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절제(교과 한장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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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뎀 작성일10-05-21 18:42 조회3,471회 댓글0건첨부파일
- 제2기 9과 절제.hwp (32.0K) 170회 다운로드 DATE : 2010-05-21 1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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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이야기 : <논어> ‘선진편’에 자공이 물었다. “사와 상은 어느 쪽이 어집니까?” 공자 왈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 또 묻기를 “그러면 사가 낫다는 말씀입니까?” 공자 왈 “지나침은 못 미침과 같다.” 過猶不及(과유불급) 오래전부터 현인들은 중용의 덕을 많이 강조해 왔다. 절제라 함은 단지 우리 몸을 해롭게 하는 음식이나 혹은 알콜 등을 멀리하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나쁜 것 뿐 아니라 좋은 것도 넘치면 부절제가 된다. 또한 생활의 방식에 있어서도 지나치지 않고 중심과 균형을 잘 유지해야 건강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신앙의 문제는 균형을 잃고 한쪽으로 치우침에서 오는 폐단이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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