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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한나: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배움(교과토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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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씀사모 작성일10-10-15 12:27 조회3,9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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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3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30분):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 제목: 한나 -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배움

*기억절:“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삼상 2:1~2).


2. 도입질문(3분):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어떤 일로 소외감, 무가치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예: 어떤 여자 선배가 탈모증상으로 머리가 거의 없는 상황까지 간 이야기...)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불임으로 이와 같은 감정을 지닐 수 밖에 없는 한나가 어떻게 주님 안에서 세워지는지 살펴봅니다.


3. 교과요약 질문(5분)

1)토의질문: 4기 3과는 한나에 대해서 배웁니다. 불임으로 고통당하는 한나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모본이 될 만한 여인이 되는지 교과제목을 통해 나누어 봅시다.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한나가 고통당하는 상황에서 시작하여 큰 복을 누리는여인의 모습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 과정: 고통 당하는 한나의 상황 (일요일, 월요일)
*고통 당하는 두가지 이유: ①불임(일요일), ②둘째 부인인 브닌나가 주는 모멸감과 괴롭힘(월요일)

(2) 두 번째 과정: 기도함으로 고통을 처리하는 한나 (화요일)
*불평하고 원망하며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자신의 고통을 처리함

(3) 세 번째 과정: 자녀를 주겠다는 응답받은 후에 2가지 반응(수요일,목요일)
①첫 번째 반응: 찬양함(수요일)
②두 번째 반응: 사무엘을 주님께 약속대로 바침(목요일)
③결과: 세 아들과 두 딸을 더하심으로 한나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4. 토의질문(20분): 몇 가지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 (일요일)

*토의질문: 자식을 낳을 수 없는 한나가 겪는 정신적인 고통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께 저주 받은 것은 아닌가?, 사회적 정서로부터 당하는 비난 등)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있는 일이 우리 자신에게 없을 때, 다른 사람에게 없는 일이 자신에게만 나타나는 경우 한나처럼 그로 인한 상실감과 박탈감이 찾아옵니다. 이런 상황에 예들을 말해봅시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잘 나타나지 않는 불치병이 자기에게 왔을 때, 태어나자 마자 신체적 결함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한나에게는 희망이 깨어지고 생애가 무거운 짐처럼 보였으나 그녀는 불평하지 않는 온유한 마음으로 그 시련을 견디었다.”(부조와 선지자, 569) 뜻하지 않는 상황으로 말미암아 상실감과 박탈감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통해 승리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이와 같은 친구들 (월요일)

*적용질문: 한나를 더욱 어렵게 만든 사람은 둘째 부인 브린나 였습니다. 그이 시기와 질투 멸시로 말미암아 한나는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욥 역시 가장 가까운 친구들로 말미암아 더욱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습니다. 당신이나 주변에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생애 자체가 고통스런 투쟁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늘 부족을 느끼며, 괴로워하고 불신을 나타낸다. 자신들에게는 감사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계속 투쟁하는 고독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친절한 말과 동정의 표정과 감사의 표시는 마치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한 그릇과 같을 것이다. 동정의 말 한 마디, 친절한 행동 하나는 피곤한 어깨에 무겁게 지워져 있는 짐을 치워 줄 것이다. 따라서 사심이 없는 모든 친절한 말과 행동은 잃어버린 인류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표현이다.”(산상보훈, 23) 이러한 위로의 역사가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일어나는 주님의 백성됩시다.


3)마음을 토로함 (화요일)

*적용질문: 한나는 자신의 고통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는 공식적인 청원이나 일반적으로 “저를 도와주세요!” 식의 기도가 아닙니다. 성경 기자는 한나가 여호와 앞에 그녀의 심정을 쏟아냈다고 묘사하였습니다. 이 기도에는 철저한 정직과 가장 깊은 고통과 두려움의 고백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한나에게 찾아온 엘리 제사장은 위로의 말을 주었을 때 한나는 엘리 제사장의 말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발견합니다. 당신의 경험 속에 이러한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그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까?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한나는 아무런 비난도 하지 않았다. 한나는 이 세상 친구와 나눌 수 없는 고통을 하나님께 토로하였다. 한나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치욕을 거두시고 당신을 위하여 양육하고 교육시킬 한 아들을 귀중한 선물로 주시기를 열렬히 탄원하였다.”(부조와 선지자, 570) 우리도 비난이나 불평이 아닌 기도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쏟아낼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시간과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4)주님을 찬양함(수요일)

*적용질문: 한나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셨을 때 기도로 찬양을 올렸습니다. 한나가 자신의 찬양를 통해 극명하게 강조하고 싶었던 사실은 삶의 상황들이 항상 보이는 것과 같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나는 참된 안전은 상황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아는 데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의심의 그림자가 걷어지고 기쁨과 찬양이 그의 마음에 가득찼습니다. 한나처럼 당신에게 기도의 응답으로 큰 즐거움과 찬양을 하나님께 드렸던 경험이 있다면 한 가지를 나누어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한나의 찬양처럼 눈에 보이는 상황을 뛰어넘어 믿음으로 역사의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깨달아 상황에 주눅 들지 않고 믿음으로 찬양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5) 하나님의 투자 계획 (목요일)

*적용질문: 귀한 아들을 기꺼이 하나님께 드렸을 때, 하나님은 한나에게 어떤 복을 허락하셨습니까? (아들셋, 딸둘) 자녀를 하나님께 어떠한 방식으로 드릴 수 있을까요? 목사나 선교사가 되게 하는 것 외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나누어봅시다. (“한나는 아들 주위에 있는 모든 익숙한 사물을 통해 그의 생각을 창조주께 향하도록 노력하였다. 아이와 헤어진 후에도 이 충실한 어머니의 염려는 그치지 않았다. 매일 그는 아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 한나는 자기의 아들이 세속적으로 위대하게 되기를 구하지 아니하고 그가 하늘이 귀중히 여기는 위대함, 즉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이웃에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열렬히 탄원하였다.”(부조와 선지자, 572)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마 6:33)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부모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자녀를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림으로 더 큰 축복을 누리는 주님의 백성됩시다.

5. 결심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며, 비웃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심지어 그대 자신의 생각에 가망성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뛰어난 재능이 있음을 아십니다. 한나처럼 고통 중에 인내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을 신뢰하고 맡기면 하나님은 기대 이상의 능력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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