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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우리야 한 이방인의 신의(교과토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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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씀사모 작성일10-11-03 16:08 조회4,0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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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6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30분):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우리야: 한 이방인의 신의

*기억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2. 도입질문(3분):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취소하고 싶은 과거의 선택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3. 교과요약 질문(5분)

1) 질문: 4기 6과는 우리야에 대해서 배웁니다. 본 교과는 우리야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다윗의 몰락의 시작을 그 배경으로 연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몰락의 이유와 우리야는 어떠한 사람인지 살펴봅시다. (교과제목 참조)

2)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①다윗의 몰락의 이유 첫 번째: 밧세바 간음
다윗은 밧세바와의 간음 죄로 말미암아 죄 때문에 우리야를 죽였고 그 다음 그는 가족의 신뢰를 잃었고, 그 영향은 가족의 문제에서 국가적 문제로 확대되어 갔습니다. 다윗의 죄가 일으킨 연쇄 반응은 강간(삼하 13:14), 살인(삼하 13:28~29), 반란으로 인한 수많은 인명손실(삼하 15장)로 이어졌습니다. 비록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시나, 사무엘서의 저자는 죄에는 어두운 결과들이 따라오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삼하 12:13~ 14).

②다윗의 몰락의 이유 두 번째: 지도력의 변화
다윗은 스스로 위험을 무릅쓰고 부하들의 자발적인 충성과 헌신을 촉진시키는 지도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그의 지도력은 위험을 멀리하고, 권력을 남용하여 사람의 목숨과 가정의 행복을 빼앗는 모습으로 변질되어 갔습니다.

③우리야의 인물됨 첫번째: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한 사람
이스라엘 나라는 신앙이 같지 않은 사람들끼리의 통혼은 강력하게 금지되었지만, 하나님을 받아들인 이방인들은 얼마든지 그분의 백성으로 인정되었습니다. 헷사람인 우리야 역시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했기에 이스라엘 백성이 될 수 있었습니다.

④우리야의 인물됨 두번째: 하나님을 따르기로 선택한 사람
우리야는 “여호와는 나의 빛” 또는 “여호와의 불길”이라는 의미의 히브리 이름입니다. 그가 이방인인 헷 족속인 것을 생각할 때 이름을 개명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 이름에서 보여지듯이 하나님을 단순히 믿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이끌어줄 분으로 받아드리고 살겠다는 의지로 보여집니다.

⑤우리야의 인물됨 세 번째: 원칙의 사람
밧세바의 임신사실을 안 다윗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부릅니다. 그리고 아내인 밧세바에게 잠을 잘 것을 권합니다. 그러나 자신만이 전쟁시에 편안하고 아내와 잠을 잘 수 없다고 생각한 우리야는 군사들과 함께 잠을 잡니다. 이 원칙이 비록 다윗을 분노하게 만들고 우리야를 죽게 만들었지만 그의 충직은 지금까지 빛을 발합니다.


4. 토의질문(20분): 몇 가지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미끄러운 비탈길 (일요일)

*토의질문: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그 남편인 우리야까지 죽인 사건은 다윗의 몰락을 가져오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무엇이 다윗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제하지 못한 욕망, 태만, 방심, 교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결과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잠깐의 영적 태만을 틈타 찾아온 유혹은 다윗으로 하여금 심각한 타락과 범죄의 길을 걷게 만들었습니다. 이 죄는 용서받았으나 다윗의 그 이후의 삶에 커다란 불행을 가져오게 됩니다. 영적태만과 방심은 결국 죄를 짓게 만들고 그 결과 용서받았으나 자신의 삶에 큰 불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죄라도 짓지 않도록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주의 백성됩시다.


2)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월요일)

*적용질문: 다윗은 스스로 위험을 무릅쓰고 부하들의 자발적인 충성과 헌신을 촉진시키는 지도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그의 지도력은 위험을 멀리하고, 권력을 남용하는 지도력으로 변질되어 갑니다. 이처럼 초심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당신의 초심은 무엇이며 흔들린다면 이유가 무엇입니까? (또는 올해 결심한 것 중 잘 지켜지지 않은 이유도 괜찮습니다 - 집사의 초심, 장로의 초심, 목사의 초심, 직업에 대한 초심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에베소 교회도 첫사랑을 잃어버렸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변질의 문제는 우리에게도 얼마든지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연약한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함으로 한결같은 마음을 지닌 그리스도인 됩시다.


3) 이스라엘 속의 이방인 (화요일)

*적용질문: 이방인이었던 헷사람 우리야는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함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되었습니다. 기생라합, 룻 등과 같은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모태신앙과 달리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가 신앙을 선택할 경우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먹는 문제, 이성적으로 받아드리기 어려운 성경의 이야기들, 성도들과 교제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잘 품어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가진 교회가 되길 노력합시다.


4) 이름 속에 담긴 의미 (수요일)

*적용질문: 우리야의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빛” 또는 “여호와의 불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우리야가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하고 만든 이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신의 신앙을 이름에 담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의 이름을 신앙적으로 해석하여 나누어봅시다. (성빈 - 거룩한 성, 빛날 빈: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하늘의 빛을 증거하는 사람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각자의 이름을 떠나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름을 처음 부르게 된 이유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행동과 언어가 다 예수 그리스도 중심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잘 증거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5) 원칙의 사람 (목요일)

*토의질문: 우리야가 자기 아내와 함께 자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전쟁시 자신만 편하게 아내품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음으로 , 함께 고생해야 된다는 연대의식 등) 우리야는 충직한 마음으로 아내에게 가지 않고 군사들과 함께 잤습니다. 오늘날 이렇게 충직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감당한 주의 종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무리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다는 비난을 듣는다 할지라도 변치 않게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일반적인 원칙 또는 개인적인 생각에 의해 만든 원칙도 좋습니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융통성과 원칙을 바르게 세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나 하나님께 지혜와 도움을 항상 구하는 삶을 산다면 분명 가장 좋은 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 어떠한 일에도 빚을 지지 말라는 권면과 교회 일을 위해 반드시 빚을 지고라도 해야될 일이 있다라는 엘렌 화잇의 두 권면은 원칙과 융통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렇듯 세상을 살아가면서 원칙과 융통성이 자신의 잣대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충실할 때 바르게 세워질 것입니다.)


5. 결심
“작은 일에 바른 원칙을 따라 살지 아니하므로 그가 특별한 일로 생각하는 큰일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순종하지 못한다. 생애의 사소한 일을 취급하는 데 나타나는 결점이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까지 미친다. 그는 자기에게 익숙한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 그리하여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품성을 이루게 되어 그 품성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현세적인 또는 영원한 운명이 결정된다.”(실문교훈, 356) 우리에게 주어진 변화되지 말아야할 원칙들을 잘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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