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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아비가일 상황에 지배받지 않음(교과토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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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씀사모 작성일10-10-29 14:33 조회3,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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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5과 교사모임 >

1.안교교과(30분):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아비가일: 상황에 지배 받지 않음

*기억절 “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 미련한 자의 속에 있는 것은 나타나느니라”(잠 14:33).


2. 도입질문(3분):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당신의 아내 또는 남편의 장점 한 가지 소개하기 (결혼하지 않았을 경우 남친, 여친에 대한 장점 말하기....)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현숙한 아내인 아비가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3. 교과요약 질문(5분)

1)토의질문: 4기 5과는 아비가일에 대해서 배웁니다. 아비가일은 어떠한 사람인지 살펴봅시다. (교과제목 참조)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①아비가일의 남편 나발의 성품(일요일) - 이기적이고 교만한 사람은 자기 생각이 많기에 경청에 실패한다. 결국 인생의 큰 위기를 겪게 된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사울에게서 도망 중이었다. 바란 광야에 머물 때, 그들은 대지주인 나발의 목동들과 가축들을 만났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그들을 내버려 두지 않고 보호해 주었다. 양털 깎는 계절이 돌아오자 축제 분위기가 감돌았다. 감사를 표하고 선물을 돌리는 시절이 온 것이다. 다윗은 양식을 얻고자 나발에게 열 명의 부하를 보냈다. 그러나 나발은 다윗을 부당하게 취급하며 거절했다. 나발은 자신이 상대하고 있는 자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다. 다윗의 부친이 누구이며 그가 사울에게서 도망 중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너무도 자기중심적이고 교만한 그는 하인들의 말을 이해하지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나발의 하인들은 다윗의 부하들 곁에서 지냈었기 때문에 그들이 군대에 버금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들의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다고 한탄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 아비가일에게로 갔다.

②아비가일의 인물됨 첫 번째: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 (월요일)
*하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비가일은 즉시 채비를 하였다. 그녀는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겼다. 감정이 극에 달한 다윗과 부하들은 미처 하나님께 묻거나 생각할 겨를도 없이 보복을 위해 출발하였다. 다윗과 함께 간 부하의 수는 분노의 정도를 말해 준다. 다윗의 병사 삼분의 이가 출격하였다. 분노에 대하여 적절히 대응하기란 매우 어렵다. 대체로 과민반응을 보이게 마련이다. 그래서 아비가일은 선물만 보내놓고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기다리지 않았다. 그녀는 나귀의 안장 위에 올라 다윗을 만나기 위해 달렸다.

③아비가일의 인물됨 두 번째: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중재하는 지혜로운 입술을 가진 사람 (화요일)
*보복을 위해 출발한 다윗을 만난 아비가일은 엎드려 절하며 잘못을 고하고 그 죄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라고 말하면서 다윗의 마음을 열고 중재하게 된다.

④아비가일의 인물됨 셋 번째: 치우치지 않는 미덕을 가진 사람(수요일)
*아비가일은 남편의 미련함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았다. “여인은 친절한 말로 다윗의 분노한 감정을 진정시키려고 애쓰면서 자기 남편을 위하여 그에게 간청하였다. 아비가일은 허식이나 교만심이 없이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충만하여 남편에 대한 그의 헌신의 깊이를 나타내었다.”(부조와 선지자, 666) 이러한 남편에게 이러한 사랑과 헌신을 나타낸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⑤아비가일의 인물됨 넷 번째: 한결같이 섬기는 자의 모습을 가진 사람 (목요일)
*다윗의 소식을 들은 나발은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는 뇌졸중과 같은 증세를 보이다 열흘 만에 죽었다. 그리고 다윗은 아비가일을 잊지 않고 부하들을 보내 청혼의 뜻을 전했다. 아비가일은 다윗의 아내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예우보다는 섬기는 마음과 자세로 전령들을 맞이했다.


4. 토의질문(20분): 몇 가지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경청할 줄 아는 사람 (일요일)

*적용질문: 나발은 경청에 실패했습니다. 그 결과 그의 생명까지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경청의 중요성을 생각하면서 그대는 동료와 대화할 때 말을 더 많이 하는 편입니까? 아니면 듣기를 더 많이 하는 편입니까? 어떤 경우에는 경청한다는 것은 참 어렵다고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경청을 잘 하는 방법을 나누어 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 1:19). 이 말씀을 기억하고 경청의 능력을 잘 발달시키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행동은 말보다 강력하다 (월요일)

*적용질문: 아비가일의 행동처럼 신속한 행동이 큰 문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신속한 행동을 하는데 방해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게으름, 귀찮음, 미루는 생각 등) 신속한 행동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 하고 쉰다는 생각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선행은 말보다 더 강한 힘을 갖고 있다. 그들의 후덕한 삶과 이타적인 행동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좋은 열매를 맺는 그같은 의를 바라게 한다. 그 사람은 이기적인 인간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는 하나님의 능력에 반하게 되며, 하나님은 존귀케 되시며, 그분의 이름은 영화롭게 된다.”(교회증언 2권, 443) 행동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행동으로 증명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3)말할 때 (화요일)

*적용질문: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말이 다윗의 분노를 쉬게 했습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 15:1) 대화의 문제로 말미암아 가족에서, 직장에서, 이웃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대화법을 알고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공감하기, 경청하기, 긍정하기, 칭찬하기, 바른 자세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입술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지혜롭게 사용하여 서로에게 덕이 되는 주님의 신실한 백성됩시다.

4)아비가일이 거부한 일 (수요일)

*적용질문: 사람들은 학대자(귄위자)들을 두려워한다. 사람들은 학대자(귄위자)를 두둔하며, 그의 기분을 맞추고 누그러뜨리기 위해 거짓을 말하며 진실을 감추고 변명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비가일은 다윗에게 솔직하고 진솔하게 남편의 잘못을 인정하며 나아갔습니다. 당신은 어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진솔하게 말하지 못하고 변명하거나 진실을 감출때가 있습니까? 이런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어릴 때 부모님에게 속인 사실, 선생님에게 속인 사실 등 나누기) 또는 진솔하게 말함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경우도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거짓을 택하기보다 아비가일처럼 진솔함으로 승부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5)등장 그리고 퇴장 (목요일)

*토의질문: 다윗의 소식을 들은 나발은 공포에 사로잡혔고 결국 뇌졸중과 같은 증세를 보이다 열흘 만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아비가일을 잊지 않고 부하들을 보내 청혼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의 아내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예우보다는 섬기는 마음과 자세로 전령들을 맞이했습니다. 아비가일처럼 항상 겸손한 자세를 취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겸손함 자세, 섬기는 자세를 취하는데 방해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높은 자리에 있을 때, 힘을 갖게 되었을 때 누리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 그분의 능력으로 한결같은 겸손함을 취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5. 결심
“이 말들은 하늘의 지혜를 받은 자의 입술에서만 나올 수 있었다. 꽃향기와 같은 아비가일의 경건은 얼굴과 말과 행동에서 무의식적으로 모든 자들에게 풍겼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여인의 마음에 거하고 계셨다. 은혜가 깃들고 친절과 평화로 가득 찬 그의 말은 하늘의 감화를 끼쳤다... 이 이스라엘 여인처럼 분노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급한 충동을 막고 조용한 말과 때에 적합한 지혜로 큰 악을 억누를 자들이 많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조와 선지자,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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