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 청지기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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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9-06-09 23:34 조회5,85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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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6월13일 안식일 (日沒): 오후 7시 54분)
제11과 청지기 직분(職分) (Stewardship)
(기억절(記憶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마 25:29)
(깨닫기) 청지기 직분이란 하나의 생활 방식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신실한 청지기의 삶을 살 때에 오는 기쁨을 만끽한다.
(행하기)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자원들을 잘 관리한다.
<확대경(擴大鏡)>
※ 청지기 직분(職分)이란?
1)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시간(時間)과 기회(機會)와 재능(才能)과 재산(財産)과 세상(世上)의 축복(祝福)들과 그 자원(資源)들을 위탁(委託)받은 하나님의 청지기들이다.
우리는 그것들을 정당(正當)하게 사용(使用)해야 할 책임(責任)을 하나님께 지고 있다.
2)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동료(同僚)인간들을 위(爲)하여 성실(誠實)하게 봉사(奉仕)하며 하나님의 복음(福音)을 선포(宣布)하고 하나님의 교회(敎會)를 유지(維持)하며 발전(發展)시키기 위하여 십일조(十一條)를 드리고 헌금(獻金)을 바침으로써 하나님의 소유권(所有權)을 인정(認定)한다.
3) 청지기 직분은 자애(慈愛)로운 품성(稟性)을 계발(啓發)하고 이기심(利己心)과 탐욕(貪慾)을 극복(克復)하도록 하기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特權)이다.
청지기는 자신의 충성(忠誠)됨의 결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르러오는 축복(祝福)들을 즐거워한다."
(기본 신조, 21)
☞ 하나님의 소유권(所有權)을 인정(認定)하는 방법들로 다음의4가지로 구분해볼 수가 있다.
① 몸(體)에 대한 청지기 직분
② 능력(能力)에 대한 청지기 직분
③ 시간(時間)에 대한 청지기 직분
④ 물질적(物質的) 소유(所有)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크게 구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이다.
그러므로 그분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일(日) (6월 7일)
<달란트 (마 25:14-30)>
◉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譬喩)는 어린아이들 설교(說敎)에도 자주등장해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에게는 아주 익숙한 말씀입니다. 이 달란트 비유(譬喩)에서 아주 중요(重要)한 요소(要素)가 있습니다.
그 중요한 요소는 바로 ‘달란트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을 위(爲)해서 쓰여야 할 것이었다’는 점입니다. 달란트의 비유에서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것을 다시 가져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달란트가 재물(財物)이 되었든 자신의 능력(能力)이 되었든 환경(環境)이 되었든 그것은 언제나 하나님에 의해서 회수(回收)될 수 있는 것이지 자신의 소유(所有)가 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핵심(核心)은 하나님이 맡기신 달란트는 하나님을 위(爲)해서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종에 자리에 둔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달란트 비유에 나오는 사람들은 종입니다. 종은 언제나 주인을 중심으로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종이 아니라 주인이 세상의 중심(中心)이고, 그 종의 중심은 주인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달란트 비유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재능(才能)과 능력(能力)을 주셨지만 그것을 하나님을 위(爲)해서는 사용(使用)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는 그 받은 것을 빼앗길 뿐 아니라 마지막 날에 엄중한 심판(審判)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달란트를 우리 마음대로 사용하고 마치 내 것처럼 내 마음대로 땅에 묻어두기도 하고 나 자신(自身)만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없는지 우리는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돌아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가 어떤 것들인지 깊이 생각해 보고 그것하나님을 위해서 충성되게 사용해서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청지기는 "타인(他人)의 집이나 재산(財産)의 관리(管理)를 위탁(委託)받은" 사람이다.
청지기 직분은 "청지기의 지위(地位)나 의무(義務), 또는 봉사(奉仕)"를 말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청지기 직분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위탁(委託)하신 모든 것으로 생명(生命), 육체(肉體), 시간(時間), 재능(才能) 및 능력(能力), 물질적(物質的)인 소유(所有), 타인(他人)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機會), 진리(眞理)와 지식(知識)에 대한 인간의 책임(責任)과 사용을 의미(意味)한다."
◉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소유물(所有物)에 대한 관리자(管理者)로서 봉사(奉仕)하며 그에 따른 생애를 통하여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세(來世)에서의 영원한 사물(事物)에 대해 보다 더 높은 청지기 직분에 합당한 자격(資格)을 갖추게 하는 충성(忠誠)된 청지기가 되는 법을 배우는 거룩한 기회로 간주하여야 하고, 그러므로 보다 더 넓은 차원(次元)에서, 청지기 직분은 "생애를 현명(賢明)하고 이타적(利他的)으로 사용(使用)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소유권(所有權)을 인정(認定)하는 방법(方法)들
인간의 생애는 네 가지의 기본적(基本的)인 영역으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그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膳物)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몸(體)"과 "능력(能力)"과 "시간(時間)"과 "물질적(物質的)"인 소유(所有)를 주셨다. 그것에 부가(附加)하여,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세계를 돌보아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다스릴 통치권(統治權)을 부여(附與)받았다.
◉ 몸에 대한 청지기 직분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 자신에 대한 청지기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능력과 기회를 최선 껏 활용하여 육체적(肉體的) 정신적(精神的) 능력(能力)을 계발(啓發)할 특권(特權)을 부여(附與)받았다.
그렇게 함으로,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榮光)을 돌리며 저들의 동료(同僚) 인간들에게 보다 큰 축복이 됨을 증명(證明)할 수 있다. (기본교리 21장 참조).
◉ 주님의 소유물을 맡은 청지기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안 계실 동안에 주의 소유물을 우리에게 관리하라고 맡겨 주셨다.
모든 청지기는 하나님의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각자가 해야 할 특별한 일이 있다.
아무도 변명하지 못한다.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고 명하셨다. 그는 당신의 지혜로 우리에게 그 선물의 사용을 위한 지시를 주셨다.
언어(言語), 기억력(記憶力), 감화력(感化力), 재물(財物) 등의 달란트는 하나님의 영광(榮光)과 그의 나라를 위하여 축적되어야 한다. 당신의 선물(膳物)을 올바로 사용할 때 하나님은 축복하실 것이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116)
◉ 청지기 직분에 대한 교리(敎理)
ㄱ. 하나님은 절대적 창조주이며 만물의 소유주(所有主)이시다.
(창1:1, 시24: 1, 요1:13) 창조의 주인이신 분, 만물의 소유주
(학2:8) 소유가 하나님의 것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속한 자 들이다.
그것은 우리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고,
또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 때문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구속해 주셨으며,
따라서 우리가 스스로 기쁨으로 우리의 자신을 주님께 드림으로서,
하나님의 것이 비로소 되는 것이다.
ㄴ. 청지기는 곧 보관자
(창1:27-28)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위탁(委託)받은 자들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소유한자가 아니다. 소유주(所有主)는 하나님이다.
(약1:17) 위로부터 주시는 것을 보관(保管)하는 자요, 위탁(委託)받은 자이다
● 달란트 비유(譬喩)는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보다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에게 초점(焦點)이 맞춰져 있고 또한 달란트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재능(才能)과 특기(特技)라는 것 보다는 그 달란트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을 위해서 쓰여야 할 것이라는 점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놓치면 비유는 엉망이 되고 그 비유를 적용하는 삶도 엉망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만약 이 달란트를 단순히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능’의 차원으로만 생각하고 적용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개발하고 잘해서 내가 더 잘 살고 성공하는 것으로만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면서 달란트 비유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고 할 것입니다.
달란트는 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달란트는 나에게 맡겨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달란트는 그 종들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이 그 종들에게 주었지만 그것은 잠시 맡긴 것이었고 여전히 주인의 것입니다.
◉ 예수께서는 달란트 비유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충실한 청지기가 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셨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달란트를 부지런히 활용(活用)하자.
월(月) (6월 8일)
<시간(時間) (마 4:23)>
◉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남녀노소(男女老少)빈부귀천(貧富貴賤) 모든 이들에게 똑 같이 주신 것이 있다면 시간(時間)으로 우주(宇宙)전체의 삼라만상(森羅萬象)에게 똑같은 24시간의 시간을 주셨다.
그러나 시간(時間)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거룩(聖)한 것과 속(俗)된 것의 구별(區別)하는 방법으로 시간의 1/7(칠분의 일)을 구별(區別)하도록 안식일(安息日)을 만드시고 구별하여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 표징(表徵)으로 안식일(安息日)을 주셨다. (에스겔 20:12, 20절)
십계명(十誡命)중에서도 1계명(誡命)부터 10계명(誡命)중에서 제4계명(誡命)의 안식일계명을 제외(除外)하면 모두가 똑 같은 특성이 있다. 즉 시간이 지나서 지킬 수 있는 계명들이다.
그러나 제4계명인 안식일계명(安息日誡命)만큼은 기억(記憶)하여 지키지 않으면 영원토록 지킬 수 없는 시간(時間)속에다 가장 중요한 제4계명을 넣으셨기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준행(遵行)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왜 안식일계명(安息日誡命)을 기억(記憶)하여 거룩히 지키라(출애굽기 20:8)고 하였을까를 이는 시간(時間)은 흘러 떠내려가기 때문이다.(히브리 2:1) 약속(約束)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시간을 참으로 중요하다.
(엡 5:16) 세월(歲月)을 아끼라 때가 악(惡)하니라
(골 4:5) 외인(外人)을 향(向)하여서는 지혜(智慧)로 행(行)하여 세월(歲月)을 아끼라
(히 2:1)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노라
◉ 시간은 우리인생에 있어서도 참으로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한번 지나간 시간을 평생토록 그 시간을 다시는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인물로 지혜(智慧)의 왕(王)이라 일컬어지는 솔로몬 왕의 인생의 결산의 핵심이 시간을 허비(虛費)함에 자책(自責)의 글로 전도서를 기록하여 우리들에게 중요한 교훈(敎訓)을 주고 있는 요점이 바로 시간(세월)을 허비(虛費)하고 낭비(浪費)한 잘못된 시간 관리였다는 점이지 않습니까?
전도서 1장2절의 성경 한 절(節)에서 헛되다는 말을 다섯 번이나 반복(反復)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의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시간관리(時間管理)는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청지기 직분에 있어서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가 있는데,
첫째는 눈으로 보이는 물질적(物質的)인 것과
둘째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시간과 마음(정신)으로 구분할 수가 있다.
그러나 보이는 물질적인 것보다도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 이유는 보이지 않는 시간이나 마음이 온전히 준비될 때에는 물질을 자연적으로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의 시간(時間), 우리의 재간(才幹), 우리의 재산(財産)은 우리에게 이런 축복(祝福)들을 위탁(委託)하신 분께 거룩히 바쳐져야 한다. 우리를 위하여 특별한 구원(救援)을 베푸시거나 새롭고 예기하지 않은 은총(恩寵)이 우리에게 허락될 때마다 우리는 말로써 감사할 뿐 아니라 야곱처럼 그분의 사업에 예물(禮物)과 헌금(獻金)을 드려 하나님의 선(善)하심을 인정(認定)하여야 한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우리는 드리는 일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부조, 187)
◉ “ 인간의 약점과 고통이 있던 긴 시간 동안에도 엘리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았고 항상 자기의 주위에서 위로와 평화를 주시는 하늘 사자(使者)들을 바라보았다.
그는 전 생애를 통하여 강한신앙을 행사하였고 하나님의 섭리와 그분의 인자하심에 대한 지식이 더해감에 따라 그의 신앙은 하나님께 대한 변함없는 신뢰심으로 성숙되었다. 그리하여 죽음이 이를 때에 그의 수고를 마치고 기꺼이 쉴 준비가 되어 있었다.”(선지, 263)
◉ “돈, 시간(時間), 영향력(影響力) 등 저희가 하나님의 손에서 받은 모든 선물(膳物)들은 복음사업을 발전시키는 방편으로 사용될 때에만 가치(價値)가 있을 것이다.”(행적, 71)
◉ 시간(時間)의 가치(價値)는 헤아릴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매분(每分) 매초(每秒)의 시간을 귀(貴)히 여기셨으므로 우리도 시간을 그와 같이 귀(貴)하게 여겨야 한다. 인생은 헛되이 보내기에는 너무도 짧다. 우리가 영생을 위하여 준비할 은혜의 기간은 불과 며칠밖에 없다. 우리는 낭비할 시간도 없고, 이기적(利己的) 오락(娛樂)을 위하여 쓸 시간도 없고, 죄에 방종(放縱)할 여가도 없다.
내세(來世) 즉 영생을 위하여 품성(稟性)을 개발(開發)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조사심판을 위하여 준비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실물교훈, 342)
◉ 우리의 삶에서 시간을 절제하지 못함으로 일 중독자(中毒者)가 되거나, 반대로 항상 빈둥대는 사람에게는 심기일전(心機一轉)하여 일을 잘 돌보며 일이나 시간(時間)을 잘 관리(管理)함으로 신실(信實)한 청지기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인데, 성경적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다.
화(火) (6월 9일)
<우리 몸의 청지기(고전 6:19-20)>
◉ 자녀(子女)들이 부모님(父母任)에게 많은 속을 썩혀드리면서 말하기를 내 몸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한다면 부모님의 마음이 어떨까요?
이와 같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몸을 자기의 소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몸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하는 처사로 잘못된 방종(放縱)의 부절제한 생활과 식습관(食習慣)은 물론이며 세속적인 취미(趣味)와 부정(不淨)한 일들로 음주(飮酒)나, 후욕(詬辱)하는 일과, 토색(討索)하는 자로, 우상숭배(偶像崇拜)하는 자로, 간음(姦淫)하는 자 등으로 자기를 학대(虐待)하는 행위이며 결국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 성경에 나와 있는 사람으로 몸의 청지기를 잘못하여 수치(羞恥)스러움으로 기록된 몇 사람들을 살펴봅시다.
1). 당대(當代)에 의인(義人)(창 6:9)이라고 하나님께서 인정 해주었던
"노아"도 술에 취하여(창 9:20-24) 하체(下體)를 자식들 앞에 드러내놓은 수치를 드러냈고,
2). 하나님께서 타락(墮落)한 소돔과 고모라 성(城)에서 구원(救援)해주었던
"롯"도 술(酒)에 취하여 큰딸과 동침(同寢)하게 되여 "모압"족속을 태동(胎動)시켰고 또 술로 인하여 둘째딸과 동침(同寢)하게 되어 "암몬"족속의 태동(胎動)이 되어 그토록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창 19:31-38 참조)
3) "삼손"도 하나님께서 사사(士師)(Judge)로 선택하였으나,
자신의 몸을 함부로 취급하여 일개의 여자(기생(妓生)삿 16:1)들을 비롯하여 결국 "들릴라"에게 푹 빠져 두 눈을 뽑히고 비참하게 생을 마치는 꼴이 되었으며,(삿 13:1-16:31 참조)
4) 현숙(賢淑)한 아내(아비가일)를 두고 잘못된 청지기 생활로 인하여 요절(夭折)하여 죽었고 그의 아내는 결국 다윗의 아내로 성경에 기록하고 있다. ( 삼상 25:36-38 참조)
5) 당시에 세계에서 가장 막강(莫强)한 나라 금(金)으로 표상(表象)되는 바벨론의 왕 "벨 사살"왕도 부절제(不節制)한 생활로 인하여 (단 5:1-30)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 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6) 잠언 23:29-35절에 재앙(災殃)과 근심과 분쟁(紛爭)과 원망(怨望)과 창상(創傷)등은 모두가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混合)한 술을 구(求)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기 때문에 술을 "보지도 말라"고 잠언23장31절에 기록하고 있다.
◉ <우리의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님>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소유물(所有物)이다. 우리 마음대로 몸을 사용할 자유가 없다. 사람들은 몸의 법칙을 어겨도 벌이 없는 듯이 몸을 마구 다룬다. 부패한 입맛을 통하여 그 기관과 힘은 연약해지고 병들고 불구가 된다. 사단의 그럴듯한 유혹에 의해 생긴 이 결과들을 사단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데 사용한다. 사단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소유물로 사신 인간의 몸을 하나님께 제시한다. 인간은 자신의 조물주를 제대로 대표하지 못하는 형편이 아닌가! 사람이 자기 몸에 죄를 짓고, 부패한 길을 걸음으로 하나님은 욕을 당하신다.”(교회증언, 6권, 369)
▶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 우리가 본(本)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다.
이들은 몸의 청지기를 뜻을 정하여 (단 1:8)
절제하고 관리한 참으로 우리가 닮아야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寶血)로 사신 바 된 하나님의 소유(所有)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몸을 건강(健康)하게 유지함으로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가되어야한다.
수(水) (6월 10일)
<우리의 물질적(物質的) 소유(所有) (레 27:30)>
◉ 자기의 신분을 정확히 알아야 올바른 처신을 할 수가 있다.
자신이 종(Servant)이나 하인(下人)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認識)할 때 주인에게 올바른 처신을 하게 될 것이다.
☞ 만약에 죄인(罪人)이 법정(法廷)에서 판검사(判檢事)를 모른다면 그 재판(裁判)의 선고(宣告)는 어떠할까?
종(Servant)은 한 주인에게 순종을 다할 의무(義務)를 지고 있는 남자나 여자를 지칭(指稱)하는 말이다.
우리 인간의 주인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청지기 직분은 여기서부터 시작을 해야 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물질적 소유의 개념을 원초적(原初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야기를 해야 청지기직분이 바르게 정립(定立)이 될 것이다.
◉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바로 물질의 소유주를 하나님으로 인정할 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關係)는 곧 내 옆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물질의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 입니다.
옆 사람과의 관계(關係)가 잘 안되면 이중성(二重星)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 때문에 일하는 사람이 있고 , 무엇 때문에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앙도 물질화(物質化)되어있습니다. (구원(救援)이란 자체가 물질입니다)
내가 한 만큼 하나님도 나에게 가까웠다, 멀었다 하는 것과도 같이 느끼는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된 사람은 옆 사람과의 관계도 잘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안된 사람은 옆 사람과의 관계도 잘 안된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잘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잘된다는 것입니다.
물질과 돈에 집중하는 사람에게는 돈(물질)을 먼저 주시지 않습니다.
물질을 추구하면 물질이 오지 않습니다.
사람을 추구 하면 물질(物質)이 옵니다.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공통점은 똑 같습니다.
돈을 먼저 구(求)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 [먼저] 화목이 먼저이고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 [먼저] 그의 나라와 의(義)가 먼저이고
물질과의 관계도 →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정립이 되었는가에 따라서 결과가 나타납니다.
◉ 1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소유주(所有主)이시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에게 일하여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
모든 것은 내가 힘들여 일한 결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들에게 소득을 얻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이 계신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이다.
2. 하나님은 우리가 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뿐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것과 행하는 것 등 모든 면에서 첫째 자리를 취하기 원하신다.
우리는 수입의 어떤 부분도 사용하기 전에 십일조와 헌금들을 확실히 구별해 놓아야 한다.
그런 다음에 나머지를 책임감 있게 사용해야 하고,
우리에게 위탁된 돈이 얼마이든 간에 그것을 사용함에 있어 충실한 청기기가 되고자 하는 의식을
항상 가져야 한다.
3.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수입의 최소 10분의 1을 그분께 돌려드리기를 기대하신다.
그것은 구약의 관습이었으며, 그 원칙은 결코 폐지되지 않았다.
구약에서 십일조는 제사장들이 받아 성소 봉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였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의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위탁하신 전 세계적인 복음전파 사업을 수행하도록 자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된다.
4. 우리는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은 복을 받게 된다.
일단 시도해 보라. 그러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행 20:35)고 하신 말씀의 진리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 (교과 책 164p 引用)
◉ (신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記憶)하라 그가 네게 재물(財物) 얻을 능(能)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列祖)에게 맹서(盟誓)하신 언약(言約)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 <우리를 재물(財物)의 청지기로 삼으신 목적(目的)>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동료 인간들을 위하여 성실하게 봉사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유지하며 발전시키기 위하여 십일조를 드리고 헌금을 바침으로써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한다. 청지기 직분은 자애로운 품성을 계발하고 이기심과 탐욕을 극복하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다. 청지기는 자신의 충성됨의 결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르러오는 축복들을 즐거워한다.”(기본교리, 한국어판, 2007년, 371)
▶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복(福) 주신 결과로 주어진 것이다.
십일조(十一條)와 헌금(獻金)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물(萬物)의 주인(主人)이심을 인정(認定)하는 표시(表示)이다. 우리는 주님의 것을 돌려드림으로써 더 많은 신령한 복을 누리게 된다.
◉ 재물(財物)은 우리 삶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동시에 청지기 직분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의 재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목(木) (6월 11일)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에(마 24:42-46)>
◉ 기다림에는 두 가지로 구분이 된다.
첫째는 기약(期約)이 있는 기다림이고,
둘째는 기약(期約)이 없는 기다림이다.
기약이 있는 기다림에는 여유가 있을 수 있고, 기장감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기약이 없는 기다림에는 항상 긴장이 따른다.
그것도 아주 높으신 분이라면 더욱 더 긴장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기다리는 사람이 오실분에 대하여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면 설래 임과 기대가 더욱 크겠지만, 반면에 준비가 안 된 사람이라면 당황하고 괴롭고 힘들고 짜증이 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 그래서 성경에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譬喩)와, 누가복음19장11-27절의 귀인과 므나의 비유(譬喩)에서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그의 종 열을 불러 은(銀)열 므나를 주어 장사하라 하고 가서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장사한 것을 알고자하여,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긴 사람과, 또한 사람은 다섯 므나를 남긴 사람에게는 칭찬을 하고, 수건으로 싸두었던 사람에게는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이미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준 비유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각양 모든 사람에게 달란트를 주었는데 이를 활용치 않고 예수님의 재림하실 때의 있을 실제적인 청지기인 인간에게 대한 이야기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에 받은바 달란트를 부지런히 활용하여 충실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 <재림(再臨)을 기다리는 자세(姿勢)>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재림의 때가 가까웠음을 보여 줄 징조를 말씀하시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깨어 준비하라고 명하셨다. 하나님은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다시 반복하여 경고하셨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보여 주셨는데 그것은 무료하게 기다리는 일로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교훈을 달란트의 비유로써 가르쳐 주셨다.”(실물교훈, 325)
▶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마 24:44-46)
◉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나태하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있어 충실한 청지기로서 헌신해야 한다. “우리는 깨어서 인자의 오심을 기다려야 하며 또한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그러므로 기다림과 일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조화롭고 균형지게 계발할 수 있다. 우리는 그 밖에 어떤 일에도 게으르지 말아야 할 것이니 명상하고 연구하며 기도하는 일에도 그러할 것이다. 또한 소란함과 조급함과 벅찬 일로 인하여 개인의 경건을 등한히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다리며 경계하고 일하는 것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재림신도의 가정, 23)
◉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받은바 달란트를 부지런히 활용하여야 한다.
충실한 청지기는 자신의 노력에 대해 큰 보상을 받을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위탁하지 않으신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고 말씀하지 않으실 것이므로, 우리가 가지지 못한 달란트 때문에 슬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만약 우리에게 단 한 달란트라도 주어졌다면 그것을 잘 활용하라. 그러면 그것이 증대될 것이다. 달란트를 묻어 두지 않는 한, 그들은 이윤을 남기게 될 것이다.”(S. D. A 성경주석, 5권, 1100)
<요약(要約)>
우리 모두는 한 달란트 이상을 받았다. 우리는 청지기들로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이 달란트들을 최선을 다해 '관리'해야 한다. 청지기 직분은 힘든 고역이 아니라, 우리 삶에 즐거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초점(焦點)>
1. 청지기 직분이란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달란트를 주셨다.
그 달란트란
① 몸(體)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② 능력(能力)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③ 시간(時間)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④ 물질적(物質的) 소유(所有)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다양하게 주셨다.
이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膳物)이다.
그러므로 그분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忠誠)을 다합시다. 아멘
제11과 청지기 직분(職分) (Stewardship)
(기억절(記憶節))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마 25:29)
(깨닫기) 청지기 직분이란 하나의 생활 방식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신실한 청지기의 삶을 살 때에 오는 기쁨을 만끽한다.
(행하기)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자원들을 잘 관리한다.
<확대경(擴大鏡)>
※ 청지기 직분(職分)이란?
1)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시간(時間)과 기회(機會)와 재능(才能)과 재산(財産)과 세상(世上)의 축복(祝福)들과 그 자원(資源)들을 위탁(委託)받은 하나님의 청지기들이다.
우리는 그것들을 정당(正當)하게 사용(使用)해야 할 책임(責任)을 하나님께 지고 있다.
2)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동료(同僚)인간들을 위(爲)하여 성실(誠實)하게 봉사(奉仕)하며 하나님의 복음(福音)을 선포(宣布)하고 하나님의 교회(敎會)를 유지(維持)하며 발전(發展)시키기 위하여 십일조(十一條)를 드리고 헌금(獻金)을 바침으로써 하나님의 소유권(所有權)을 인정(認定)한다.
3) 청지기 직분은 자애(慈愛)로운 품성(稟性)을 계발(啓發)하고 이기심(利己心)과 탐욕(貪慾)을 극복(克復)하도록 하기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特權)이다.
청지기는 자신의 충성(忠誠)됨의 결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르러오는 축복(祝福)들을 즐거워한다."
(기본 신조, 21)
☞ 하나님의 소유권(所有權)을 인정(認定)하는 방법들로 다음의4가지로 구분해볼 수가 있다.
① 몸(體)에 대한 청지기 직분
② 능력(能力)에 대한 청지기 직분
③ 시간(時間)에 대한 청지기 직분
④ 물질적(物質的) 소유(所有)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크게 구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이다.
그러므로 그분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일(日) (6월 7일)
<달란트 (마 25:14-30)>
◉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譬喩)는 어린아이들 설교(說敎)에도 자주등장해서 교회를 다니는 사람에게는 아주 익숙한 말씀입니다. 이 달란트 비유(譬喩)에서 아주 중요(重要)한 요소(要素)가 있습니다.
그 중요한 요소는 바로 ‘달란트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을 위(爲)해서 쓰여야 할 것이었다’는 점입니다. 달란트의 비유에서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것을 다시 가져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달란트가 재물(財物)이 되었든 자신의 능력(能力)이 되었든 환경(環境)이 되었든 그것은 언제나 하나님에 의해서 회수(回收)될 수 있는 것이지 자신의 소유(所有)가 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핵심(核心)은 하나님이 맡기신 달란트는 하나님을 위(爲)해서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종에 자리에 둔다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달란트 비유에 나오는 사람들은 종입니다. 종은 언제나 주인을 중심으로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종이 아니라 주인이 세상의 중심(中心)이고, 그 종의 중심은 주인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달란트 비유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재능(才能)과 능력(能力)을 주셨지만 그것을 하나님을 위(爲)해서는 사용(使用)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는 그 받은 것을 빼앗길 뿐 아니라 마지막 날에 엄중한 심판(審判)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달란트를 우리 마음대로 사용하고 마치 내 것처럼 내 마음대로 땅에 묻어두기도 하고 나 자신(自身)만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없는지 우리는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돌아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가 어떤 것들인지 깊이 생각해 보고 그것하나님을 위해서 충성되게 사용해서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청지기는 "타인(他人)의 집이나 재산(財産)의 관리(管理)를 위탁(委託)받은" 사람이다.
청지기 직분은 "청지기의 지위(地位)나 의무(義務), 또는 봉사(奉仕)"를 말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청지기 직분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위탁(委託)하신 모든 것으로 생명(生命), 육체(肉體), 시간(時間), 재능(才能) 및 능력(能力), 물질적(物質的)인 소유(所有), 타인(他人)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機會), 진리(眞理)와 지식(知識)에 대한 인간의 책임(責任)과 사용을 의미(意味)한다."
◉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소유물(所有物)에 대한 관리자(管理者)로서 봉사(奉仕)하며 그에 따른 생애를 통하여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세(來世)에서의 영원한 사물(事物)에 대해 보다 더 높은 청지기 직분에 합당한 자격(資格)을 갖추게 하는 충성(忠誠)된 청지기가 되는 법을 배우는 거룩한 기회로 간주하여야 하고, 그러므로 보다 더 넓은 차원(次元)에서, 청지기 직분은 "생애를 현명(賢明)하고 이타적(利他的)으로 사용(使用)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소유권(所有權)을 인정(認定)하는 방법(方法)들
인간의 생애는 네 가지의 기본적(基本的)인 영역으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그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膳物)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몸(體)"과 "능력(能力)"과 "시간(時間)"과 "물질적(物質的)"인 소유(所有)를 주셨다. 그것에 부가(附加)하여,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세계를 돌보아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다스릴 통치권(統治權)을 부여(附與)받았다.
◉ 몸에 대한 청지기 직분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 자신에 대한 청지기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능력과 기회를 최선 껏 활용하여 육체적(肉體的) 정신적(精神的) 능력(能力)을 계발(啓發)할 특권(特權)을 부여(附與)받았다.
그렇게 함으로,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榮光)을 돌리며 저들의 동료(同僚) 인간들에게 보다 큰 축복이 됨을 증명(證明)할 수 있다. (기본교리 21장 참조).
◉ 주님의 소유물을 맡은 청지기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안 계실 동안에 주의 소유물을 우리에게 관리하라고 맡겨 주셨다.
모든 청지기는 하나님의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각자가 해야 할 특별한 일이 있다.
아무도 변명하지 못한다.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고 명하셨다. 그는 당신의 지혜로 우리에게 그 선물의 사용을 위한 지시를 주셨다.
언어(言語), 기억력(記憶力), 감화력(感化力), 재물(財物) 등의 달란트는 하나님의 영광(榮光)과 그의 나라를 위하여 축적되어야 한다. 당신의 선물(膳物)을 올바로 사용할 때 하나님은 축복하실 것이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116)
◉ 청지기 직분에 대한 교리(敎理)
ㄱ. 하나님은 절대적 창조주이며 만물의 소유주(所有主)이시다.
(창1:1, 시24: 1, 요1:13) 창조의 주인이신 분, 만물의 소유주
(학2:8) 소유가 하나님의 것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속한 자 들이다.
그것은 우리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고,
또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 때문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구속해 주셨으며,
따라서 우리가 스스로 기쁨으로 우리의 자신을 주님께 드림으로서,
하나님의 것이 비로소 되는 것이다.
ㄴ. 청지기는 곧 보관자
(창1:27-28)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위탁(委託)받은 자들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소유한자가 아니다. 소유주(所有主)는 하나님이다.
(약1:17) 위로부터 주시는 것을 보관(保管)하는 자요, 위탁(委託)받은 자이다
● 달란트 비유(譬喩)는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보다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에게 초점(焦點)이 맞춰져 있고 또한 달란트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재능(才能)과 특기(特技)라는 것 보다는 그 달란트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을 위해서 쓰여야 할 것이라는 점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놓치면 비유는 엉망이 되고 그 비유를 적용하는 삶도 엉망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만약 이 달란트를 단순히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능’의 차원으로만 생각하고 적용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개발하고 잘해서 내가 더 잘 살고 성공하는 것으로만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면서 달란트 비유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고 할 것입니다.
달란트는 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달란트는 나에게 맡겨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달란트는 그 종들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이 그 종들에게 주었지만 그것은 잠시 맡긴 것이었고 여전히 주인의 것입니다.
◉ 예수께서는 달란트 비유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충실한 청지기가 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셨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달란트를 부지런히 활용(活用)하자.
월(月) (6월 8일)
<시간(時間) (마 4:23)>
◉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남녀노소(男女老少)빈부귀천(貧富貴賤) 모든 이들에게 똑 같이 주신 것이 있다면 시간(時間)으로 우주(宇宙)전체의 삼라만상(森羅萬象)에게 똑같은 24시간의 시간을 주셨다.
그러나 시간(時間)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거룩(聖)한 것과 속(俗)된 것의 구별(區別)하는 방법으로 시간의 1/7(칠분의 일)을 구별(區別)하도록 안식일(安息日)을 만드시고 구별하여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 표징(表徵)으로 안식일(安息日)을 주셨다. (에스겔 20:12, 20절)
십계명(十誡命)중에서도 1계명(誡命)부터 10계명(誡命)중에서 제4계명(誡命)의 안식일계명을 제외(除外)하면 모두가 똑 같은 특성이 있다. 즉 시간이 지나서 지킬 수 있는 계명들이다.
그러나 제4계명인 안식일계명(安息日誡命)만큼은 기억(記憶)하여 지키지 않으면 영원토록 지킬 수 없는 시간(時間)속에다 가장 중요한 제4계명을 넣으셨기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준행(遵行)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왜 안식일계명(安息日誡命)을 기억(記憶)하여 거룩히 지키라(출애굽기 20:8)고 하였을까를 이는 시간(時間)은 흘러 떠내려가기 때문이다.(히브리 2:1) 약속(約束)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시간을 참으로 중요하다.
(엡 5:16) 세월(歲月)을 아끼라 때가 악(惡)하니라
(골 4:5) 외인(外人)을 향(向)하여서는 지혜(智慧)로 행(行)하여 세월(歲月)을 아끼라
(히 2:1)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노라
◉ 시간은 우리인생에 있어서도 참으로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한번 지나간 시간을 평생토록 그 시간을 다시는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인물로 지혜(智慧)의 왕(王)이라 일컬어지는 솔로몬 왕의 인생의 결산의 핵심이 시간을 허비(虛費)함에 자책(自責)의 글로 전도서를 기록하여 우리들에게 중요한 교훈(敎訓)을 주고 있는 요점이 바로 시간(세월)을 허비(虛費)하고 낭비(浪費)한 잘못된 시간 관리였다는 점이지 않습니까?
전도서 1장2절의 성경 한 절(節)에서 헛되다는 말을 다섯 번이나 반복(反復)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그의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 시간관리(時間管理)는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청지기 직분에 있어서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가 있는데,
첫째는 눈으로 보이는 물질적(物質的)인 것과
둘째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시간과 마음(정신)으로 구분할 수가 있다.
그러나 보이는 물질적인 것보다도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 이유는 보이지 않는 시간이나 마음이 온전히 준비될 때에는 물질을 자연적으로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우리의 시간(時間), 우리의 재간(才幹), 우리의 재산(財産)은 우리에게 이런 축복(祝福)들을 위탁(委託)하신 분께 거룩히 바쳐져야 한다. 우리를 위하여 특별한 구원(救援)을 베푸시거나 새롭고 예기하지 않은 은총(恩寵)이 우리에게 허락될 때마다 우리는 말로써 감사할 뿐 아니라 야곱처럼 그분의 사업에 예물(禮物)과 헌금(獻金)을 드려 하나님의 선(善)하심을 인정(認定)하여야 한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우리는 드리는 일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부조, 187)
◉ “ 인간의 약점과 고통이 있던 긴 시간 동안에도 엘리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았고 항상 자기의 주위에서 위로와 평화를 주시는 하늘 사자(使者)들을 바라보았다.
그는 전 생애를 통하여 강한신앙을 행사하였고 하나님의 섭리와 그분의 인자하심에 대한 지식이 더해감에 따라 그의 신앙은 하나님께 대한 변함없는 신뢰심으로 성숙되었다. 그리하여 죽음이 이를 때에 그의 수고를 마치고 기꺼이 쉴 준비가 되어 있었다.”(선지, 263)
◉ “돈, 시간(時間), 영향력(影響力) 등 저희가 하나님의 손에서 받은 모든 선물(膳物)들은 복음사업을 발전시키는 방편으로 사용될 때에만 가치(價値)가 있을 것이다.”(행적, 71)
◉ 시간(時間)의 가치(價値)는 헤아릴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매분(每分) 매초(每秒)의 시간을 귀(貴)히 여기셨으므로 우리도 시간을 그와 같이 귀(貴)하게 여겨야 한다. 인생은 헛되이 보내기에는 너무도 짧다. 우리가 영생을 위하여 준비할 은혜의 기간은 불과 며칠밖에 없다. 우리는 낭비할 시간도 없고, 이기적(利己的) 오락(娛樂)을 위하여 쓸 시간도 없고, 죄에 방종(放縱)할 여가도 없다.
내세(來世) 즉 영생을 위하여 품성(稟性)을 개발(開發)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조사심판을 위하여 준비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실물교훈, 342)
◉ 우리의 삶에서 시간을 절제하지 못함으로 일 중독자(中毒者)가 되거나, 반대로 항상 빈둥대는 사람에게는 심기일전(心機一轉)하여 일을 잘 돌보며 일이나 시간(時間)을 잘 관리(管理)함으로 신실(信實)한 청지기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균형을 유지하는 것인데, 성경적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다.
화(火) (6월 9일)
<우리 몸의 청지기(고전 6:19-20)>
◉ 자녀(子女)들이 부모님(父母任)에게 많은 속을 썩혀드리면서 말하기를 내 몸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한다면 부모님의 마음이 어떨까요?
이와 같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몸을 자기의 소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몸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하는 처사로 잘못된 방종(放縱)의 부절제한 생활과 식습관(食習慣)은 물론이며 세속적인 취미(趣味)와 부정(不淨)한 일들로 음주(飮酒)나, 후욕(詬辱)하는 일과, 토색(討索)하는 자로, 우상숭배(偶像崇拜)하는 자로, 간음(姦淫)하는 자 등으로 자기를 학대(虐待)하는 행위이며 결국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 성경에 나와 있는 사람으로 몸의 청지기를 잘못하여 수치(羞恥)스러움으로 기록된 몇 사람들을 살펴봅시다.
1). 당대(當代)에 의인(義人)(창 6:9)이라고 하나님께서 인정 해주었던
"노아"도 술에 취하여(창 9:20-24) 하체(下體)를 자식들 앞에 드러내놓은 수치를 드러냈고,
2). 하나님께서 타락(墮落)한 소돔과 고모라 성(城)에서 구원(救援)해주었던
"롯"도 술(酒)에 취하여 큰딸과 동침(同寢)하게 되여 "모압"족속을 태동(胎動)시켰고 또 술로 인하여 둘째딸과 동침(同寢)하게 되어 "암몬"족속의 태동(胎動)이 되어 그토록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창 19:31-38 참조)
3) "삼손"도 하나님께서 사사(士師)(Judge)로 선택하였으나,
자신의 몸을 함부로 취급하여 일개의 여자(기생(妓生)삿 16:1)들을 비롯하여 결국 "들릴라"에게 푹 빠져 두 눈을 뽑히고 비참하게 생을 마치는 꼴이 되었으며,(삿 13:1-16:31 참조)
4) 현숙(賢淑)한 아내(아비가일)를 두고 잘못된 청지기 생활로 인하여 요절(夭折)하여 죽었고 그의 아내는 결국 다윗의 아내로 성경에 기록하고 있다. ( 삼상 25:36-38 참조)
5) 당시에 세계에서 가장 막강(莫强)한 나라 금(金)으로 표상(表象)되는 바벨론의 왕 "벨 사살"왕도 부절제(不節制)한 생활로 인하여 (단 5:1-30)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 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6) 잠언 23:29-35절에 재앙(災殃)과 근심과 분쟁(紛爭)과 원망(怨望)과 창상(創傷)등은 모두가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混合)한 술을 구(求)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기 때문에 술을 "보지도 말라"고 잠언23장31절에 기록하고 있다.
◉ <우리의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님>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소유물(所有物)이다. 우리 마음대로 몸을 사용할 자유가 없다. 사람들은 몸의 법칙을 어겨도 벌이 없는 듯이 몸을 마구 다룬다. 부패한 입맛을 통하여 그 기관과 힘은 연약해지고 병들고 불구가 된다. 사단의 그럴듯한 유혹에 의해 생긴 이 결과들을 사단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데 사용한다. 사단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소유물로 사신 인간의 몸을 하나님께 제시한다. 인간은 자신의 조물주를 제대로 대표하지 못하는 형편이 아닌가! 사람이 자기 몸에 죄를 짓고, 부패한 길을 걸음으로 하나님은 욕을 당하신다.”(교회증언, 6권, 369)
▶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 우리가 본(本)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다.
이들은 몸의 청지기를 뜻을 정하여 (단 1:8)
절제하고 관리한 참으로 우리가 닮아야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寶血)로 사신 바 된 하나님의 소유(所有)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몸을 건강(健康)하게 유지함으로 하나님의 신실한 청지기가되어야한다.
수(水) (6월 10일)
<우리의 물질적(物質的) 소유(所有) (레 27:30)>
◉ 자기의 신분을 정확히 알아야 올바른 처신을 할 수가 있다.
자신이 종(Servant)이나 하인(下人)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認識)할 때 주인에게 올바른 처신을 하게 될 것이다.
☞ 만약에 죄인(罪人)이 법정(法廷)에서 판검사(判檢事)를 모른다면 그 재판(裁判)의 선고(宣告)는 어떠할까?
종(Servant)은 한 주인에게 순종을 다할 의무(義務)를 지고 있는 남자나 여자를 지칭(指稱)하는 말이다.
우리 인간의 주인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청지기 직분은 여기서부터 시작을 해야 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물질적 소유의 개념을 원초적(原初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야기를 해야 청지기직분이 바르게 정립(定立)이 될 것이다.
◉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바로 물질의 소유주를 하나님으로 인정할 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關係)는 곧 내 옆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물질의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 입니다.
옆 사람과의 관계(關係)가 잘 안되면 이중성(二重星)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 때문에 일하는 사람이 있고 , 무엇 때문에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앙도 물질화(物質化)되어있습니다. (구원(救援)이란 자체가 물질입니다)
내가 한 만큼 하나님도 나에게 가까웠다, 멀었다 하는 것과도 같이 느끼는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된 사람은 옆 사람과의 관계도 잘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안된 사람은 옆 사람과의 관계도 잘 안된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잘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잘된다는 것입니다.
물질과 돈에 집중하는 사람에게는 돈(물질)을 먼저 주시지 않습니다.
물질을 추구하면 물질이 오지 않습니다.
사람을 추구 하면 물질(物質)이 옵니다.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공통점은 똑 같습니다.
돈을 먼저 구(求)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 [먼저] 화목이 먼저이고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 [먼저] 그의 나라와 의(義)가 먼저이고
물질과의 관계도 →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정립이 되었는가에 따라서 결과가 나타납니다.
◉ 1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소유주(所有主)이시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에게 일하여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
모든 것은 내가 힘들여 일한 결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들에게 소득을 얻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이 계신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이다.
2. 하나님은 우리가 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뿐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것과 행하는 것 등 모든 면에서 첫째 자리를 취하기 원하신다.
우리는 수입의 어떤 부분도 사용하기 전에 십일조와 헌금들을 확실히 구별해 놓아야 한다.
그런 다음에 나머지를 책임감 있게 사용해야 하고,
우리에게 위탁된 돈이 얼마이든 간에 그것을 사용함에 있어 충실한 청기기가 되고자 하는 의식을
항상 가져야 한다.
3.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수입의 최소 10분의 1을 그분께 돌려드리기를 기대하신다.
그것은 구약의 관습이었으며, 그 원칙은 결코 폐지되지 않았다.
구약에서 십일조는 제사장들이 받아 성소 봉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였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의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위탁하신 전 세계적인 복음전파 사업을 수행하도록 자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된다.
4. 우리는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은 복을 받게 된다.
일단 시도해 보라. 그러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행 20:35)고 하신 말씀의 진리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 (교과 책 164p 引用)
◉ (신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記憶)하라 그가 네게 재물(財物) 얻을 능(能)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列祖)에게 맹서(盟誓)하신 언약(言約)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 <우리를 재물(財物)의 청지기로 삼으신 목적(目的)>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동료 인간들을 위하여 성실하게 봉사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유지하며 발전시키기 위하여 십일조를 드리고 헌금을 바침으로써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한다. 청지기 직분은 자애로운 품성을 계발하고 이기심과 탐욕을 극복하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다. 청지기는 자신의 충성됨의 결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르러오는 축복들을 즐거워한다.”(기본교리, 한국어판, 2007년, 371)
▶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복(福) 주신 결과로 주어진 것이다.
십일조(十一條)와 헌금(獻金)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물(萬物)의 주인(主人)이심을 인정(認定)하는 표시(表示)이다. 우리는 주님의 것을 돌려드림으로써 더 많은 신령한 복을 누리게 된다.
◉ 재물(財物)은 우리 삶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동시에 청지기 직분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의 재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목(木) (6월 11일)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에(마 24:42-46)>
◉ 기다림에는 두 가지로 구분이 된다.
첫째는 기약(期約)이 있는 기다림이고,
둘째는 기약(期約)이 없는 기다림이다.
기약이 있는 기다림에는 여유가 있을 수 있고, 기장감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기약이 없는 기다림에는 항상 긴장이 따른다.
그것도 아주 높으신 분이라면 더욱 더 긴장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기다리는 사람이 오실분에 대하여 모든 준비가 되어있다면 설래 임과 기대가 더욱 크겠지만, 반면에 준비가 안 된 사람이라면 당황하고 괴롭고 힘들고 짜증이 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 그래서 성경에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譬喩)와, 누가복음19장11-27절의 귀인과 므나의 비유(譬喩)에서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그의 종 열을 불러 은(銀)열 므나를 주어 장사하라 하고 가서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장사한 것을 알고자하여,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긴 사람과, 또한 사람은 다섯 므나를 남긴 사람에게는 칭찬을 하고, 수건으로 싸두었던 사람에게는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이미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준 비유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각양 모든 사람에게 달란트를 주었는데 이를 활용치 않고 예수님의 재림하실 때의 있을 실제적인 청지기인 인간에게 대한 이야기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에 받은바 달란트를 부지런히 활용하여 충실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 <재림(再臨)을 기다리는 자세(姿勢)>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재림의 때가 가까웠음을 보여 줄 징조를 말씀하시고 당신의 제자들에게 깨어 준비하라고 명하셨다. 하나님은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다시 반복하여 경고하셨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보여 주셨는데 그것은 무료하게 기다리는 일로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교훈을 달란트의 비유로써 가르쳐 주셨다.”(실물교훈, 325)
▶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마 24:44-46)
◉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나태하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있어 충실한 청지기로서 헌신해야 한다. “우리는 깨어서 인자의 오심을 기다려야 하며 또한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그러므로 기다림과 일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조화롭고 균형지게 계발할 수 있다. 우리는 그 밖에 어떤 일에도 게으르지 말아야 할 것이니 명상하고 연구하며 기도하는 일에도 그러할 것이다. 또한 소란함과 조급함과 벅찬 일로 인하여 개인의 경건을 등한히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다리며 경계하고 일하는 것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재림신도의 가정, 23)
◉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받은바 달란트를 부지런히 활용하여야 한다.
충실한 청지기는 자신의 노력에 대해 큰 보상을 받을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위탁하지 않으신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고 말씀하지 않으실 것이므로, 우리가 가지지 못한 달란트 때문에 슬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만약 우리에게 단 한 달란트라도 주어졌다면 그것을 잘 활용하라. 그러면 그것이 증대될 것이다. 달란트를 묻어 두지 않는 한, 그들은 이윤을 남기게 될 것이다.”(S. D. A 성경주석, 5권, 1100)
<요약(要約)>
우리 모두는 한 달란트 이상을 받았다. 우리는 청지기들로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이 달란트들을 최선을 다해 '관리'해야 한다. 청지기 직분은 힘든 고역이 아니라, 우리 삶에 즐거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초점(焦點)>
1. 청지기 직분이란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달란트를 주셨다.
그 달란트란
① 몸(體)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② 능력(能力)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③ 시간(時間)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④ 물질적(物質的) 소유(所有)에 대한 청지기 직분으로 다양하게 주셨다.
이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膳物)이다.
그러므로 그분을 위하여 죽도록 충성(忠誠)을 다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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