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 과 긍정: 행복과 치유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애 3:21~23)

시작하며

우리는 죄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서
죄의 성향이 강한 양육을 받으며 자랐고
지금도 윤리와 도덕이 모호한 세상에 살기 때문에
긍정적이기 보다는 모든 면에서 부정적성향이 강하다

사단은 우리에게 두려움과 절망 부정과 거절
우울 등의 부정적 은사를 자꾸만 가져다 준다

사단이 구축해 놓은 부정의 사상은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사망적 사상이다

이 사상에 사로잡히면 개으르게 되고
우울하게 되고 낙담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생명의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사상을 주신다

생명의 사상이 들어오면 기쁨이 생기고
열전이 생기는데 이것이 성령의 역사다

몸이 건강하면 근력이 생기듯이
마음도 건강해야 능력이 생긴다

몸의 건강과 힘은 음식과 운동으로 되고
마음의 건강과 힘은 생명의 말씀으로 된다

사단이 주는 생각으로 마음을 채우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으로 마음을 채우면
우리의 삶이 건강 하고 아름답게 된다
진정한 평화는 육신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

일) 우울증과 절망감

우울증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정신 즉
영과 혼을 관장하는 뇌가 약해진 까닭이다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절망)가 뇌(마음)에
가해질 때 뇌가 몸살을 앓게 되어
뇌의 활동이 현저히 줄어서 우울하게 된다

뇌는 지각. 사고. 감정 등을 담당하기 때문에
뇌의 기능이 저하 되면 여러 증상이 나온다

지각저하로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한다고 느끼고
사고나 인지기능의 저하로 집중이 안되며
늘 하던 일도 처리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또한 자신의 상태를 평가하고 조절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다 극단의 방법을 택하게 된다

우울증은 뇌(마음)가 몸살을 앓는 것이기 때문에
뇌(마음)가 겪고 있는 충격(몸살)을 치료해야 한다

육신의 상처는 의사에게 맡겨야 하고
마음(뇌)의 상처는 예수님께 맡겨야 한다

예수님께서 전하신 첫 번째 복이 우울증 치료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우울증은 무거운 마음의 짐과 상처들로 시작 된다
예수님께 그 짐과 상처들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면 유전자는 정상으로 회복 된다

월) 이생의 염려

사람은 철로 만들어진 강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흙으로 만든 쉽게 부서지는 존재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작은 문제라도 그것들이 쌓이면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마음을 건강하게 하려면 절대자를 굳게 믿고
나의 생각을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께 자주 고정해야 한다

그러면 세상의 잡다한 모든 생각이 사라지고
하나님께로부터 치료의 광선이 쏟아진다

이것은 마치 전류에 충전기를 꼽은 상태와 같아서
하나님의 것을 직접 다운 받는 영적능력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충전 받지 못하면
자기만을 위해 사는 미련한 부자가 되어
욕심에 사로잡히고 쓸 때 없는 걱정을 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을 부요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시간을 드려 하나님을 부요하게 하는 것이 안식일이고
재물을 드려 하나님을 부요하게 하는 것이 십일금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여 부요하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요하게 하실 것이다

화) 항상 기뻐하라

여기서 말하는 항상 기뻐하라는 것은
원하는 일이 성취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쁨
즉 기뻐 할 일이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어렵거나 힘든 일에도 기뻐하는 것을 포함 한다
즉 기뻐 할 수 없을 때도 기뻐하라는 명령이다

그러므로 이 기쁨은 인간의 감정으로 조절하는 기쁨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주시는 주안에서 누리는 기쁨이다

이 세상은 사단이 불법으로 왕노릇 하며
선이 아닌 악으로 다스리고 있기에
정신병자가 아니고는 항상 기뻐할 수 없다

세상은 우리가 살기에 적합한곳이 아니다
사건과 사고와 질병과 죽음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그럼에도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 하신다

이 명령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마음은
“너의 모든 근심 걱정을 모두 나에게 맡기고
너는 항상 밝고 기쁘게만 살라는 것이다“

기뻐하라는 명령 속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그대로 들어 있다

우리가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모든 생활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성령의 도움으로 기쁘게 살 수도 있다

수) 웃음과 치료

노먼 커즌즈를 웃음의 아버지라 부르는데
웃음으로 자신의 불치병을 치료했기 때문이다

노면이 건강하였다면 웃음을 몰랐을 것이고
웃음이라는 은혜 없이 우울하게 살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노먼의 병은 노먼에게 은혜였다

바울의 간증도 이와 동일하다
가시 때문에 겸손히 주님을 더 의지 하게 되었기에
바울에게 가시는 은혜였다고 역설 한다

바울은 고난이 제거 되는 것이 은혜가 아니고
고난으로(가시) 인해 교만해 지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고 더 붙들게 되는 것이 은혜라고 고백 한다

즉 약점이 있는 내게서 능력이 나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증거라는 겸손이다

이것을 깨달게 되면 약한 것이 걸림돌이 아니라
약함이 주님께 나아가는 디딤돌이 된다

그러므로 약한 것 때문에 불평하지 말고
약하기 때문에 주님의 필요를 절실히 느껴서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주님과 가까워지므로
기쁨이 샘솟는 건강한 삶을 살수 있게 된다

목) 즐거운 마음: 실제적인 낙천주의(잠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세상일로 계속 염려하고 걱정하면 뼈가 마른다
뼈가 상하면 육신이 상하고 고통이 몸을 지배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즐겁게 해야 한다
즐거움은 몸에 양약이 되어 있던 병도 치료 된다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의 70%가
염려나 스트레스에서 시작하는 마음의 병이다

한 예로 위장병의 80%가 신경성으로 오는데
이것은 머리의 신경이 위장에 직결 되어
조금만 기분이 나빠도 소화가 안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명령 하신다
이 명령 속에는 죽지 말고 살라는 사랑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염려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말씀 속에 있는 무궁한 약속은 나를 위한 것이다

세상에 대해 욕심을 부리면 죽음에 이르고
하늘에 대해 욕심을 부리면 생명에 이른다

낙천적인 사람은 미친 사람이다
미치지 않고는 하늘에 소망을 둘 수 없다
하늘에 소망을 둔 사람은 낙천적인 사람이다
믿음으로 낙천해져야 모든 것을 맡길수 있다

걱정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내가 책임져야 하고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책임 지신다

또한 우리가 병에 걸린 것은
결국 불순종 즉 하나님의 질서를 어긴 때문이다
그 이유를 빨리 깨달아야 행복하게 투병할수 있고
치료가 빠르게 나타나며 영생까지 약속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