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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과 선교를 거절하는 변명들(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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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3-10-28 21:02 조회2,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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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과 선교를 거절하는 변명들

 

기억절: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

 

시작하며

 

이사야는 하나님의 것이되었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바로 반응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이 되지 못하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바로 반응할 수가 없고

변명과 핑계가 먼저 나올 수밖에 없다

 

오늘 공부할 요나가 그랬고

이 공부를 하는 우리도 대부분 그렇다

 

이유인즉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사건과 

요나(우리)가 기뻐한 사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사람에게 있고

요나의 관심은 자신에게 있다 

 

하나님의 관심은 회개와 금식에 있고

요나의 관심은 육체적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 있다 

 

하나님의 관심은 불순종하는 요나가 돌이키는 데 있고 

요나의 관심은 하나님의 마음을 돌이키도록 하는 데 있다 

 

하나님의 관심은 죄인들의 구원에 있고

요나의 관심은 죄인들의 심판에 있다

 

하나님과 요나의 관심이 완전히 달랐다

우리의 관심은 어떤가?

하나님과 요나의 기쁨이 완전히 달랐다

나도 요나를 닮지 않았는가?

 

(일) 사명을 피하는 변명: 두려움

 

요나가 사명을 피한 이유를 알기위해

니느웨를 먼저 알아보면

니느웨는 앗수르(앗시리아)의 큰 수도인데

앗수르는 이스라엘에게는 원수의 나라로 

북 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나라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로 가서 

그들의 악독이 하나님 앞에 상달 되었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선포하라고 명령하셨다

 

요나는 자신의 나라를 괴롭히는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이 싫어

먼 나라로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욥바 항구로 가서 니느웨의 정 반대인 

스페인 남부의 도시인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게 되었다

 

인간적으로 요나의 결정은 현명했지만

하나님적으로 요나는 불순종을 한 것이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이 되지 못하면

나의 생각이 더 크게 작동 할 수가 있다

 

하나님은 그런 요나를 그냥 놔두지 않으시고

큰 풍랑을 일을켜 뱃 사람들이 

요나를 바다에 던지도록 하셨고 

또 큰 물고기를 준비하셔서 요나로 하여금 

회개 즉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하신 후에 

물고기가 육지에 요나를 토하게 하셨다

 

(월) 사명을 피하는 변명: 잘못된 견해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다른곳으로 가는 배를 탓음에도

배 안에 있을 때는 전혀 기도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의도적으로 

배의 가장 밑으로 들어가서 잠을 잤다

 

그랬던 요나가 바다에 던져졌고

스올의 뱃속에서 드디어 부르짖어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즉 주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했다

 

아마도 스올의 뱃속에서

하나님의 물음을 들었을 것이다

너는 누구냐? 요나는 그때 알았다

자신이 하나님의 것임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것에 집중하신다 

 

3일째 되는날 하나님은 물고기에게 말씀하셨고

그 물고기는 요나를 육지에 토했다

 

이것은 요나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다

노력으로 나올수 있는 곳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출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 것은

나는누구인가를 아는 것이다

그 답을 알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화) 사명을 피하는 변명: 불편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살리실 뿐 아니라

또 다시 기회를 주신다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한 번 둘러보는 데

걸어서 사흘걸리는 성읍이라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요나는 니느웨로 들어 갔고

사흘 길 되는 니느웨 성에서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는 말로 하루 동안 선교를 했다

 

망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설득도 하지 않았다

너희들은 반드시 망할 것이라고 저주의 말씀만 선포했다

요나는 불편한 마음으로 억지로 선교를 했다

 

요나는 자신의 이런 소극적 선교 행위로는

아무도 회개할 자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왜냐면 이스라엘의 히브리인들은

아모스와 호세아가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도 그 말씀을 듣는 자가 

아무도 없었고 회개하는 자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물며 타락한 이방인인 

니느웨 백성들이 이런 형편없는 설교를 듣고 

회개하지는 않을 것이라 여겼다

 

그래서 요나는 하나님께 벌 받지 않을 정도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사흘 길 되는 니느웨 성을 

하루만 다니며 이 성이 망할 것이라 선교했다

 

(수) 사명을 피하는 변명: 불편한 대면

 

그러나 니느웨 백성들이 요나의 메시지를 듣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 회개하자 

요나는 기분이 나빴고 그들이 악독에서 떠나자 

요나는 하나님이 심판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가 되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니느웨 백성들을 용서한 

이 일이 못마땅하여 화가 나서

하나님께 심술을 부리고 있다

자신의 전도의 열매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기뻐할 것 같은데 요나는 그렇지 않았다

 

역시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다

요나는 하나님이 부당하다는 생각들어 화가 났다

 

하나님께서는 니느웨 사람들을 용서하였지만 

요나는 니느웨를 용서할 수 없었다

왜냐면 자기나라를 괴롭혔기 때문이고

그런 나라를 용서 하시는 하나님도 싫었다

 

결국 편협하고 자기 중심적인 요나는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리게 된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욘4:2) 

 

이것은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 따지는 것이고

그럴줄 알았기에 다시스로 간것이라 변명을 한다

 

요나는 니느웨의 구원이 너무 배가 아파

”여호와여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제발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것이 덜 되면 이렇게 된다

 

하나님은 그런 요나를 박넝쿨로 교훈하셔서

깨달게 하시고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하셨다

 

(목)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은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 일을 통해 내가 변화 된다

 

그러므로 어떤 일에든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지 않으면

사단사상에서 예수사상으로 변할수 없다

 

잘나고 똑똑하고 완벽해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사용될 때

하나님께서 하나씩 고쳐 사용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사용되는 

중간 역할 일뿐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요나가 능력이 있어서 사용하시고

니느웨를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요나를 보내시고 

하나님께서 구원 하신 것이다

 

요나의 경험은 오늘날도 반복되고 있다

그러므로 부르심이 들리면 바로 반응해야 한다

내가 여기 있으니 어렵지만 

해보겠다고 하면서 깨달게 된다 

영광된 일을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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