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교과 2009년 4기 민수기 연구 흥미로운 핵심토의
경산중앙교회 김성진 목사

10과 - 선지자의 미친 행동 (민 22-24장 연구)

서론: 선지자도 미칠 수 있는가? 무엇이 그를 미치게 하였는가? 탐욕이다! 이번 교과를 통하여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배워보자.

이 자료를 이용한 교과토의 방법:
토의 질문, 반원들 한 분 한 분의 대답을 이끌어 냄,
한 개의 토의 질문에 5분 정도 할애,
마지막에 교사가 핵심 대답으로 보충해 줌.

일: 두려움에 빠진 어리석은 왕 (민 22:1-6)
토의 질문: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을 두려워하였다. 참으로 두려운 일 중에는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죄인이 하나님 앞에 서는 일.
준비되지 않고 죽음을 맞이하는 일.
조사심판?
유황불의 심판!

월: 발람 (민 22:7-21)
토의 질문: 발람은 탐욕에 눈이 멀었다. 성경에서 탐욕에 사로잡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롯의 아내.
여리고성에서 물건을 취하여 감춘 아간.
엘리사의 종 게하시.
예수님을 찾아 온 큰 부자.
가룟 유다.
결국 탐욕은 행복이 아니라 멸망을 가져옴.

화: 이상한 경험 (민 22:22-34)
토의 질문: 나귀가 말을 하는데도 발람 선지자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탐욕과 야망에 눈이 멀어서.
이미 양심이 무감각해져버림.
영적 식별력을 잃음.
자신의 계획 수행에만 정신 집중.
하나님의 은혜도 고려하지 않음.
그는 이미 미쳐있었다.

수: 의인의 죽음 (민 23:5-10)
토의 질문: 발락 왕은 발람 선지자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발람 선지자는 저주가 아니라 축복을 예언하였다. 저주하는 일은 가능한 일일까? 그리스도인을 저주하는 일은 가능한 일일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저주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저주하는 일은 나쁜 짓이다.
저주하는 일을 조종하는 배후는 사탄 마귀이다.
그리스도인을 저주할 수 없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을 사탄은 저주할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불순종하고 죄악에 빠지면 저주를 당할 수 있다.

목: 별과 홀 (민 24:15-17)
토의 질문: 발람 선지자가 노래한 별과 홀에 관한 예언은 예수님의 초림을 가리킨 것이다. 발람의 예언 가운데 예수님이 포함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예수님은 축복의 중심이다.
발람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이스라엘과 온 인류의 축복의 중심이신 예수님이 언급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탄이 아무리 우리를 저주하려고 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통한 축복을 베푸신다!

결론: 참된 축복을 선별할 줄 알자
발락은 하나님 백성을 저주하려는 어리석은 왕이었다.
발람은 선지자였지만 탐욕에 눈이 멀어 미친 사람이 되어갔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백성을 감히 저주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복의 중심이시다.
세상과 사탄이 공급하는 저급한 탐욕에 몰두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베푸시는 참된 축복을 영적으로 식별할 줄 아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자.
탐욕은 인간을 미치게 만든다. 망하게 한다.
예수님 안에서 탐욕을 뿌리 뽑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