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12과 게하시 과녁에서 벗어남(교과토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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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언 작성일10-12-10 15:41 조회5,36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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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4기 12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게하시: 과녁에서 벗어남
*기억절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신 13:4).
가.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 토의질문: 올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던 봉사가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2)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욕심으로 더 큰 봉사의 기회를 잃어버렸던 게하시에 대해서 배웁니다.
나. 교과요약 질문
1) 질문: 4기 12과는 엘리사의 종 게하시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그는 많은 특권과 기회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비참한 실패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게하시의 삶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교과제목 참조)
2)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가) 엘리사의 종 게하시 1 (일요일): 엘리사의 종으로 배워야 할 정신
(1) 게하시는 엘리사의 종이었다. 선지자의 종이 된다는 것은 흔치 않은 특권이었다. 그것은 하찮은 노동 이상을 의미했으며 일종의 견습과정이었다. 엘리사도 종으로서 엘리야를 섬겼다(왕상 19:19~21). 선지자의 일이 비록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존되어 있지만, 선지자와 함께 봉사하는 특별한 기간은 선지자 지망생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심을 발전시키는 데 유익하였다. 엘리야를 섬기는 동안 엘리사는 자아를 포기하고 다른 이들을 섬기는 법을 배웠을 것이다. 미래의 사역을 위해서 이보다 더 중요한 자격은 없었다. 게하시 역시 엘리사의 종으로 이러한 특권을 가졌다.
나) 엘리사의 종 게하시 2 (월요일): 엘리사 곁에서 배움
(1) 하나님의 종 엘리사 곁에서 게하시는 그의 종으로 많은 것을 배울 기회를 가졌다. 엘리사는 자신을 극진히 대접하는 수넴 여인에게 도움을 주기 원했다. 이때 게하시가 수넴 여인의 진정한 필요가 무엇인지 관찰하여 알아채는 수완을 발휘했다. 그리고 일년 뒤 엘리사 선지자의 말대로 수넴 여인에게 아들이 태어난다. 기적에 의해 태어난 아이는 소년이 되어 갑자기 죽고 만다. 수넴 여인은 즉시 엘리사가 살고 있는 갈멜산으로 찾아와 엘리사의 발을 붙들었다. 게하시는 그녀를 떼어놓으려고 애썼다. 그는 수넴여인의 “무례함”만을 주목했다. 왜냐하면 이는 당시의 사회적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25~27절). 그는 엘리사처럼 그녀의 깊은 절망감을 바라보지는 못했다. 이 장면을 통해 게하시는 수넴 여인의 필요를 발견하던 이전의 영적인 감각의 섬세함을 잃은 듯 하다.
다) 엘리사의 종 게하시 3 (화요일): 나아만 장군의 치유
(1) 문둥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은 이스라엘에서 잡아온 여종을 통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리고 엘리사를 찾아온 그는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음으로 문둥병에서 벗어나 온전히 건강케 되었다. 이 은혜를 인하여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에게 사례하고자 했으나 엘리사는 거절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죄인을 치유하기 위한 완전한 선물임을 이 과정을 통해 설명하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방 종교의 특징은 어떤 기적적인 일을 행할 때 반드시 대가를 요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받으시는 분이 아닌 주시는 분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어떠한 사례도 받지 않으셨다.
라) 엘리사의 종 게하시 4 (수요일): 탐욕으로 인해 타락한 게하시
(1) 그러나 탐욕에 빠져 눈이 먼 게하시는 엘리사 몰래 나아만에게 찾아가 마치 엘리사가 요구한 것처럼 한 달란트 (약 34kg)와 옷 두벌을 달라고 요청한다. 결국 게하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섭리와 영적교훈은 깨어졌고 게하시는 탐욕의 죄로 말미암아 문둥병을 얻게 된다.
마) 엘리사의 종 게하시 5 (목요일): 왕 옆에서 수넴 여인을 도와주는 게하시
(1) 이스라엘에 7년동안 기근이 들었다. 수넴여인은 엘리사의 허락을 받아 블레셋 땅에서 우거하게 된다. 7년 후 자신의 기업으로 돌아왔으나 누군가 자신의 기업을 차지하고 돌려주지 않기에 왕에게 이 문제를 호소하러 찾아간다. 이 때 게하시가 왕의 곁에서 수넴여인이 다시 기업을 찾도록 도와준다. 아쉬운 것은 그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엘리사에게 잘 배울 수 있었다. 그는 뒤를 이을 만한 훌륭한 선지자가 되거나 선지자 학교의 지도자나 교사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한때 선지자와 함께 했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뿐이다. 게하시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저 과거 속에서 살아갈 뿐이었다.
(*연구: 문둥병에 걸린 게하시가 어떻게 왕의 옆에 있을 수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왕하8장에 기록된 이 사건은 게하시가 문둥병에 걸리기 이전 이야기다 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 본교회 주석도 이 견해를 지지한다. 그러나 오늘 교과공부의 내용처럼 왕하8장의 이 사건은 문둥병 걸린 이후 이야기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견해도있다. 호크마 주석도 문둥병 이후 사건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문둥병에 걸려서 격리 되어야 할 게하시가 어떻게 왕과 대화하며 조언할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여기에 왕하 7장의 사건을 통해 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아람 왕 벤하닷의 온 군대에 의해 포위된 사마리아 성은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군대의 소리를 사방에 들리게 하심으로 아람군대는 포위를 풀고 도망하게 된다. 이 때 성문 밖에 거주했던 문둥병자 네명이 아람 군대가 놓고 간 양식과 물품들을 발견하고 자신들만 취하는 것이 아닌 죽어가는 사마리아 성에게도 알려줌으로 문둥병자들의 위상이 달려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다. 토의질문: 몇 가지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 종의 정신 (일요일)
가) 토의질문: 엘리사의 종으로 부르심 받은 게하시는 미래의 더 큰 사역을 위해 종의 정신으로 일해야 함을 배워야 했습니다. 종의 정신으로 일한다는 것은 어떤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이타적인 마음, 섬김을 받으려는 마음이 아닌 섬기는 마음, 자아와 욕심을 버리고 등)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의 힘으로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구함으로만 얻을 수 있는 마음이며 이 마음을 가지고 삶 속에서 훈련될 때 유지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2011년 각자의 사역에 헌신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 곁에서 배움 (월요일)
가) 적용질문: 게하시는 엘리사 곁에서 견습생으로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누군가를 섬기고 돕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누구에게 견습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까? 우리 교회에는 이런 제도가 있습니까? 이런 제도가 우리 교회에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떤 곳이 되어야 할까요?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젊고 경험 없는 교역자들은 이런 경험 있는 하나님의 종들과 관련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일을 함으로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리하여 그들은 책임을 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선지자와 왕, 223)
3) 믿음의 질문 (화요일)
가) 토의질문: 온전케 된 나아만 장군은 이 은혜를 인하여 엘리사에게 사례하고자 했으나 엘리사는 거절했습니다. 엘리사가 거절한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이방종교와 여호와의 종교의 차이점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행 17:25))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이타적 봉사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사랑은 악을 행하는 자를 개혁시키는 일에 있어서 칼이나 공의의 법정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인 일을 할 것이다. 칼이나 공의의 법정은 범법자에게 공포감을 안겨 주기 위하여 필요하다. 그러나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선교사는 그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다. 때때로 견책 때문에 굳어지는 마음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녹아질 것이다.”(치료봉사, 106)
4) 게하시의 타락 (수요일)
가) 적용질문: 사심없는 봉사를 나타내야할 게하시는 탐욕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사심있는 봉사(대가성 봉사)와 사심없는 봉사의 차이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들어 나누면 좋겠습니다.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사심없는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주의 백성이 됩시다.
5) 과거의 영광으로 살아감 (목요일)
가) 적용질문: 게하시는 더 큰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었지만 그 기회를 버렸습니다. 당장 보이는 이익 때문에 더 중요한 하늘의 가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게하시의 탐욕의 마음이 하루 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듯 우리 마음을 늘 죄의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깨어 자신을 살피며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더 큰 축복을 본다면 이 땅에 유익에 유혹되지 않을 것이다. 기도, 말씀 자아부정 등....)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사모하는 백성되길 바랍니다.
라. 결심
교회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했더라면 능히 할 수 있었을 사업에 대하여 잠자고 있다. 자아 희생의 참 정신은 세상이 오해하거나 반박할 수 없는 복음의 실재와 능력을 위한 논증이 될 것이다. 그러면, 풍성한 축복이 교회 위에 부어질 것이다.”(증언보감 1권, 561)
1. 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게하시: 과녁에서 벗어남
*기억절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신 13:4).
가.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 토의질문: 올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던 봉사가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2)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욕심으로 더 큰 봉사의 기회를 잃어버렸던 게하시에 대해서 배웁니다.
나. 교과요약 질문
1) 질문: 4기 12과는 엘리사의 종 게하시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그는 많은 특권과 기회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비참한 실패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게하시의 삶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교과제목 참조)
2)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가) 엘리사의 종 게하시 1 (일요일): 엘리사의 종으로 배워야 할 정신
(1) 게하시는 엘리사의 종이었다. 선지자의 종이 된다는 것은 흔치 않은 특권이었다. 그것은 하찮은 노동 이상을 의미했으며 일종의 견습과정이었다. 엘리사도 종으로서 엘리야를 섬겼다(왕상 19:19~21). 선지자의 일이 비록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존되어 있지만, 선지자와 함께 봉사하는 특별한 기간은 선지자 지망생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심을 발전시키는 데 유익하였다. 엘리야를 섬기는 동안 엘리사는 자아를 포기하고 다른 이들을 섬기는 법을 배웠을 것이다. 미래의 사역을 위해서 이보다 더 중요한 자격은 없었다. 게하시 역시 엘리사의 종으로 이러한 특권을 가졌다.
나) 엘리사의 종 게하시 2 (월요일): 엘리사 곁에서 배움
(1) 하나님의 종 엘리사 곁에서 게하시는 그의 종으로 많은 것을 배울 기회를 가졌다. 엘리사는 자신을 극진히 대접하는 수넴 여인에게 도움을 주기 원했다. 이때 게하시가 수넴 여인의 진정한 필요가 무엇인지 관찰하여 알아채는 수완을 발휘했다. 그리고 일년 뒤 엘리사 선지자의 말대로 수넴 여인에게 아들이 태어난다. 기적에 의해 태어난 아이는 소년이 되어 갑자기 죽고 만다. 수넴 여인은 즉시 엘리사가 살고 있는 갈멜산으로 찾아와 엘리사의 발을 붙들었다. 게하시는 그녀를 떼어놓으려고 애썼다. 그는 수넴여인의 “무례함”만을 주목했다. 왜냐하면 이는 당시의 사회적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25~27절). 그는 엘리사처럼 그녀의 깊은 절망감을 바라보지는 못했다. 이 장면을 통해 게하시는 수넴 여인의 필요를 발견하던 이전의 영적인 감각의 섬세함을 잃은 듯 하다.
다) 엘리사의 종 게하시 3 (화요일): 나아만 장군의 치유
(1) 문둥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은 이스라엘에서 잡아온 여종을 통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리고 엘리사를 찾아온 그는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음으로 문둥병에서 벗어나 온전히 건강케 되었다. 이 은혜를 인하여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에게 사례하고자 했으나 엘리사는 거절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복음이 죄인을 치유하기 위한 완전한 선물임을 이 과정을 통해 설명하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방 종교의 특징은 어떤 기적적인 일을 행할 때 반드시 대가를 요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받으시는 분이 아닌 주시는 분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어떠한 사례도 받지 않으셨다.
라) 엘리사의 종 게하시 4 (수요일): 탐욕으로 인해 타락한 게하시
(1) 그러나 탐욕에 빠져 눈이 먼 게하시는 엘리사 몰래 나아만에게 찾아가 마치 엘리사가 요구한 것처럼 한 달란트 (약 34kg)와 옷 두벌을 달라고 요청한다. 결국 게하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섭리와 영적교훈은 깨어졌고 게하시는 탐욕의 죄로 말미암아 문둥병을 얻게 된다.
마) 엘리사의 종 게하시 5 (목요일): 왕 옆에서 수넴 여인을 도와주는 게하시
(1) 이스라엘에 7년동안 기근이 들었다. 수넴여인은 엘리사의 허락을 받아 블레셋 땅에서 우거하게 된다. 7년 후 자신의 기업으로 돌아왔으나 누군가 자신의 기업을 차지하고 돌려주지 않기에 왕에게 이 문제를 호소하러 찾아간다. 이 때 게하시가 왕의 곁에서 수넴여인이 다시 기업을 찾도록 도와준다. 아쉬운 것은 그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엘리사에게 잘 배울 수 있었다. 그는 뒤를 이을 만한 훌륭한 선지자가 되거나 선지자 학교의 지도자나 교사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한때 선지자와 함께 했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뿐이다. 게하시는 역사를 바꿀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저 과거 속에서 살아갈 뿐이었다.
(*연구: 문둥병에 걸린 게하시가 어떻게 왕의 옆에 있을 수 있는가? 그렇기 때문에 왕하8장에 기록된 이 사건은 게하시가 문둥병에 걸리기 이전 이야기다 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 본교회 주석도 이 견해를 지지한다. 그러나 오늘 교과공부의 내용처럼 왕하8장의 이 사건은 문둥병 걸린 이후 이야기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견해도있다. 호크마 주석도 문둥병 이후 사건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문둥병에 걸려서 격리 되어야 할 게하시가 어떻게 왕과 대화하며 조언할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여기에 왕하 7장의 사건을 통해 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아람 왕 벤하닷의 온 군대에 의해 포위된 사마리아 성은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군대의 소리를 사방에 들리게 하심으로 아람군대는 포위를 풀고 도망하게 된다. 이 때 성문 밖에 거주했던 문둥병자 네명이 아람 군대가 놓고 간 양식과 물품들을 발견하고 자신들만 취하는 것이 아닌 죽어가는 사마리아 성에게도 알려줌으로 문둥병자들의 위상이 달려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다. 토의질문: 몇 가지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 종의 정신 (일요일)
가) 토의질문: 엘리사의 종으로 부르심 받은 게하시는 미래의 더 큰 사역을 위해 종의 정신으로 일해야 함을 배워야 했습니다. 종의 정신으로 일한다는 것은 어떤 마음으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이타적인 마음, 섬김을 받으려는 마음이 아닌 섬기는 마음, 자아와 욕심을 버리고 등)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이러한 마음은 우리의 힘으로 가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구함으로만 얻을 수 있는 마음이며 이 마음을 가지고 삶 속에서 훈련될 때 유지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2011년 각자의 사역에 헌신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 곁에서 배움 (월요일)
가) 적용질문: 게하시는 엘리사 곁에서 견습생으로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누군가를 섬기고 돕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누구에게 견습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까? 우리 교회에는 이런 제도가 있습니까? 이런 제도가 우리 교회에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떤 곳이 되어야 할까요?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젊고 경험 없는 교역자들은 이런 경험 있는 하나님의 종들과 관련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일을 함으로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리하여 그들은 책임을 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선지자와 왕, 223)
3) 믿음의 질문 (화요일)
가) 토의질문: 온전케 된 나아만 장군은 이 은혜를 인하여 엘리사에게 사례하고자 했으나 엘리사는 거절했습니다. 엘리사가 거절한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이방종교와 여호와의 종교의 차이점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행 17:25))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이타적 봉사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사랑은 악을 행하는 자를 개혁시키는 일에 있어서 칼이나 공의의 법정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인 일을 할 것이다. 칼이나 공의의 법정은 범법자에게 공포감을 안겨 주기 위하여 필요하다. 그러나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선교사는 그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다. 때때로 견책 때문에 굳어지는 마음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녹아질 것이다.”(치료봉사, 106)
4) 게하시의 타락 (수요일)
가) 적용질문: 사심없는 봉사를 나타내야할 게하시는 탐욕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사심있는 봉사(대가성 봉사)와 사심없는 봉사의 차이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들어 나누면 좋겠습니다.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사심없는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주의 백성이 됩시다.
5) 과거의 영광으로 살아감 (목요일)
가) 적용질문: 게하시는 더 큰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었지만 그 기회를 버렸습니다. 당장 보이는 이익 때문에 더 중요한 하늘의 가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게하시의 탐욕의 마음이 하루 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듯 우리 마음을 늘 죄의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깨어 자신을 살피며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더 큰 축복을 본다면 이 땅에 유익에 유혹되지 않을 것이다. 기도, 말씀 자아부정 등....)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사모하는 백성되길 바랍니다.
라. 결심
교회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포기했더라면 능히 할 수 있었을 사업에 대하여 잠자고 있다. 자아 희생의 참 정신은 세상이 오해하거나 반박할 수 없는 복음의 실재와 능력을 위한 논증이 될 것이다. 그러면, 풍성한 축복이 교회 위에 부어질 것이다.”(증언보감 1권,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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