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 교과 2009년 4기 민수기 연구 핵심토의
경산중앙교회 김성진 목사

(3과) 예배와 헌신

서론: 죄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속죄, 십자가, 성소, 중보자, 구원, 은혜, 예배...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모델로 삼아 우리에게 이것들을 깨우쳐 주신다.

이 자료를 이용한 교과토의 방법:
토의 질문, 반원들 한 분 한 분의 대답을 이끌어 냄,
한 개의 토의 질문에 5분 정도 할애,
마지막에 교사가 핵심 대답으로 보충해 줌.

일: 단의 봉헌 (민 7장)
토의 질문: 번제단의 봉헌 장면을 통하여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각 지파가 드린 제물은 동일한 것이었다. 이것은 모든 인간은 동등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번제단과 희생제물은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상징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희생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모든 지파가 제물을 드려야했다.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희생의 존귀함을 깨달아야 한다.

월: 하나님과의 교통 (민 7:89)
토의 질문: 모세는 하나님께 말씀드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의 교통이다. 쌍방 간의 교통이어야 한다. 기도를 통하여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기도드린 후 조용히 기다린다.
내 마음 속에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인다.
기도와 함께 성경을 펴서 읽고 연구하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성경은 주의 말씀이다.
하나님과 대화식 기도를 해 본다.
깊고 오랜 묵상 기도를 실천해 본다.

화: 성막 안의 빛 (민 8:1-4)
토의 질문: 성소의 첫째 칸에 있는 일곱 등대에서 배울 교훈은 무엇일까요?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1. 성소를 밝히는 유일한 빛은 일곱 가지의 등대.
2. 등대는 정금 한 달란트로 제작됨.
3. 등대의 빛은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나타냄.
4. 등대 기름인 감람유는 성령과 성경을 상징.
5. 등대는 오직 번제단(십자가)의 불로만 켤 수 있음.
6. 생명의 빛 그리스도를 반사하는 세상의 빛 그리스도인이 되자.
7. 빛의 도성 천국에 계신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빛.
8. 네 인생의 등불을 결코 꺼뜨리지 말라.

수: 레위인들의 봉헌 (민 8:6-26)
토의 질문: 레위인의 봉헌 예식에서 주목해 볼 만한 특징적인 장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전신을 삭도로 밀었다. 온전한 정결과 헌신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레위인에게 안수하였다. 자신들의 의무를 레위인에게 전가시키는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요제로 드렸다. 레위인은 성소봉사를 위해 구별되었다. 죄인에게 있어서 성소봉사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누구나 성소봉사를 거쳐서 속죄에 이른다. 이 일을 전적으로 맡은 자들이 레위인이다.

목: 레위인들의 봉헌 2 (민 8:16-19)
토의 질문: 레위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속죄가 되었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핵심 대답: 속죄의 사업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졌다.
속죄의 사업은 성소봉사에서 개인에게 적용된다.
누구나 성소에 나아가야 속죄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런데 죄인은 혼자서 성소에 나아갈 수 없다.
중보자, 제사장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
그 일을 넓은 의미에서 레위인들이 맡았다.
그래서 레위인들이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의 봉사자들이 되었다.

결론: 죄인에겐 예배가 필요하다.
죄인에겐 번제단(십자가)이 필요하다.
죄인에겐 하나님과의 교통이 필요하다.
죄인에겐 인생의 등불이 필요하다.
죄인에겐 성소봉사가 필요하다.
죄인에겐 속죄를 대신해 줄 중보자가 필요하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레위인이 이 모든 봉사자로 구별되어 헌신하였다.
지금은 예수님의 하늘성소봉사를 통하여 죄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제공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