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로 푸는 즐거운 교과 4기-2과 (~월요일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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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사는이 작성일09-10-08 03:29 조회3,440회 댓글0건본문
죄송합니다. 용량이 커서 그런지 입력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 감사했던 일>
1. 신종 유행성 플루로 인해 전 국민의 손 닦기가 습관이 되고 있어 금년에 아폴로 눈병 등 주로 손이 더러워서 발병하는 각종 병들의 발병률이 격감했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볼 때 우리 국민들 그간 손을 자주 씻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초등학교, 중고교에 가셔서 점심시간에 손 씻고 밥먹는 친구들이 얼마나 되는지 세어보았다면 그 숫자가 10% 미만이었을 것입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당에서 손 씻지 않고 먹는 어른들에게 왜 손을 안 씻느냐고 물으면 ‘집에서 씻고 나왔다’라고 대답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깨끗한데 뭘’이라고 대답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손은 물론이고 입 주위에 붙어있는 병균들이 밥에 묻어 위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감기 등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손만 닦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입 주위 혹은 세수를 한 다음에 식사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침에 곱게 화장하고 직장에 출근한 여성들이 입 주위를 닦는 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겠지요.) 어쨌든 이번 일로 말미암아 손 닦기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나가 알게 되어 식사시간 전 줄 서서 손을 닦는 우리 초등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귀엽게 보입니다. 이번 보도를 접하면서, 비록 이번 플루로 인해 몇 명의 희생이 있었지만 우리 국민들의 손이 깨끗게 되어 다른 병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면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인간은 어떤 커다란 어려움을 겪어야 ‘손을 닦는’ 일이 실행에 옮기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혜라는 생각이 오늘 아침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게재되는 문제가 너무 쉽지 않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틀림없이 계실 것입니다만, 정답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그 이유와 그에 관련된 토론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반생들에게 이유 설명과 각가 갖고 있는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십시오.>
<제2과 한 백성을 준비시킴>
10월 10일 안식일 (일몰: 오후 6시 2분)
기억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연구범위: 민 5~6장, 겔 33:15, 눅 19:8~9, 행 17:28, 고전 6:19~20.
(개인적인 질문)
1. 여러분의 각자의 가정에서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하지 말라”, “..해라”라고들었던 내용이 있습니까? 있다면 하나씩 이야기 해봅시다.
2. 그러한 내용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안식일 오후)
1. 다음 약속에 땅에 들어갈 때 끝난 것은 무엇일까요?
(1) 각종 규례의 준수
(2) 각종 율례의 준수
(3) 만나의 공급
(4) 인도하심과 공급하심
(답) (3)
(해설) 수5:10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12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원칙과 질서, 또 낭비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2. 초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면한 커다란 문제가 아니었던 것을 무엇이었을까요?
(1) 약 인구 200만명에 해당하는 사람들간의 분쟁
(2) 양떼와 소떼까지 어우러져 있어 이에 따른 위생문제
(3) 이스라엘 백성간에 부딪힐 수 있는 상호간의 문제
(4) 같이 애굽을 탈출했던 외국인과의 마찰
(답) (4)
(해설) 분명히 외국인들도 애굽을 탈출 했을 것이나 이에 대해 성경은 비중 있는 큰 문제로 다루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일요일(10월 4일)
질병 관리(민 5:1~4)
1. 하나님께서 세 부류의 질병 있는 사람은 진 밖으로 내 보내어 격리를 시키라고 하셨습니다. 다음 중 그 세가지 질병이 아닌 것은?
(1) 나병환자
(2) 유출병 환자
(3) 시체를 만짐으로 부정하게 된 환자
(4) 암환자
(답) (4)
(설명1) 민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설명2) 1. 문둥병은 지독한 피부병으로 나균에 의해 피부점막, 말초신경, 결국 내장까지 손상시키는 무서운 한센씨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몸속에 침투한 세균의 활동으로 눈썹, 빰, 코 및 귀에 결절이 생기며 손과 발의 경우에는 병균이 관절을 녹여 손가락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 병은 위생학적인 부주의와 기후 및 환경조건에 특히 전염성이 강해서
고대 히브리인들은 이병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로 생각하였는데 문둥병의 진행과 죄의 진행이 유사하긴 하지만 이 병은 죄로 인한 현상일 뿐 하나님의 형벌은 아니다
2. 유출병은 피가 계속해서 유출되는 일종의 혈루병인데 성경에서 말하는 유출은 범위가 넓다 여인의 월경과 성병으로 인한 분비물과 정액도 포함했는데 그 이유는 피를 생명으로 알았기에 유출은 곧 죄의 결과로서 생명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간주했다
3.죽은 시체에 접촉된 자를 부정하다고 간주한 것은 종교 의식상 시체는 죄의 삯의 현상적 결과물 이고 또한 위생상 시체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부패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것과 접촉한자를 진 밖으로 내보내는 분리를 통하여 위생적 도덕적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이 되었고 부정해진 사람들을 격리하는 것은 그 기간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 였다. (이춘선 님의 설명)
2. 전염병을 격리시키는 이유가 아닌 것은 무엇입니까?
(1) 전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2) 공동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3) 전염병 환자 본인을 위해 조용한 곳에서 완전히 치료를 위해
(4) 이들이 회복될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답) (4)
(설명) 한센씨 병의 경우 낫게 되는 경우 제사장에 가서 보이라는 구절이 있다.
(레14:2-문둥 환자의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제사장은 진에서 나가서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문둥병 환처가 나았으면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명하여 정한 산 새 두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모든 병은 얼마든지 주 안에서 회복될 수 있다.
(출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시내산에 모여서 하나님의 음성으로 율법의 선포를 듣기 전에, 백성들은 그들의 몸과 의복을 씻도록 요구하셨다. 그 지시를 위반하면 죽임을 당한다는 조건으로 강요되었다. 하나님 앞에서는 불순한 것은 아무것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었다. 광야에 머물러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집들이 밀집해 있는 곳보다 불결한 것들이 해로운 영향을 적게 미칠 옥외에서 거의 계속적으로 지내어야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장막 안과 밖에서는 꼭 같이 청결에 대하여 가장 엄격한 주의가 요구되었다. 장막 안이나 주위에 쓰레기를 놓아두도록 결코 허용되지 않았다. 주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붙이시려고 네 진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을 거룩히 하라(신23:14).” (조춘호 목사님 글 중에서)
3. 전염병과 죄와 관계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 죄도 전염병처럼 퍼지는 성질이 있다.
(2) 질병은 빨리 치료해야 하듯이 죄도 빨리 치료해야 한다.
(3) 전염병은 격리시켜 치료하듯이 죄의 요소도 격리시켜 치료해야 한다.
(4) 병도 전염되지 않는 것이 있듯이 전염되지 않는 죄도 있다.
(답) (4)
(해설) 고린도전서에는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듯이 작은 범죄도 신속히 퍼질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고전5:6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월요일(10월 5일)
사회적인 문제의 해결
1. O, X 퀴즈
(1)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도착한 후에 백성들에게 율례를 주었습니다.
(답) X
(해설1) 출애굽기, 레위기 등의 많은 부분에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라고 말씀하 시면서 가나안 땅에 도착하기 이전에 이러한 율례를 주심.
(해설2)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소지하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이미 법의 백성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벌써 법적으로 잘 갖추어진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닌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이렇게 영광스러운 모습을 가지게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이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의 법을 지닌 자로서 나타나게 하신다. (조춘호목사님)”
(2) 이웃에 대한 죄가 여호와께 반역 하는 범죄로 간주 되기도 하였습니다.
(답) O
(해설) 민5:6에는 사람에게 죄를 범하면 여호와께 패역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마치 자기 아들에게 누군가가 좋지 않은 일을 행했을 때 부모는 자기가 마치 그 일을 당한 것처럼 간주하게 되며 ‘차라리 내가 당할 것을’이란 심정이 되기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민5: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2)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배상만 해주면 되었습니다.
(답) X
(해설)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경우 범죄자는 자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회개(자복)를 해야만 했다 잘못을 인정치 않거나 뉘우침 없이 물질적 손해 배상만을 하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라 했다 (돈으로 해결하는 오늘날과 참 다르다) (이춘선 님의 해설) 누가복음에서는 자기의 불의함을 회개하고 예수님께 토색한 일이 있으면 4배글 갚겠다고 맹세하는 삭개오에게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라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민5: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
눅19:8-9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3) 배상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난한 이웃에게 보상금을 주면 되었다.
(답) (X)
(해설) 민5:8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족이 없거든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수양 외에 돌릴 것이니라
(3) 자복에 대한 O, X퀴즈
(정로의 계단 4장에서 발췌, 몇 개를 골라 반생에게 물어보십시오.)
1) 자복은 지은 죄에 대한 사적인 고백이다.
(답) X
(해설) 막1:5절에서 유대, 예루살렘 사람들이 침례요한에게 나아가 공적으로 자기 죄를 다 자복하고 침례를 받았다.
막1: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라”
2) 단순한 입술의 고백이다.
(답) X
(해설) 범죄한 자의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진실하고 신실한 회개임.
마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정로의 계단 p. 37 "자기의 죄를 자복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저희 마음을 겸비히 하지 아니한 자들은 아직 하나님께 기뻐 받으시는 첫째 조건도 이행하지 아니한 자들이다. 만일 우리가 다시 회개할 것 없는 회개를 경험하지 아니하고 죄를 미워하는 가운데서 심령의 참된 겸비와 통회하는 정신으로 우리의 죄를 자복하지 아니하였을 것 같으면 우리는 아직 진정으로 죄의 사유를 구한 것이 아니요 또한 우리가 진정으로 구하지 아니하였으면 우리는 아직 하나님의 평강을 얻지 못한 자이다. "
3) 자복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신다.
(답) O
(해설) 잠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해설2) 정로의 계단 p.38 "마음속 깊은 데서 솟아나오는 자복은 무한히 자비하신 하나님의 긍휼을 얻을 길을 찾을 것이다.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 34:18)라고 하였다. "
4) 죄 가운데는 오직 하나님께만 자복하여야 할 성질의 죄도 있을 것이고 또는 해를 입은 당자에게 자복하여야 할 허물도 있다.
(답) O
(해설) 진정한 자복은 언제든지 명백하게 하고 또한 지은 죄를 꼭 지적하여 자백한다. 죄 가운데는 오직 하나님께만 자복하여야 할 성질의 죄도 있을 것이고 또는 해를 입은 당자에게 자복하여야 할 허물도 있다. 또 어떤 죄는 공중에 대한 죄이므로 공중 앞에 자복하여야 할 것이 있다. 그러나 어떤 자복이든지 그대가 범한 죄를 꼭 지적해서 명확하고도 요령있게 하여야 한다. (정로의 계단 p. 38)
5) 자복은 반드시 생애에 확실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답) O
(해설) 진정한 회개와 개선이 없는 자복은 하나님께 받으시는 바 되지 못한다. 반드시 생애에 확실한 변화가 있어야 하나니 하나님께 거리끼는 것은 무엇이든지 반드시 버려야 한다. 이 일은 죄를 진정으로 슬퍼하는 결과로 될 것이다. (정로의 계단 p. 38)
6) 하나님도 때때로 우리를 근심하게 하신다.
(답) O
(해설)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고후 7:11)
7) 성령은 우리의 죄를 자각하게 해 주시나 이를 거부하면 결국은 자기 죄에 대해 계속 눈이 먼 상태로 있게 될 것이다.
(답) O
(해설) 죄가 도덕적 지각을 둔하게 하는 때에 그 악행하는 자는 자기의 품성의 결점을 분별치 못할 뿐만 아니라 그가 범한 죄의 흉악함을 깨닫지도 못하나니 악행하는 자가 죄를 깨닫게 하는 성신의 능력에 복종하지 아니하면 그가 아직도 자기 죄에 대하여 눈먼 가운데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의 자복은 진정하지 못하고 간절한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자기 죄를 자복할 적마다 자기 행위에 대하여 변명하여 말하기를 여사여사한 사정이 없었다면 자기는 비난받는 바 그 일을 아니하였으리라고 한다. (정로의 계단 p. 39)
8) 진정한 자복은 자신의 죄를 변호하려 하지 않는다.
(답) O
(해설) 여인은 그 허물을 뱀에게 돌려 말하기를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 3:13)하였다. 왜 당신은 뱀을 지으셨나이까? 왜 당신은 그 뱀이 에덴동산에 들어옴을 허락하셨나이까? 하는 질문이 하와가 자기 죄를 변명하는 말 가운데 암시되어 있나니 이리하여 하와는 저희가 범죄한 책임을 하나님께로 돌렸다. ...이런 종류의 자복은 성신의 감동을 받아 된 것이 아니니 따라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바 되지 못할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담당하게 하고 그 죄를 속임이나 외식이 없이 자복하게 하는 것이다. ....성경 가운데 있는 진정한 회개와 겸비의 실례는 죄에 대한 핑계나 자기 변화가 섞이지 않은 자복의 정신을 드러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울은 자신을 변호하려고 애쓰지 아니하였다. 그는 자기 죄를 아주 흉악한 그대로 진술하고 자기 죄과를 경감시키려고 하지 아니하였다.
<선택퀴즈>
1. 사람에게 범한 죄가 왜 여호와께 대한 범죄가 되는 이유중 타당하지 않은 것은?
(1) 인간은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2) 인간에게 자유의지로 죄을 짓고 안 짓고를 결정하므로
(3) 인간은 십자가의 피로 다시 산 하나님의 재산이다.
(4)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 고귀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답) (2)
(해설)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2.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사람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을 경우 몇 %의 가중금을 더하여 배상하였습니까?
(1) 5% (2) 10% (3) 20% (4) 30%이상
(답) 20% (오분지 일)
(설명)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민 5:6~7)
<이번 주 감사했던 일>
1. 신종 유행성 플루로 인해 전 국민의 손 닦기가 습관이 되고 있어 금년에 아폴로 눈병 등 주로 손이 더러워서 발병하는 각종 병들의 발병률이 격감했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볼 때 우리 국민들 그간 손을 자주 씻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초등학교, 중고교에 가셔서 점심시간에 손 씻고 밥먹는 친구들이 얼마나 되는지 세어보았다면 그 숫자가 10% 미만이었을 것입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당에서 손 씻지 않고 먹는 어른들에게 왜 손을 안 씻느냐고 물으면 ‘집에서 씻고 나왔다’라고 대답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깨끗한데 뭘’이라고 대답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손은 물론이고 입 주위에 붙어있는 병균들이 밥에 묻어 위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감기 등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손만 닦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입 주위 혹은 세수를 한 다음에 식사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침에 곱게 화장하고 직장에 출근한 여성들이 입 주위를 닦는 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겠지요.) 어쨌든 이번 일로 말미암아 손 닦기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나가 알게 되어 식사시간 전 줄 서서 손을 닦는 우리 초등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귀엽게 보입니다. 이번 보도를 접하면서, 비록 이번 플루로 인해 몇 명의 희생이 있었지만 우리 국민들의 손이 깨끗게 되어 다른 병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면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인간은 어떤 커다란 어려움을 겪어야 ‘손을 닦는’ 일이 실행에 옮기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혜라는 생각이 오늘 아침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게재되는 문제가 너무 쉽지 않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틀림없이 계실 것입니다만, 정답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그 이유와 그에 관련된 토론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반생들에게 이유 설명과 각가 갖고 있는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십시오.>
<제2과 한 백성을 준비시킴>
10월 10일 안식일 (일몰: 오후 6시 2분)
기억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연구범위: 민 5~6장, 겔 33:15, 눅 19:8~9, 행 17:28, 고전 6:19~20.
(개인적인 질문)
1. 여러분의 각자의 가정에서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하지 말라”, “..해라”라고들었던 내용이 있습니까? 있다면 하나씩 이야기 해봅시다.
2. 그러한 내용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안식일 오후)
1. 다음 약속에 땅에 들어갈 때 끝난 것은 무엇일까요?
(1) 각종 규례의 준수
(2) 각종 율례의 준수
(3) 만나의 공급
(4) 인도하심과 공급하심
(답) (3)
(해설) 수5:10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12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원칙과 질서, 또 낭비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2. 초기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면한 커다란 문제가 아니었던 것을 무엇이었을까요?
(1) 약 인구 200만명에 해당하는 사람들간의 분쟁
(2) 양떼와 소떼까지 어우러져 있어 이에 따른 위생문제
(3) 이스라엘 백성간에 부딪힐 수 있는 상호간의 문제
(4) 같이 애굽을 탈출했던 외국인과의 마찰
(답) (4)
(해설) 분명히 외국인들도 애굽을 탈출 했을 것이나 이에 대해 성경은 비중 있는 큰 문제로 다루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일요일(10월 4일)
질병 관리(민 5:1~4)
1. 하나님께서 세 부류의 질병 있는 사람은 진 밖으로 내 보내어 격리를 시키라고 하셨습니다. 다음 중 그 세가지 질병이 아닌 것은?
(1) 나병환자
(2) 유출병 환자
(3) 시체를 만짐으로 부정하게 된 환자
(4) 암환자
(답) (4)
(설명1) 민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설명2) 1. 문둥병은 지독한 피부병으로 나균에 의해 피부점막, 말초신경, 결국 내장까지 손상시키는 무서운 한센씨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몸속에 침투한 세균의 활동으로 눈썹, 빰, 코 및 귀에 결절이 생기며 손과 발의 경우에는 병균이 관절을 녹여 손가락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 병은 위생학적인 부주의와 기후 및 환경조건에 특히 전염성이 강해서
고대 히브리인들은 이병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로 생각하였는데 문둥병의 진행과 죄의 진행이 유사하긴 하지만 이 병은 죄로 인한 현상일 뿐 하나님의 형벌은 아니다
2. 유출병은 피가 계속해서 유출되는 일종의 혈루병인데 성경에서 말하는 유출은 범위가 넓다 여인의 월경과 성병으로 인한 분비물과 정액도 포함했는데 그 이유는 피를 생명으로 알았기에 유출은 곧 죄의 결과로서 생명을 파괴시키는 것으로 간주했다
3.죽은 시체에 접촉된 자를 부정하다고 간주한 것은 종교 의식상 시체는 죄의 삯의 현상적 결과물 이고 또한 위생상 시체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부패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런것과 접촉한자를 진 밖으로 내보내는 분리를 통하여 위생적 도덕적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이 되었고 부정해진 사람들을 격리하는 것은 그 기간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 였다. (이춘선 님의 설명)
2. 전염병을 격리시키는 이유가 아닌 것은 무엇입니까?
(1) 전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2) 공동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3) 전염병 환자 본인을 위해 조용한 곳에서 완전히 치료를 위해
(4) 이들이 회복될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답) (4)
(설명) 한센씨 병의 경우 낫게 되는 경우 제사장에 가서 보이라는 구절이 있다.
(레14:2-문둥 환자의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제사장은 진에서 나가서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문둥병 환처가 나았으면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명하여 정한 산 새 두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모든 병은 얼마든지 주 안에서 회복될 수 있다.
(출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시내산에 모여서 하나님의 음성으로 율법의 선포를 듣기 전에, 백성들은 그들의 몸과 의복을 씻도록 요구하셨다. 그 지시를 위반하면 죽임을 당한다는 조건으로 강요되었다. 하나님 앞에서는 불순한 것은 아무것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었다. 광야에 머물러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집들이 밀집해 있는 곳보다 불결한 것들이 해로운 영향을 적게 미칠 옥외에서 거의 계속적으로 지내어야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장막 안과 밖에서는 꼭 같이 청결에 대하여 가장 엄격한 주의가 요구되었다. 장막 안이나 주위에 쓰레기를 놓아두도록 결코 허용되지 않았다. 주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붙이시려고 네 진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을 거룩히 하라(신23:14).” (조춘호 목사님 글 중에서)
3. 전염병과 죄와 관계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 죄도 전염병처럼 퍼지는 성질이 있다.
(2) 질병은 빨리 치료해야 하듯이 죄도 빨리 치료해야 한다.
(3) 전염병은 격리시켜 치료하듯이 죄의 요소도 격리시켜 치료해야 한다.
(4) 병도 전염되지 않는 것이 있듯이 전염되지 않는 죄도 있다.
(답) (4)
(해설) 고린도전서에는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듯이 작은 범죄도 신속히 퍼질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고전5:6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월요일(10월 5일)
사회적인 문제의 해결
1. O, X 퀴즈
(1)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도착한 후에 백성들에게 율례를 주었습니다.
(답) X
(해설1) 출애굽기, 레위기 등의 많은 부분에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라고 말씀하 시면서 가나안 땅에 도착하기 이전에 이러한 율례를 주심.
(해설2)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소지하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이미 법의 백성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은 벌써 법적으로 잘 갖추어진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닌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이렇게 영광스러운 모습을 가지게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이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의 법을 지닌 자로서 나타나게 하신다. (조춘호목사님)”
(2) 이웃에 대한 죄가 여호와께 반역 하는 범죄로 간주 되기도 하였습니다.
(답) O
(해설) 민5:6에는 사람에게 죄를 범하면 여호와께 패역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마치 자기 아들에게 누군가가 좋지 않은 일을 행했을 때 부모는 자기가 마치 그 일을 당한 것처럼 간주하게 되며 ‘차라리 내가 당할 것을’이란 심정이 되기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민5: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2)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배상만 해주면 되었습니다.
(답) X
(해설)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경우 범죄자는 자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회개(자복)를 해야만 했다 잘못을 인정치 않거나 뉘우침 없이 물질적 손해 배상만을 하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라 했다 (돈으로 해결하는 오늘날과 참 다르다) (이춘선 님의 해설) 누가복음에서는 자기의 불의함을 회개하고 예수님께 토색한 일이 있으면 4배글 갚겠다고 맹세하는 삭개오에게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라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민5: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
눅19:8-9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3) 배상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가난한 이웃에게 보상금을 주면 되었다.
(답) (X)
(해설) 민5:8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족이 없거든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수양 외에 돌릴 것이니라
(3) 자복에 대한 O, X퀴즈
(정로의 계단 4장에서 발췌, 몇 개를 골라 반생에게 물어보십시오.)
1) 자복은 지은 죄에 대한 사적인 고백이다.
(답) X
(해설) 막1:5절에서 유대, 예루살렘 사람들이 침례요한에게 나아가 공적으로 자기 죄를 다 자복하고 침례를 받았다.
막1: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라”
2) 단순한 입술의 고백이다.
(답) X
(해설) 범죄한 자의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진실하고 신실한 회개임.
마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정로의 계단 p. 37 "자기의 죄를 자복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저희 마음을 겸비히 하지 아니한 자들은 아직 하나님께 기뻐 받으시는 첫째 조건도 이행하지 아니한 자들이다. 만일 우리가 다시 회개할 것 없는 회개를 경험하지 아니하고 죄를 미워하는 가운데서 심령의 참된 겸비와 통회하는 정신으로 우리의 죄를 자복하지 아니하였을 것 같으면 우리는 아직 진정으로 죄의 사유를 구한 것이 아니요 또한 우리가 진정으로 구하지 아니하였으면 우리는 아직 하나님의 평강을 얻지 못한 자이다. "
3) 자복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신다.
(답) O
(해설) 잠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해설2) 정로의 계단 p.38 "마음속 깊은 데서 솟아나오는 자복은 무한히 자비하신 하나님의 긍휼을 얻을 길을 찾을 것이다.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 34:18)라고 하였다. "
4) 죄 가운데는 오직 하나님께만 자복하여야 할 성질의 죄도 있을 것이고 또는 해를 입은 당자에게 자복하여야 할 허물도 있다.
(답) O
(해설) 진정한 자복은 언제든지 명백하게 하고 또한 지은 죄를 꼭 지적하여 자백한다. 죄 가운데는 오직 하나님께만 자복하여야 할 성질의 죄도 있을 것이고 또는 해를 입은 당자에게 자복하여야 할 허물도 있다. 또 어떤 죄는 공중에 대한 죄이므로 공중 앞에 자복하여야 할 것이 있다. 그러나 어떤 자복이든지 그대가 범한 죄를 꼭 지적해서 명확하고도 요령있게 하여야 한다. (정로의 계단 p. 38)
5) 자복은 반드시 생애에 확실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답) O
(해설) 진정한 회개와 개선이 없는 자복은 하나님께 받으시는 바 되지 못한다. 반드시 생애에 확실한 변화가 있어야 하나니 하나님께 거리끼는 것은 무엇이든지 반드시 버려야 한다. 이 일은 죄를 진정으로 슬퍼하는 결과로 될 것이다. (정로의 계단 p. 38)
6) 하나님도 때때로 우리를 근심하게 하신다.
(답) O
(해설)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고후 7:11)
7) 성령은 우리의 죄를 자각하게 해 주시나 이를 거부하면 결국은 자기 죄에 대해 계속 눈이 먼 상태로 있게 될 것이다.
(답) O
(해설) 죄가 도덕적 지각을 둔하게 하는 때에 그 악행하는 자는 자기의 품성의 결점을 분별치 못할 뿐만 아니라 그가 범한 죄의 흉악함을 깨닫지도 못하나니 악행하는 자가 죄를 깨닫게 하는 성신의 능력에 복종하지 아니하면 그가 아직도 자기 죄에 대하여 눈먼 가운데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의 자복은 진정하지 못하고 간절한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자기 죄를 자복할 적마다 자기 행위에 대하여 변명하여 말하기를 여사여사한 사정이 없었다면 자기는 비난받는 바 그 일을 아니하였으리라고 한다. (정로의 계단 p. 39)
8) 진정한 자복은 자신의 죄를 변호하려 하지 않는다.
(답) O
(해설) 여인은 그 허물을 뱀에게 돌려 말하기를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 3:13)하였다. 왜 당신은 뱀을 지으셨나이까? 왜 당신은 그 뱀이 에덴동산에 들어옴을 허락하셨나이까? 하는 질문이 하와가 자기 죄를 변명하는 말 가운데 암시되어 있나니 이리하여 하와는 저희가 범죄한 책임을 하나님께로 돌렸다. ...이런 종류의 자복은 성신의 감동을 받아 된 것이 아니니 따라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바 되지 못할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담당하게 하고 그 죄를 속임이나 외식이 없이 자복하게 하는 것이다. ....성경 가운데 있는 진정한 회개와 겸비의 실례는 죄에 대한 핑계나 자기 변화가 섞이지 않은 자복의 정신을 드러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울은 자신을 변호하려고 애쓰지 아니하였다. 그는 자기 죄를 아주 흉악한 그대로 진술하고 자기 죄과를 경감시키려고 하지 아니하였다.
<선택퀴즈>
1. 사람에게 범한 죄가 왜 여호와께 대한 범죄가 되는 이유중 타당하지 않은 것은?
(1) 인간은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2) 인간에게 자유의지로 죄을 짓고 안 짓고를 결정하므로
(3) 인간은 십자가의 피로 다시 산 하나님의 재산이다.
(4)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 고귀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답) (2)
(해설)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2.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사람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을 경우 몇 %의 가중금을 더하여 배상하였습니까?
(1) 5% (2) 10% (3) 20% (4) 30%이상
(답) 20% (오분지 일)
(설명)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민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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