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어려운 시기에 충실하게 살아가기(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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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3-03-12 09:46 조회3,215회 댓글0건본문
제11과 어려운 시기에 충실하게 살아가기
기억절: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0:14, 15)
시작하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2,33)
믿는 사람에게 참으로 위로가 되는 말씀이다
그럼에도 이 말씀이 내것이 아니고
다른사람에게 하는 말처럼 들린다면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확실하다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믿음이 있다
문제를 내가 해결하지 말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다
관계과 확실해 지면
성경의 약속들이 나의 것이 된다
(일)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기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역대하 20:20-22)
여호사밧 시대에 암몬과 모압과 세일산의 족속들이
연합군을 이루어 남 유다를 치러왔다
전쟁의 두려움이 여호사밧을 엄습해 올때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백성들에게 금식을 요청하며
신실한 믿음의 왕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과 그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선지자를 보내어 두려워 말라 이번 전쟁에서
너희는 싸울 것이 없이 하나님께서 싸워주실 것을 선언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는 전쟁의 최전방까지 가서
적의 병력과 우리 병력을 맞서게 하는 일을 하게 했고
그 이후의 일은 하나님께서 진행해 가실 것이였다
여호사밧은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멘으로 화답한 후 두려움없이 전쟁속으로 들어 갔다
맨 앞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가 찬양하게 하고
찬송을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복병을 그들사이에 나타나게 하사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다 다 죽게 하셨다
우리의 삶도 전쟁의 연속이다
그러므로 기도로 삶의 방향을 잡아야하고
주어진 일을 감당할 때 주님께서 싸워주실 것이다
하나님백성의 승리 비결은 세상의 비결과 반대다
(월)자신이 가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라
사단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일어나서 다윗을 부추겨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게 하였다
사단사상에 동조된 다윗은
요압과 군사령관들에게 지시하였다
"어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여
그들의 수를 나에게 알려 주시오.“
그러자 요압이 강하게 말했다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
불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높으신 왕이여 백성 모두가 다 왕의 종들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왕께서 이런 일을 명하십니까?
어찌하여 왕께서는 이스라엘을 벌받게 하시려고 하십니까?“
그러나 요압은 더 이상 다윗을 설득시킬 수 없었으므로
물러나와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다닌 다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다윗에게 백성의 수를 보고하였다
칼을 빼서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온 이스라엘에는 백십만이 있고
유다에는 사십칠만이 있었다
그런데 요압은 왕의 명령을 못마땅하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은 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다윗의 이 일을 악하게 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치셨고 다윗은 하나님께 자백을 하였다
"내가 이런 일을 하여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종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
참으로 내가 너무나도 어리석은 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다윗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에게 세 가지를 제안하겠으니
너는 그 가운데서 하나를 택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대로 처리하겠다“
갓이 다윗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으니 하나를 선택하시라
1.삼 년 동안 기근이 들게 할 것인지,
2.원수의 칼을 피하여 석 달 동안 쫓겨 다닐 것인지,
3.주님의 칼 곧 전염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퍼지게 하여
주님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역을 멸하게 할 것인지,
다윗이 갓에게 대답하였다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자비가 많은 분이시니
차라리 내가 그의 손에 벌을 받겠습니다
사람의 손에 벌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려
이스라엘 사람이 칠만 명이나 쓰러졌다
하늘사상으로 변화가 되어 버리면
사단사상에 넘어 갈수가 없다
다윗은 정확하게 사단사상에 동화되어
자신을 높이려 인구조사를 했던 것이다
언제 어느자리에 있던지
나는 하나님것임을 인정하는 것이
하늘사상으로 변화된 자의 태도이다
(화) 단순하게 해야 할 때
교과 내용을 가져와 본다
”재림 성도들은 힘든 시기를 마주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생존을 위해 웅크리고 있어야 하는가? 아니다.
오히려 그와 반대로 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 끝과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의 좋은 소식과
하나님께서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준비해 두신 것이 무엇인지를 전해야 한다. 우리는 언젠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불에 타 없어질 것을 알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3:11~12)
베드로의 질문을 깊이 생각해 보자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각자의 답이 있겠지만
답은 이미 창조시에 선악과로 주셨다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라고...
그런데 왜 그렇게 못 살까?
사단에게 속아 사단의 것이 되어 버려서
길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하늘사상을 깨달은 사람들이 말했다
그렇게 베드로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것이 되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질 것이라고...
그러므로 불에 녹아질것에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것에 관심을 두고 깨달으라 한다
(수) 우선순위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여기서 재물이란 단순히 돈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되었든 내가 이 땅에서 얻고자
간절히 원하는 것은 나의 주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돈, 명예, 권력, 성공등등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인생에서 추구하는 목적은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원하는 것 한 가지
그것이 삶의 주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내가 삶의 주인을 정하고 나면
자동적으로 다른 모든 가치들은
그 하나의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목적으로 삶게 되면
하나님은 내 삶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된다
결국 하나님을 수단으로 삼으면서 믿음이라 한다
문제는 사람은 속일수 있지만
하나님까지 속일 수는 없다
그 분은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그 분은 숨어있는 위선의 찌끼들을 아신다
하나님을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는데
사상을 바꾸지 않고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사단사상을 가지고 있으면
신앙조차도 사단사상으로 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변화 되는 것이다
사상이 바뀌어야 하나님과 일치하게 된다
(목) 매매할 수 없을 때
교과 내용을 가져와 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우리는 지금부터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돈과 세상의 것들에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지금부터 그것들에 얽매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충성하기 위해 그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때가 와도
그것들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교과 공부중에 여러번 말했지만
아담이 사단에게 속아 사단을 따라간 이후
모든사람은 사단사상을 가지고 이땅에 태어나
사단사상의 양육과 교육을 받고
사단사상의 사회에서 사단이 주는 미션을
수행하며 사단이준 성공을 목표로 살다가
무슨 복인지 무슨 은혜인지 우리는 예수님을 알았다
예수님을 알았다고해서 하루아침에 변화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믿음생활도 사단사상으로 할때가 있는데
돈과 세상의 것에 노예가 되지 말라고 하면
머리로는 수긍하면서도 현실에서는 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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