주민들을 구원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중보 기도
아브라함은 소돔 주민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 길은 없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의 긍휼에 의지하여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했다. 그의 중보는 끈질김이 있었다.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가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그 사람을 위해 먼저 중보기도부터 해야 한다.
「기도, 특별히 중보기도 없이 우리의 선교는 성공할 수 없다. 누군가를 만나거나 설교를 하거나 성경 공부를 한 후, 우리는 만났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만났던 사람들을 위한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신다. 친구나 지인을 회심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말이나 유창함이 아니라 성령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참여하는 모든 사역에서 각 사람을 위해 개인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수. 아브라함의 선교의 결과는 무엇이었는가?(창 19:1~29)
⇒롯의 가족 구원
아브라함의 간절한 중보에도 불구하고 소돔에는 심판이 내렸고 오직 그의 조카 롯의 가족 3명만 구원을 받았다. 이는 우리가 결과에 상관없이 선교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소돔에 살던 소수의 주민만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의 사역에서도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우리의 임무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선택하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우리가 선교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를 도우시지만, 그분은 결코 개인의 의지에 거슬러서 일하시지 않는다. 우리가 선교를 위해 어떤 일을 하거나, 아무리 많이 기도하더라도 구원은 결국 각 개인의 선택과 자유의지에 달려 있다.」
목. 아브라함의 가장 뛰어난 자질은 무엇일까?(창 12:1~9)
⇒순종(굴복)
그는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의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라신 곳으로 떠났다. 롯의 종과 그의 종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날 때도 그는 서로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롯에게 좋은 땅을 선택하게 하고 자신은 롯을 떠나 다른 쪽으로 향하였다. 인간적인 이익을 좇기보다는 양보를 통해 하나님의 의를 이루었다. 소돔과 고모라를 구원하려는 열망으로 중보기도를 했으나 그의 기도대로 되지 않았으나 그는 그 결과를 받아들였다. 그는 자신 보다 하나님이 더 의롭고 소돔 고모라를 더 사랑하시기에 최선의 결정을 하실 것을 믿었다.
「아브라함은 삶에 중요한 일들이 있을 때 항상 순종하는 자세를 가졌다. 하나님이 그를 사용하실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어떤 상황에서도 순종했기 때문이다.」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함께해요 : 우리의 지역에서 복음을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전파하는데 장애물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를 도우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시작해요 :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연락해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십시오.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보여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