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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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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9-04-08 12:18 조회5,6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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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4월11일(안) 일몰 오후7시4분

제2과 믿음

◉ 믿음이란?
신념(信念)이나 신앙(信仰)이나, 신심(信心)이나 신앙심(信仰心)이나 가치관(價値觀)이나 종교(宗敎)등을 믿음이라고 할 수 있으며. 즉 "어떠한 사실을 믿는 마음"을 신앙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 성경적인 믿음의 정의는
1. 믿음이란 (히11:1, 막9:23, 요일5:4, 고전13:13)
2. 믿음을 얻는 방법(方法) (롬10:17, 요14:6, 롬1:16)
3. 믿음으로 받는 은혜와 축복 (히11:6, 갈3:26, 엡1:13, 2:8)
4. 믿음은 대상을 의지(依支)하는 것이다. (히12:2)

일(日) 4월5일
<하나님의 선물(膳物)인 믿음 (엡2:8)>

◉ 믿음은 하나의 기적(奇蹟)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선물(膳物)이다.
믿음은 사랑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랑을 받으면 믿게 된다.
사랑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不信)이다.
가족관계에서도 사랑이 결핍되면 불신하게 되고 불신은 미움과 분노와 다툼을 유발하게 된다.
사단은 불신(不信)의 창조자이며 주관자이며 주인이다.
그러므로 불신(不信)이 죄(罪)라고 성경(로마서 14:23, 창세기 2:17)은 기록하고 있다.
믿음이란 입으로 말한다고 해서 다 믿음이 아니다.
우리가 바른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기록한 성경말씀을 상고하고 믿어야 한다.

○ 산 믿음과 죽은 믿음(마7:21)
죽은 믿음이란 행함이 없는 믿음을 말하며 (마7:21, 약2:14, 17, 26, 고후13:5)
산 믿음이란 행함이 있는 믿음을 말한다. (마7:24, 약1:22, 살전4:1-2))
그러므로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을 대해야 한다. (요4:24, 롬12:1, (빌1:20, 29, 골 1:24)

○ 일하는 믿음과 잠자는 믿음(약2:22)
일하지 않는 자는 잠자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 (약4:17, 딛1:16, (살전4:11, 살후3:10)
게으른 자는 주님의 진노를 받을 것이다. ((마25:26, 29-30), 히6:11-12)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는 일이 일하는 믿음을 가진 자이다.
(마28:20, 행5:29-32, (요6:29, 11:25-26), 약2:22)

○ 큰 믿음과 적은 믿음(히11:6)
불안과 공포가 있는 자는 적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 (마11:2-5, 11, 약1:6-8, 4:7-8)
전적인 신뢰와 확신을 가진 자는 큰 믿음을 소유한 자이다.
(마16:16, (마8:26, 막9:23), (갈2:19, 롬14:8), 고후13;5)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는 큰 상(賞)을 받을 것이다. (마5:11-12, 히10:35-36, 11:6, 계22:12)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 것을 알았으므로 지금부터라도 죽은 믿음, 잠자는 믿음, 작은 믿음을 버리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산 믿음, 일하는 믿음, 큰 믿음을 소유하여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참된 성도가 됩시다.(약2:14-26)

예수님은 믿음의 근원(根源)이시다.
눅 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 하소서 하니”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참된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것들을 믿는 것이다.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믿음이란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히 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나약(懦弱)한 믿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강한 믿음이 될 수 있다.
막 9:24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월(月) 4월6일
<우리 믿음의 기초(基礎) (요 5:39)>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다. (히12:2, 롬1:16, 고전1:18, 요11:25)
오직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고전15:31, 빌3:8, 고후13:5)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 것이다. (약2:17, 22, 26, 마7:21, 24)
믿음은 대상에 절대 순종하는 것이다. (히5:8-9)

믿음은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만 충성하는 것이다. (마24:45-46, 고전4:2, 딛2:10, 계2:10)
믿음은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께만 순종하는 것이다. (벧전1:14-15, 삼상15:22, 히5:8-9))
믿음을 가진 자는 예수님께 모든 것 다 바쳐야 한다.(고전15:31, 롬14:7-8, 갈2:20, 빌1:20-21)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子女)된 우리는 더욱 믿음을 확고히 하여 의지하고 순종함으로 예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요3:16-17, 6:38-40, 롬4:13, 20-25)

성경에서 믿음에 대하여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축복받은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 집단이나 교주나 인간을 통해서 붙드는 믿음이 아니고,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분께로 인도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어야 한다.
즉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상고(詳考)하는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 믿음의 기초와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로 되어야 한다.
믿음을 심리학(心理學)적으로나 이론으로 설명하려하지 말고,
소망(所望)을 실제로 만들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설명을 하라

화(火) 4월7일
<믿음을 행사(行事)함 (눅 16:30-31)>

○ 외모(外貌)가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믿는 바도 다른 평범한 사실이 요즘은 신기합니다.
똑같은 사람인데.왜 다른지 현 인류가 67억인데.
나와 똑같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지 신기합니다.
똑같은 성경을 읽고 전하는데…….
왜 나누일 수밖에 없는지 왜 별다른 해석들이 끊임없이 도출되며 서로 간에 요란과 다툼이 일어나는지
궁금히 생각해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믿음은 다 똑 같은데 다만 그 믿음의 분량만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과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믿는 것과는 믿음의 차이 참 큰 것 같습니다.

◉ 성경에 많은 주님의 표적을 기록하고 있다.
혈루증(血漏症)을 앓은 여인(막 5:25-34)도 백부장의 종(눅 7:1-10)도, 소경 바디매오(막 10:46-52)등등도 그들의 믿음대로 치유함을 받았다.
성경속의 인물도 물론 이거니와 지금도 고통과 질병(疾病)등에서 고침을 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마술이 아니라 그들의 믿음을 통해서 역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를 위해 우리를 통하여 행동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와 같은 신뢰를 갖고 그분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이며 믿음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삶을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목격함으로써 자라나지만,
때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기 전에도 믿음을 행사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히브리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는 사실을 상기합시다.

수(水) 4월8일
<믿음 안에서 자라감 (벧후 3:18)>

◉ 믿음이나 의심(疑心)은 자라가는 습성(習性)이 있습니다.
사람은 믿음의 자라감이거나, 아니면 의심으로 자라감으로 정반대(正反對)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부부(夫婦)지간이나, 연인지간만 해도 사랑을 기초(基礎)로 한 믿음이 없을 때는 의심(疑心)하게 되고,
그 의심이 점점 더 자라나서 미음과 분노(忿怒)와 증오(憎惡)로 이어져 결국 사단의 노예(奴隸)로 전락하게 된다는 사실이지요.
자라난다는 것은 생명이 있다는 말로 생명은 자라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믿음을 얻는 비결은 그 분의 말씀을 즉 생명의 말씀을 들으므로 나며 그 분을 더 잘 알고 많이 알 때에 믿음은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 콩나물시루에 콩나물을 기르기 위해서는 적절한 물을 주어야 콩나물이 잘 자라는 것처럼,
즉 콩나물 통에 물 한바가지를 부으면 그 물이 한바가지가 다 새어나와도 콩나물이 자라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들의 마음과 가슴에 아침저녁을 비롯하여 수시로 말씀을 들어부으면 그 말씀들이 우리의 영혼에 기억이 되어서 믿음은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 때로 우리에게 의심(疑心)과 난관(難關)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으로 인해서 흔들리거나 좌절하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과 믿음의 거장들의 경험과 기록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앞으로 나가면 믿음이 증대(增大)될 것입니다.
믿음이란 예수님 더 잘 알 때 자라나게 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묵상할 때 일어나는 것이며,
믿음은 필생의 과업이며 자라나는 성숙의 단계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성장을 이루는 분은 그리스도이시며 믿음의 싹을 틔우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영적(靈的)으로 자라게 하시는 분도 그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恩惠)안에서 믿음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다 해야 한다.
☞ 베드로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권면하기를 (벧후 3:18)
"우리주 곧 구주(救主)예수 그리스도의 은혜(恩惠)와 저를 아는 지식(知識)에서 자라가라"고 권면 하고 있다.

목(木) 4월9일
<한 분을 믿음 (딤전 4:16)>

◉ 똑 같은 성경을 갖고 똑같은 예수님을 믿는데 이 세상에는 교파(敎派)도 많고 교단(敎團)도 참으로 많다.
이는 경전(經典)인 성경을 어떻게 해석(解釋)하며 적용하는 데에 따라서 분리(分離)된다는 결론이다.
성경의 뜻을 자신의 이기심으로 초점을 맞추면 교주가 되고 교파(敎派)가 된다.
온전한 신학자(神學者)가 되는 길은 먼저 신자(信者)가 되어야 하고,
제아무리 교리가 진리라 할지라도 교리적 체계가 오직 예수님이어야 한다.
온전한 교리(敎理)라 함은
예수님과 그분의 사역에 관하여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방편으로 교리가 체계적으로 되어있어야 한다. 이는 작은 빛으로 큰 빛이 되시는 예수님께로 안내되도록 인도하는 참고가 된 것을 말한다.

◉ 우리의 믿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창조(創造)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일"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알기를 원할 때 믿음은 온전하여지고 굳건해진다는 것이다.

◉ 교리는 예수님 더 잘 이해하도록 성경의 진리들을 체계화(體系化)놓은 것이다.
그 교리를 통해서 그분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이다.
믿음은 체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확신과,
예수님이 나의 생명의 구원자(救援者)이시며 구속주(救贖主)이심을 믿고 확신할 때
그에 신뢰하는 믿음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믿음은 신념(信念)을 초월하여 행함으로 나타나는 것을 믿음이라 할 수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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