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 주인을 위해 관리함 11. 어려운 시기에 충실하게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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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03-12 17:16 조회2,841회 댓글0건첨부파일
- 23-1. 주인을 위해 관리함 11. 어려운 시기에 충실하게 살아가기.hwp (86.5K) 32회 다운로드 DATE : 2023-03-12 17:16:53
본문
▣연구 범위 ∥ 대하 20:1~22, 대상 21:1~14, 벧후 3:3~12, 요일 2:15~17, 계 13:11~17
▣기억절 ∥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4, 15)
▣핵심 ∥ 위기의 때에 살아남는 길은 소유에 있지 않고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충실한 믿음에 있다.
*핵심어 : 충실
▣도입 질문 : 현재, 혹은 미래의 우리 삶을 위협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가?
⇒많은 요인들이 있으나, 특히 로봇과 AI가 상용화되고 있어 일자리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토의 문제 :
⇒
▣요일별 고찰
일. 대하 20:1~22에서 발견되는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은?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신뢰
여호사밧왕은 외세의 침략을 대비해 국방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모압과 암몬족속이 유다를 침략했을 때 국방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온 백성과 함께 금식을 하며 이 전쟁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받으시도록 간구했다. 그리고 찬양하며 나아갈 때 적군들이 서로를 공격하면서 전멸하게 되었다. 유다 백성들은 전리품을 취하는 데만 3일이 걸렸고 4일째 다시 찬양을 부르며 입성했다.
「그때 유다 백성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가 사랑하고 경배하는 하나님과 같은 분이시며 그분의 능력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과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따르는 것이다.」
월. 다윗의 인구조사로 인한 재앙이 보여주는 교훈은?(대상 21:1~14)
⇒자신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음
다윗이 인구조사를 한 것은 유다의 군사력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확인하고 자랑하려는 불순한 동기에서 비롯되었다. 여호사밧의 태도와 너무나 비교된다. 그 일로 인해 나라에 전염병이 돌아 백성들 7만명이 희생되고 말았다.
위기의 때를 위해 준비할 것은 인맥이나 통장이나 세상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하기 위해 현재의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빚을 청산하고 우리에게 주신 것을 가지고 너그럽게 베풀며 살아야 한다.」
화. 우리가 재림을 사모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벧후 3:3~12)
⇒욕심을 버림
우리가 물에 빠져 위험한 상황이라면 몸에 지닌 것을 최대한 버리고 가볍게 해야 한다. 세상이 어렵고 말세가 가까울수록 소유물을 더 늘리는 것은 미련한 일이다. 그것들은 장차 전혀 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불에 타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회가 있을 때 가진 것을 선한 일에 사용하며 세상을 떠나 영원한 세계를 향한 여행을 준비해야 한다.
「“지금은 우리 형제들이 소유를 증가시키는 대신 줄여야 할 때이다. 우리는 더 좋은 나라, 바로 하늘로 곧 가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 거주자가 되지 말고 가능한 우리 소유물을 줄여야 한다”(청지기에 보내는 기별, 59).」
수. 섬김의 특징은 무엇인가?(마 6:24, 요일 2:15~17)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음
부부간에는 한 사람의 배우자 외에 다른 누구도 끼어들 여지가 없다. 하늘에 태양이 하나 밖에 없듯이, 우리가 신으로 섬길 수 있는 대상은 오직 하나 밖에 없다. 하나님과 재물, 혹은 다른 것을 동시에 섬기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자이다.
「바울이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 3:2)고 이야기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왜냐하면, 세상의 것들은 날마다 우리 눈앞에서 우리를 유혹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결국 사라져 버릴 것을 알고 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유혹을 느낀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하나님께 꼭 붙어 있으면 그런 유혹들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 마지막 핍박의 때에 어떤 재정적인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매매할 수 없음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자들은 매매할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은 세상에서 살 길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짐승과 재물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 편에 굳게 선 자들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돌보심에 의해 살아남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년 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 경외하는(섬기는) 법을 배웠다. 경외는 곧 신뢰의 다른 표현이다.(신 14:22~23, 시 31:19) 십일조와 헌금, 구제에 참여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한 신뢰심을 계발하는 길이다.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신뢰심이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를 내리시고 바위에서 물을 내셨다. 목회를 하다가 중단했던 약 30년 전, 어린 자녀들 키우느라 아내도 직업이 없고 필자 역시 직업이 없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걱정없이 살고 있었다. 그 즈음 교회 장로님과 함께 높은 산에 올라 아무도 돌보지 않는 잣나무 숲에서 상당한 양의 잣을 따다 팔았는데 그 전에도 그 후에도 그렇게 잣이 열린 때가 없었고, 또 신장개업한 마트에서 경품응모권 한 장을 받을 만큼 생필품을 샀는데, 계산원이 두 장을 줘서 그 중에 하나가 최고 경품인 송아지에 당첨되어 그것도 팔아 생활비를 했었다. 일정한 수입원이 없던 그때 하나님은 만나를 주셔서 우리 가족을 먹여살리신 것이다.
「제때에 재산을 처분하면 환난의 때에 자유로움 - “만일 그들이 그들의 재산을 제단 위에 내어놓고 어떻게 할 것인지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주께서 그것을 처리할 때를 가르쳐 주실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환난의 때에 자유로울 것이며 그들을 무겁게 내리누르는 장애물이 없게 될 것이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60).」
▣적용, 결심
☆위기의 때를 위해 지금 나의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겠는가?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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