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함- (핵심Q&A)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4과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함- (핵심Q&A)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3-10-24 15:34 조회1,486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제4과 하나님의 선교(宣敎)에 동참(同參)함

                         (10월 28일 안식일 / 일몰: 오후 5시 39분) 


<기억절(記憶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 35)


<맥(脈)>

성경에는 아브라함이 차지하는 비중(比重)이 대단히 크게 나타나 있습니다. 그를 가리켜 믿음의 조상(祖上), 열국(列國)의 아비라는 영적(靈的)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조상(祖上)은 최고 자리에 있었던 근본적 인물을 말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아버지도 ‘데라’라는 이름으로 성경에 나타나고, 아브라함의 할아버지도 있었을 것이요 고조(古祖)할아버지도 있었을 터인데 아무도 중요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마태복음을 보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라고 하면서 복음서(福音書)가 시작됩니다. 그 족보(族譜)의 뜻은 아브라함의 혈통(血統)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셨다는 말을 증거(證據)하기 위한 기록입니다. 

구속사(救贖史)는 아브라함의 선택(選擇)으로 시작된다. 그의 선택은 유대 백성의 선택과 연결되며 만방(萬邦)의 구원(救援)과 관련된다. (창 12:3). 즉, 아브라함 안에서 모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救援)이라는 목적이 있다. 아브라함은 예수님과 육적(肉的), 영적(靈的)으로 연결된다. (갈 3:8)

아브라함은 친절(親切)과 사랑과 기도(祈禱)를 통해서 죄인들을 구원(救援)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선교(宣敎) 정신을 나타내어 우리의 좋은 본(本)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닮은 아브라함의 특성을 이번 주에 공부하여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전기(轉機)로 삼자.


10월 22일(일) 친절(親切)의 은사(恩賜) 


(Q)~아브라함이 지나가는 손님들을 환대(歡待)한 이유는 무엇 때문이며, 손님에 대한 아브라함의 반응(反應)에서 친절(親切)의 어떤 요소(要素)를 볼 수 있는가? (창세기 18:1~15)


(A)~ <아브라함의 선교적(宣敎的) 은사(恩賜)>

⑴.따뜻하고 후덕(厚德)함과 섬김과 배려(配慮) 삶. (창 18:1~9)

⑵.하나님에 대한 지식(知識)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는 자신의 사명을 알고 있었다. 

⑶.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도록 부름을 받은 것을 처음부터 잘 알았다.

⑷.믿음의 사람(창 15:6)

⑸.기도(祈禱)의 사람(창 12:8; 창 13:4; 창 20:7, 17)

⑹.순종(順從)의 사람(창 22:1~3; 22:1~18),

⑺.비이기적(非利己的) 임(창 13:8, 9; 창 21:25~27),

⑻.선지자(先知者)(창 20:7)

⑼.주의 벗(대하 20:7; 사 41:8)

⑽.독립심(獨立心)이 강(强) 함(창 14:21~23; 창 23:11~13, 16),

⑾.용감함(창 14:13~16). 

⑿.경건함(창 18:19; 창 22:12; 22:3~13; 창 26:5; 느 9:7, 8),

⒀.부유함(창 13:2; 창 24:35),

⒁.하나님의 방백(창 23:56).

⒂.축복이 되는 손님 접대 정신으로 세상에 복을 나누는 삶을 실천했다. (2T 568)


10월 23일(월) 모든 사람을 사랑한 아브라함 


(Q)~ 모든 사람을 사랑한 아브라함은 부족(部族), 인종(人種), 민족(民族)을 구별(區別)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향한 위대한 사랑의 특성을 어떻게 나타냈습니까? (창세기 18:16~33)


(A)~<아브라함의 신앙과 영적자질(靈的資質)>

⑴.하나님의 속성(屬性)인 편견(偏見) 없는 사랑

⑵.죄악의 도시(都市) 소돔 성을 위해 중보 기도(仲保祈禱)함. (창 18:16~33)

⑶.가치관(價値觀)이나 삶의 방식이 다른 사람일지라도 사랑함

⑷.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줌.

⑸.겸손과 경외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 (창 12:8; 창 13:4; 창 20:7, 17)

⑹.배려심(配慮心)이 많은 사람. (창 13:9)

⑺.아브라함은 의인이 아니라 악인(惡人)도 구원(救援)받기를 바랬다. (P.P 139)

⑻.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까지도 사랑했다.

⑼.인종(人種), 성별(性別), 언어(言語) 종교(宗敎)의 구분 없이 모두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찼다.

⑽.아브라함을 죄인들에 대한 큰 사랑이 있는 예수 님을 닮은 사람.


10월 24일(화) 아브라함의 기도(祈禱)의 정신(精神) 


(Q)~기도란 무엇이며, 아브라함의 기도 정신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겠는가? (창 18:23~32; 야고보서 5:16)


(A)¹~(기도(祈禱)는)

⑴.기도는 마치 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그 심정을 펴놓는 것이다. 

⑵.기도는 우리가 어떠하다는 것을 하나님께 알리기 위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그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⑶.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내려오시게 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그에게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 

⑷.기도는 전능하신 자의 무한한 자원(資源-富, 力, 지智 等의)을 쌓아 둔 하늘 창고를 여는 믿는 자의 수중에 있는 열쇠이다.

⑸.기도는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받으실 것이다.

⑹.기도는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꼭 그 방식으로 응답하고 또한 우리가 원하는 꼭 그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망상(妄想)이다..

⑺.기도는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과 끊임없이 연결됨을 의미하는 것이니 그리하여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와서 우리의 생명으로 들어오고 다시 순결과 거룩함이 우리의 생명에서 하나님께로 흘러 돌아가는 것이다. 

⑻.기도는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만이 들으셔야 한다.

⑼.기도는 좋은 향내와 같이 은혜의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⑽.기도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는 자는 오래지 아니하여 기도를 그치게 되든지 또는 그의 기도가 일종의 형식적(形式的) 일과(日課)가 되고 말 것이며 그의 기도는 개인적(個人的)이요 이기적(利己的)으로 된다. 기도는 전연(全然) 구(求)하는 것과 받는 것으로만 될 것이 아니다.


(A)²~1. 의인(義人)의 기도는 역사(役事)하는 힘이 많으니라. (약 5:16)

아브라함의 기도는 멸망하는 영혼을 위해 중보(仲保) 하시는 예수 님의 표상(表象)으로 그리스도인 모두가 본받아야 할 사명(使命)이다.


2." 멸망(滅亡)하는 영혼(靈魂)에 대한 사랑이 아브라함의 기도(祈禱)에 힘을 불어넣었다."(부조와 선지자, 140). 


10월 25일(수) 아브라함의 선교(宣敎) 


(Q)~아브라함의 돌봄, 사랑, 기도의 정신으로 아브라함은 선교(宣敎)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結果)는 무엇인가? (창세기 19:1~29)


(A)~ 아브라함은 친절한 은사와 사랑을 통하여 단(壇)을 쌓고 기도하며 넓게 크게 사랑의 사역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극(極) 소수(小數)였습니다. 노아의 때도 120년간 선교(宣敎)를 하였으나 단 4명만 구원(救援)을 받았으며, 소돔 성(城)에서도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두 딸만 즉 세 명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이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 사역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셔서 본인의 선택에 구원(救援)받는 것도 달려 있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선교의 결과(結果)에 연연하지 말아야 하며 오직 구원(救援)은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과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으로 최선을 다해야 함을 교훈(敎訓)하자. 


10월 26일(목) 하나님의 뜻에 순종(順從)하기 


(Q)~아브라함의 삶에서 선교에 요긴한 두드러진 점은 어떤 것으로 생각합니까? (창 12:1~9) 


(A)~(아브라함의 삶에 하나님과의 중요한 특징은?)  

⑴.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

⑵.하늘로부터의 부르심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고,

⑶.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알림을 받고 사랑으로 충만하여 그 두 도시를 구(求)하려 노력하였다.

⑷.친절과 봉사이다. 

⑸.아브라함의 삶은 하나님의 어떠한 말씀에도 항상 순종했다. (갈대아 우르의 집을 떠날 때도, 독자(獨子) 이삭을 받칠 때도)

⑹.어떤 상황에도 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사용하실 수 있었다.

⑺.오늘날 우리에게도 이 말씀이 같은 말씀으로 적용된다.


***********<말미부록(末尾附錄)>**********


<아브라함에 대하여>


(a) 아브람과 아브라함의 의미.

아브람은 북부 셈어형의 이름이며, '아버지는 높임 받으신다.'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히브리어 아브라함은 '많은 무리의 아버지'를 의미한다. 

전자(前者)는 창 11:26-17:4에 나타나며, 

후자(後者)는 대상 1:27; 느 9:7을 제외(除外)한 구약성경의 다른 곳에서 나타난다. 

대상 1:27과 느 9:7에는 아브람과 아브라함이 함께 나타난다. 

아브람이란 이름은 창 17:5에서 계약의 갱신과 함께 하나님에 의해 "열국의(많은 무리의) 아버지"로 설명되는 아브라함으로 개명되었다.


(b) 아브람의 생애.


① 아브라함은 셈의 후손이며(창 11:10, 26; 11:10-26; 대상 1:24-27), 우상 숭배하던 데라의 아들로(창 11:26, 27; 수 24:2). 우르에서 태어났다(창 11:28, 31). 아브라함은 우르에서 아버지 데라와 형제 나홀, 하란과 함께 살았으며, 사래와 결혼했다(창 11:29). 하란이 죽자 그의 아버지와 친척들과 함께 우르에서 하란으로 이주했다(창 11:31). 이 하란에서 아버지 데라는 죽었다(창 11:32).


② 아브라함은 75세 때 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함께 자신의 모든 재산을 가지고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갔다(창 12:4-6).


아브라함은 세겜에서 후손과 땅에 대한 약속을 받고 그곳에서 단을 쌓는다(창 12:7). 그다음 이동하면서 벧엘에서 단을 쌓고(창 12:8) 차츰 남쪽으로 옮겨 갔다(창 12:9).


③ 아브라함은 심한 기근으로 인해 애굽으로 내려갔다(창 21:10), 그곳에서 사래를 누이라고 속이고(창 12:11-13), 바로는 사래를 궁으로 데려갔으며(창 12:14, 15), 아브라함은 사래로 인해 후대를 받았다(창 12:16). 그래서 아내 사래를 바로에게 빼앗길 뻔 했지만, 하나님의 간섭으로 피할 수 있었다. 바로 가 이 일 때문에 재앙을 받고 사래를 돌려보낸 것이다(창 12:17-20).


④ 아브라함은 거부가 되어 벧엘로 돌아왔고(창 13:1-4), 그의 목자와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자(창 13:5-7), 롯에게 비옥한 요단의 들을 양보하였다(창 13:8-12).


아브라함은 롯이 떠난 후, 두 번째로 약속의 확증을 받는다(창 13:14-17). 그는 장막을 옮겨 헤브론의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거하며, 단을 쌓았다(창 13:18; 참조: 창 35:27).


⑤ 아브라함은 그돌라오멜의 연합군을 쳐부수고 소돔에서 포로가 된 롯을 구하고, 빼앗겼던 인민과 부녀와 재물을 다 찾아왔다(창 14:12, 14-16). 소돔 왕의 영접을 받고(창 14:17), 멜 기세 댁에게 축복을 받고 십일조를 바쳤다(창 14:18-20; 참조: 히 7:1). 그리고 그는 소돔 왕의 청을 사양한다(창 14:21-24). 여기서 소돔 왕은 소돔이 지금 아브라함에게 신세를 졌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싶었지만, 아브라함은 장차 아브라함이 거부되었을 때 그들이 말하기를 '이번 전쟁을 계기로 아브라함이 부자가 되었다'고 할 날이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모든 것을 오직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만을 받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므로 소돔으로부터 실오라기 하나 받지 않은 것이다.


⑥ 아브라함은 그 후에 세 번째로 약속을 보증받는다(창 15:1-5). 그는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롭 다함을 받았다(창 15:6).


⑦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약속이 더디어지자 하갈을 첩으로 취한다(창 16:1-3). 그는 신앙적인 방법에서 그 당시의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인간적인 방법을 취한다. 그것은 당시에 아들이 없는 부부가 첩을 얻어서 그녀를 통하여 자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사래의 여종인 애굽 여인 하갈을 취하여 그녀에게서 이스마엘을 낳는다(창 16:4, 15, 16).


⑧ 그러나 아브라함은 네 번째로 약속의 보증을 받는다. 여기서 하나님은 세 가지 방법으로 그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확신시키셨다. 첫째로 아브람과 사래에게 새로운 이름을 줌으로써 새로운 백성으로서의 의식을 공고히 하셨으며(창 17:3-5), 그다음에, 지금까지의 언약을 재차 자세히 설명하심으로 어떤 의문도 남기지 않도록 배려하셨다(창 17:6-8).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로 알리시는 데 있어서 그 당시 인간이 알 수 있을 만큼 보이시고, 그의 신앙 성장에 따라 그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부분도 크게 넓어지게 하신다. 하나님은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며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라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와 있었다(창 17:6-8).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언약 표징으로 할례를 명하셨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언약을 받고 할례를 언약의 표징으로 받는다.


⑨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에게서 아들을 얻을 것(창 17:15-18)과 그 아들 이삭과 언약을 맺을 것을 약속하셨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다섯 번째로 받는 약속이다(창 17:19, 21, 22).


⑩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자를 영접하고 그 사자로부터 아들에 대한 약속을 다시 받는데, 이것이 아브라함이 받는 여섯 번째 약속이다(창 18:10, 13-15, 17-19).


그 사자로부터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대한 통보를 받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했다(창 18:20 이하). 아브라함으로 인해 롯이 구원을 받았다(창 19:29).


⑪ 아브라함은 헤브론에서 그랄로 가서 살았으며(창 20:1),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사라를 누이라고 속였다(창 20:2 이하). 그래서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였으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간섭으로 인해 사라를 돌려받았다(창 20:14).


⑫ 아브라함은 100세에 하나님의 약속대로 사라에게서 아들 이삭을 낳고 난지 팔 일 만에 할례를 행했다(창 21:1-4; 21:1-8).


⑬ 아브라함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었다(창 21:9, 10, 14).


이후로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고, 브엘세바를 자기의 거주지로 확보한다(창 21:1-34).


⑭ 아브라함은 자신의 사랑하는 유일한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모리아 땅에 가서 제단을 쌓아 아들을 올려놓고 칼로 찌르려는 순간에 수양을 발견, 대신 번제로 드렸다(창 22:1-10). 이 결과로 후손에 대한 복을 일곱 번째로 약속받는다(창 22:16-18). 거기서 아브라함은 브엘세바로 와서 거하였다(창 22:19).


아브라함은 그 후에 아내 사라가 죽자 헤브론 지역에 막벨라 굴이 있는 밭을 사서 사라를 위해 매장지로 삼았다(창 23:1-20).


⑮ 아브라함은 이삭이 40세가 되자 자기 종 엘리에셀을 메소보다미아에 있는 나홀 성으로 보내어 브두엘의 딸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선택, 데리고 와서 결혼시켰다(창 24:65-67).


아브라함은 그두라를 후처로 삼고 자녀를 얻었다(창 25:1-4). 그는 장수하다가 175세에 죽어 막벨라 굴에 장사 되었다.


(c) 아브라함의 특징.


주의 벗(대하 20:7; 사 41:8), 믿음의 사람(창 15:6), 기도의 사람(창 12:8; 창 13:4; 창 20:7, 17), 선지자(창 20:7), 순종의 사람(창 22:1-3; 22:1-18), 비이기적임(창 13:8, 9; 창 21:25-27), 용감함(창 14:13-16). 독립심이 강함(창 14:21-23; 창 23:11-13, 16), 경건함(창 18:19; 창 22:12; 22:3-13; 창 26:5; 느 9:7, 8), 부유함(창 13:2; 창 24:35), 하나님의 방백(창 23:56). <(참조: H. Seebass; O. Bocher).>


--------------------------------------------

(1)

“사람들은, 이 시대를 위한 특별한 진리를 믿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저울질해 본다. 그들은 저들의 생애와 행실이 어떤 점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지 지켜본다. 겸손하고 열렬하게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은 진리가 들어가는 모든 마을과 도시에서 가르쳐 주는 감화를 끼칠 것이다. 만일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이 그들이 사는 인근에 사랑의 적은 행동을 매일 실천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일을 하면,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이웃에 나타나실 것이다. 복음은 살아있는 능력으로 나타날 것이요, 공교히 만든 이야기나 근거 없는 공론(空論)을 좇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날 것이다. 그것은 상상이나 열광의 산물이 아니고 현실적인 것으로 드러날 것이다. 이것은 설교나 고백이나 신조보다도 더욱 많은 결과를 드러낼 것이다. ― 교회증언 6권 264”(구호, 294)


(2)

“세상이 보도록 하라  

우리는 독점적 관심과 종교적 기쁨을 이기적으로 우리 자신에게만 국한하지 말고, 진리의 성화를 통하여 관대해지고 우리의 축복과 특권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원한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가 공언하는 종교는 사람들에게 이르는 통로를 차단하거나 우리를 동정심 없고 엄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님을 그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발견했노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은 지혜로운 자선의 정신을 품고 인류의 유익을 위하여 그분께서 하신 것처럼 봉사해야 한다. 그리하면 교훈과 모본에서 비치는 빛을 따라오는 많은 영혼을 보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4권 59”(구호, 295)


(3)

“그리스도인의 구제사업은 설교보다 더욱 효과적임 

하나님의 자녀들 선행은 불신자들이 듣는 가장 효과적인 설교이다. (2 SG 235)


(4)

그들로 하여금 구제사업을 함으로 배고픈 자들을 먹이고 벗은 자들을 입히게 그리스도인 구제사업을 하게 하라. 이것이 설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감화를 끼칠 것이다. (교회증언 7권 227, 228)


(5)

우리가 그들에게 관대한 마음을 갖기를 원하면, 그리스도인 적 자선심에 대한 우리의 이상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실제적 행실이 설교보다 더욱 많은 것을 성취할 것이다.(교회증언 6권 302”(구호, 295-296)


(6)

“그리스도인 봉사 생활의 감화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세상 사람들이 복종하는 법보다 다른 법, 곧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관하는 법보다 더욱 높은 차원의 법에 의하여 통제를 받는다는 것을 증거할 것이다.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부르는 이름으로만이 아니요, 우리의 자아 희생적 생애로써 우리 안에 나타나야 한다. 우리는 이타적 원칙에 의하여 영향과 통제를 받고 있다는 증거를 나타내야 한다. 우리의 모든 목적과 추구는 세상의 이기심과 분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의료 선교사 1891. 6월호”(구호, 296-297)


(7)

“자선적 행동의 신성한 감화

 만일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이 하나님께서 보이도록 요구하신 모본을 세상 사람들 앞에 보였을 것 같으면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일을 행하였을 것이다. 만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분으로 우리에게 제시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빛 가운데서 갈 바리 십자가를 보았을 것 같으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하나 되신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지금 나타난 믿음과 전혀 다른 것이다. 그 믿음은 하나님과 우리 이웃 사람들을 사랑하고 심령을 순결케 하도록 역사하는 믿음일 것이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러한 믿음을 보여주었을 것 같으면 더욱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의 자선적 행동이 거룩한 감화를 끼치고, 그들은 세상에서 빛과 같이 빛나게 되었을 것이다. (특별 증언 씨리즈 A. No. 10, P. 2)


(8)

칼이나 법정보다 더욱 강함

 마음속에서 이기심 없는 참된 선교적 활동에서 나타낸 하나님의 사랑은 악행 하는 사람을 다루는 칼이나 법정보다 더욱 강력한 힘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 흐르는 마음으로 살아있는 선교사는 장벽들을 깨뜨릴 수 있다. 지정된 일을 감당하는 의료 선교사는 육체적 질병에서 고통을 경감시켜 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통하여 죄의 문둥병인 영혼의 질병도 고쳐 줄 수 있다. 이따금 사람들의 마음은 견책으로 굳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에게 나타난 사랑을 항거할 수는 없다. (원고 60, 1897)


(9)

사랑의 봉사가 편견을 가라앉힐 것  

타락한 자를 향상시키고 괴로움 당한 자를 위로하는 가운데 하늘의 영광이 있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마음에 거하실 때에 그는 또한 같은 모양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교가 활동하는 곳마다 복을 끼치는 일이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교가 사업을 행하는 곳마다 거기에는 광명이 있다. …

종교적인 신조에 어떠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고난 중에서 부르짖는 인류의 호소는 들어 주어야 하며 또한 응답해 주어야 한다. 종교상 차이로 감정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적인 봉사로 좋은 결과를 많이 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의 봉사는 편견을 타파시키고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실물교훈 404, 405)


(10)

우리는 편견을 제거해야 함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환란의 시기가 가까워져 옴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편견을 제하고 양심의 자유를 위협하는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대쟁투 하권 471)


(11)

편견을 극복하고 마음들을 얻는 방편으로 의료 선교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 우리는 구원의 기별을 그들에게 제시함으로 죄로 병든 영혼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의료 복음 선교사로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사업은 다른 어떤 것이 할 수 없는 편견을 무너뜨려 줄 것이다. (교회증언 9권 211)


(12)

덕성 있고, 이기심 없는 생애의 증거 

 하나님의 백성이 하는 선한 사업은 말보다 더욱 강력한 감화를 끼칠 것이다. 그들의 덕스러운 생애와 이기심 없는 행동에 의하여, 그들을 쳐다보는 사람들은 그처럼 선한 열매를 맺게 하는 의를 바라게 될 것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85.5. 5)


(13)

행위는 신조보다 더욱 위대함  

하나님의 진리는 우리가 실천함으로 많은 감화를 발휘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실상에 있어서 세상에 끼치는 감화는 적다. 단지 믿는다고 하는 일은 세상에 많이 있으나 그것이 별로 가치가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자칭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모든 진리를 믿노라고 할 수도 있으나, 우리의 믿음을 우리의 일상 생애 가운데 실천하지 않는 한, 믿는다는 것만으로는 우리 이웃에게 아무 유익도 주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믿는다는 고백이 비록 하늘만큼 높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아닐 것 같으면, 그것이 우리 자신도 구원하지 못하고 우리 동포도 구원할 수 없을 것이다. 올바른 모본은 세상에 유익을 끼치는 일에 있어서 우리의 신앙 공언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실물교훈 401, 402)


(14)

애정이 어린 가정에서 흘러나오는 감화  

가정생활에서 사랑을 계발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형성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친절하고 사려 깊은 봉사와 쾌활한 말과 그리스도와 같은 동정과 너그러운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고자 도움이 되는 감화를 가정의 영역 밖에까지 미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들은 굶주린 심령들을 분별하기에 민감하고, 고통받는 자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 것이다. 하늘의 분별력을 소유한 자들과 모든 가족 하나 하나에게 부드러운 관심을 두는 자들은 그들의 전반적인 의무 이행을 통하여 다른 가정들도 밝게 해 주고,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임을 교훈과 모본으로써 가르쳐 주기에 적합하게 될 것이다. (리뷰 앤 헤럴드 1895.10. 15)


(15)

되돌아오는 축복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하나님의 지혜는 구속의 경륜에 있어서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정해 놓으시고 자선사업, 곧 그 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두 배의 복을 받게 하셨다. 궁핍한 자들에게 주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고, 자기 자신은 더욱 많은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도움 없이도 죄인을 구원하는 당신의 목적을 달성하실 수 있다. 그러나 그분은 사람이 극기와 자선심을 계발시켜 줄 훌륭한 사업에 한몫을 담당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음을 아셨다. 사람이 자선의 복스러운 결과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자 우리 구주께서는 사람을 그분의 동역자로 동원하는 계획을 세우셨다. ( 교회증언 3권 382)


(16)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인류의 봉사사업을 위하여 하나님께 바칠 때, 주께서는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다. 누구든지 그 마음과 생애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의 시내가 다른 사람에게 흘러내려 갈 통로가 되도록 허락하면, 스스로 풍성한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산상보훈 118)

(17)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때 성품이 계발됨  

우리가 그리스도인 성품을 계발시키는 일은 고통당하고 괴로워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봉사함으로 그리스도의 사업을 행할 때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그리스도를 위한 극기를 실천하고, 십자가를 지고,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한 활동과 희생을 하게 하신 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함이다. 이것은 불순물을 제거하고자 주님께서 하시는 정화의 과정으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품의 귀한 특성이 신자 안에 나타나게 하는 일이다. …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려는 우리의 노력은 은혜 안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성장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우리가 장차 누릴 영원한 행복을 더해 줄 것이다.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된 사람들에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는 말이 주어질 것이다. (리뷰 앤 헤럴드 1893.6. 27)


(18)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이기심 없이 활동하는 그 정신은 성품에 깊이와 안정과 그리스도와 같은 아름다움을 주고 그것을 소유한 사람에게 평화와 행복을 준다. (교회증언 5권 607)


(19)

참된 행복의 근원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일함으로써 즐거운 만족을 경험하고 넉넉한 보상이 되는 마음의 평화가 있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려는 고상하고 숭고한 욕망으로 행동할 때, 그들은 생애의 많은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참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2권 132)


(20)

선하게 되고, 선한 일을 함으로써만 참된 행복은 발견된다. (청년교사 1901. 12. 5)


(21)

하나님께서 구속의 경륜에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정해 두셨기 때문에,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하여 고취된 이기심 없는 일과 비례 될 것이다. (영문 시조 1886.11. 25)


(22)

구호사업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길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는 데서 오는 즐거움은 신경들을 통하여 전달되는 감각에 행복감을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교회증언 4권 56)


(23)

정신과 신체 사이에 존재하는 공명은 매우 크다. 한 편이 영향을 받으면 다른 한 편이 반응한다. 마음의 상태는 신체조직의 건강과 관계가 크다. 만일 정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의식과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준다는 만족감으로 여유 있고 유쾌해 지면, 그것이 즐거움을 조성할 것이며 혈액순환을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온몸의 신체조직을 강화할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의 치료제이므로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데 너그러운 자들은 그들의 마음과 생애에 놀라운 축복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4권 60)


(24)

“봉사는 보상을 초래함  

하나님을 위하여 진정한 마음으로 한 봉사는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최후의 큰 보상이 주어지는 반면, 이생에서도 갚음을 받는다. (교회증언 6권 305~306)


(25)

예수께로 더욱 가까이 이르게 함 

그대가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고 고통당하는 자와 압제 받는 자들을 동정하며 고아를 친구로 삼을 때, 그대는 예수 님과 한층 더 가까운 관계를 맺게 된다. (교회증언 2권 25)


(26)

부요한 경험이 약속되었음  

그리스도께서 교훈과 모본으로 가르치신 사랑의 원칙을 실천할 때, 그분을 따르는 각 사람의 경험이 그리스도의 경험과 같아질 것이다. (리뷰 앤 헤럴드 1895.1. 15)


(27)

그대가 그리스도께 속한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그대의 문을 열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들을 영접하는 것이다. 그대는 하늘 존재들의 우의를 청한다. 저들은 기쁨과 평화의 거룩한 분위기를 가져온다. 저들은 저희 입술에 찬양의 노래를 가지고 오며, 화답하는 노래가 하늘에서 들린다. 자비스러운 모든 행동은 거기서 음악이 된다. (시대의 소망 3권 114)


(28)

곤란한 문제가 해결될 것임  

우리가 주님을 찾고 매일 변화가 된다면,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자유와 기쁨을 선택하기만 하면, 우리가 그분의 은혜스러운 초청에 기쁜 마음으로 응하여 그리스도의 멍에(순종과 봉사의 멍에)를 메게만 되면, 우리의 모든 불평은 사라질 것이며 모든 어려움은 제거될 것이고 모든 복잡한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산상보훈 145)


(29)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임 

 하늘에는 동료들의 필요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에 관하여 기록하는 책이 있으며, 거기에 기록된 행위를 따라 각 사람이 심판을 받게 될 그 날에 그 기록이 드러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행한 모든 부당한 행위에 보응하실 것이다. 불우한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거나 그들을 경시한 자들은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축복을 받을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편지 140, 1908)


(30)

모든 선한 행실이 기록됨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교회의 선한 행실과 자아를 부인한 행동에 무관심하지 않으셨다. 그 모두 하늘에 기록되어 있다. (교회증언 5권 611)


(31)

성실하고 이기심 없이 의무를 수행한 모든 것이 천사들에 의하여 주목되며, 생애의 기록에서 빛을 낸다. (교회증언 2권 132)


(32)

천사들은 우리를 도와주도록 명령을 받고 있다. 그들은 천지 간을 왕래하면서 인간 자녀들의 행실에 관한 기록을 가져간다. (Southern Watchman 1903. 4. 2)


(33)

하늘의 불멸 기록 

온갖 사랑의 행동, 친절한 말, 고통받는 자와 압제 받는 자를 위한 기도가 영원한 보좌 앞에 상달 되어 하늘의 불멸 기록에 보관된다. (교회증언 5권 133)


(35)

이런 사람들은 하늘에 기록되는 것, 즉 빠뜨림이 없고 오록이 없으며 그들이 그것으로 심판을 받을 책에 기록된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을 것이다. 거기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봉사할 기회를 등한시한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고, 또 한 거기에는 믿음과 사랑의 모든 행위가 영원히 기록되어 있다. (선지자와 왕 611)


(36)

구호사업의 보상  

가장 풍성한 보상을 받을 사람들은 그들의 활동과 열심을 가난한 자와 고아와 압제 받는 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을 위한 자비롭고 부드러운 연민의 정을 조화시킨 자들일 것이다. … 우리 주위에는 온유하고 겸손한 정신, 곧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사람, 그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자질구레한 일들을 많이 하는 사람, 그러면서도 그것에 대하여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낙심된 사람들에게 한 친절한 말을 그리스도께서 주목하신 것과, 가난한 자를 구제하기 위하여 준 가장 작은 선물, 그리고 그것을 주는 자에게 어느 정도로 자아 부인의 희생이 따른 것을 알고 있는 것을 깨닫고 놀랄 것이다. (리뷰 앤 헤럴드 1894.7. 3)


(37)

하나님께서 친절한 행위들을 주목하심 

공의와 긍휼과 자비에 속한 모든 행위는 하늘에 아름다운 음악이 있게 한다. 아버지께서는 이 자비로운 행위를 하는 자들을 보좌에서 내려다보시고 그들을 당신의 가장 귀중한 보물로 계수하신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다(말 3:17). 궁핍한 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하는 모든 자비의 행동은 마치 예수 님께 하는 것처럼 간주한다. (교회증언 2권 25)

(38)

모든 사람의 상태가 하나님 앞에 드러날 때, 그들이 무엇을 공언했느냐가 아니고 그들이 무엇을 했는가 질문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말씀을 실천하는 자들이었는가? 그들은 자신을 위하여 살았는가,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기 위하여 친절과 사랑의 행동으로 살고, 자기 자신들보다 다른 사람들을 높이며 자신을 부인하면서 살았는가? 만일 그들의 생애가 사실 그대로였고, 그들의 성품이 친절과 극기와 자비로 특징지어져 있었음을 그 기록이 나타내 준다면, 그들은 그리스도께서부터 “잘하였도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마련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21, 34)라는 복스러운 보증과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3권 525)


(39)

바른 동기가 필수적임  

우리의 행동을 비열하다거나 혹은 높은 도덕적 가치를 가진 성질의 행동이라고 판정 짓게 하는 것은 그 행위의 동기이다. 모든 사람이 주목하고 찬양하는 큰 것이라고 해서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가장 귀중한 것으로 간주하시는 것은 아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수행한 작은 의무와 남에게 보이지 않게 드린 적은 예물과 인간의 안목에는 무가치하게 보이는 것이 흔히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귀한 것이 된다. 믿음과 사랑이 있는 마음이 가장 값진 예물보다 하나님께는 더욱 귀중하다. (시대의 소망 3권 76)


(40)

두 개의 노(櫓) -(믿음과 행함)

 만일 우리가 우리 몫을 이행하면서, 그리고 그분과 협력하면서 성실하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당신의 기쁘신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하여 역사하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 그분은 우리를 통하여 일할 수 없으시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우리는 일을 해야 하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 … “그대가 해야 할 일은 믿는 것이 전부이다.”라고 자주 반복하여 주장하는 말에 속지 말자. 믿음과 행함은 우리가 불신의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데 있어서 반드시 균일하게 사용해야 할 두 개의 노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약 2:17). 그리스도인은 생각하는 사람이요 실천하는 사람이다. 그의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 견고하게 뿌리를 뻗고 있다. 그는 믿음과 선행으로 자기의 영성을 강하고 튼튼하게 지키게 된다. 그리고 그의 영적 힘은 하나님의 사업을 하고자 힘쓸 때 증가한다. (리뷰 앤 헤럴드 1901. 6. 11)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