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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신앙과 치유(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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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4-28 17:30 조회4,2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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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신앙과 치유
(2010년 5월 8일 안식일)

기억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사 26:3).

<학습 목표>
1. 인간이 두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을 살펴본다.
2. 두려움과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다.
3. 치유보다 하나님 신뢰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서론> 19세기만 해도 거의 모든 질병은 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에 이르러서 많은 경우 스트레스가 발병에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우리의 정신과 육체는 밀접하게 서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A. 두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 (일·월요일)

1. <도입> 언제 있을지 모르는 재난에 대한 그대의 대비책은 무엇입니까?
<참고> 교과에 나온 선택사항들은 보라. 우리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런 것들을 준비한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불완전한 것들이다. 우리에게는 더 중요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2. <토의:일요일> 인간이 범죄한 직후 두려움을 느끼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두려움은 무엇입니까? 창 3:8~10.
<참고> 범죄한 인간의 심리는 분명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 더 두려워야 해야 할 것은 인간이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3. <토의:월요일> 월요일 소지에 스티번 크레인의 시는 어떤 두려움을 내포하고 있습니까?
<참고> 그는 막연하게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시를 읊고 있지만 은연중에 막막한 우주 가운데 던져 있는 인간 존재의 고독과 공포심을 마주하고 있다. 아마도 이것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정서의 바탕일지도 모른다.

4. <적용> 불확실한 세상에 대하여 근심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면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도와야 합니까?
<참고> 우리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준다면 그들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평안함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B. 두려움과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책 (화·수요일)

1. <도입> 그대가 가장 건강했던 시기에 마음의 상태는 어땠습니까? 또는 가장 건강하지 못했을 때 마음 상태는 어땠습니까?
<참고> 잠시 동안 일평생 가장 건강했을 때와 가장 건강하지 못했을 때를 생각하게 한다. 그때 마음의 상태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발표하게 한다.

2. <토의:화요일> 과학적 상식으로 잠 17:22의 말씀을 어떻게 풀이할 수 있습니까?
<참고> 교과반에서 과학적, 의학적 지식이 가장 많은 반생이 있다면 이 부분을 설명해 주도록 요청하라. 우리가 감사하고 행복해 할 때 엔돌핀이 나오고, 스트레스를 받고 분노할 때 아드레날린이 나온다는 상식을 이용해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 여러 상식을 이용하여 설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3. <토의:수요일> 롬 15:13과 같이 성경에서 마음의 평강을 자주 기원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평강은 그분이 우리의 삶을 지키신다는 사실을 믿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긴 마음의 상태이다. 마음의 평안은 건강한 몸, 행복한 생활, 원만한 대인관계, 감정조절, 위기 상황 통제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 불안한 세계에 하늘의 기별을 전하는 데 필수적인 조건이다.

4. <적용> 어떤 신앙적 요소가 그대의 건강에(특히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요소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합니까?
<참고> 찬양, 기도, 말씀, 성도의 교제, 봉사 활동, 등을 예로 제시하라. 건강을 위해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신앙생활에 충실할 때 세상의 근심과 걱정에서부터 놓이는 것은 분명하다. 만약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우리의 신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C. 치유보다 중요한 하나님 신뢰 (목요일)

1. <도입> 의술로도 고칠 수 없는 병을 신앙의 힘으로 극복한 사례를 알고 계십니까?
<참고> 교과반에서 또는 교회 안에서 이런 예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다시 한 번 기적적으로 치유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뒤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한다.

2. <토의:목요일> 열심히 기도했는데 기적적인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다든지, 신앙과 무관한 사람이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일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참고> 교과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기적적인 치유가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어떤 결과가 찾아오든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 자신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이다. 믿음이 없어도 긍휼하심으로 병을 고치신 사례는 예수님 시대에도 있었다.

3. <적용> 그토록 염원했던 치료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이 또 찾아왔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참고> 반생들의 의견을 나누되 절망적이거나 냉소적이거나 부정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하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대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그분이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의심하면 안 된다.

<요약 및 결론>
오늘날 질병의 원인 가운데 가장 흔한 요소는 스트레스이다.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근원적인 공포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서 그분을 신뢰함으로 얻는 마음의 평안을 부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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