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교교과 2010년 4기 구약성경의 조연들
흥미로운 핵심토의 작성자 김성진 목사(경산중앙교회)

10과 하나님의 사람 - 순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님

서론: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한 선지자 “하나님의 사람”이 너무나 쉽게 거짓에 속아 넘어지고 말았다. 큰 교훈을 배워보자.

이 자료를 이용한 교과토의 방법:
토의 질문을 정확하게! 반원들 한 분 한 분의 대답을 이끌어 냄,
한 개의 토의 질문에 5분 정도 할애,
마지막에 교사가 핵심 대답으로 보충해 줌.

일: 정치적인 종교
토의 질문: 여로보암 왕의 금송아지 숭배에서부터 일요일 예배에 이르기까지 문제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백성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여호와 예배를 위하여 금송아지 숭배 도입.
하나님의 명령에서 조금 벗어나기 시작하면 점점 더 크게 벗어나기 위한 길을 여는 것이다.
여로보암은 일반 백성 중에서 제사장을 선택하였다.
하나님의 계명이 정치적 사회적 이유로 변경되었다.
초대교회의 일요일 예배와 성상숭배 제도의 도입도 비슷한 이유로 시작되었다.
결국 큰 배도로 이어지게 되었다.
신앙은 오직 신앙으로 순수함을 유지해야만 한다.

월: 하나님의 행보
토의 질문: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어떤 기별과 이적을 베푸셨는가?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유다에서 온 한 선지자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의 신당 봉헌식에서 제단 앞에 섰다.
그는 제단을 저주하고 예언을 하였다.
300년 후 다윗왕국의 요시야라는 왕이 이 단을 더럽힐 것을 예언하였다.
즉시 제단이 갈라지는 이적이 일어났다.
여로보암은 선지자를 심판하려고 했다.
여로보암의 손이 즉시 말라버렸다.
어리석은 죄인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였다.

화: 선물을 주는 자
토의 질문: “하나님의 사람”은 왕이 주는 선물을 받으면 왜 안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선지자는 오직 하나님께 충성해야 한다.
왕의 선물을 받으면 왕을 위해 일하게 된다.
선물을 받으면 매매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기별을 왕을 위해 변경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스라엘 땅에서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는 즉시 유다 땅으로 돌아갔어야 했다.

수: 달콤한 거짓말
토의 질문: “하나님의 사람”의 잘못은 무엇인가?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하나님의 사람은 지체하여 나무 아래에서 쉬면서 긴장을 늦추었다.
늙은 선지자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사람을 속였다.
하나님의 사람은 너무나 쉽게 유혹에 넘어갔다.
하나님의 명령과 정반대되는 속임수에 넘어가고 말았다.
하나님은 원래의 말씀과 정반대가 되는 명령을 결코 내리지 않으신다. 거짓말에 속지말자.
하나님의 사람은 맹수 사자의 밥이 되고 말았다.

목: 반복된 시험
토의 질문: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 반원 전체 5분간 토의 / 핵심 대답
거짓 선지자를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명백하게 스스로 연구하고 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은 서로 반대되는 기별을 동시에 주시지 않는다.
시험은 계속적으로 찾아온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어야 한다.

결론: 하나님의 사람-순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님
하나님의 명령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안 된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선물에 의하여 매매되어서는 안 된다.
거짓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반복되는 시험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

순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순종은 원칙이다. 법칙이다. 반드시 순종해야 한다.
불순종을 선택하면 사망이다. 끝장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100% 그대로 순종하자.
성경대로 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