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천국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2-3)

시작하며

천국이 있다는 것처럼 좋은 소식이 없다
우리의 삶이 이 땅에서 끝이라면
인간의 삶은 허무하고 가치가 없게 된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살기 위해
이 땅에 사는 동안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천국은 육신을 가지고 준비해서
변화된 영혼이 살게 되는곳이기에
지금 천국을 이루기에 힘써야 한다

그러므로 인간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 천국을 이루어야 하고
이 땅에 숨 쉬고 있는 동안
천국을 예약하고 천국티켓을 가져야 한다

천국은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준비했고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천국을 가지게 된다

천국이 어떤 곳인지
공부를 통해 더 깊이 배워보자

일) 우리는 언제 천국에 가는가?(요 14:1-3)

우리가 궁극적으로 천국에 가는 날은 재림 때이고
육신을 가지고 갈수 없기에 죽어야 가게 된다

이것은 놀라운 형이상학 인데
하나님안에서만 되어지는 죽어야 사는 진리다

인간의 죽음 이후는 하나님만 아신다
죽은자가 부활하는것 하나님의 일이다

다만 우리가 상상해 볼것은
죽음은 잠을 자는것 이라 했기 때문에
천년 전에 죽은 자나 어제 죽은 자나
부활시에는 자다 깬 것 처럼 시간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또한 천국은 장차 갈 곳이기도 하지만
주님께서 이루어놓은 천국을 지금 누려야 한다

지금 천국을 누리지 못하고는
영원한 천국이 그리워 지지 않는다

천국이 있다는 것은 인류에게 소망이다
우리에게 천국소망을 확실히 하시려고
예수님도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했다
천국이 없다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절망이다

그러므로 신앙인이라면 천국소망이
절대적으로 있어야 하고 또 그렇게 살아야 한다
또한 모든 사람은 천국에 소망을 두어야 한다
그래야 사는 동안 신이 나고 힘이 생긴다

천국이라는 목적 없이 사는 것은 헛되고 무의미하다
하나님은 인생들을 위해 천국을 준비 하시고
그 천국이 인생의 목표가 되게 하셨다

그러나 사단은 천국이 없다고 속인다
죽으면 끝이니 아무렇게나 살라고 한다
사단은 사람을 죽게 만든 장본인이고
죽음으로 끝나게 하는 것이 사단의 목적이다
사단의 유혹에 속지 말아야 한다

월) 천국인가, 지옥인가?(마 25:46)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영벌 즉 영원한 징벌에 들어갈 자들과
영생 즉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자들로
대비를 시켜 우리에게 천국과 지옥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셨다

우리는 육신으로 사는 동안 이 선택을 해야 한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영원히 살 것이고
예수님을 거절한 악인들은 영벌에 처해질 것이다

영원한 상과 벌은 어떻게 구별 지어지는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행실로 구분 되어 진다
그러니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에 소망을 두고
재림 성도로써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순간순간의 모든 삶은
하나님 앞에서 계산 할 날이 오는데
우리는 그날을 심판의 날이라 한다

그러므로 육을 가지고 숨 쉬고 있는
지금 이순간이 얼마나 중요 한지 모른다
왜냐면 천국과 지옥의 선택을 살아 있는 동안
내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의식이 있을 때 지금 예수님을 붙들어야 한다
이 땅에서 생명(예수)가 있어야 천국에 살게 된다

화) 하나님의 왕국-지금과 그때(눅 17:21)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듯이
하나님 나라도 본 사람이 없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고 하여
하나님이 안 계신 것이 아니듯이
하나님 나라(천국)도 이와 같다

하나님은 영적인 분이라 육안으로 볼 수 없듯이
천국도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믿음으로 볼 수있다

어떻게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가?
믿음의 눈으로 보려면 성령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영적세상을 이해하게 하고
그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고 그 나라를 설명하게 한다

우리 가운데서 또는 우리 속에서
성령이 하시는 일이 천국운동이다
그래서 성령을 영접하면 천국이 보인다

이것이 신앙하는 자들이 누리는 바라봄의 법칙이고
이 믿음의 힘으로 기쁘고 즐겁게 천국을 누린다
내 마음속에 예수가 있는가? 그래야 천국도 있다

수) 우리의 기대를 훨씬 능가함(마 22:23-28)

천국에서의 삶이 어떠할지는 아무도 정확히 모르지만
이 땅에서의 삶과는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다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나 죄의 양육을 받고
죄의 현상으로 뒤틀린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생각하는 모든 것이 죄에서 비롯된 것들이고
행하는 것마다 죄와 연관된 것을 하며 살게 된다

그러나 천국은 죄와 상관없는 곳이고
천국에 살게 될 사람도 죄와 상관없이 변화된 사람들이다
그러니 천국은 이 땅의 삶과는 정 반대의 삶이 될 것이다

이 땅이 악한 곳이라면 천국은 선할 것이고
이 땅이 슬픈 곳이라면 천국은 기쁠 것이고
이 땅이 아픔과 고통이라면 천국은 그런 것이 없다
이 땅에 죽음이 있다면 천국은 영생이 있고
이 땅이 어둠이라면 천국은 해처럼 빛날 것이다

이것도 죄에 물든 우리의 상상일 뿐이다
천국은 죄 있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일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상상해도 우리지식만큼 밖에 못한다

천국은 우리가 한 번도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상상해 볼 수도 없는 전혀 새로운 세상일 것이다
죄로 오염된 이 땅에서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다

목) 하늘에서 주님을 만남(살전 4:16-17)

죄가 있는 몸으로는 하나님을 뵐 수 없다
부활한 자들이 천국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몸이 죄의 육신이 아닌
천국에 적합한 상태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변화된 사람은 주님을 알아보고
서로를 알아본다고 했다
그러니 모든 것이 통째로 변화되었지만
변화된 사람끼리 알아보는 지식이 있을 것이다

지금 육신으로는 얼굴을 보고 알지만
천국에서는 얼굴을 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알고 영적으로 알아볼 것이다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 알게 되듯이
천국에서의 모든 것은 영적으로 이루어 질것이다

그러므로 육을 가지고 사는 이 은혜의 시간에
영적인 천국을 가지고 있어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