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과 마음에 새기는 에베소서(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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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3-09-23 21:54 조회2,980회 댓글0건본문
제14과 마음에 새기는 에베소서
기억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8~10)
시작하며
바울은 우리가 예수님으로 사단에게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본받고
서로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했는데
이것이 바로 선악과 복음의 핵심
너는 누구냐? 어떻게 살래? 의 답 즉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 일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까?
바울은 죄악 때문이라고 말한다
진짜 구원을 받고 사단사상에서
예수사상으로 변화된 예수사람이 아니고는
참된 하늘 사랑을 실현하기가 어렵다
바울도 요한도 사랑은 하나님 자녀들의 품성이라 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거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 그리스도 안에서 복 받음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1:3~7)
사단사상의 복은 세상적인 소유가 많은 것
즉 부와 명예와 출세를 복이라 한다
그러나 바울이 알리고 있는 복은
예수사상 즉 예수사람으로 변화된 자에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것들이다
하나님께서 그 하늘의 복을 주시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것들이 되게 하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거져주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을 받게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고 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이며
결국 우리를 예수사람 즉 예수사상으로 변화시켜
하늘의 복을 주시려는 것인데
하나님의 그 깊은 뜻을 모르는 우리는
세상복을 달라고 땡깡을 부리고 있다
(월)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구속하심
그리스도인을 우리말로 하면 예수사람이다
우리는 사단사람에서 예수사람이 되었는데
예수사람이 된 것을 영적으로 어마한 사건이기에
바울은 이것을 새로운 피조물이라 했고
성경은 재 창조함을 입은 것이라 했는데
재창조는 새롭게 다시 창조 되었다는 것으로
부분적인 변화가 아니라 전적인 변화를 말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그런데 이것이 외적인 변화가 아니 인식되지 않는다
물리적인 변화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외적으로 드러나기에 변화된 것을 인식할 수있는데
하나님에 의해 재창조된 거듭남은 영적인 것 즉
영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그 변화를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변화를 입은 자신과 하나님은 알 수 있는데
영적인 일은 느낌이 아닌 믿음으로 알기 때문이다
그렇게 예수사람으로 변화된 사람을 교회라 하고
그런 교회들이 모인곳을 공동체라고 한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는 세상공동체와 달라야 한다
아니 달라질 수밖에 없다
세상공동체가 사단사상으로 운영된다면
교회공동체는 예수사상으로 운영되는 곳이기에
자연스럽게 하늘분위기가 되어 예수사랑으로
서로가 서로를 섬기며 사랑하는 곳이기에
교회가 복음을 보여주는 장소가 되는 것이다
(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께서 예수사람들의 공동체를
아름다운 눈동자로 보시며 그곳에
하늘의 복을 풍성하게 주시는데
하나님의 풍성함은
모자람고 없고 부족함이 없이
넉넉하고 언제나 넘쳐난다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완전하고 절대적이다
제한이 없이 퍼부어 주신다
그리하여 열매가 많이 맺히게 하시되
우리의 이해를 훨씬 뛰어넘게 하셔서
하나님의 완전한 은혜임을 깨달게 하신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게 되면
하나님의 풍성함을 닮을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충만으로 충만해 질 수밖에 없고
내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되어
속사람이 강건한 성령의 사람이 된다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충만하며
염려하는 대신 하나님께 간구하는 사람이다
세상의 것들보다는 영적으로 풍성한 사람이고
그 풍성함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함께 풍성해 지는 예수사랑을 실현하는 사람이다
그리하여 장성한 분량까지 믿음이 성장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함께 지어져가며
자신과 다른사람의 영적 안녕을 기도하며
언제나 예수님과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한 예수사상의 교회가 되어간다
(수) 하나된 믿음
에베소서는 3장까지 교리를 설명하고
4장부터는 삶의 행동강령을 설명을 한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예수사람이
행해야 할 것들을 알리고 있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4:4)
나에게 교과공부를 왜 하냐고 물으면
선악과 복음을 알리기 위해서 라고 답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선악과 복음을 아는 사람이 없다
하늘의 속성인 하나됨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선악과 복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아담을 선악과로 교육하셨는데
사단은 선악과로 아담을 타락시켜서
사단사상의 주무기인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무장시켰기에
죄인은 누구든 자신만을 위해 산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죄인들을 구원하셔서
하늘사상인 하나됨을 알리기 위해 한몸을 비유하신다
하늘사상의 하나됨을 확실히 이해하려면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삼위께서 하나로 계시는 본질과 원리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하나됨 주문은 하늘사상이다
획일화가 아닌 하나님의 연합과 같은 연합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계획과 목적을 알지 못하면
하나됨을 이해 할수 없고
이해 할수 없으니 행할 수가 없고
행할 수가 없으니 교회가 교회되지 못하는 것이다
(목) 받은 은혜를 따라 은혜를 나누는 자
엡 5장은 성도 즉 예수사람이
마땅히 행할 바에 대해 강조하는데
하나님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라
생활 속에서 거룩함을 이루라
선함과 착한행실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정생활의 의무와 권면에 대해 말한다
5장을 굳이 나누어 보면 이렇다
하나님을 본받는 삶을 살라(1~14)
그리스도 안에서 감사하라(15~21)
믿는 부부에 관한 말씀과 권면(22~33)
하나님을 본받으라는 말씀은
표준이 너무 높아서 당혹스럽다
문제는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하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본받으란 말인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창세기로 돌아가
선악과 복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선악과 복음의 토대 위에 믿음을 세워야
에베소서공부를 제대로 한 상태 즉
나는 예수를 먹고 예수는 나를 먹어야
말씀의 사람 예수사람이 된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엡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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