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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사랑과 율법(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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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9-08 16:56 조회4,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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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과 사랑과 율법
(2010년 9월 18일 안식일)

기억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학습 목표>
1. 이해의 관점을 실생활로 돌린다.
2. 그리스도인들이 주변과 관계 맺는 법을 배운다.
3. 재림을 소망하는 신앙자세를 실천한다.

<서론> 복음은 적용되어야 한다. 로마서 11장까지 우리는 복음을 개념적으로 취급했다. 비록 짧지만 12~13장은 실천적인 면을 다루고 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주변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치고 있다.

A. 이해의 관점을 돌림 (일요일)

1. <도입> 시장이나 상점 또는 인터넷몰에서 구입한 물건에 흠이 있어서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한 적이 있습니까?
<참고> 바울은 이제 우리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자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흠 없는 제물만 받으시는데 어떻게 흠 많은 우리가 제물이 될 수 있는가?

2. <토의:일요일> 롬 12:1의 말씀은 예배에 관한 것입니까? 아니면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을 말하는 것입니까?
<참고> “삶이 예배요 예배가 삶이다”라는 말이 있다. 바울은 이제 실생활로 눈을 돌리자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제물처럼 거룩하고 흠 없이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3. <적용> 우리가 거룩한 산 제물이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우리가 거룩한 제물이 되기 위한 조건은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를 옷 입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으시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의 생활을 볼 때이다.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은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가? 롬 12:2처럼 우리는 변화되고 새롭게 된 가치관, 대인관계, 생활방식을 나타내야 한다.

B. 주변과 관계를 맺는 법 (월·화·수요일)

1. <도입> 그대는 교인들을 포함하여 사람들과 어떻게 교제하고 있습니까?
<참고>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처럼 행동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그들을 대하는 것처럼 대하는 것을 말한다.”(교과, 166) 신앙은 관계에 관한 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그 다음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그래서 로마서 12장은 주변과 관계 맺는 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 <토의:월요일> 롬 12장에서 “서로”, “함께”, “더불어”라는 말은 얼마나 자주 사용되었습니까? 이런 말은 사랑이 실현되는 이상적인 환경에 대하여 어떤 암시를 주고 있습니까?
<참고> 자세히 살펴보면 7번 사용되었다. 하나님은 당신을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할지 알기를 바라신다. 그런 의미에서 성령의 은사도 부어주신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적인 신앙생활보다 적극적으로 공동체적인 신앙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3. <토의:화요일> 롬 13:1~7에 의하면 우리는 국가권력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합니까?
<참고> 국가는 대체로 권력 다툼을 중심으로 수많은 부정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능도 많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위배되는 요구가 아닌 이상 국가권력과 충돌하거나 저항해서는 안 된다.

4. <토의:수요일> 사랑이 어떻게 율법의 완성이 됩니까? 그대는 십계명의 각 조항들을 어떻게 사랑으로 설명하겠습니까?
<참고> 우리는 십계명에서 절대성, 정신적 사랑, 존엄성, 거룩함, 공경, 생명, 순결, 바른 대가, 정직, 만족과 같은 사랑의 개념과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이런 가치들은 하나님과 인간 상호 관계의 의미를 뚜렷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변화된 심령을 가진 사람은 이러한 가치들을 추구하게 된다.

5. <적용> 그대는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어떻게 기도하십니까?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그대에게 필요한 품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원만한 인간관계는 현대인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개인적이고 물질중심적인 사회에서 우리는 비정상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원망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 우리는 우선적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바르게 정립해야 한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대하는 방식으로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C. 재림을 소망하는 신앙 (목요일)

1. <도입> 누가 그대가 오기를 기다립니까?
<참고> 누군가 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나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는 일이 그렇게 괴롭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오심을 진정으로 기다린다면 만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우리의 기쁨도 더해 가지 않을까.

2. <토의:목요일> 롬 13:11~14에 따르면 재림을 고대하는 사람들에게 발견할 수 있는 즐거운 기다림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참고> 그들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으로 옷 입는다고 하였다. 이는 바르고 옳은 생활 자세를 말한다.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단정하고 건전하게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빛을 나타내야 한다.

3. <적용> 그대에게 있어서 빛의 갑옷을 입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그 말씀은 어떻게 하라는 뜻입니까?
<참고> 각자의 삶에서 어둠의 일을 벗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빛의 갑옷을 입는다는 것은 어떤 삶을 살라는 요구인지 생각해보라.

<요약 및 결론> 신앙은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바울은 롬 11장을 마치고 12장을 시작하면서 “그러므로...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고 권면하였다. 이제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율법을 구체적으로 성도와 이웃과 더 넓게는 국가와 맺는 관계에서 실현시켜야 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면서 어떻게 빛의 자녀로 세상에 나타나야 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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