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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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10-19 14:06 조회1,314회 댓글0건본문
제4과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말하는 증인들
기억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시작하며
예수님은 유일무이하신 분이시다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사람의 모습을 하셨기에
예수님을 진심으로 알지 못하면
많은사람 중 한 사람인줄 알겠지만
예수님은 사람의 관점으로 볼 분이 아니고
사람과 비교 대상도 아니고
사람이 흉내낼 수 있는 분도 아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났던 사람들 즉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의 증언을 보면
에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시다
세상의 창조주시며 세상의 주인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독생자이시고
자기 백성의 왕이시며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 즉 그리스도이시다
그중에 우리가 오늘 공부하는 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증거하였다
(일) 침례 요한의 증언
요한복음 1장은 침례요한의 증언을
3일간에 걸쳐 기록하고 있다
첫째 날은 유대인들이 보낸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증언하였고
둘째 날에는 예수님 앞에서 증언하였으며
셋째 날에는 자신의 두 제자 앞에서 증언했다
유대인들이 보낸 사람들은
요한이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압박했다
네가 누구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누구냐 그럼 네가 엘리야냐?
나는 아니라
네가 그 선지자냐?
아니라
결국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너는 너에게 무엇이라 하느냐?
그는 마지못해 자신에 대해 증거 한다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
요한은 자신을 백성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마음의 길을 닦아주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 했다
소리는 내용을 전달하고 사라지는 존재고
영광은 소리가 전달한 대상(예수님)이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은 예수님만을 드러내고자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된 사람이였듯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들은 요한처럼
예수님만 드러내고 사라지는
소리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함을 알려준다
또한 요한은 자신은 물로 침례를 베풀고
자신의 뒤에 오시는 분의 신발 끈을
풀어주는 종노릇도 감당할 수 없다고 하며
예수님만을 주목하도록 도왔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요한을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위대한 자라고 평가하셨다
(월) 하나님의 어린 양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했는데
그때가 마침 유월절이 가까운 때였다
하나님의 어린양은 이사야가 예언한 것으로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야 즉 그리스도라고 증거했다
침례요한이 예수님을 유월절 어린양에 비유한것은
예수님께서 세상의 모든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으실 것임을 알고 증거했던 것인데
이것은 성령께서 요한을 사용하신 결과다
침례요한은 자기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는데
하나님께서 성령이 비둘기처럼 그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침례를 베풀 자인 줄 알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위에 성령께서 머물러 계신 것을 보았으므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알고
이렇게 증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화) 요한의 두 제자
이전까지는 예수님에 대한 소개만 나왔는데
예수님께서 등장하셔서 제자들과 처음 만나게 된다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35~36)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증언을 하자 그말을 들은 요한의 두제자가
예수님을 따라 갔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요1:37~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무엇을 구하느냐?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을 찾느냐?
무엇을 기대하고 따라오느냐?
더 깊이 들어가면 왜 따라와?
같은 의미로 들릴수 있는데
그럼에도 두 제자는 이렇게 물었다
랍비여 어디에 거하고 계십니까?
예수님께서는 와서 보라고 하셨는데
직접 와서 보면 알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게 된 처음 두제자는
요한의 제자였던 안드레와 베드로였다
(수) 빌립과 나다나엘
제자들을 맞이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환영한다 참 잘왔다 라고 하지 않으시는 것은
예수님은 그 제자들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스승정도가 아닌 제자들의
주인이시며 왕이시며 하나님이시다
요한의 말대로 비교자체가 안되는 대상이시다
세상을 지으신 주인이 자기 땅에 오신 것이다
요한이 아니라 그 누구도 예수님과 같은 레벨은 없다
그러므로 자기 땅에 오신 왕의 말투
즉 권위 있는 말투로 와보라 하신 것이다
요한의 말을 듣고 처음 예수를 따른자는
안드레고 안드레가 형제 베드로에게 말했고
그 두 제자는 그날 예수님과 함께 지냈다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요1:43~44)
그 다음에는 나다나엘 이야기가 나오는데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요1:45~46)
빌립의 말을 듣고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보러오는데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요1:47~4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요1:48)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말씀에 압도 당했다
무화과 나무아래에서 예언된 메시야를 구하는 기도를 했고
그 메시야께서 눈앞에 있음을 깨달은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요1:49)
나다나엘은 기도하던 메시야를 만났고
바로 그분이라고 고백을 하게 된다
이런 사람이 많아지게 하는 것이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이기도 하다
(목) 니고데모의 증언
니고데모는 산헤드린 공의회 회원으로
성경을 잘아는 사람인데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 왔다
밤중에 찾아왔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서지만
영적으로는 주님이 없는 어둠의 상태 그대로
진리이신 예수님을 찾아온 것을 의미하기에
니고데모는 모르지만 성령께서 일하신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유대교에 능통한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선생님이 행하신 그런 표적들은 아무도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진리로 인정한 말을 했고
예수님께서는“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니고데모:“사람이 어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까?
모태에 들어갔다 다시 태어나야 합니까?”
예수님:“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니고데모:“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예수님:“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오기 전
성령의 바람이 불었고 그 바람을 따라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났고 아이와 같은
순전함으로 말씀을 받아 들이므로
본 어게인복음의 첫 수혜자가 되었다*
(연락:010 6318 8576)
"교과공부를 잘 할수 있는
핵심주제를 강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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