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과 복음의 신비(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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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3-07-29 16:57 조회3,828회 댓글0건본문
제6과 복음의 신비
기억절: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20~21)
시작하며
예수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바울을 변화시켜
예수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게 한 것이 복음이다
복음이 핍박자 바울을 전도자로 바꾸었고
복음이 이방인이던 우리에게 전해 졌고
복음이 육적인 사람을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복음이 죽을 사람을 살게하는 영험한 명약이다
(일) 바울: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사도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인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거니와”(엡3:1)
바울은 자신을 이방인들의 사도라고 소개했고
이방인들에게 편지를 쓰며 자신의 일을
이해하기를 기도하면서 3장을 기록하고 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있었을 때
에베소 출신의 이방인 드로비모와 있었는데
드로비모는 바울과 함께 고린도에 왔다가
예루살렘까지 함께 갔다(행20:4)
두 사람은 늘 함께 있었기 때문에
바울이 성전을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성전 안뜰 즉 이방인 금지구역에
이방인을 들어왔을 것이라 추측하고
유대인들이 성전을 더럽혔다고
폭동을 일으키며 바울을 체포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로마의 죄수가 된 일련의 사건들로
복음의 관점으로 볼 때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의 마음이 더욱 급해져서
로마의 감옥에서 이방인을 위한 편지를 쓰면서
엡1~2장에 하나님속에 감추었던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자로써
이방인들도 복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에 참여케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감옥이지만 힘들거나 후회하는 의미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이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 했다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자를 세상이 막을 수 없다
감옥의 곤고나 열악함이 불타는 바울을 막을수 없다
갇혔기 때문에 글을써서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월) 오랫동안 감춰진 복음의 비밀
하나님께 받은 바울에게 맡겨진 비밀은 무엇인가?(엡3:1~6)
바울은 다메섹에서 하나님을 확실히 만난 후
하늘복음을 계속 전했고 로마 감옥에 투옥되었음에도
복음 전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이것이 말씀을 가진자의 부담인데
한 사람에게라도 말씀을 더 알리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바울도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과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라고 한다
하나님 은혜의 경륜은
하나님께서 창조주시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즉 유대인도 이방인도 다 하나님의 것이다
그것을 알리시기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었다
그러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라는 것이다
바울은 오랫 동안 감추었던
하나님의 복음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세상에서 누릴 최고의 영광으로 알고
사정과 형편이 어떠하든지 그 비밀을 나누면서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엡3:6)
유대인의 핍박을 받던 바울에게
예수님의 복음이야 말로
형용할수 없는 최고의 복음이였다
(화)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는 교회
바울은 복음을 들은 자들이
자신처럼 되었으면 하고 바랐을 것이다
그래서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엡 3:7-8)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골 1:23-25)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 1:29)
바울의 이 고백들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하는것은
바울이 만난 예수님과 내가 만난 예수님이
같은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는 교회가 되고
그 교회들이 모여 지역교회가 될 때
복음의 파워는 엄청나게 될 것이다
(수) 나의 마음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공부를 하다보니 바울의 뜨거운 마음이 전해진다
말씀을 깨달게 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왜 냐면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이 들어오셨기 때문에
사람이 변화되어 움직이게 되는데
그것이 말씀의 역동성이며 힘이다
바울이 바로 그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을 깨달고
복음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 즉
세상의 모든사람에게 주신 것임을 알고
가슴이 뜨거워져 그 말씀을 더 멀리
더 높이 더 넓게 전하려 몸부림 쳤고
결국 말씀을 전하다 참수형을 당했다
바울과 같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임재를 통한 내면의 힘
마음 속에 거하시는 예수님과의 친밀함
하나님사랑에 자리 잡은 터가 있어야하고
말씀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 즉
하나님을 알기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종교생활에만 몰두했지 정작
하나님을 알기 위해 얼마나 고민했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봐야 한다
내가 만난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
남이 말한 카더라 하나님을 믿고있는지
진지하게 묵상해 봐야 한다
(목)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20~21)
바울의 기도 내용을 풀이해 보면
성령으로 속 사람 즉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게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굳게 하고
하나님의 넓이와 높이와 길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되어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게 될 것이라 아멘
바울의 기도 속에 기독론이 다 들어 있다
신앙을 한다면서 이런 과정들이 없이는
구원이 없고 구원 받아도 적응할 수 없다
우리는 종종 십자가 없는 면류관을 꿈꾼다
그러나 그 꿈은 사단이 주는 꿈이다
하나님 나라는 꿈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단에게 속아 사단이 되어 버린 나를
예수로 바꾸는 고통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사단이 예수로 바뀌는데는
시간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철처한 말씀공부로 사단인 내가
깨어지고 예수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연락:010 6318 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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