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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푸는 즐거운 교과공부 (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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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사는이 작성일09-12-31 01:29 조회3,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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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그들의 열매로 알리라"
1월 2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25분)

기억절: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연구 범위: 눅 13:7~9, 요 11:4, 12:28, 15:1~10, 딤후 3:5.

(총론과 안식일소지에서 뽑은 몇 가지 퀴즈들)

1. 성령의 열매는 한 나무에 9가지의 다른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것과 같다.
(답) X
(해설1) “바울이 “성령의 열매는(the fruit of the Spirit is)…”이라고 말한 사실을 주목해 보라. 그는 성령의 열매를 단수(單數)로 취급하였다. 성령의 열매는 제각각 개별적으로 나타나는 분리된 속성들이 아니라 단 하나의 실체임을 지적하고 있다.“ (총론 왼쪽 페이지에서)
(해설2) 즉, 성령의 열매가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9가지가 모두 패캐지로 나타난다. 성령으로 행하며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에게 사랑은 있지만, 기쁨은 없거나, 화평은 있지만 인내가 없거나, 친절은 있지만 충성은 없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면, 곧 온전하게 성령의 다스림을 받으면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성품이 모두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성령의 열매란 우리의 삶이 거룩하게 성화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갈 때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의 삶 속에 재창조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말한다. 결론적으로 성령의 열매는 9가지가 한꺼번에 조화를 이루면서 익어가는 아주 독특한 열매인 것이다.
(해설3) “또한 성령의 열매는 여러 단면들을 가진 (하나의) 보석과도 같다. 각 면마다 예수님의 품성의 속성이 나타나고, 그분께서 우리의 삶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특성들이 나타난다.” (총론 오른쪽 상단)

2. 성령의 열매를 추구하는 자들은 단지 생활방식만을 바꾸려고 할 것이다.
(답) X
(해설) “성령의 열매를 추구하는 자는 더 이상 과거의 삶을 답습하지 않게 될 것인데, 그것은 단지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만을 뜻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존재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를 통해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사람(요일 3:14)의 삶에 일어나는 “신선한 변화”이다.“ (총론에서)

3.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로 초대하고 그 분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면 우리는 실제로 변화할 수 있다.
(답) O
(해설1) 나트륨과 염소가 만나면 소금이 되고 산소와 수소가 만나면 물이 된다. 전혀 다른 물질이 된다. 마찬가지로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면 우리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된다. 그렇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그 분을 초대하지 못했기 때문이요, 성령이 우리 안에서 작용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이번 기, 우리 모두 성령님을 우리 마음 속에 초청하여 이번 기 공부가 끝나면 모두 변화한 사람이 되도록 하자.
(해설2) “주님께서 주신 가장 감격스런 약속 중 하나는, 만일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거하시게 한다면 우리는 실제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뀔 것이다.” (총론에서)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4. 열매를 못 맺는 나무는 찍어버림을 당하듯이 열매는 우리 신자들이 반드시 맺어야 하는 존재들이다.
(답) O
(해설1) 과수원에서 몇 년이 지나도 과실을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어버리게 되어 있다. “성령의 열매는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날 때’ 우리속에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결과이다..하나님께서 목적하신 바는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며, 그러한 변화를 일으키시기 위해 우리 안에 거하실 성령님을 보내신 것이다. ” (총론에서)
(요15: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눅13: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해설2)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맺어야 할 열매를 묘사 하고 있다. 그는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엡 5:9)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 23)라고 말한다. 이 귀한 은혜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생애 가운데서 실천할 때에만 나타나는 원칙들이다. (성화 80)

5. 어떤 열매가 맺는지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답) O
(해설) 열매는 신분을 나타낸다. 좋은 나무는 좋은 과실을 내고, 나쁜 열매는 나쁜 과실을 맺는다. “사람은 그가 맺는 열매를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열매를 통해 우리를 판단하시고 영광을 받으신다. 믿음의 근본이 잘못된 사람은 겉으로만 믿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삶과 나타나는 행위를 보면 그 실상을 알게 된다.” (조춘호 목사님)
(마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마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6. 사람에 따라 성령님이 거하셔도 열매를 맺지 못할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답) X
(해설1) 사과나무에 거름을 주고 빛이 있고 물이 있으면 반드시 열매가 맺듯이 우리 인생의 자양분이신 성령께서 오시면 반드시 아홉가지 맛을 내는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 고후 5:17에서는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라고 기록했다.
(해설2)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은 언제나 성령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약속이 정말 나에게도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고 의문을 갖는가? 성경은 ‘예’라고 대답한다. 우리는 이것을 확신할 수 있다. 즉 우리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그것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이다(빌 1:6). 그분의 이 말씀을 기억하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그리고 가장 좋은 소식은 성령께서 우리의 삶 속에 행하시는 선한 일이 단지 현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영원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안식일 소지에서)
(해설3) "성령의 열매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질 때 삶에는 변화가 일어난다." (일요일 소지)

7. 다음 갈5:22의 열매 중 어떤 성격을 뜻하는 것일까요?

(1) 착하고 선하게 행동하는 것. 사랑의 품격(Love's character)이라고도 한다.

(2)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아는 데서 오는 내적 평온함에서 온다. 누구를 대하든지 평안한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모습. 모든 사람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하나님의 주인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다리를 쪽 뻗고 잘 수 있다. 곧 사랑의 보증(Love's security)이라고도 한다.

(3) 말이나 행동에 부드러운 모습, 따뜻한 마음이다. 친절하고, 우아하며, 온순함으로 곧 사랑의 겸허함(Love's Humility)이라고도 한다.

(4) 이것은 우리가 어려움을 견딜 수 있게 해준다. 힘든일이 있어도 쉽사리 포기하지 않으며 꿋꿋히 참아내는 모습. 사랑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끝까지 기다려 준다.

(5) 이것은 하나님과 사귀는 깊은 만족에서 온다. 사랑이 가지고 있는 힘 (Love's strength)라고 한다.

(6) 맡은 일이 비록 작아도 열심히 애를 쓰며 감당하고자 수고 하는 모습. 진실하고 신실함으로 신뢰함으로 곧 사랑의 확증(Love's confidence)이라고도 한다.

(7) 불쌍히 여기는 마음. 다른 사람에게 잘 대해 주는 행동과 마음. 이것은 친절함으로 돌봐주시는 애정이다. 곧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게 되는 행동(Love's behavior)이다.

(해답) (1) 양선 (2) 화평 (3) 온유 (4) 인내 (5) 희락 (6) 충성 (7) 자비


일요일(12월 27일) “나무는 그 열매로 아나니”(눅 6:44)

1. 이적을 행하는 이들은 반드시 이들이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라는 증거이다.
(답) X
(해설) “예수께서는 어떤 외형적 표적이나 이적을 어떤 것의 증거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셨다...예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부정할 수 없는 이적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행해지겠지만, 그러한 이적을 행한다고 해서 이 사람들이 그분의 신실한 제자라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요일 소지 상단)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 만일 마음에도 없는 것을 억지로 연출한다면 이는 오래가지 못하고 실상이 폭로되게 되어 있다.
(답) O
(해설1) “훌륭한 배우가 마하트마 간디 역을 맡아 멋진 연기를 펼칠 수 있겠지만 결코 실제의 마하트마 간디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선하게 보일 수 있고 선한 말을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선한 행동을 나타내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성령께서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선한 사람이 될 수 없다.” (본교 교재 p.10 아래쪽)
(해설2) “나무는 그 열매로 알듯이 사람도 그 행실의 열매로 알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속일 수는 있으나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일요일 ‘교훈’에서)

3. 다음 빈칸의 내용을 한번 채워봅시다. (쉬운 내용입니다만 반생들에게 일요일 소지에 대한 주지의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__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__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__ 으로 말함이니라"(45절)
(답) 선-악-입
(참조) “당신의 실제 모습을 발견하십시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자신에게 귀 기울여 보십시오. 하나님은 영적법칙을 갖고 계십니다. 당신의 마음 상태가 바로 당신입니다. 악한 마음은 악한 결과를 낳고, 선한 마음은 선한 결과를 낳습니다. 마음이 무엇을 낳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당신의 입을 주시해보십시오. 당신이 하는 일상의 대화는 당신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트렌트 C. 버틀러/성경주석가)

4. 가시가 나왔다는 말은 그의 마음이 가시라는 이야기이며 포도가 나왔다는 말은 그의 마음이 포도였다는 말이다.
(답) O
(해설) “사람은 그 자신이 고백하는 바를 통해서보다는 그의 됨됨이를 통해서 나타난다.” (본교교재 일요일 소지 하단 부분)
(눅6:43~44)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참고) “갈수록 좋은 열매가 맺혀야”
“과수를 관리해 보면은 어떤 나무는 아예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가 있다. 어떤 나무는 해거리(어떤 해에는 열매가 열리나 그 해 나무가 약해져서 이듬해에는 열리지 않는 일)를 하는 나무도 있다. 어떤 나무는 해마다 적당하게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다. 감나무를 길러 보면 잘 알 수 있다. 아동나무, 청년나무, 중년나무, 고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갈수록 좋은 열매, 맛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다. 반면에 어떤 나무는 지나친 해거리를 하여 많이 열릴 때는 열매가 작아서 상품가치가 없다. 적게 열릴 때는 수확이 적어서 수입이 없다. 신앙의 해거리도 있다. 조건에 맞으면 좋은 열매를 맺다가 조건에 안 맞으면 나쁜 열매를 서슴없이 맺는 신앙의 해거리 정말 무서운 것이다.” (어느 인터넷 글에서)

5. 사람이 자력으로 죄에서 탈출하여 거룩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답) X
(해설1)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사람은 자력으로 자신이 빠진 죄의 구렁에서 탈출하여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정로의 계단 18) 자신의 행위로는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자는 누구든지 죄를 막은 어떤 방벽도 가질 수 없다. (시소 35, 36)
(본교성경주석 10권 687)
(해설2) 성령께서 변화를 시켜야 만이 거룩한 기질과 성화된 감정이라는 열매가 열린다
“마치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듯이 참으로 주의 정원에 심겨진 나무는 영생에 이르는 선한 열매를 맺는다. 그를 두르고 있는 죄들을 이기고 마음에는 악한 생각들을 용납하지 않으며, 영혼의 전에서 악한 습관들을 말끔히 씻어낸다. 악한 쪽으로 치우친 성향들은 옳은 방향으로 돌이킨다. 나쁜 성벽들과 감정들은 변하여 새로운 행동 원칙이 생기고 품성은 새 표준을 갖게 된다. 이제 그리스도인이라는 나무에는 거룩한 기질들과 성화된 감정이라는 열매가 열린다. 온전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것이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6권, 1080)

월요일(12월 28일)“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요 15:5)

(O, X 문제내기가 어렵군요. 다음의 문제들은 무척이나 쉬운 것들입니다. 하지만 해설해 놓으신 분들의 글이 좋아서 뻔한 답을 가지고 있지만 한번 엮어 보았습니다.)

1. 포도나무에 매달려 있는 포도열매는 가지가 스스로 노력을 해야만 열매가 맺을 수 있다.
(답) X
(해설) 포도열매가 포도나무에 매달려 있기만 하면 포도 열매가 맺을 수 있다. 열매에게 모든 양분이 자동적으로 공급된다. 스스로 무슨 노력을 해서 포도 열매가 맺은 것이 아니다.

2. 이따끔씩만 종교적인 문제들에게 관심만 보여도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이 보장되어 있다.
(답) X
(해설) “끊임없이 그리스도와의 살아 있는 관계 안에 거하는 일은 성장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데 필수적이다. 종교적인 문제들에 이따끔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느날 갑자기 종교적 열정의 파도위에 높이 올랐다가 다시 무관심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간이 반복되면 영적 힘이 자라나지 않는다. 그리스도안에 거한다는 말은 영혼이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와 간단없는 교통을 유지하고, 그분 안에서 사는 것을 뜻한다. (갈2:20). 한 가지가 다른 가지에 의존하여 활력을 얻기는 불가능하다. 가지는 포도나무와 각기 나름의 개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가지마다 그 나름의 과실을 맺어야 한다.

3. 열매를 맺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답) O
(해설1) “구주께서는 자신을 포도나무로 비유하시고 제자들을 그 가지로 비유하셨다. 당신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은 누구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시며 어떻게 열매 맺는 가지가 될 수 있는지를 알려 주신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성화 80)
(해설2)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어떤 의무감에서 어쩔 수 없이 거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두 남녀를 보라. 그들은 늘 상대방을 생각한다. 늘 문자를 보내고 답장이 오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중국어를 전공하는 한 여학생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이 여학생은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중국어로 중얼중얼 거리며 다니는 것을 보았다.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 존경하는 것은 좋아하게 되어있다. 예수님안에 거하는 것은 대단히 즐거운 것이다. 잠언에 지혜를 얻은자는 생명나무를 얻는다라고 적혀있는데 필자는 이 생명나무야 말로 바로 우리가 붙어있어야할 포도나무가 아니겠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잠3:15-18)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

4. 모든 초목과 꽃들은 그들의 염려나 걱정이나 노력으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것이다.
(답) X
(해설) “생명이 그러한 것처럼 자라남도 또한 그러하다. 꽃봉오리를 피게 하고 꽃이 열매맺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씨가 발육되어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막 4:28)을 이루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선지자 호세아도 이스라엘에 대하여 말하기를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곡식 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호 14:5, 7)라고 하였다. 또 예수께서도 이르시기를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눅 12:27) 하셨다. 모든 초목과 꽃들은 저희의 염려나 걱정이나 노력으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것이 아니요 다만 하나님께서 저희의 생명을 위하여 공급하시는 것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것이다. (정로의 계단 65)

5.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으니 이제는 저희 자신의 힘으로 옳은 생애를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답) X
(해설) “많은 사람은 저희 혼자서 무슨 일을 좀 하여야 한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 저희는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의지하였으니 이제는 저희 자신의 힘으로 옳은 생애를 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모두 실패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하셨다." (전게서 65)

6. 우리의 영적 성장은 그리스도와의 연합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렸다.
(답) O
(해설1)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자라나는 것이나 우리의 기쁨이나 우리의 유용성(有用性)이 모두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여부에 달렸다. 우리가 은혜 가운데 자라는 것도, 날마다 시간마다 그와 더불어 교통함으로, 그의 안에 거함으로 말미암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믿음을 주장하실 뿐 아니라 온전케 하시는 자시다. 그리스도는 처음과 나중이요 항상 계시는 자시다. 그는 우리의 가는 길에 처음과 나중에만 함께 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가는 길의 발자국마다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다윗은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16:8)고 하였다.“ (정로의 계단 65)
(해설2)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그리스도는 그들 안에 거하며 그들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된다. (벧후1:4) 그들의 생각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여 그들은 그 뜻에 조화되는 요청만을 하게 된다. (참조 요일5:14; 시소 668) 더욱이 적절한 응답을 방해하는 어떤 죄도 끼어 들지 않는다.” (본교성경주석 10권 688)

7. 주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란 말은 주님을 통해서만이 열매를 맺는 종속적인 관계에 있다는 말이다.
(답) O
(해설1) 예수님은, (요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나무가 아니라 나무에게서 ‘진액’을 받는 ‘가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통해서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종속적인 존재이고 주님을 떠나서는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 육신은 연약해서 죄의 세력을 이길 수 없으므로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우리는 죄의 정욕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가지가 포도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진액을 받지 못하여 말라버릴 수 밖에 없어, 이 상태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릴 수도 없다.
(해설2) “꽃이 태양을 향함으로 밝은 햇빛이 꽃의 균정미(均整美)를 이루게 하는 것처럼 우리도 “의로운 해”이신 예수께로 향할 때에 하늘의 광선이 우리에게 비치게 되고 우리의 품성은 계발되어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이다.
예수의 다음의 말씀은 같은 진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너희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 5). 그대들이 거룩한 생애를 살려고 하면 가지가 자라고 열매를 맺기 위하여 원체에 붙어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께 의존(依存)해야 할 것이다. 예수를 떠나서는 아무 생명도 없는 것이다. 시험을 대항하며 은혜 가운데 자라며 정결 하여질 능력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다. 그의 안에 거함으로 품성이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그대들은 그에게서 생명을 받음으로 시들지도 않고 열매맺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대들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될 것이다.“ (정로의 계단 65)


화요일(12월 29일)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요 15:8)

1.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은 증가하는데 한계가 있다.
(답) X
(해설) “만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이 열렬히 지혜를 간구할 것 같으면 그들은 아직 그들에게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진리의 풍요한 밭으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자신을 완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손길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그는 미천하고 명백히 타고난 재능이 없을 수도 있으나, 사랑과 신뢰의 마음으로 공표된 하나님의 모든 뜻을 순종하면 그의 능력은 순결하고 고상하게 되고 활력을 띠게 될 것이며 그의 능력은 증가될 것이다. 그가 거룩한 지혜의 교훈을 간직하게 될 때 그에게는 거룩한 사명이 위임될 것이며 그는 자신의 생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세상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30)“ (사도행적 283)

2. (토의) 우리가 년말 시상식에서 ‘이 영광을 부모님께 돌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으실까요?

(참조)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돌리는 방법
(1)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함으로써.
(요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끝마쳐서 아버지를 땅에서 영화롭게 하였나이다.” 우리는 모두 주님으로부터 받은 영적 직무들을 수행할 때 우리는 기쁨을 누리고 주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2) 주님을 경배함으로써.
예배를 드릴 때 주님의 영광이 영광의 구름으로 임하든지, 불이 내려옴으로써 임하든지 간에 하나님은 예배에 응답하신다.
(대하7: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3)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변화를 받음으로써.
(고후3:18)“그러나 우리는 다 가리지 않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렀나니 /이것은/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변화를 경험한 사람이요, 날마다 변화를 겪어 가는 사람이다.
(4) 감사함으로써.
(고후4:15)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하여 있나니 이것은 많은 사람의 감사를 통하여 풍성한 은혜가 넘쳐 나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려 함이라.”
(눅17:15~18)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돌아와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발 앞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감사를 드리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더라.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그 아홉 사람은 어디 있느냐? 이 타국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도다, 하시고”
(5) 형제들을 도움으로써
(고후9:13) “이 직무의 실행을 증거로 삼아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 이는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시인하고 복종하며 또 그들과 모든 사람들을 향해 너그러이 나누어 주었음이라”
그리스도인은 형제애, 구제, 선을 행하는 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6) 전도자의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갈1:24) “나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느니라”
교회의 박해자 바울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바울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7) 믿음이 강해짐으로써
(롬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에 관하여 흔들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믿음이 강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흔들리는 믿음, 연약한 믿음은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는 강건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만 한다.
(8)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받음으로써
(벧전4:14-16)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적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함으로써
(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것은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주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주님께서 행하시고 영광을 받으신다.
(10) 열매를 맺음으로써
(요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3. 과수원에 열매가 많이 맺히면 과수원지기가 영광을 얻듯이, 우리 마음에 성령의 열매가 많이 맺히면 구주께서도 영광을 받으신다.
(답) O
(해설1)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고 구세주께서는 말씀하셨다. 모든 참된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열매를 맺는다. 저들의 생애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선한 일이 이뤄진 것과 성결에 이르는 열매를 맺은 사실을 증거할 것이다. 저들의 생애는 향상될 것이며 순결하게 변화될 것이다. 바른 행실은 참된 경건의 틀림없는 열매가 되며 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물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음을 여실히 드러낸다. 저들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 5)고 말씀하셨다. (부모 329)
(해설2) “ 과수원지기는 자기가 돌보는 포도나무에 열매가 많이 맺힐 때 영광을 얻는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형상이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의 생애 속에 반영될 때 그분께 영광이 이르러 온다.” (본교성경주석 10권 688)
(해설3) "그분 안에 거한 결과는 열매를 맺는 것이며, 우리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령의 열매는 우리를 선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교재 화요일 소지 해설부분)
(해설4)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 가지이기 때문에 포도나무의 성질을 가지는 것이다. 얼마나 쉬운 이해인가. 그것이 포도나무 가지이기 때문에 포도 열매를 맺는다. 당연하지 않는가.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추종자들 속에 거하신다. 이것은 그분의 살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난바 된 그와 같은 긴요한 연합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다. 말씀을 받아들임으로 그대들은 포도나무의 생명을 받는다." 이렇게 열매를 많이 맺으면 포도원 농부이신 하나님이(요15:1) 얼마나 기뻐하실까!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 (김명호 목사님)

수요일(12월 30일) “더 많은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요 15:2)

1. (토의1) (반생들에게) 전정의 효과에 대해 아시는대로 말씀해 주십시오.

(사례1) 전정의 목적과 효과 (인터넷에서 발췌)
(다음 글을 읽어보니 전정은 겉으로는 가지를 사정없이 자르기 때문에 나무에게는 오히려 해로운 것으로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이렇게 많은 유익이 나무에게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음 내용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시는 영적인 전정을 생각해봅시다)

(1) 전정이란?: 수목류를 자연 상태로 방치해 두면 생장과정에서 여러 가지 장해가 생겨나, 심을 때 생각한 모양이 틀려지고 그 기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전정이란 그러한 모양을 유지시키면서 생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추수의 계절이 끝나면 농부는 포도밭에서 대부분의 포도나무를 전정한다. 다음 해의 수확은 어떤 가지를 남겨 두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농부는 신중하여야 한다. 전정의 비결은, 수확과 포도나무 사이에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가지를 너무 많이 남겨 두거나 너무 적게 남겨 두어도 안 된다. 전정을 충분히 하지 않으므로 열매가 너무 많이 맺히게 되면, 그 이듬해 포도나무의 성장은 약해지고 수확량도 떨어지게 된다.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기술이다.” (우리교재 수요일 소지)

(2) 전정의 목적 (우리의 영적인 유익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전정하시는 목적도 이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막상 나무는 왜 주인이 이렇게 나의 가지를 치는지 모를 수 있고 때로는 불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이렇듯 많은 유익이 있군요.)
1) 외관의 아름다움을 위해
2) 태풍에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가지를 잘라주는 경우
3) 한정된 공간에 식재된 나무가 너무 커서 그 공간에 맞게 크기 조절이 필요할 때
4) 과수나 화목류의 개화 결실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경우
5) 이식시 많은 뿌리가 절단되어 수분흡수량과 증산량 사이의 불균형을 초래할 때
6) 병든 고목의 수세를 회복시키기 위한 경우
(사례2) (전정에 대한 사례는 아니지만) 강원도에서 대학찰옥수수를 명품으로 생산해내고 있는 한 마을이 있다. 평균연령이 60대가 넘는 이 마을은 명품 옥수수로 한 가구당 몇 여름에만 천 만원씩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들의 명품수확은 비결은 다른 것이 아닌 옥수수 대에 단 한 개만의 옥수수가 열리도록 다른 작은 옥수수를 처음부터 잘라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 옥수수 대에 탐스러운 1등급 명품 옥수수가 열리게 된다. 작은 하나를 포기하고 올곧은 하나만 집중적으로 육성하다 보니 명품 옥수수가 되었다.
(해설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열매를 많이 맺게 하시기 위해 쓸모없는 가지는 자르신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여있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죄'이다. 때론 우리의 삶에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고난'이라는 영적 수술을 하실 때가 있다.” (조춘호 목사님)
(해설2) “예수님께 붙어 있는 가지가 과실을 맺으려면 먼저 곁가지 없이 깨끗해야 한다 곁가지 없는 깨끗함은 예수님만 바라는 것이다 나무에 곁가지가 많아지면 약해져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쉽게 부러진다 그래서 농부가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다 가지치기를 하는 것은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자체를 잘라버리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어야할 가지를 튼실하게 하려고 필요 없는 잔가지를 정리하는 것이다 혹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서도 찌질 하고 볼품없는 열매를 맺는 것은 필요 없는 것들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령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려면 잔가지를 깨끗이 정리해야 한다 가지치기는 스스로 할 수 없다 농부하나님께 깨끗케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이춘선 장로님)

2. (토의2) “시련은 축복이란 동전의 이면(裏面)이다”란 말도 있고 “하나님은 축복주시기 전에 고난부터 주신다.”란 말도 있습니다. 이처럼 고난이 축복의 전주곡임을 암시한 말이나 명언이 있으면 한마디씩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례1) 화훼 전문가들은 꽃들에게 많은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전문가 방식대로 ‘꽃을 괴롭힌다’고 한다. 괴롭힘을 많이 당한 꽃일수록 ‘위기의식’을 느껴 더 많은 꽃을 피운다.
(사례2) 도로공사를 하다가 포크레인이 잘못 꽃나무를 쳐서 나무가 반쯤 넘어간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그 꽃은 역시 ‘위기의식’을 느껴 생애 최대의 꽃을 피운다고 한다.
(사례3) 나무를 곧게 키우기 위해서는 나무들을 좁게 심는다고 한다. 그러면 나무들은 태양광선을 경쟁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좌우로 가지를 뻗으며 성장하는 대신 위를 향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려고 한다.
(사례4)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포도주가 프랑스에서 생산된다. 프랑스의 한 마을에서는 좋은 포도주를 생산하기 위해서 포도나무를 심을 때 일부러 좋지 않은 땅에 심는다고 한다. 포도나무를 토질이 좋은 땅에 심으면 쉽게 자라서 탐스런 포도가 열리긴 해도,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아서 땅거죽의 오염된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포도의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포도나무를 척박한 땅에 심으면 빨리 자라진 못해도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품질이 뛰어난 포도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쉽게 이루는 일보다 힘들게 이루는 일이 더 가치가 있다. 또 쉽게 할 때보다 힘들게 한 뒤에 더 큰 힘이 길러진다.” (조춘호 목사님 예화에서 발췌)
(사례5) 요셉이야기를 빠뜨릴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애굽의 총리로 일찌감치 내정하시고 히브리 시골에 사는 그를 이집트에 종으로 팔게 하셨다. 이 방법 밖에는 그를 애지중지 여기는 야곱으로부터 떼어날 방도가 없었을지 모른다. 당시 당사자인 요셉으로서는 청천병력같은 일이었으나 이것은 하나의 축복의 시작이었다. 그가 왕을 만나 그의 지혜를 베풀어 총리가 되는 방법 중의 하나는, 왕의 신하들을 가두는 특별 형무소가 위치한 보디발의 집에 가서, 그의 종이 되는 일이었다. 그는 그곳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였으나 보디발 아내의 유혹을 잘 이긴 댓가(?)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감옥에 들어간 것은 요셉으로서 이 또한 하나의 시련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두 번째 축복이었다. 두 신하의 해몽을 성공적으로 마친 요셉은 바로 왕께 이야기해서 방면될 줄 알았으나 아직 그의 때가 오지 않은고로 감옥을 나간 술따르는 관원은 요셉을 감쪽같이 잊고 말았다. 그가 감옥을 당장 나가게 되지 않은 것이 그에게는 고통적인 일이었으나 하나님의 마련하신 축복의 시간은 2년후에 있게 시작되게 되었다. 이렇듯 인간의 눈에 보기에 어려운 고난은 하나의 축복인 것이다. 이것은 성경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인생에도 밀접하게 관련된 사실이다. 다니엘의 경우도 그가 ‘기도의 사건’도 그렇고 ‘사자굴 사건’그렇고 그의 친구들의 ‘금신상 사건’도 그렇다. 이렇듯 믿음의 시련을 겪은 다음에는 그들의 지위가 격상되는 공통점이 있었다. (단1:17; 단2:48;단3:30; 단6:28) 그러니까 우리는 어려운 시기가 올 때 시련은 고난으로 포장된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고 감사하여야 한다.
(고후1: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약1: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벧전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데니스 윌트리) “실패란 성공이란 진로를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헬렌 켈러)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차 있다.”
(크리스티 매튜슨)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고난은 사람의 참된 값어치를 시험하는 시금석이다.”

3.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모순이 있는 계획은 변경시키시곤 한다.
(답) O
(해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시험의 자리에 두심으로 그들이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신뢰하는지를 보고자 하신다. 그분께서는 사람이 보는 것처럼 보지 않으신다. 그분은 자주 인간적인 연결을 끊으시고 사람들이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계획을 변경시키신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그의 영적 혹은 세속적 관심사로 인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경험과 모순이 될 수도 있다. 그가 가치 있게 여기는 정로에서 멀리 벗어나 있을 수도 있다.” (엘렌 G. 화잇, 하늘 처소에서, 266)

4. 가지를 치시는 하나님의 손은 때론 무자비하시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답) X
(해설1) 인간은 그렇게 생각할 지 모르나 사랑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우리를 사랑하시니까, 또 우리에게서 하나의 가능성을 보시므로 이러한 일을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만약에 아무런 발전가능성이 없다면 그냥 마구 자라게 내버려두실지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개개인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따라서 바울은 히브리서 4:8에서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라고 하였다. 가지를 치시는 이유는 오직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하게 하시(요15:2)“려고 하시기 때문이다.
(잠3:11-12)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해설2) “아버지께서는 난폭한 손으로나 무관심한 마음으로 일하지 않으신다. 땅에 늘어지는 가지들이 있다. 이것들은 줄기가 땅에 붙지 않도록 잘라 버려야 한다. 그것들은 하늘로 뻗어 나아가야 하며 그들을 지탱해 주는 것을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 한다. 과실에 전달해야 할 수액을 소모해 버리는 지나치게 무성한 잎들은 잘라 버려야 한다. 너무 자란 것들은 잘리움을 받아서 의의 태양이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농부는 과실이 더욱 알차고 더욱 많이 열리도록 하기 위하여 해롭게 자라나는 곳을 잘라 버린다.”(시대의 소망, 676)

5. 하나님 뜻과 반대되는 우리의 성향과 성품이 있다면, 이는 천국에 이르는 날까지 계속해서 하나님은 그 가지를 치실 것이다.
(답) O
(해설) “시험은 이 땅에서 천국에 이르는 날까지 계속 따라다닐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천국에 이르는 길을 좁은 길이라 부른다. 성품은 시험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종교의 외형을 붙잡고 있는 많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성향 즉 자신의 길과 교만과 야망을 고집하는 성향에 의해 방해받게 될 것이다. 주님의 허락에 의해 매서운 시험이 그들에게 닥칠 때 그들은 참된 신앙의 결핍과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겸손함의 부족을 느끼고 성령의 필요를 절감하게 될 것이다.” (전게서 266) (우리교재 수요일 소지)

목요일(12월 31일) “실과가 열면 좋으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
(눅 13:9)

1.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는 예화를 통해 우리는 열매가 없이는 결코 구원받지 못할 것임을 알 수 있다.
(답) X
(해설1) 순서가 잘못되었다. 열매를 맺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이들은 반드시 이 열매를 갖고 있는 것임을 말해준다.
“열매 없는 과일나무는 찍어버림을 당한다. 우리는 열매를 맺음으로 구원 얻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열매가 없다는 것은 그 속에 구원하는 믿음이 없다는 증거이다.” (목요일 2소지 해답)
(해설2) “이 비유의 핵심은 열매를 맺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아닌데, 그것은 행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한 형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맺는 열매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미 그분 안에서 소유한 구원의 실체를 드러내 준다. 열매를 맺는 것은 받은 구원에 대한 외적 표현이다. 그것은 구원 얻는 수단이 아니다. 우리가 이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조만간 놀라운 열매를 거두었다는 생각 때문에 교만해지거나 우리의 수확이 보잘 것 없다는 생각 때문에 실망하고 포기하게 될 것이다.

2. 예수님이 저주하셨던 ‘열매 없이 잎만 무성한 무화과’는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한 이들을 상징한다.
(답) O
(해설)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으나 이에 상응하는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이보다 더 슬픈 일이 없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유대민족들이 바로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결국 AD70년 경에 예루살렘은 로마군들에게 함락을 당해 멸망당하게 되어 ‘불에 던지운바’ 되었다. 우리 모두는 이번 기 공부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과 붙어있는지를 확인해 볼 일이다.
(막11:12-14)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해설2)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은 행동화된 비유였다. 바로 그리스도의 면전에서 무성한 잎사귀로 의기양양하던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는 유대 민족의 상징이었다. …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총애를 받아왔으며 다른 모든 백성들보다 의로움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을 사랑하고 물질을 탐냄으로써 부패하였다. 그들은 지식을 자랑하였으나 하나님의 요구에는 무식하였고 위선으로 충만하였다. 열매 없는 나무와 같이 그들은 거만한 가지들을 높이 뻗고, 외모로는 화려하고 눈에는 아름다웠으나 ‘잎사귀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장엄한 성전과 신성한 제단, 관을 쓴 제사장들, 인상 깊은 의식들을 가진 유대인의 종교는 과연 외모로는 아름다웠으나 겸손과 사랑과 자비는 부족하였다.”(시대의 소망, 582)
(해설3) “예루살렘의 운명이 그리스도 자신의 입으로 선고된 후 거의 40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 성과 그 백성에 대한 형벌을 미루어 오셨다. 당신의 복음을 거절하고 당신의 아들을 죽인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놀라웠다. 열매 맺지 않는 나무의 비유는 유대인에 대한 하나님의 처사를 잘 설명해 준다.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눅 13:7)고 하는 명령은 이미 하달되었지마는, 하나님의 은혜는 그 일을 잠깐 동안 지체하였다.“ (각시대의 대쟁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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