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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풀어보는 즐거운 교과공부 제4기 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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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사는이 작성일09-10-01 01:10 조회5,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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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반생들은 본 교과공부를 참 어려워합니다.
교사들은 어떻게 하면 쉽게 가르칠까 걱정이 됩니다.
생각보다 반생들의 성경지식이 그다지 높지 않고, 많은 반생들이 안교교재를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교회에서는 할머니 반에서 어린이 교재를 가지고 교과공부를 한다는 말을 듣고 차라리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약 20년여 교사로서 일을 하다보니 어떤 경우는 학력이 대개 낮은 반을 지도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교사가 난이도를 잘 조절하여 예수님처럼 쉽게 교과를 지도하는 것이 참 절실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퀴즈를 통해 교과공부를 하는 것이 보다 쉬운 방법일 수가 있으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도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으시고 듣는 자들의 주위를 환기시키시고 궁금증을 갖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퀴즈를 통해 배우는 교과공부는 예수님의 방식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본 란은 제가 즐겨쓰는 방법인데 이번기에 한번 여러 교사여러분들과 나눠쓰기 위해 이렇게 내용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걱정이 됩니다만,
퀴즈 문제 중 아주 쉬운 내용도 있고, 조금 어려운 내용도 있습니다.
제가 낸 문제들을 참조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반생들의 수준에 맞춰 난이도를 잘 조정하셔서 반생들에게 문제를 내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퀴즈 문제가 있으면 답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아직도 교과공부를 어렵게 여기는 과반수 이상의 우리 교인들을 위해 쉬운 교과공부연구도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제가 크게 자신이 있어서 본 란에 게재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직업상 많이 바쁜 직업이어서 많이 두렵습니다. 계속해서 연재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 개관도입퀴즈
(몇가지 재미있는 퀴즈를 내시면 재미있는 첫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1) 모세오경 관련기초 퀴즈

1. 성경은 모두 몇 권입니까? (구약 39 신약 27권)
2. 첫 부분 모세가 지은 책의 권수는 몇 권일까요? (5권; 모세5경이라고 함)
3. 모세가 지은 책 다섯 권을 말해보세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토의) 어떤 책이 통독하기에 가장 재미있습니까?
어떤 책이 통독하기에 어렵습니까?
4. (중급퀴즈) 모세5경을 지은 연대는 대략 어느정도일까요?
(1) 기원전 300년 (2) 기원전 500년 (3) 기원전 800년 (4) 기원전 1100년
(5) 기원전 1400년
(답) 기원전 1400-1440년 경이라고 함.
(추가설명) 아브라함이 BC 2166년 출생, 야곱가족의 애굽 이주가 BC 1876년
모세의 출생이 BC 1527년이고 출애굽 년도는 BC1447년입니다.
다윗은 BC 1000년경의 사람이며
기원전 800년은 선지자 엘리사에 해당하고 (왕하13:20)
기원전 500년은 유다의 멸망에 해당합니다. (BC586, 왕하25:8)

5. (중급퀴즈) 다음 모세 5경을 내용별로 짝 지어보면?
(1) 창세기 (a) 모세의 마지막 설교, 하나님나라 건설준비
(2) 출애굽기 (b) 택한 백성의 정치적 조직, 하나님 나라의 규모, 질서
(3) 레위기 (c) 택한 백성의 구원의 원리, 성막이 말하는 구원
(4) 민수기 (d) 하나님 나라의 법, 영적인 조직
(5) 신명기 (e) 인류의 시작과 족장시대
(답) (1) e (2) c (3) d (4) b (5) a

6. 다음 성경상의 내용 중에서 모세5경 중 어떤 책에서 다뤄지는지 말해보세요.
(이중 몇 가지만 반생들에게 물어보세요)
(1) 십계명을 주심 ----------------- (답) 출애굽기 20장1-17절
(2) 출애굽 ------------------------(답) 출애굽기 12장
(3) 금송아지 -------------------- (답) 출애굽32장
(4)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하여 말함 -----(답)출애굽기 33장
(5) 메추라기 -----------------------(답) 민수기 11장
(6) 정탐꾼의 보고 -------------------(답) 민수기 13장
(7) 발람과 말하는 나귀 ---------------(답) 민수기 22장
(8) 모세의 놋뱀 ---------------------(답) 민수기 21장
(9) 아론과 미리암의 죽음 _-------------(답) 민수기 20장
(10) 모세이 고별설교 ------------------(답) 신명기 전반
(11) 모세의 죽음 -------------------- (답) 신명기 34장
(12) 가나안 땅에서의 영토분할 ---------- (답)민수기 34장
(13) 고라일당의 반역 ------------------ (답) 민수기 16장
(14)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답) 창세기 19장
(15) 얍복강에서의 기도와 천사와의 씨름 -----(답) 창세기 32장
(16) 첫 유월절 -------------------------(답) 출애굽기 12장

4. O, X 퀴즈
(1) 모세5경에서 레위기는 역사적인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O)
(2) 출애굽기 다음의 역사적 내용이 민수기에 연이어 적혀있습니다. (O)
(해설) 출애굽기 40장 성막이 완공된 이후의 역사는 민수기에 적혀 있으며 가나안에 이르기 직전인 요단강에 이르기까지의 기사가 민수기 33장에 적혀 있습니다.
(3) 신명기 마지막 부분이 모세가 죽은 기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신명기는 모세가 쓰지 않았다고 해도 될 것입니다. (X)
(해설) 모세는 죽기 전까지 눈이 흐리지 않았다고 한다. (신34:7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모세의 죽음 직전까지의 기사는 모세가 작성하고 여호수아 등 그의 후계자들이 대신 집필했다는 의견이 유력함.


[2] 민수기에 대한 초급 (o,x)퀴즈
1. 민수기는 백성들의 숫자를 세었기 (인구조사) 때문에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o)
2. 민수기에서 나오는 인구조사는 전부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X)
(해설)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인구조사를 했는데 첫 번째 인구조사는 제1장에, 두 번째 인구조사는 26장에 나와있다. (조건) 20세 이하는 군인이 될 수 없었으며 신체적 허약자, 맹인, 불구자, 가정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사람들,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도 제외되었다. (신20:5-8)
(토의) 한국에서의 인구조사는 몇 년만에 이루어집니까?(10년) 어떤 기준이 있을까요? (기준 아래 참조) 뱃속에 있는 어린 아이도 인구에 계산하나요? (계산하지 않음)
(참고) 현재 한국에서는 10년마다 시행하는데 그 중간에 5년마다 간이인구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1925년 이래 14회째로 시행된 1990년 11월의 인구조사에서는 종전의 인구·주택조사 대상항목에 가구별 혼인상태·가재(家財) 상황·월평균소득 등 각 가정의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하였다. 인구조사에서는 종전의 17개 항목에서 혼인·경제활동 상태, 생존·사망 자녀수 등 4개 항을 추가하여 21개 항목을, 가구조사에서는 종전의 11개 항목에서 문화·화장실·목욕 시설 등과 월평균소득 등 4개항을 추가하여 15개 항목을, 주거조사에서는 기존의 6개항에서 외벽·지붕 재료와 대지면적 등 3개항을 추가하여 9개 항목으로 하여 조사대상이 45개 항목으로 크게 늘어났다. 조사된 자료는 법인·단체·민간 등 여러 부문에서도 판매전략 수립, 학술연구자료, 공장입지 선정 등에 관한 기초자료로서, 또는 경제·사회적 변화 요인 등의 분석자료로서 널리 활용하게 된다. 그러나 조사대상의 세분화로 자칫 사생활침해라는 논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 (어느 백과사전에서 발췌)

3. 첫 번째 인구조사를 해보니 총 인원이 20세 이상 남자만 약 70만명이 되었다. (X)
(해설) 20세 이상으로 군인으로 참전할 수 있는 사람은 총 60만 3550명이었다. (민1:44-46)
4. 두 번째 인구조사를 해 보니 모든 지파에 인원이 늘어나 있었다. (X)
(해설) 인구가 감소한 지파도 있었고, 증가한 지파도 있었고 변화가 미미한 지파도 있었다.
5. 첫 번째 인구 조사 중 가장 많은 인구를 기록한 지파는 예수님의 조상인 유다지파였었다. (O)
(해설) 유다(7만4천), 단(6만2천), 시므온(5만9천) 수준으로 인구가 가장 많았다.
6. 두 번째 인구조사를 해보니 가장 많은 인원이 증가한 지파도 역시 유다지파였다. (X)
(해설) 므낫세란 지파가 2만명이 증가하였고 유다는 단지 1,900명 밖에 증가를 하지 못했다. 반면 시므온 지파는 3만 7000명의 인구 감소를 기록했다.
7. 출애굽해서 가나안까지 성공적으로 도달한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는 약 200명 정도가 되었다. (X)
(해설) 12명의 정탐꾼 중 10명이 보고한 부정적인 보고를 그대로 듣고 출애굽한 것을 후회한 백성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고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만이 가나안 땅을 밟을 수가 있었다. (민14:30-33)

[3] 민수기에 관한 중급퀴즈

1. 다음 민수기에서 나오지 않는 사건들은?
(1) 발람 사건 (2) 12정탐꾼 사건 (3) 만나의 기원 (4) 여리고 성이 무너짐
(해설)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사건은 여호수아 2장-6장에 나옵니다.
2. 민수기는 약 몇 년간의 역사가 담겨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을까요?
(1) 약 5년이상 (2) 15년이상 (3) 20년이상 (4) 30년이상 (5) 35년 이상
(답) 5번 (정확히 38년)
(설명) 민수기는 애굽을 탈출한 지 정확히 1년만에 이스라엘 민족이 율법과 성막에 관한 지시 (레위기에 기록됨)를 받기 위해 시내산에 모인 사건으로부터 시작됨. (민1: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 이 년 이월 일일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출애굽기 19장에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음으로 중단되었던 광야여행기록이 민수기에서 다시 시작된다.
3. 인구조사 때 레위지파의 인구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숫자가 너무 작았기 때문에
(2) 다른 지파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3) 병역의 의무를 면제 받았기 때문에
(답) (3)
(해설) 레위지파는 성막에서의 봉사에 충실할 수 있도록 병역의무가 면제되는 특권을 받았다. (민1:47-53) 성막의 일은 레위인들만 할 수 있었던 신성한 일이었기 때문에 다른 지파 사람들은 성막에 가까이할 수 없었다.


제1과 새로운 질서
기억절: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고전 10:11)

연구 범위: 창 15:14~16, 레 10:1~11, 민 1~4장, 렘 23:23~24, 요 14:15~18, 23.

[4] 일요일소지: 군대를 조직함
1.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인구를 세고 더 철저히 조직하게 한 때는 언제입니까?
(1) 출애굽 후 2개월후 (2) 출애굽후 6개월 (3) 출애굽 후 1년후
(2) 출애굽 후 2년후 (4) 출애굽후 3년후
(답) (3)
(해설) 성막은 출애굽 후 1년 첫 달에 완성이 되었고 (출40:17), 바로 그 다음 달 (민1:1 즉 출애굽 제2년 2월1일; 이스라엘 건국 제2주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 센서스를 시작으로 조직을 재 정비하셨다.
(민1:1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 이 년 이월 일일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2. (O,X) 퀴즈: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집에서 기도하고 있는 중 이러한 새로운 체제 정비에 대한 계시를 주셨다. (X)
(해설) 민1:1에 회막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르치셨다.

3. 제 1차 인구조사의 목적은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1) 결혼 적령기에 있는 청년의 숫자를 세어 좀 더 화목한 이스라엘 국가를 만들려고
(2) 이스라엘 각 족속별로 인구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파악하여 모든 조직을 짜려고
(3) 군대를 재편하기 위해
(답) (3)
(해설) 민1: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군대대로 계수하되
(우리 교과의 해설) 10쪽 1소지 중간
‘여호와께서 이들을 군대로 조직하신 것은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들의 임무는 근동 지방의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을 포함하여 가장 사악하고 부패한 몇몇 민족들을 제거하는 것이었음을 기억하자. 죄악의 잔을 채운 이 민족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는 역할이 이들에게 부여된 것이다(창 15:14~16) 이제 이스라엘은 직접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신정국가가 되었다. 그들은 강력한 군대로서 전진할 것이었다“

4. (참조: 지나가는 문제) 인구조사의 기간은 몇일 걸렸을까요?
(1) 1일 (2) 3일 (3) 일주일 (4) 한달 (5) 6개월
(답) 1일
(해설) 민1:18 이월 일일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그 명수를 의지하여 자기 계통을 말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적지 않은 인구들을 빠른 시간내에 계수할 수 있었던 것은 족장별로 잘 조직된 가계(家系)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본교성경주석 2권 p. 305) 남자를 계수하고 분류하는 것은 진을 치는 일과 행진하는 일을 질서 정연하게 하기 위한 현명한 준비작업이었다.


5. 왜 사랑의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을 멸하라고 하셨을까요 가장 알맞은 대답은?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해야 해야 할 땅에 있으므로
(2) 이번에 멸망시키지 않으면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므로
(3) 그들의 죄악이 매우 커서 이스라엘 백성을 물들게 하기 쉬웠으므로

(답) 3
(해설) (1)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조차도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의 경우 같이 심판의 때가 되면 심판을 내리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2) 이사야에 보면 이방인들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기별이 나와있다. 이 글을 읽어보면 이방인들에게 갑작스럽게 심판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이방인들에게 사랑의 호소를 해 오셨음을 알 수 있다.
13-14장 (바벨론)
14장 마지막 부분: 앗수르와 블레셋
15-16장: 모압
17장: 다마섹
18장: 구스
19장: 애굽
21장: 에돔, 아라비아
23장: 두로

(3) 특별히 가나안인들은 그들의 땅이 정복되기 전에 하나님의 능력에 관한 소문을 듣고 무서워서 떨었다. (여호수아 2:8-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나안인들은 게속해서 음란한 종교적 관습으로 인해 도덕적 타락하고 그들의 불의한 삶에서 돌이키지 않았다.
(4) 따라서 이들을 제거하지 않은 채 새 땅에 거주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사방의 음란한 풍속이 이스라엘 백성을 물들여서 결국에는 이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게 할 것이었다. 일례로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을 때 얼마되지 않아 이스라엘 남자들이 모압여자들과 음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처럼 오랫동안 광야에서 훈련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되지 않아 도덕적으로 무너지는 장면이 나온다.

민27: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 그 여자들이 그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3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부속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두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5 모세가 이스라엘 사사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관할하는 자 중에 바알브올에게 부속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목전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 형제에게로 온지라 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의 가운데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9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4) 여리고 성에서 하나님은 성중에 있는 남녀노유와 우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망시키라고 하셨다. (수6:20-21) 또 다른 이야기이지만 사울에게도 아말렉 군대를 칠 때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다. (삼상15:3) 인간적인 생각에는 우양까지 그럴 필요가 있느냐 생각이 들지만 이 모든 소유들이 음란한 제사에 이용되었다거나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용하기에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이해가 될 만하다. 하지만 아이성을 함락시킬 때는 가축을 갖도록 하는 것이 허락되었으니(수8:27) 이 모든 판단은 지혜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셨을 것이다.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5] 월요일 소지 여호와의 임재

1. 레위는 누구의 아들입니까?
(1) 아브라함 (2) 이삭 (3) 야곱 (4) 에서
(답) (3)

2. 레위의 어머니는 누구입니까?
(1) 레아 (2) 리브가 (3) 빌하 (4) 실바
(답) (1) 레위는 레아의 세 번째 아들이며 “연합”이라는 뜻이다. (창29:34절 참조)
(설명) 창29:31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하였더라 32 레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33 그가 다시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의 총이 없음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도 주셨도다 하고 그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34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3. 레위지파는 왜 군인으로 나가지 않을까요?
(1) 대부분 신체들이 허약해서
(2) 성막의 관리를 맡을 신성한 직분 때문에
(3) 칼과 창 등의 병기를 제조하는 일만을 맡기 때문에

(답) (2)
(해설) 민1:49 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지며 51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레위 지파의 인구조사 목적은 전쟁보다는 영적인 준비를 위함이었다. 다른 지파들처럼 직접 전투에 뛰어들어 외부의 적들과 싸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레위 지파처럼 내부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영적인 바른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는 영적인 일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레위인이 맡은 영적인 임무는 첫째는 제사를 직접 주재하고 돕는 일과, 둘째는 성막을 치고, 이동하기 위해 거둘 때 책임지고 관리하며 유지하는 일이며, 셋째는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일이다. 이 성막의 봉사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데 이 성막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특별히 구별된 곳이며 중요한 곳으로 지정된 곳이다. 여호와의 임재를 위해 구별된 곳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도 구별하셨기 때문이다.”(조춘호 목사님의 설명중에서 발췌)

4. 야곱의 12아들 중 하나인 레위가 12지파의 계수에서 빠진다면 어떻게 12지파라는 숫자가 유지될 수 있을까요? 혹시 11지파 아닙니까?
(1) 맞습니다. 11지파입니다.
(2) 인원이 많은 한 지파를 둘로 나눠 레위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3) 양자(養子)로 숫자를 채웠다.
(답) (3)
(해설)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할아버지인 야곱의 양자가 되어 그들의 삼촌인 르우벤과 시므온 같은 지위를 차지하여 (창48: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비롯 레위가 빠졌지만 이스라엘 지파는 여전히 12지파를 유지하게 되었다. Living Bible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라는 구문을 “나는 그들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은 나로부터 재산을 상속받게 될 것이다”라고 의역하였다. 이일 후에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야곱의 친 아들들과 같이 취급받았으며 또한 가나안 땅의 분할에도 동참하게 되었다. (민1장, 신34:2)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병상에서 축복할 때 형과 동생의 머리에 올리는 손을 엇바꿔 축복했는데 이 축복대로 동생지파인 에브라임이 형 지파인 므낫세보다 숫자가 더 많았다. (45,500:32,200)

5. 다음 레위인의 임무가 아닌 것을 고르세요.
(1) 성막봉사
(2) 언약궤를 멤
(3) 성전문지기
(4) 떡상, 향단 등의 성소기구의 제작
(답) (4)
(해설) 처음 성소기구는 단지파의 오홀리압이 만들었다.
(출31: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 레위인의 임무 (주해 복음성경 p.154에서 발췌) (표인데 본 란에는 그대로 실을 수가 없군요. 파일에서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1
제사장들을 수종 듦
민3:5-9
2
성막과 기구들을 운반하고 세움
민3:21-33
3
성막봉사
민3:35-37; 18:2
4
언약궤를 멤
신10:8; 대상15:4
5
백성들을 축복함
신10:8
6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침
신33:10; 대하17:7-9
7
성전 문지기
대상9:17-27
8
십일조와 헌물을 맡아 관리함
대상9:26-29
9
제사제물을 준비함
대상23:28-29
10
성소에서 찬양하는 일을 함
대상25:1-7
11
성전건축을 감독함
스3:8-9
12
백성들을 재판함(일을 도움)
대상23:2-4; 대하19:8-11




● 행군시 레위인의 임무 (민3,4장) (파일에서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게르손 자손
(첫째아들)
고핫자손
(둘째아들)
므라리자손
(세째아들)
족 장 명
엘리아삽
엘리사반
수리엘
감 독
엘르아살, 이다말
엘르아살
엘르아살,이다말
인원수
전 체
7,500명
8,600명
6,200명
봉사자
2,630명
2,750명
3,200명
업무내용
• 성막휘장과 덮개, 줄 등을 수레로 운반
• 수레2, 소4마리로 운반(민3:22;4:38-41)
• 성소안의 모든 기구관리
• 어깨에 메고 운반함(민3:28;4:34-37)
• 성막기둥과 받침, 그 부속기구들 관리
• 수레로 운반함(민3:34; 4:42-45)



(월요일 2소지) 성소와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대해
5. 간단한 성소에 관한 O, X퀴즈 (한 두 개 정도만 내시길 바랍니다.)
(1) 광야에 세워진 성소는 지성소와 성소와 성막뜰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어 진다. (O)
(2) 성소 안에는 떡상과 분향대와 등잔이 있었다. (O)
(3) 떡상은 영혼의 전쟁터에서 우리에게 식량이 될 말씀인 성경말씀을 의미한다. (O)
(4) 지성소의 크기는 4.5m x 4.5m의 크기로 별로 크지가 않았다. (O)
(10규빗 x 10규빗이니까 현재의 수치로는 4.5미터에 해당한다)
(5) 분향단은 성도의 기도를 상징한다. (O) (출30:1-6, 계5:8)
(6) 성막에 들어가는 문은 서쪽에 나 있었다. (x) - 동쪽에 나 있었음
(7)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는 휘장은 완전밀폐가 되어있었다. (x)
(해설) 네 개의 기둥에 의해 휘장은 금 갈고리로 꿰어 설치되어 있어 그 사이로 지성소의 하나님의 영광 (쉐키나)가 새어져 들어왔다. 이렇듯 단순한 휘장 너머 인간의 눈에 안보이는 곳에 하나님이 영광이 있는 곳에서 기도를 상징하는 분향단이 있는 것은 의미심장한일이다.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은 분명한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면서 기도하여야 한다.
“이 휘장은 네 개의 기둥 위에 드리워진 것에는 참으로 그윽한 상징이 깃들여 있다. 네 기둥 위에 박힌 네 금갈고리(출26:32)는 그 휘장에 못으로 뚫린 네 개의 구멍이 나 있을 것을 요구하였다. 이 상징을 성취하신 그리스도께서도 두 손과 두 발에 못 자국을 가지셨다. 그 휘장의 실체가 십자가위에서 찢겨서 운명하실 때 그 휘장도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겨서 둘이 되’었다. (마27:51) (남대극 저, 오실자의 표상 p.198)
(8) 성소는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을 보여 준다. (죄인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자비와 공의를 보여 준 구속의 설계도이다.) (O)
(해설) 성소는 성막뜰에서 구원을 얻은 백성이 구원을 얻고 (칭의; justification), 칭의를 얻은 백성이 성소에서 성경과 기도와 성령의 도움으로 구원을 유지하여 (성화; sanctification), 결국 지성소에서 합법적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그리스도의 피에 의해 씻겨지고 결국 하늘나라에 가는 영화(영광화: glorification)가 일어남을 경험함.
“히브리인들은 크신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지은 집에 도저히 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왕상8:27; 대하2:6; 사66:1; 렘23:23,24) 성전 없이 예배를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였다. 더군다나 성소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한 가시(可視)적인 중심지를 제공했으며 이방의 다신 숭배를 막는 성채(城砦)였다. 그것은 하나님을 그의 백성에게로 가까이 오게 했으며 그들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실감하게 해 주었다. 그것은 우상숭배에 대한 방호이기도 했다. (출29:43, 45; 민35:34) (본교성경주석 1권 p. 741)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지”(출 25:8)으라고 명령하시고 백성들 가운데 있는 성소에 거하셨다. 그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루한 유랑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 그들과 함께 있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우리 인간의 진영 가운데 당신의 성막을 세우셨다. 그가 사람의 장막 곁에 당신의 장막을 치신 것은 그가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를 당신의 거룩한 품성과 생애에 친숙하게 만드시기 위해서였다.(시대의 소망p. 23)“

<교재에 게재되어 있는 성소와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대한 관련 성구>
출25: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시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10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사57:15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렘23: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 데 하나님이요 먼 데 하나님은 아니냐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6. (주관식 문제) 왜 하나님은 왜 함께 하시고 싶어 하실까요? (반생들에게 자유롭게 답을 낼 수있도록 한다.

(참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있으시길 원하시는 이유 몇가지
아래 내용을 보면 우리가 아무리 부인해도 주님의 눈에는 우리가 영락없는 ‘간난아이’임을 느낀다. 간난아이를 버려두면 살 수 없듯이 우리는 한시도 주님께서 보호하시지 아니하면 존재할 수 없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다음의 성경구절과 우리의 육신의 부모님 (어머님)이 간난아이를 돌봐주는 모습과의 연관성을 한번 연상해 봅시다.

(1)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사랑하면 같이 있고 싶어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지독한 짝사랑!
1) 육신의 부모보다도 우리를 더 사랑하심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2)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한 인물이었던 에녹
(창5:21-24) “에녹은 육십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드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육십오 세를 향수 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3) 노아도 하나님께서 동행하셨음
(창6:9).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고 했습니다.
4)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7: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5) 우리가 병들고 불의하므로 이를 더욱 측은히 여겨 함께 계시고자 하는 주님:
(막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이 험한 세상에서 우리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얼마나 약한지, 유혹에 약하고, 말씀대로 행할 능력이 부족하여 늘 실패하고 넘어지는 우리를 주님은 아십니다.
6) 비록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더라도 함께 하시는 주님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7) 끝날까지 함께 계시겠다고 하시는 주님: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요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를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3) 우리를 위로하시고자
(마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4:24) "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4) 우리를 끝까지 성공적으로 인도하시고자: 예수님을 대신하여 성령님이 우리와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신실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한순간이라도 성령님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면 실족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우리는 담대하고 강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능히 당할 자가 없듯이, 우리를 능히 이길 자가 없을 것입니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수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출3: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5) 우리로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해서
(요15:5-7)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고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우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라.

(6) 우리를 주의 동역자로 쓰시고자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 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관련예화>
1. "모래 위의 발자국"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속에서 그는 예수님과 함께 해변가를 따라서 걷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늘을 가로질러 그의 삶의 장면들이 펼쳐졌습니다. 모래 위에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그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발자국이었습니다. 그의 삶의 마지막 장면이 그의 앞에 펼쳐졌을 때, 그는 모래 위에 새겨진 자신의 발자국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는 또한 그의 삶에서 가장 절망적이고 슬펐던 일들이 일어났음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그를 괴롭게 했고, 그래서 그는 주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따르면 항상 저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주님은 언제나 저와 동행하셨습니다. 그러나 제 삶의 가장 어려웠던 순간들에는 한 사람의 발자국 밖에 없음은 어찌된 일입니까? 왜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할 때 주님께서는 저를 떠나셨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소중한, 정말 소중한 아이야!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나는 너를 결코 떠난 적이 없었단다. 네가 고통과 환난 가운데 있을 때에 모래 위에서 한 사람의 발자국을 본 것은, 그 때에 내가 너를 업고 지나갔기 때문이란다."

2. 위대한 선교사 리빙스턴이 16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험한 세월을 보내고 잠깐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27번째로 열병을 앓아 몸이 몹시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사자에게 물린 한쪽 팔은 힘없이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연약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글래스고우 대학생들 앞에서 설교를 하면서 아주 감동적인 간증을 하였습니다. "힘들고 고독한 선교사 생활 가운데서 저를 지탱해 준 것은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신 주님의 약속이었습니다."라는 간증을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되고 큰 기쁨이 되는 것은 바로 이 약속입니다.

3. 만년설로 덮인 히말라야 산 속 깊숙이에 있는 동굴 속에서 하나님 앞에 명상하며 한평생 기도하는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유명한 수도사인데 이 분이 어느 날 눈을 감고 명상하며 기도하다가 눈을 떠본즉 자기 앞에 어느 카톨릭 수도원원장이 엎드려 있는 것이었습니다. "자네는 어떻게 여기에 왔나?" 했더니 "큰 문제가 있어서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원장으로 있는 수도원은 많은 젊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경건을 훈련받는 훌륭한 수도원인데 지금은 왜 그런지 수도원이 텅텅 비었습니다. 찾아오는 젊은이도 없고 찬양소리도 그쳤습니다. 그저 책임자 몇 사람만 모여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수도원을 다시 부흥시킬 수 있겠습니까?" 합니다. 히말라야의 수도사는 잠자코 있다가 대답합니다. "죄 때문이요." "죄 때문이라고요? 아니, 우리가 수도원에 있는데 누구를 살인을 하겠습니까, 강도질을 하겠습니까, 도적질을 하겠습니까? 도대체 수도원에서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죄가 있지요. 무지라는 죄가 있어요." "우리가 무엇을 모른다는 말입니까?" 히말라야의 수도사는 대답합니다. "당신들 속에 사람의 모습으로 변장한 하나님이 계시오. 그런데 당신들이 그를 몰라보고 있어요." 이 말을 듣고 수도원으로 돌아온 원장은 수도사들을 모아놓고 그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처음에는 믿으려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생각했습니다. '우리 가운데에 사람으로 변장한 하나님이 계시다는데....'
그들은 저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형제를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분일까, 저 분일까? 이 분이 하나님일까 저 분이 하나님일까- 그러는 동안에 말도 조심하게 되고, 믿음을 다시 추스르게 되고, 사람을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사이에 저들은 찬송을 부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누군지 모르지마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함께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분위기는 확 바뀌었습니다. 감사 찬송으로 충만해졌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이렇게 치유되기 시작할 때에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수도원이 젊은이들로 북적거립니다. 그처럼 냉랭하게 다 끝난 줄만 알았던 썰렁한 수도원이 은혜로 충만하고 감사로 충만한 수도원으로 바뀌어진 것입니다.


[5] 화요일 소지 기(旗)를 따라서

1. 다음 각 지파들이 성막을 중심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지파의 이름과 인원수가 빠져 있는 곳에 알맞은 이름과 숫자를 적어 넣으십시오. (해답은 아래 참조)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지시의 배치도 (총60만3천5백50명)
(괄호안은 족장의 이름, 인구, 관련성경구절임)
(필히 파일에서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북쪽 (15만7천6백)



10

8천
2백명
베냐민
(아비단)
35,400
(민2:22)

_____(바기엘)41,500
(민2:27)
단(아히에셀)
_________
(민2:25)
납달리(아히라)
53,400
(민2:29)

______
(느다넬)
54,400
(민2:6)


18

6

4









므라리 족속













아론
그의
아들들



에브라임
(엘리사마)
________
(민2:18)


성 막


유다
(_____)
74,600
(민2:4)














_______
(가말리엘)
32,200
(민2:20)



스불론(엘리압)
57,400
(민2:7)




고핫 족속








갓(엘리아삽)
_________
(민2:15)
루우벤(엘리술)
46,500
(민2:10)
______(슬루미엘)
59,300
(민2:12)






남쪽 (15만 1천4백50명)












(정답)


북쪽 (15만7천6백)



10

8천
2백명
베냐민
(아비단)
35,400
(민2:22)

아셀(바기엘)41,500
(민2:27)
단(아히에셀)
62,300
(민2:25)
납달리(아히라)
53,400
(민2:29)

잇사갈
(느다넬)
54,400
(민2:6)


18

6

4









므라리 족속













아론
그의
아들들



에브라임
(엘리사마)
40,500
(민2:18)


성 막


유다
(나손)
74,600
(민2:4)














므낫세
(가말리엘)
32,200
(민2:20)



스불론(엘리압)
57,400
(민2:7)




고핫 족속








갓(엘리아삽)
45,600
(민2:15)
루우벤(엘리술)
46,500
(민2:10)
시므온(슬루미엘)
59,300
(민2:12)






남쪽 (15만 1천4백50명)



2. 각 지파의 배진에 대한 O, X 퀴즈
(1) 열 두 지파는 성막을 중심으로 배치가 이루어졌다. (O)
(해설)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출25:8)을 뜻하므로 성막 중심의 배치는 이스라엘 백성의 생활속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백성들 스스로 깨닫게 함이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진을 회막과 3,000규빗을 두었다. (X)
(해설) 수3:4에 의하면 진의 제일 가까운 곳과 회막의 거리는 2,000규빗(915미터)으로 백성들의 성막의 무단 접근을 엄격히 경고하고 있다.
수3: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상거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3) 하나님께서는 4지파 씩 전부 세 그룹으로 나누셨다. (X)
(해설) 3지파씩 전부 4 그룹으로 나누셨다. 각 지파간의 조화와 효율적인 방어와 공격을 위해 이러한 조직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도 교회공동체를 중심으로 질서있게 살아가야함을 암시하고 있다. (고전14:33)
(4) 지파 중에서 에브라임 지파가 행군 대열 중 맨 선두의 위치에 섰다. (X)
(해설) 야곱의 네 번째 아들인 유다가 맨 선두에 섰다. 그는 장자가 아니었으나 축복을 가장 맨 처음에 받았다. (창49:1-7) 그는 이스라엘의 영적인 장자였다.
(부조와 선지자 p.374 영문) 히브리 진영은 철저한 질서에 따라 정돈되어 있었다. 그것은 세 큰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각 부분은 진영 중에서 각각 지정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중앙에는 성막, 곧 눈에 보이지 않는 왕께서 거하시는 곳이 있었다. 그 주위에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 외 모든 다른 지파들은 그 바깥에 진을 쳤다.
여행하는 중에나 진을 치고 있을 때나 성막과 거기에 따르는 모든 일의 책임이 레위 사람들에게 위탁되어 있었다. 레위인들은 진영이 출발할 때에 거룩한 장막을 걷고 머무를 곳에 도착하였을 때에 그것을 세우는 일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다른 지파 사람들은 아무도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도록 허락을 받지 못하였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사형을 당하였다. 레위 사람들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레위의 세 아들의 후손이 각각 그 특수한 지위와 일에 할당되었다. 성막 정면 제일 가까운 곳에 모세와 아론의 장막이 있었다. 남쪽에는 고핫 자손들이 있었는데 법궤와 다른 기구들을 돌보는 일이 그들의 의무였다. 북쪽에는 므라리 자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기둥과 받침과 판자 등을 돌보는 책임을 맡았다. 후미에는 게르손 자손들이 있어 휘장과 거는 천들을 관리하는 일이 위임되었다.
각 지파의 위치도 지정되어 있었다. 각 지파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지파의 깃발을 따라 전진하고 야영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그 기와 그 종족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사면으로 대하여 치라”(민 2:2). “그들이 진 친 순서대로 각 사람은 그 위치에서 그 기를 따라 앞으로 행할지니라”(민 2:17).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나온 섞인 무리는 이스라엘 지파들과 같은 지역을 차지하지 못하게 하고 진영의 변두리에 거하게 하였다. 그 후손들은 3대까지 공동 사회에서 제외되기로 되어 있었다(신 23:7, 8).

(5)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란 여호와의 이름은 “여호와 이레” 이다. (X)
(해설) 여호와 닛시이다
(참고) 여호와는 나의 기 (여호와 닛시; 출17:15)
1. 군인들이 멀리서도 그 깃발을 보고 자기가 소속을 혼동하지 않게 하기 위해 깃발을 갖는다. 깃발은 그 부대의 상징이요, 생명이다. 그 기를 적군에게 뺏긴다면 부대의 생명을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6.25때 우리 군 중 어느 사단이 북한군에게 사단기를 빼앗겼는데 이후 다시 만들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2. 여호와께서 우리의 군기가 되셔서 전장(戰場)에서 우리를 인도하고 우리와 함께 싸우신다면,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깃발되신 그 분을 한눈 팔지 않고 일사불란 따라간다면 승리는 보장된 것이다. 따라서 여호와 닛시는 하나님께서 싸움터에서 이스라엘을 항상 승리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에서 주님의 깃발만을 따르며 다른데 한눈을 팔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딤후2:1, 3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6) 엄격한 조직을 갖추셨지만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별의 문화와 전통은 나름대로 지킬 수 있도록 하셨다. (O)
(참고) 민2: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르며 그 기를 따라 진 치기도 하며 진행하기도 하였더라.
“애굽에서 나온 그 중다한 무리는 이제 지파와 족속과 가속을 따라 집결한 잘 훈련된 군대가 되었다. (본교성경주석 2권 p. 312)

[6] 수요일 소지 섬김을 위해 부르심을 받음

1. O,X 퀴즈
(1) 원래 장자들은 유월절에 죽었어야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으므로 하나님의 것이라고 주장하신다. (O)
(2) 마리아도 예수님이 초태생이었으므로 제물로 대신 바쳤다. (O)
(해설) 눅2:22-24 모세의 법대로 결례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비둘기 한 쌍이나 혹 어린 반구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마리아가 아주 가난했음을 증명함)
(3) 십일조는 모든 소득이 나의 잘남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고백하면서 그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이다. (O)
(4) 첫 열매로 드린 다는 것은 모든 수입과 수확을 가능케 하신 분이 곧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이 첫 열매를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린다는 말이다. (O) (너무 쉽죠?)
(5) 그런데 시내산에서 이스라엘의 장자들 대신에 레위인들을 맞교환으로 취하셨다. (O)
(해설) 신3: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첫 태에 처음 난 자를 대신케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6) 맞교환을 위해 생후 1년된 모든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계수하였다. (X)
(해설) 1개월 이상된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계수하였다.
민3:4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남자를 일 개월 이상으로 다 계수하여 그 명수를 기록하라
(7)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 숫자는 레위지파의 사람보다 몇 명이 적었다. (X)
(해설) 이스라엘 장자의 수는 22,273명이었는데 레위인 남자들의 수보다 273명 더 많았다. 민3:46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가 레위인보다 이백칠십삼 인이 더한즉 속하기 위하여
(8) 273명 더 많았던 장자들은 결국 속전을 내고 레위인의 일을 다 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O)
(해설) 민3:이백칠십삼 인이 더한즉 속하기 위하여 47 매명에 오 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대로 취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48 그 더한 자의 속전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줄 것이니라 49 모세가 레위인으로 대속한 이외의 사람에게서 속전을 받았으니 50 곧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난 자에게서 받은 돈이 성소의 세겔대로 일천삼백육십오 세겔이라
“남은 장자 273명이 5세겔의 헌금으로 레위인의 임무를 다 한 것으로 여겨 주신 은혜는 구속사에서 예수님이 치루신 죄의 속전으로 모든 사람들이 죄 값을 치룬 것으로 여긴은혜다. 그들이 내야할 5세겔은 일반 노동자들의 20일 품삯으로 성전봉사를 직접 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일에 동참한 것이다. 그렇게 거둬진 속전금은 273*5=1,365세겔로 당시 대제사장 아론과 일반 제사장인 그의 두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주었다” (이춘선님의 글 중에서)
"하나님은 대속, 대리, 대치, 대용, 치환, 상징을 좋아하신다. 죄지은 사람이 죽는 대신 양이 죽고 인간의 기도를 분향단에서 받으신다.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자 대신 레위인을 하나님의 몫으로 삼으시고 우리 소유의 전체 대신 십일조를 전체로 받아들이신다. 성경 여기 저기서 대속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은 인간이 연약하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만일 인간이 죽어도 사는 생명을 가졌다면 인간이 죄를 지었을 때 우리의 생명을 바치라고 하셨을 것이지만 인간은 하나의 생명 밖에 갖지 못한 존재이다. 만일 인간이 전체를 바치고도 생존할 수 있다면 전체를 바치라고 할 것이지만 인간은 전체를 바치면 생명을 부지할 수 없는 존재이다. 하여 인간의 목숨 대신에 양의 피를 취하셨고 수입 전체 대신에 십분의 일만 바치라고 하신다. 양을 바칠 형편이 안 되면 비둘기를 바치고 비둘기를 바칠 형편이 안 되면 고운가루를 바쳐도 된다.(레 5:11) 어떤 것으로도 대체 될 수 있는 하나님께 진실로 문제 되는 것은 인간의 진심이다. " (설하님의 글 중에서)

(해설)
1) 애굽의 장자들은 다 치셨으나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다 살려 주셨기 때문에(출 11 : 5~8) 이를 계기로 이스라엘은 장자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 초태생이나 맏물을 바치는 것은 모든 것을 바친 것으로 간주된다. 그것은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 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 것임을 인정하는 최상의 표시이다.
2) 구약성서는 이 모든 소득의 첫 문을 여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고백함. 이말은 이 첫 열매는 곧 하나님의 것이라는 뜻. 중요한 것은 첫 열매만 하나님의 것이라는 말이 아니라, 모든 수입과 수확을 가능케 하신 분이 곧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이 첫 열매를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린다는 말이다.
3) 십일조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본래 의미는 산술적인 의미에서의 소득의 십분의 일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소득의 근원이 된 첫 열매가 하나님의 것이라는 말이다(출 13:2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4) 구약성서에는 첫 열매와 십일조가 함께 병행되어 나오는 본문을 흔히 있다(신14:23; 대하 31:5; 느 10:37; 12:44...). 십일조는 산술적인 십분의 일이 아니라 십의 십, 모든 것이 곧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그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이다. 오늘 우리의 모든 소득이 나의 잘남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신14:22 너는 마땅히 매년에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우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느10: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 골방에 두고 또 우리 물산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물산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느12: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인하여 즐거워함을 인함이라
5)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농사를 지으면 첫 열매를, 짐승을 키워 새끼를 낳으면 짐승의 첫 새끼를 제물로 바치는 의미는 모든 수확이 곧 하나님께로 왔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6) 사람에게 있어서도 자손의 축복은 첫 아이의 탄생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곧 어미의 태를 닫게도 하시고 여시는 이가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것이다(사 66: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본교 성경 주석의 설명>
고대에는 가족 중에서 아버지가 제사장의 직능을 수행하였으며 (출13:8; 삿17:10), 그 직분을 장자에게 물려주었다. 이제 그 관습은 금송아지를 숭배하던 때에 모세의 편에 섰던 레위인들을 임명함으로써 대체되었다. (출32:26 이에 모세가 진문에 서서 가로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오는지라,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여호와께서 처음 난 자들을 애굽사람과 함께 죽이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모두 여호와의 것이다. 모든 인간 존재는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속해 있지만, 여기서 여호와께서는 애굽에서 인도해 낸 그들을 그분의 첫 열매로 주장하신다. 처음 난 자를 여호와께 바치라는 명령이 출22:29; 34:20; 13:12~15;민18:15에 주어져 있다.
• 출22:29 너는 너의 추수한 것과 너의 짜낸 즙을 드리기에 더디게 말지며 너의 처음 난 아들들을 내게 줄지며 30 너의 소와 양도 그 일례로 하되 칠 일 동안 어미와 함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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