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과-휴식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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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쉬운성경 작성일10-05-09 15:41 조회2,85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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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10년 제2기 7과 교과 연구; 휴식과 회복>
■ 교과의 개요 ■■■■■■■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단어 (key word)들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회복' (restoration)입니다. 사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은 '회복'이라는 key word가 관통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아담의 형상'으로 전락해 버린 우리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회복'시키시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의 처음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이 '회복'을 다루고 있는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우리는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 교과의 흐름 ■■■■■■■
1.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이 바쁘기만 한 우리는 '회복'이 필요하고, 그 회복은 '쉼'을 통해 이루어짐.
- 기억절 (막 6: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 일 (시간이 없다) • 월 (휴식의 필요) • 수 (매일의 쉼)
2. 그런데, '신체의 회복'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임.
- 월 (휴식의 필요) • 목 (매주의 쉼)
3. 다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 안에서 쉬라고 초청하심.
- 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쉼) • 목 (매주의 쉼)
4. 그분의 '쉼'의 초청에 응하면 그분은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실 것임.
- 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쉼) • 목 (매주의 쉼)
■ 교과의 해설 ■■■■■■■
1. 우리의 신체는 '회복'이 필요하고, 그 회복은 '쉼'을 통해 이루어짐. (기억절•일•월•수)
이번 교과의 기억절의 제자들처럼 우리 모두는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이 바쁘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체가 '회복'이 필요하고 이 회복은 '쉼'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깁니다. 그걸 몰라서 안 쉬는 게 아니라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는' 거지요....... 그러나, 혹시 우리의 욕심 때문에 쉬어야 하는데도 '쉬지 않는' 경우는 없나요?
2. '신체의 회복'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임. (월•목)
(1) 우리의 신체도 회복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회복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우리의 원래의 모습이요 원래의 지위인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죄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에서 '아담의 형상'으로 전락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2) 참으로 우리의 원래 모습은 지금과 같은 '아담의 형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었습니다 (창 5:1-3).
[창 5:1-3]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3) 또한, 우리의 옛 지위는 '하나님의 신부'요,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의 '남편'이십니다 (겔 16:8, 사 54:5, 렘 3:14).
[겔 16:8] 내가 네 곁으로 지나며 보니 네 때가 사랑스러운 때라 내 옷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우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로 내게 속하게' 하였었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54: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4)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남편 되신 여호와를 배역하고 그분과의 결혼서약을 파기하고 말았습니다 (렘 3:14, 렘 31:32).
[렘 3: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렘 31: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5)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으로의 '회복'인 것입니다.
3.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 안에서 쉬라고 초청하심. 그분의 '쉼'의 초청에 응하면 그분은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실 것임. (화•목)
(1) 그런데, 사실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원래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실제로 성경은 우리를 원래대로 회복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열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옛 지위를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간절한 초청과 호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회복'을 위해 우리를 당신 안에서 쉬라고 초청하십니다 (마 11:28)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 우리가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그분께 드리기만 하면 '날마다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지시는 우리의 구원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 구원'하실 것입니다 (시 68:19,20). 우리를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시 68:19-20] '날마다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지시는 우리의 구원자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십시오. 우리의 하나님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여호와만이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십니다.
(3) 오직 그분 안에서의 쉼을 통해서만 우리는 '아담의 형상'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분 안에서의 쉼을 통해 우리에게 무한으로 제공되는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아담의 형상'에서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4. 안식일과 회복
(1) 한편, 하나님께서는 회복에 이르는 중요한 방편 중의 하나로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안식일을 통해서 우리가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2)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안식일'이 우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어떠 어떠한 일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혹은 무엇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는 전혀 중요한 핵심이 아닙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라 '안식일에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 안에서 쉬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핵심을 놓치면 우리는 안식일을 철저하게 성수하기는 하였지만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정작 거절한 저 불행한 바리새인들과 전혀 다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3) 이 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 계명을 주시면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신 까닭을 알려주신 말씀 가운데에 명확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출 20:8-11, 신 5:12-15).
a. 먼저, 하나님은 출애굽기 20장 11절에서 안식일을 주신 이유로 '엿새 동안에 이 땅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창조주로서의 하나님 (Creator-God)'으로 소개하고 계신 것입니다.
[출 20:8-11]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통해 만나야 하는 하나님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 (Creator-God)'이십니다. 이 땅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던 '창조주 하나님', 그분이 우리를 다시 '새 사람'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그분이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b. 둘째로, 하나님은 신명기 5장 15절에서 안식일을 주신 이유로 '애굽 땅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Liberator-God)'으로 소개하고 계신 것입니다.
[신 5:12-15]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통해 만나야 하는 하나님은 바로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Liberator-God)'이십니다. 애굽 땅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자유케 하시고 해방시켜 주셨던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우리를 죄의 수렁으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4) 다시 말씀드리건데, 우리가 비록 '안식일에 어떠 어떠한 일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혹은 무엇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도 나름대로 가치가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중요한 핵심이 전혀 아닙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안식일에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 안에서 쉬는가' 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통해 우리는, 죄로 일그러진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해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 (Creator-God)' 그리고 죄의 수렁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Liberator-God)', 그분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는 분은 '안식일'이 아닌 '하나님 바로 그분'이시기 때문입니다.
4. 회복의 결과.
(1) '창조주 하나님 (Creator-God)'이시요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Liberator-God)'이신 그분 안에서의 쉼을 통해 우리는 이제 '회복'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그분 안에서 우리는 '아담의 형상'에서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골 3:10).
[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3) 그분 안에서 우리는 우리의 옛 지위인 '하나님의 신부'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계 21:9).
[계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4) 전에는 '죄의 종'이었던 우리가 이제는 그분 안에서 다시 '의의 종'으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롬 6:17-18, 갈 5:1).
[롬 6: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갈 5:1, 쉬운성경]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키셔서 우리는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율법의 종이 되지 마십시오.
(5) 전에는 '어두움의 자녀'였던 우리가 이제는 그분 안에서 다시 '빛의 자녀'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엡 5:8).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6) 전에는 우리가 '로암미 (뜻-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였으나 이제 그분 안에서 다시 '암미 (뜻-하나님의 백성이다)'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롬 9:25, 호 1:10,11, 2:1).
[롬 9: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 (로암미)'를 '내 백성 (암미)'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5. 결론
: 우리의 아바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분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교과의 개요 ■■■■■■■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단어 (key word)들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회복' (restoration)입니다. 사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은 '회복'이라는 key word가 관통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아담의 형상'으로 전락해 버린 우리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회복'시키시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의 처음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이 '회복'을 다루고 있는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우리는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 교과의 흐름 ■■■■■■■
1.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이 바쁘기만 한 우리는 '회복'이 필요하고, 그 회복은 '쉼'을 통해 이루어짐.
- 기억절 (막 6: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 일 (시간이 없다) • 월 (휴식의 필요) • 수 (매일의 쉼)
2. 그런데, '신체의 회복'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임.
- 월 (휴식의 필요) • 목 (매주의 쉼)
3. 다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 안에서 쉬라고 초청하심.
- 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쉼) • 목 (매주의 쉼)
4. 그분의 '쉼'의 초청에 응하면 그분은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실 것임.
- 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쉼) • 목 (매주의 쉼)
■ 교과의 해설 ■■■■■■■
1. 우리의 신체는 '회복'이 필요하고, 그 회복은 '쉼'을 통해 이루어짐. (기억절•일•월•수)
이번 교과의 기억절의 제자들처럼 우리 모두는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이 바쁘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체가 '회복'이 필요하고 이 회복은 '쉼'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깁니다. 그걸 몰라서 안 쉬는 게 아니라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는' 거지요....... 그러나, 혹시 우리의 욕심 때문에 쉬어야 하는데도 '쉬지 않는' 경우는 없나요?
2. '신체의 회복'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임. (월•목)
(1) 우리의 신체도 회복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회복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우리의 원래의 모습이요 원래의 지위인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죄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에서 '아담의 형상'으로 전락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2) 참으로 우리의 원래 모습은 지금과 같은 '아담의 형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었습니다 (창 5:1-3).
[창 5:1-3]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3) 또한, 우리의 옛 지위는 '하나님의 신부'요,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의 '남편'이십니다 (겔 16:8, 사 54:5, 렘 3:14).
[겔 16:8] 내가 네 곁으로 지나며 보니 네 때가 사랑스러운 때라 내 옷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우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로 내게 속하게' 하였었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54: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4)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남편 되신 여호와를 배역하고 그분과의 결혼서약을 파기하고 말았습니다 (렘 3:14, 렘 31:32).
[렘 3: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렘 31: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5)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으로의 '회복'인 것입니다.
3.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 안에서 쉬라고 초청하심. 그분의 '쉼'의 초청에 응하면 그분은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실 것임. (화•목)
(1) 그런데, 사실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원래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실제로 성경은 우리를 원래대로 회복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열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옛 지위를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간절한 초청과 호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회복'을 위해 우리를 당신 안에서 쉬라고 초청하십니다 (마 11:28)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 우리가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그분께 드리기만 하면 '날마다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지시는 우리의 구원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 구원'하실 것입니다 (시 68:19,20). 우리를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시 68:19-20] '날마다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지시는 우리의 구원자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십시오. 우리의 하나님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여호와만이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십니다.
(3) 오직 그분 안에서의 쉼을 통해서만 우리는 '아담의 형상'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분 안에서의 쉼을 통해 우리에게 무한으로 제공되는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아담의 형상'에서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4. 안식일과 회복
(1) 한편, 하나님께서는 회복에 이르는 중요한 방편 중의 하나로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안식일을 통해서 우리가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2)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안식일'이 우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어떠 어떠한 일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혹은 무엇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는 전혀 중요한 핵심이 아닙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라 '안식일에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 안에서 쉬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핵심을 놓치면 우리는 안식일을 철저하게 성수하기는 하였지만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정작 거절한 저 불행한 바리새인들과 전혀 다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3) 이 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 계명을 주시면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신 까닭을 알려주신 말씀 가운데에 명확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출 20:8-11, 신 5:12-15).
a. 먼저, 하나님은 출애굽기 20장 11절에서 안식일을 주신 이유로 '엿새 동안에 이 땅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창조주로서의 하나님 (Creator-God)'으로 소개하고 계신 것입니다.
[출 20:8-11]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통해 만나야 하는 하나님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 (Creator-God)'이십니다. 이 땅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던 '창조주 하나님', 그분이 우리를 다시 '새 사람'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그분이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b. 둘째로, 하나님은 신명기 5장 15절에서 안식일을 주신 이유로 '애굽 땅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내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을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Liberator-God)'으로 소개하고 계신 것입니다.
[신 5:12-15]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통해 만나야 하는 하나님은 바로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Liberator-God)'이십니다. 애굽 땅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자유케 하시고 해방시켜 주셨던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우리를 죄의 수렁으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4) 다시 말씀드리건데, 우리가 비록 '안식일에 어떠 어떠한 일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혹은 무엇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도 나름대로 가치가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중요한 핵심이 전혀 아닙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안식일에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 안에서 쉬는가' 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통해 우리는, 죄로 일그러진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해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 (Creator-God)' 그리고 죄의 수렁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Liberator-God)', 그분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는 분은 '안식일'이 아닌 '하나님 바로 그분'이시기 때문입니다.
4. 회복의 결과.
(1) '창조주 하나님 (Creator-God)'이시요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Liberator-God)'이신 그분 안에서의 쉼을 통해 우리는 이제 '회복'을 소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그분 안에서 우리는 '아담의 형상'에서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골 3:10).
[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3) 그분 안에서 우리는 우리의 옛 지위인 '하나님의 신부'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계 21:9).
[계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4) 전에는 '죄의 종'이었던 우리가 이제는 그분 안에서 다시 '의의 종'으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롬 6:17-18, 갈 5:1).
[롬 6: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갈 5:1, 쉬운성경]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키셔서 우리는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율법의 종이 되지 마십시오.
(5) 전에는 '어두움의 자녀'였던 우리가 이제는 그분 안에서 다시 '빛의 자녀'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엡 5:8).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6) 전에는 우리가 '로암미 (뜻-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였으나 이제 그분 안에서 다시 '암미 (뜻-하나님의 백성이다)'로 [회복]이 된 것입니다 (롬 9:25, 호 1:10,11, 2:1).
[롬 9: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 (로암미)'를 '내 백성 (암미)'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5. 결론
: 우리의 아바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분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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