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기 11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사르밧 과부: 믿음의 도약
  기억절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 1:6).


가.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 토의질문: 예상치 못한 좋은 일이나, 선물 또는 깜짝파티 등 받은 기억이 있습니까?

2)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사르밧 과부에게 예상치 못한 선물을 준비하신 하나님을 만나봅시다.


나. 교과요약 질문
1) 질문: 4기 11과는 기근의 시간동안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핍박을 피해 머물었던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여인을 통해 어떤 역사를 이루시는지 살펴봅시다. (교과제목 참조)

2)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가) 사르밧 과부1 (일요일):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사르밧으로 보내심
    (1) 북방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에 빠져있었다. 바알숭배가 국교가 되었다. 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를 통해서 더 이상 이슬과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하심으로 바알과 정면으로 맞섰다. 그리고 북방 이스라엘이 믿는 바알신이 아무 능력이 없음을 3년 반이라는 기근의 시간을 통해 말씀하셨다. 이 기근의 기간동안 하나님은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를 통해 먹이셨다. 이제 하나님은 이세벨의 고국 땅에 속한 사르밧으로 보내신다. 그리고 바알 숭배의 중심지에서 하나님을 믿는 한 과부를 통해 자신의 임재를 나타내시고 능력을 보여주시려고 한다.

나) 사르밧 과부2 (월요일): 사르밧 과부도 쓰시는 하나님
   (1) 사르밧 과부는 의외의 도구였다. 그녀는 이스라엘 사람도 아니고, 사회적 지위나 영향력이나 권세도 없는 과부에 불과했다. 그녀야말로 굶어죽기 직전이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계획을 보면서 우리는 정말 소중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능력 때문에 쓰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선택하신다(고후 12:9).

다) 사르밧 과부3 (화요일): 믿음의 순종을 요구하심
   (1) 선지자는 나눠 줄 여력이 없는 사르밧 과부에게 음식을 요구할 뿐 아니라, 자기가 먼저 먹겠다고 하였다. 엘리야의 주장은 매우 이기적으로 보이나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선지자가 하나님을 대표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르밧 과부에게 마지막 식사를 요구함으로써 하나님은 그녀의 믿음을 끌어올리고 전적으로 굴복하도록 이끌고 있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르밧 과부에게처럼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신다. 그 이유는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이다.

라) 사르밧 과부4 (수요일): 죽은 아들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림
   (1) 과부가 최후의 떡을 엘리야에게 주자, 하나님은 그녀에게 날마다 기적을 베푸셨다. 그녀와 아들은 기적적으로 굶주림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양식을 공급받게 되었다. 이러는 중에 과부의 아들이 죽게 되었다. 그녀는 아들의 죽음이 과거에 지은 자신의 죄 때문이라고 믿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엘리야의 신실하고 거룩한 삶을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삶과 선지자의 삶을 대조해 보고 죄책감을 느꼈을 것이다. 또한 날마다 기적 속에서 살면서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하나님의 임재와 거룩함을 경험함으로 이전보다 더 큰 죄책감에 시달렸을지도 모른다. 그런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비극이 자신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마) 사르밧 과부 5 (목요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
   (1) 하나님은 죄에 초점을 맞추지 아니하시고 아들에게 생명을 다시 주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일로 사용하셨다. 또한 이 시련을 통해 한번 더 믿음의 성장을 이루셨다.


다. 토의질문: 몇 가지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 사르밧으로 (일요일)

가) 토의,적용질문: 하나님께서는 기근을 통해 바알숭배의 거짓을 드러내셨습니다. 성경에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특별한 기적 중 한 가지만 나누어봅시다. (10재앙, 홍해사건, 사자굴, 여리고 성 등) 기적같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체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필리핀 전도회 기적같은 치료 등)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참 하나님됨을 증거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  의외의 도구 (월요일)

가) 토의질문:  [왕상17:12]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그녀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그것이 그녀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는 말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말이 암시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었지만 그 하나님이 지금 나의 삶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 희망이 꺼져가는... )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우리도 이 과부의 고백같은 경험을 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과 나의 삶이 무관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과부의 연약한 믿음도 기억하시고 이 여인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 분임을 경험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3) 전적인 순복 (화요일)

가) 토의질문:  사르밧 과부처럼 하나님께서 완전한 순복을 요구하신 성경에 예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것 그리고 부자법관에게 전 재산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한 것 등... 하나님께서 사르밧 과부에게 또는 아브라함이나 부자법관에게 전적인 순복을 요구하시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더 큰 믿음을 주기 위해, 더 풍성한 축복을 경험하기 위해, 하나님이 가장 우선 될 때 더 큰 축복이 따른다는 교훈을 주기 위해 등)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르밧 과부에게처럼 우리에게도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그 이유는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더 풍성히 채워주시기 위함임을 기억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4) 자신의 죄를 기억함 (수요일)

가) 적용질문: 사르밧 과부는 자신의 아들이 죽었을 때 이것이 자신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사르밧 과부처럼 생각되었던 적이 있습니까? (나누기) 이러한 생각이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까? (나누기)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길 바라신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누기)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어떤 문제(사고, 질병, 경제적 타격등)가 닥쳤을 때 사르밧 과부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에서 어려움에 대한 대표적인 3가지 있습니다. 1)야곱처럼 자신의 죄로 생긴 어려움, 2)요셉처럼 자신의 잘못과 상관없이 타인의 공격으로 생긴 어려움, 3)복음을 증거함으로 생긴 어려움... 이 세가지 어떤 이유로 찾아온 어려움이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혹 죄를 지었다면 회개하고 그분을 의지한다면 반드시 그 모든 역경에서 건져내실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모든 역경을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기회가 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9:3)



5) 믿음을 시험함 (목요일)

가) 적용질문: 사르밧 과부의 아들의 죽음은 여인에게도 엘리야에게도 시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기도했을 때 더 큰 믿음의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뒤돌아보면 이처럼 우리의 신앙을 강하게 만든 시련이 있었습니까? 나누어 봅시다.

나)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의 생각과 지혜를 뛰어넘어 역사하십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전진해 나아간다면 믿음의 더 큰 진보를 이룰 줄 믿습니다.


라. 결심
  사르밧 과부를 더 큰 믿음의 길로 인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하게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 사실을 항상 기억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