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기 2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30분):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 제목: 갈렙: 기다림의 삶

* 기억절: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시 130:6~7).


2. 도입질문(3분):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자신이나 또는 아는 사람도 괜찮습니다. 도전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예: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960번 도전한 차사순 할머니(69세) *면허를 따기 위해 쓰이 돈: 인지대 가격 500만원, 운전학원과 교통비 2000만원 이상 등 - 올해의 광고모델상을 받음)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성경에 이처럼 도전하는 삶을 산 대표적인 인물이 갈렙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은 가나안땅 정복의 2인자 였던 갈렙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3. 교과요약 질문(5분)

1)질문: 4기 2과는 갈렙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갈렙의 인생을 크게 두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교과제목 참조)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갈렙은 12정탐꾼으로 가나안 땅을 정찰했던 역할의 사건과 40년이 지나 가나안 정복의 역사에서 용기를 가지고 가장 차지하기 어려운 땅을 믿음으로 도전하고 승리한 주님의 충성스런 종이었습니다.


①첫 번째 이야기(일요일, 월요일): 가나안 땅 정탐 사건
*일요일: 가나안 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12명의 정탐꾼들의 서로 다른 의견 -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능히 차지할 수 있다. 나머지 10명의 정탐꾼은 우리의 힘으로 그 땅을 차지하기에 불가능하다

*월요일: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다’라고 하나님의 뜻을 담대히 이야기하는 갈렙


②두 번째 이야기(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40년 광야 생활후 가나안 정복 이야기
*화요일: 40년이 지나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갈렙은 노년임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믿고 직접 아낙(거인)의 땅을 정복함으로써 출애굽 2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만들었다.

*수요일: 갈렙은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취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의 신앙처럼 출애굽 2세대들이 그러한 신앙적 유산을 이어 받기를 원했다.

*목요일: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유업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소유하고 있는 땅을 상속자에게 물려주는 것은 자신의 유업이 사라지지 않음을 보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다. 또한 유업은 그 당시 사회법상 딸에게 줄 필요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렙은 딸 악사가 출가할 때 요구한 대로 땅과 샘을 나눠주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관대한 마음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4. 토의질문(20분): 몇 가지를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1)눈에 보이는 사실들 (일요일)
*적용질문: 동일한 가나안 땅을 본 12정탐꾼들의 보고는 서로 달랐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가 보이는 사실과 다른 10명의 정탐꾼들과 다르게 볼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에 대한 믿음 등) 우리도 일생생활에서나 교회생활에서나 어떤 문제를 볼 때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갈렙과 여호수아에게 있어서 그들이 안고 있는 장애보다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이 훨씬 강력하고 중요한 결정 요인이었습니다. 그런 시각에서 볼 때 다른 이들의 눈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그들의 눈에는 가능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여러 가지 정황이 있더라도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2)반대에 직면하여 굳게 (월요일)
*토의질문: 운동장에서 홈팀을 응원하는 수천 명의 함성은 상대팀을 주눅 들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이처럼 집단 압박(group pressure)을 당하면 견디기 힘듭니다. 갈렙 역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말고 애굽으로 가자고 하는 이스라엘 군중 앞에서 반대의 의견을 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렙이 가나안 땅으로 가자고 주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갈렙에게 용기를 준 것은 하나님을 믿는 그의 믿음이었다. 그것이 그를 사람의 위협, 곧 심지어 힘센 거인, 아낙 자손들의 위협에서 그를 지켜주고, 정의를 옹호하는 일에 담대하고 단호하게 설 수 있게 해주었다. 똑같이 고상한 근원, 하늘 군대의 강한 장군으로부터,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병사는 때때로 극복하기 어려운 것처럼 보이는 장애들을 극복하기 위한 힘과 용기를 받아야 한다. ”(교회증언 5권, 378)


3)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함 (화요일)
*토의질문: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이 지난 후 가나안 땅을 다시 밟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미 정복한 땅을 달라고 할 자격이 있는 갈렙은 아직 정복하지 않은 아낙 자손의 땅을 요구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추가질문: 갈렙은 통해 볼 때 당신은 안주하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도전하기를 원합니까?)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이 여전히 유효함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공포에 떨게 했던 도성을 직접 정복함으로써 40년 전 하나님의 약속이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2세대들에게 참된 믿음을 심어 주기 원했습니다.


4)믿음의 유산을 물려 줌 (수요일)
*적용질문: 사사기 1장 12-13절에 보면 갈렙은 후손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기 위해 기럇세벨을 쳐서 그 땅을 차지하는 자에게 자신의 딸인 ‘악사’를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옷니엘이라는 사람이 믿음으로 그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당신의 신앙의 크게 영향을 주었던 사람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우리도 갈렙처럼 후손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진실된 신앙인이 됩시다.


5)거저 줌 (목요일)
*적용질문: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유업은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유업은 그 당시 사회법상 딸에게 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렙은 딸 악사가 출가할 때 요구한 대로 땅과 샘을 나눠주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관대한 마음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풍족하게 받았으니, 이제 너그럽게 베풀어야 할 차례입니다. 그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며, 그대의 관용과 용서가 필요한 대상은 누구입니까? 또는 가족 가운데 혹시라도 불평등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갈렙의 관대함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기초로 하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용서의 은혜를 풍족하게 받은 사람이라면 능히 누구든지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관용의 부족이 나타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6. 결심
“갈렙은 성실하고 확고부동했다. 그는 자랑하지 않았다. 그는 그의 공로와 선행을 과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감화는 언제나 정당한 편에 있었다. 그러면 그의 보상은 무엇이었던가? 주님께서 그분의 음성을 듣기를 거절한 사람들에게 심판을 선고하셨을 때, 그분은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민 14:24)고 말씀하셨다. 비겁한 자들과 불평하는 자들은 광야에서 죽었지만 성실한 갈렙은 약속된 가나안에 정착하였다. 여호와께서는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여”(삼상 2:30)긴다고 말씀하신다.”(교회증언 5권,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