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과 결정의 순간

기억절: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하니”(계 14:14-15)

시작하며

지금은 계시록 14장의 마지막 때이다

우리는 성경과 역사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배웠고

이제 거의 끝이라는 말을 듣고 느끼고 있다

끝을 모르면 몰라도 알고 있다면

어떻게 끝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시작은 내가 결정할 수 없어도

끝은 내가 결정 할 수 있다

마지막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어느편에 설 것인지를 지금 결정하라고 하신다

마지막 추수를 기다리고 있는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하늘의 존제들인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고 있다

주님의 이한 낫에 거둬워 질 것인지

진노의 포도즙 틀에 들어갈 것인지

오늘 결정하라고 외친다

이 음성에 모든 사람은 답을 해야 하고

답을 모르면 진노의 포도즙 틀로 가게 된다

(일) 최종적인 선택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14:6)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예수복음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사단사상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들은 사단이 준 미션을 수행 하느라

정작 생명의 복음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나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사는 동안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예수님을 만난 다는 것은

사단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을 장착하는 것이며

예수사상을 장착해야 사단이 장악하고 있는

세상에 대해 갈등하지 않고 주님께 충성할 수 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많은 종교중 하나가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을 얻은 것이며

영원한 멸망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이기에

우리는 순간순간 현실을 점검해야 한다

(월) 인자의 돌아오심

예수님은 하나님이셨는데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신을 벗고

사람의 아들 즉 인자로 세상에 오셨다

예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려

인자가 되셨고 사람의 말로 천국을 알리시고

인자의 모습 그대로 하늘로 가셨는데

재림 즉 다시 오실 때도 인자의 모습으로 오신다

예수님의 본질은 신이 신데

세상에 오실 때는 인자로 오셨고

또 인자의 모습으로 오실 것인데

그것은 사람 즉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위한 것으로 사람이

예수님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신의 배려하심으로 이해 하게된다

사람이 하늘에 가기 전에는

즉 홀연히 변화하기 전

즉 육신을 가지고 있는 한

신(영)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도

인자의 모습으로 오실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인자가 되신 것은

오직 하나 인간구원의 목적 때문이셨다

(화) 하늘의 심판

위에서도 공부한 바와 같이

예수님은 이 땅에 청년으로 오실 수 있고

멋진 어른으로도 오실 수 있었지만

사람의 탄생과 똑같이 아기로 오셔서

사람의 일생을 거치시며 자라나셔서

때가 되시매 구원자이심으로 알리셨다

예수님의 인자의 모습은

같은 육을 가진 우리에게

무한한 모본과 도전을 주시고

그렇게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지막 평가 자리

즉 심판이라는 두렵고 떨림의 자리에

함께 하시며 변호해 주신다고 하셨다

이것은 마치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가 항상 옆에 있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구원적으로나

우리의 엄마이시고

엄마예수님은 아기를 지키시듯

우리가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를 끝까지 지켜 하늘로 데려가실 것이다

(수) 승자의 면류관

예수님은 사람과 똑같은 과정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람과 같은 과정으로

자라나셔서 때가 되자 사람에게

하늘나라를 전파 하시며

복음의 씨 즉 생명의 씨를 뿌리셨다

사람의 마음가운데 뿌려진 생명의 씨를

밭에 뿌려진 씨앗으로 설명 하시며

생명의 싹을 내고 자라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라 하셨다

예수님의 이 비유의 말씀이 정확히

우리각자에게 일어나야할 변화의 과정이다

이 자라남과 열매의 과정이 없이는

예수님의 마지막 추수의 낫에 거둬 질수 없다

우리의 최고의 목표는 예수님의

이한 낫에 거둠을 당하는 것이다

씨뿌리는자의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알리시려는 본질은

생명의 씨 즉 복음을 가진자

즉 예수님을 알게된 자들이

곡식이 자라듯 그런 과정을 통해

자라나고 열매를 맺으라는 것이다

열매는 각자의 성품변화

즉 사단을 닮았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예수님을 닮게 되고

결국 예수사상으로 전향하여

예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

열매를 맺는 것이고

그렇게 열매가 된 사람들을

거두러 오시겠다고 약속 하셨다

(목) 모든 씨앗은 열매를 맺음

교과의 내용을 가져왔다

“요한계시록 14장에는 두 가지 수확이 있다.

금빛 곡식의 추수는 의인을 상징하고

피투성이 포도의 추수는 불의한 자나 잃어버린 자를 상징한다.

두 수확 모두 완전히 익었고 뿌려진 모든 씨앗은 완전히 성숙했다.

계14장은 마지막 때의 일을 전하고 있다

더 이상의 시간이 없기 때문에

첫째부터 일곱째 천사가 등장하여

미리 고지를 하며 어떻게 할 것을 알리고 있다

천사들이 전하는 기별을 먼저 정리해 보면서

나는 지금 어떤 천사의 기별에 있는 상태인지

스스로 점검해 보면 좋겠다

첫째천사: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 하실 시간이 이르렀다

둘째천사: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셋째천사: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넷째천사;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다섯째천사: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여섯째천사: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일곱째천사: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이런 과정을 통해 이땅의 복음사업은 마쳐질 것이며

추수 때는 다가 온다는 것이다

우리모두는 열매를 맺을 것인데

이한낫에 거두워질 열매가 있는가 하면

진노의 포도주틀에 들어갈 열매가 있다

주님의 이한낫에 거두워 지려면

지금 하늘사상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