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과 인종(人種)과 제자도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6과 인종(人種)과 제자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호 작성일08-02-27 20:58 조회6,455회 댓글0건

본문

제6과 인종(人種)과 제자도
2월 9일 안식일 (일몰: 오후 6시 4분)

기억절: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고전 9:22).

연구범위: 마 15:21-28, 눅 7:1-11, 요 1:3, 행 10:28, 34-35, 11:25-30.

학습 포인트: 예수께서 유대인 이외의 사람들에게 봉사하신 어떤 사례가 있는가? 신약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이란 누구를 가리키며, 그들에게서 제자도에 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안디옥의 모본적인 제자들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안식일 오후
짐(Jim)은 먼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부르심을 느꼈다. 그 나라에 도착했을 때, 그는 그곳 사람들이 외지인을 받아들일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나라에 오는 외지인은 토하지 않고 한 잔의 약을 마실 수 있어야 했다. 만약 그 사람이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즉시 떠나든지 아니면 그 부족 사람들에게 잡아먹히든지 해야 했다. 짐은 물끄러미 그 부족 사람들이 우유와 사람의 침과 피?질근질근 씹어 놓은 풀잎과 다른 목초를 혼합하여 약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약은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났고 냄새는 더욱 고약했다.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간절히 기도하고 마시는 수밖에 없었다. 짐이 그것을 토하지 않고 마시자 사람들은 모두 놀랐으며 특히 짐 자신이 크게 놀랐다. 그는 마침내 그곳에 체류할 자격을 얻은 것이다.
우리는 제자가 되기 위해 이상한 혼합물을 마시는 것 같은 생소한 일을 하도록 요구받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이 되는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다(고전 9:22). 이러한 일들은 특히 새로운 문화권에 복음이 침투해 들어갈 때에 제자들에게 도전을 안겨 준다.

핵심본문: 마 15:21-28

<학습 목표>
깨닫기: 복음이 어떻게 모든 인종적 장벽을 무너뜨리는지 확인한다.
느끼기: 편견과 증오심을 극복하기 위해 그분의 은혜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행하기: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인종적 편견을 극복하기로 결심한다.

< 교과 개요 >
I. 예수께서 장벽들을 무너뜨리심
A. 그 가나안 여인은 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는가? 이 사실은 그녀가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암시해 주는가?
B. 예수님의 냉정하게 보이는 반응에도 그녀는 왜 실망하지 않았는가?
C. 이 여인은 주인의 개에게 던지는 떡 부스러기를 요구하였다. 그녀는 이방인을 개처럼 취급하는 현실을 인정하면서, 주인이 주는 부스러기를 받아먹기 위해 주인의 발아래(제자의 위치) 앉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예수께서 그녀를 가납하셨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II. 가나안 여인의 간절한 요청
A. 유대인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몹시 싫어하였다. 예수께서도 가나안 여인을 차갑게 대하신 것처럼 보였는데, 그분의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B. 제자들이 그 당시 사람들처럼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는 무엇인가? 무엇이 그들의 태도를 변화시켰는가?

III. 믿음의 끈기를 배움
A. 가나안 여인은 우리에게 어떤 장애물이 있든지 믿음의 끈기로써 극복해야 함을 어떻게 일깨워 주는가?
B. 다른 사람에게 떡을 나누어주지 않음으로 우리도 굶주릴 수 있다.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떡을 나누어줄 수 있는가?

요점: 복음은 모든 사람을 포용한다.
일요일(2월 3일) 사마리아인들 중의 제자들

1. 하나님께서는 각 인종(人種)과 민족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지고 계십니까?(요 1:3, 행 10:28, 34-35, 17:26-28, 히 2:9).
요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행10:28, 34,35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행17:26-28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히2: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답: 그리스도께서 모든 인류를 한 혈통으로 만드셨고, 또한 모든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죽으셨음을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인류를 창조하셨고, 인종과 민족에 관계없이 모든 인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한다. 그리스도의 죽음의 보편성, 즉 그분이 모든 인간을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아무런 인종적 편견을 갖고 계시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 유대인들뿐 아니라 비유대인들을 위해서도 봉사하신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비록 우리는 바울을 가리켜 이방인의 사도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예수께서 더 오래 전에 이미 이방인들에게 증거하는 일을 행하셨다.

2. 누가복음 17:11-16과 요한복음 4:39-42을 읽으십시오. 여기에 어떤 일이 전개되고 있습니까? 우리는 이 구절에서 어떤 메시지를 취해야 합니까?
눅17:11-16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요4:39-42 여자의 말이 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답: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이 이방인처럼 취급하던 사마리아인들에 대해 편견을 나타내지 않으시고, 그들에게도 복음을 증거하셨다.

지난 주 교과에 나온 우물가의 여인은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예수께서 알고 계심을 깨닫고 물동이를 버려둔 채 동네로 달려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였다. 이 여인은 그분께서 메시야시라는 사실을 알렸다. 성경은 많은 동네 사람들이 그 여인의 증언 때문에 믿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예수님께 며칠만 더 머무시면서 가르침을 주시기를 청하였다.
열 문둥병자의 이야기(눅 17:11-16) 또한 사마리아인들을 위한 예수님의 사역을 말해준다. 돌아와 사례(謝禮)했던 열 번째 문둥병자는 사마리아인이었다. 그는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 감사를 표했다. 이 사마리아인에게 예수께서는 그 믿음이 그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그를 이방인이라고 칭하셨으나 그를 차별하지 않으시고 그의 믿음에 응답하셨다. 그분은 그 당시 사람들이 가졌던 편견에 동조하지 않으셨다.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서로 앙숙이어서 가능한 한 피차 모든 거래를 피하였다. 필요한 경우에 사마리아인들과 상업 거래를 하는 것은 랍비들에 의해서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되었으나 그들과의 모든 사교는 정죄를 받았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에게 빌리려고 하지 않았고 친절한 행위뿐만 아니라 떡 한 조각이나 물 한 잔이라도 얻으려고 하지 않았다. 제자들이 양식을 샀지만 그것은 그들 나라의 관습에 일치하는 행위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 범위에서 더 나가지 않았다. 사마리아인에게 호의를 구한다거나 혹은 어느 모로나 그들에게 유익을 주려고 한다거나 하는 일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시대의 소망, 183).

<부가설명> 예수님에게는 인종의 편견이 없으셨던 것이 확실하다. 그는 그런 편견을 타파하시려고 해를 쓰셨다. 그러나 이간의 심정의 깊은 곳에 인종적, 민족적, 문화적 편견이 가득하다. 심지어 같은 이종, 같은 민족, 같은 문화권에 있어도 학력, 빈부, 신분 등으로 갈등하고 무시하고 편견을 가진다. 사망에 매여 썩어짐의 종노릇을 하는 인간에게 본질적으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경험을 했어도, 지체 가운데 있는 죄의 법이 이런 성질들을 부추긴다. 교회 안에서 이런 현상이 사라질 때 진정한 사랑이 드러날 것인데, 말은 그래도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남은 자손으로서 재림성도들이 이런 상태에서 속히 해방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처럼 누구든지 섬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또한 세상이 너무나 악해서 이런 사랑을 실천하는데 두려움과 제약이 있는 것도 부인 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교훈: 모든 인류를 창조하시고, 모든 인류를 위해 죽으신 예수께서는 누구에게도 인종적 편견을 갖지 않으셨으며 아무도 차별대우하지 않으셨다.

월요일(2월 4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

1세기의 이방인들 중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God-fearers)로 불리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외견상 유대교를 받아들이고 회당에 헌금을 바치며 안식일 예배에 참석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유대교로 개종하지도 않았고 랍비들의 규례를 따르지는 않았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 중 하나가 누가복음 7:1-11의 백부장이다.

1. 누가복음 7:1-10을 읽으십시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이 이방인 제자의 믿음과 품성에 관해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눅7:1-10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4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저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제 아래에도 군병이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를 기이히 여겨 돌이키사 좇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강건하여졌더라.

답: 예수께서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눅 7:9)고 칭찬하신 것처럼 이 백부장은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이 백부장의 믿음은, “복음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성취될 하나의 전조였다. 예수께서는 모든 민족으로부터 영혼들이 당신의 나라로 모이는 것을 기쁨으로 기다리셨다”(시대의 소망, 317).
사도행전 10장에 또 다른 로마 관리가 나온다. 고넬료는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부장이었다. 그는 가난한 자들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천사를 보내사 그의 구제와 기도가 상달되었음을 알려주시면서 베드로를 청하라는 지시를 주셨다. 한편 베드로는 유대인들의 관습의 벽을 넘어 그의 집에 들어갔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정결하게 하신 고넬료와 같은 사람을 속되다거나 부정하다 하지 말 것을 경고하셨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파할 때(행 10:44-46) 성령이 임하심으로 함께 온 유대인들은 다 놀랐다.

2. 사도행전 11:1-3을 읽으십시오. 유대인들의 반응은 오늘날 우리에게 얼마나 충격적입니까? 그들의 반응에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을까요?
행11:1-3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힐난하여 3 가로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답: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들어가 복음의 말씀을 전파한 사실에 대해 유대인인 사도들과 형제들은 베드로를 힐난하였다. 우리도 문화적, 사회적 편견 때문에 사람들을 차별할 위험이 있다.

그들은 스스로 예수님을 따르노라고 고백했으나 복음의 온전한 의미를 깨닫지는 못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원칙과 반대되는 문화적, 교육적, 혹은 사회적 영향력을 허용하는 일에 주의하여야 한다.

고넬료와 같은 이들이 많음
“복음이 낯선 자들이요 외국인이었던 이들에게도 전파됨으로써 그들은 성도들과 같은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 되었다. 고넬료와 그 가족의 회개는 거두어들여야 할 수확의 처음 익은 열매였다. …
주께서 당신의 사업에 관계하기를 원하시는 고넬료와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다. 그들은 주의 백성에게 호감을 가지기는 하지만 그들을 세상에 붙들어 매는 인연이 그들을 굳게 붙잡고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서는 데는 도덕적인 용기가 필요하다. 이 영혼들을 위하여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들은 저희의 책임과 인간적인 유대 때문에 큰 위험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사도행적, 139-140)

<부가설명> 하나님은 아담 안에서 모든 인류를 창조하셨는데, 범죄함으로 사망이 되면서 변질 되고 그 변질 된 상태가 여러 인종으로 변종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을 이루시려고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는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하등의 차이가 없다. 다만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그의 후손들로 형성된 민족을 통하여 구원의 도리를 전하여 주셨다.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대로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온 것이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예수님은 모든 인류를 결코 차별하시지 않으신다. 옛날부터 이방인을 구원의 울타리 안에 두셨다.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을 때 아브라함에게서 난 아들들만 할례를 행한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 집에 살고 있는 남자는 다 하례를 행하였다. 종이든지, 돈으로 산 사람이든지, 우거하는 사람이든지 아브라함 집에 거하는 사람들은 다 언약의 백성이 된 것이다. 그러나 오직 구주가 오는 길은 아브라함의 씨로 난 그 계통에서 오실 것이다. 그래서 예부터 성령께서는 사람의 양심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구원의 길을 희미하게나마 보여주셨는데, 이 양심의 빛을 따르른 많은 이방인들이 구주를 받아들이도록 마음에 준비 된 것이다. 초기 교회에 이런 이방인들이 많이 있었던 것이다.

교훈: 초기교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들도 역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었다. 이처럼 복음은 모든 민족적 편견을 뛰어넘는다.

화요일(2월 5일) 가나안 여인

예수께서는 당신의 사역이 유대 지도자들과의 사이에서 긴장을 가져오자 한번은 두로와 시돈으로 물러가셨다. 그분께서는 이 이방 지역에 있는 어느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려 하셨다(막 7:24). 그러나 한 가나안 여인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찾아왔다.

마태복음 15:21-28을 읽고 다음 질문들에 답하십시오.

1. 그녀는 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메시야적 칭호임)이라고 불렀을까요? 그녀는 예수님에 관해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마15:21-28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답: 이 여인도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알아보았다. 아마도 베니게 지방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로부터 전해 들었을 것이다.

2.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녀에게 어떻게 반응했으며, 그들이 그렇게 반응하게 된 것은 어떤 관습 때문이었습니까?
답: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여인이 소리 지르는 소리를 듣고 쫓아 버리고자 하였다. 제자들도 당시 유대인들처럼 가나안 사람들을 멸시하는 태도를 보였던 것이다.

3. 그녀는 어떤 식으로 호소했으며, 얼마나 간절하게 도움을 청하였습니까?
답: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마 15:27).

4. 그녀를 낙심시킬 만한 일들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낙심하지 않은 까닭은 무엇이었습니까?
답: 예수님의 동정어린 부드러운 음성을 통해 그 여인은 그분의 사랑의 마음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자비로 가득한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녀는 용기를 내어 간청할 수 있었다.

이 여인은 이스라엘의 기나긴 역사를 통해 멸시받는 민족으로부터 나와 예수님께로 왔으나 그분으로부터 무시당하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오직 그분께만 희망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을 위해 힘 있는 교훈을 주고자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이 비유대인들을 위해서도 일할 필요가 있음을 가르치고자 하셨다. 이 열두 제자들은 참된 제자들이 되기 위해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았다.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봄
“겉으로 보기에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의 무정한 편견을 따라 여전히 여인의 탄원을 거절하시는 듯이 대답하셨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 그러나 그 여인은 자기의 기회가 왔다는 것을 알았다. 예수의 표면상의 거절 그 이면에 숨길 수 없는 긍휼하심이 있음을 그 여인은 보았던 것이다”(시대의 소망, 401).

<부가설명>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께서는 외모로 사람을 대접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 인상 깊은 교훈을 주신 것이다. 확신으로 주님께 접근하는 사람은 결코 외면을 당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도 이런 확신이 필요하다. 우리는 민족적으로는 이방인이다. 그러나 예수를 믿음으로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었다. 그런데 우리끼리 서로 차별하고 멸시하고 무시하면 되겠는가. 교회 안에서 빈부나 귀천이나 유무식이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그를 위하여서도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만큼 고귀한 생명이요 존재로 대접하는 풍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참된 예수의 제자들은 그렇게 하기로 주님 앞에 마음을 바칠 것이다.

교훈: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 귀신들린 딸을 고쳐달라고 호소하는 가나안 여인의 경우를 지켜보면서 또다시 참된 제자의 길에 대하여 배웠다.

수요일(2월 6일)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

제자도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중 하나는 사도행전 8:26-40에 나오는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행 8:26-40)를 다 읽고 다음 질문들에 답하십시오.
행8:26-40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아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귀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37 (없음; 빌립이 가로되 네가 마음을 온전히 하여 믿으면 가하니라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줄 믿노라) 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침례를 주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혼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1. 이 사람이 이미 어느 정도의 진리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가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이었다는 단서는 무엇입니까?
답: 에디오피아 내시는 예루살렘에서 예배하기 위해 먼 길을 온 사람이요, 길을 가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이사야서)을 상고하는 사람이었다.

2. 그가 제자가 되는 과정에서 성경의 역할은 무엇이었습니까?
답: 내시는 이사야서에 기록된 고난 받는 메시야에 관한 글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다. 말씀에 대한 이해는 그로 하여금 확고한 신앙을 갖게 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3. 빌립이 한 어떤 말이 이 사람으로 하여금 침례를 받도록 했습니까?
답: 빌립은 이사야의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님이 바로 그 예언된 메시야이심을 가르쳤다.

4. 이 이야기에서 빌립이 수행한 역할은 우리에게 제자도에 관하여 어떤 교훈을 줍니까? 빌립은 주님을 위해 효과적인 증인이 될 수 있는 어떤 특성을 소유하고 있었습니까?
답: 빌립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의 의미를 명확히 깨닫고 있었으며, 그것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성령께서 인도하실 때 기꺼이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시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섭리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빌립은 천사의 말에 순종함으로 길에서 내시를 만났다. 또한 흥미롭게도 그는 예루살렘으로부터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갔다. 그 에디오피아 사람은 분명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다. 그는 또한 우연찮게도 성경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메시야에 관해 가장 놀랍게 예언된 제53장을 읽고 있었다. 물론 그 장에는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이 묘사되어 있다. 빌립은 내시에게 그 말씀의 의미를 풀어주었고 그는 물로 내려가 침례를 받았다. 모든 일이 척척 맞아 떨어졌다.

성령의 역사를 통한 접촉
“에디오피아 사람은 명망과 큰 권세가 있는 사람이었다. 그가 개심하면 그는 받은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복음을 위하여 더 큰 감화를 끼칠 것을 하나님은 아셨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이 빛을 찾는 사람을 수행하고 있었고, 그는 구주께 인도되었다. 성령의 봉사를 통하여 주님은 그를 빛으로 인도할 수 있는 사람과 접촉하게 하셨다”(사도행적, 107).

<부가설명> 성령께서는 빌립을 인도하여 구스 내시의 병거에 접근하게 하시고 말씀을 풀어주게 하셨다. 빌립은 성령의 발과 입의 노릇을 한 도구였다. 이런 기록에서 우리는 성령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깨닫게 된다. 구스 내시가 빌립을 만난 것은 인간 빌립이 아니고 그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을 만난 것이다. 성령의 역사가 어떤 초자연적 현상으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말씀으로 준비된 사람을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때게 그는 실제적으로 성령의 만나고 있는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성령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대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통하여 성령을 만나도록 해야 한다.

교훈: 빌립은 하나님의 사자가 지시하는 말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였다.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은 즉각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목요일(2월 7일) 안디옥 교회

스데반의 순교에 뒤따른 박해와 다소 사람 사울의 회심 전(前) 활약으로 복음은 여러 나라로 퍼져나갔다. 그러한 지역들 가운데 시리아 안디옥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처음으로 이방인들을 위한 복음이 조직적으로 소개되었다. 누가는 기록하기를, 주께서 처음부터 저들과 함께 하시므로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행 11:21)고 하였다. 교회가 놀랍게 성장하자 예루살렘 지도자들은 바나바를 보내어 그들을 돕게 하였다.
바나바는 도착하자마자 제자를 만드는 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다소 사람 사울의 도움을 확보하였다. 이 일은 교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교회는 성장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판을 얻게 되고, 청지기 직분에 대한 감각도 갖게 되었다.

1. 사도행전 11:25-30을 읽으십시오. 어떤 문제가 발생했으며 교회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이 이야기에서 오늘날 우리의 사명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교훈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행11:25-30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가 크게 흉년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답: 아가보의 예언대로 글라우디오 황제 때에 큰 흉년이 들자, 안디옥 교회의 제자들은 각각 힘닿는 대로 구호금을 마련하여 유대에 사는 형제들을 도왔다.

2. 한편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 갔을 때 1년 동안 사람들을 가르쳤다는 사실을 주목해 봅시다. 이 사실은 제자가 되는 과정에서 가르침이 중요하다는 것을 어떻게 말해 줍니까?

답: 바나바와 바울이 함께 1년 동안 안디옥 사람들을 가르침으로 그들은 확고한 믿음을 가진 제자들로 자라났다. 제자 삼는 일에 있어서 가르침은 매우 중요하다.

사도행전 13:1-3은 초기 교회의 구성에 대해 좀더 자세히 나타내 준다. 바나바(Barnabas)는 구브로 출신의 유대인이었고, 사울(Saul)은 이스라엘의 본 영토가 아닌 다른 성 다소에서 왔으며, 마나엔(Manaen)은 헤롯 안티파스의 젖동생 혹은 절친한 친구였고, 시므온(Simeon)은 니게르(Niger)라 불리었는데, 그 말은 라틴어로 ‘흑인’을 의미했으며, 루기오(Lucius)는 북 아프리카 구레네 출신이었다. 이 사실은 초기 교회의 지도자들이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떤 지도자들은 전혀 유대인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안디옥에서 봉사한 바울과 바나바
“사람이 붐비는 도시 안디옥에서 바울은 가장 좋은 일터를 발견하였다. 바울의 학식과 지혜와 열심은 그 문화도시의 주민들과 자주 출입하는 사람들에게 힘 있는 감화를 끼쳤으므로, 그는 바나바가 필요로 한 바로 그 조력자임이 증명되었다. 일 년간 이 두 제자는 충성스럽게 봉사하는데 연합하여 수고하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세상의 구속주, 나사렛 예수의 구원하는 지식을 전달하였다”(사도행적, 156).

<부가설명> 교회는 초기부터 여러 인종이 섞여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종은 죄가 변질시킨 결과일 뿐이다. 사단이 해놓은 일인 것이다. 예수께서는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하여 오셨다(요일 3:8). 마귀가 분리시키고 분열시킨 것들을 연합하고 통합하기 위하여 오셨다. 먼저는 마음이 하나가 되고 다음은 외형으로도 하나가되어 주님의 지체들임을 드러내어야 하였다.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들은 안디옥 교회가 바로 그런 일의 성취를 보여주었다. 우리 한국교회는 한 민족으로 구성된 교회를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정말 마귀가 해놓은 일을 그리스도께서 멸하시고 예수 안에서 완전한 연합과 통일을 이루는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도록 해야 할것이다. 이거이 참된 제자가 된 증거이다.

교훈: 유대인뿐 아니라 여러 인종들로 구성된 초기 교회 지도자들은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여 일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금요일(2월 8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독서과제: 재림교 성경주석, 한국어판, 9권, 632, 10권, 658-664, 시대의 소망, 제32장 ‘백부장’(315-318), 제43장 ‘장벽이 무너짐’(399-403), 제68장 ‘바깥 뜰에서’(621-623), 요한복음 12:20-33, 사도행전 9:1-31, 22:1-21, 26:2-18.

“백부장은 구주를 보지 못하였으나 그가 들은 소식은 그의 믿음을 북돋워 주었다. 유대인들이 형식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로마인은 유대인들의 종교가 자신의 종교보다 우수하다고 확신하였다. 그는 정복자와 피정복자를 갈라놓은 국가적인 편견과 증오의 장벽을 이미 무너뜨렸다. 그는 하나님의 사업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유대인에게 친절을 베풀었다. 그에게 이미 보고된 바 대로 그리스도의 교훈 가운데서 그는 영혼의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의 마음에 있던 영적인 모든 것이 구주의 말씀에 응답하였다”(시대의 소망, 315).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안디옥 교회의 모델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십시오.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를 위한 더욱 효과적인 증인이 되기 위해 이 모델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 연합과 일치와 말씀을 연구하는 열정과 마침내 말씀의 증인이 되는 능력을 배워야 한다.

2. 재림교회는 침례자 수가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침례 받은 이후에 제자로 키워내는 문제에 있어서는 기대하는 만큼 성공적이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너무나 많은 새 신자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침례를 받고 교회에 연합한 이들을 제자화하는 문제에 대해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새 신자들을 제자로 삼기 위해 지역교회에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쳐서 신자의 믿음이 감정이나 이기심에 있지 않고 진리의 말씀 위에 스스로 서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독립적으로도 믿음을 행사할 수 있는 신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그런 사람이 증인 될 수 있다.

3. 구스 내시는 이사야 53장을 읽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에 두는 것은 왜 그토록 중요합니까?
* 예수의 십자가가 구원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4.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영적 교훈은 무엇이며, 한 주일을 살아가면서 꼭 실천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입니까?
* 정밀 교회와 성도들을 마음이 하나가 되어 참된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의 신분을 망각하지 않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